- 김학철 기자
- 승인 2016.08.26 16:25
연예인,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 라운딩 하며 유소년 스포츠 후원까지
[코리아데일리 김학철 기자]
어려운 환경 속에서 운동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유소년 스포츠 후원금 마련을 위한 자선골프대회가 8월 31일 용인 플라자 CC에서 개최된다.
한국 아마추어골프협회와 굿샷 연예인 골프단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연예인, 스포츠 스타와 한 팀으로 라운딩 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연예인30명, 스포츠 스타 10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팀 구성은, 일반인 3명과 연예인, 스포츠 스타 1명이 짝을 이뤄 경기를 진행한다.
시상내역은 우승, 메달리스트, 준우승, 3위, 롱기스트(남,여), 니어니스트(남,여) 버즈상(남,여), 최다파, 홀인원특별상, 베스트드레스상(남,여), 럭키존, 행운상, 추첨상, 격려상 등으로 트로피와 부상이 주어진다.
이번 자선골프 대회를 공동개최하는 연예인 골프단은 탤런트 이영범이 단장을 맡고 있으며 탤런트, 가수, 개그맨, 모델 등 각 분야의 연예인 40여명으로 구성 되어 있다.
31일 개최되는 자선골프대회에는 개그맨 출신 탤런트 1호 이재포를 비롯해 탤런트 이영범, 김정균, 이정용, 이상인과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뱀이야’ 등의 히트곡을 부른 김혜연, ‘그 아픔까지 사랑 한거야’의 가수 조정현, 015B의 이장우, 개그맨 오정태, 김태호, 오랑캐로 유명한 김지호, 전 프로농구선수 양희승, 아나운서 강성아, 레이싱모델 정채원, 그리고 ‘명품조연’으로 유명한 영화배우 조덕재등 약 40명의 연예인이 참가한다.
아마추어골프 발전과 유소년 스포츠 꿈나무들을 후원하기 위한 대회인 만큼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의 대회가 예상된다.
연예인과 올림픽스타와 함께하는 ‘스포츠 유망주 후원 자선골프대회’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