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이 따로 있나, 모델 뺨치는 비주얼 안현모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1983년생인 안현모가 래퍼 라이머의 아내로 알려지면서 예쁜 얼굴과 학력도 눈낄을 끌었다.고등학교계의 SKY 대원외국어 고등학교에서 독일어를 공부하고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석사를 졸업한 안현모, 방송인 안현모가 21일 오후 서울 중구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열린 화장품 브랜드 포토행사에 참석했다. 한편 안현모 남편 라이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현모의 운동 영상을 올렸다.안현모는 지난
헌재 선고나면 그때부터 또 국론 분열 사태 이 지경 만든 정치권이 책임져야최악 피하는 묘책 내놓아야 모두가 살아 애당초 대통령 퇴진문제를 헌법재판소에 맡긴 게 잘못이다. 물론 헌법상 명시된 헌재의 권한이다. 그렇지만 아무래도 힘에 부치는 듯하다. 절차에 따라 심판과정을 밟고 있기는 하지만 그건 그저 절차에 불과하다.TV화면에 비치는 재판관의 표정이 뭔가 미덥지 못하다. 이 역사적 사건을 담당할 자신감이 부족해 보인다.헌법과 헌재를 무시하는 게 아니다. 헌재 재판관을 폄하하는 게 아니다. 다만 어딘지 위태위태 보이는 건 사실이다. 헌
“이런 판에 왜 안들어 오나” 이달 말 귀국도 불투명…“수사회피 아니냐”검찰,조기 귀국 적극 종용해야 수사착수전 전격 출국 과정도 수사해야 거대 재벌그룹이 온통 난리가 났는데도 총수는 보이지 않는다. 해외출장중이라고 한다. 그러니 해외도피 아니냐는 얘기가 계속 나온다. 그것도 검찰 수사가 시작되기 직전에 나갔다. 그룹 정보망에 잡혔든,외부에서 누가 알려줬든 미리 알았다는 얘기다.명문 가문은 커녕 콩가루 집안 싸움으로 가뜩이나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던 참에 이번에는 온갖 파렴치한 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는 그 총수가
롯데의 추락하는 날개 이유는? “언제까지 이런 봉건사회의 유물을 봐야하나” 시민들 개탄롯데의 전근대적 조직문화도 이런 폐쇄경영에서 기인해금융당국, 증여․상속과정 편법성 확실히 잡아내고세무당국도 증여‧상속세 철처히 물려야 신격호(94)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28일 일본 롯데에서 전격적으로 물러났다. 장남인 신동주(61)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일으킨 ‘왕자의 난’이 실패했기 때문이다. 그는 27일 오전 롯데호텔 34층 신 총괄회장 집무실을 방문해 “일본 롯데홀딩스에 문제가 많으니 이사회를 정리해 달라“고 신
성회장 주변 충청출신 저명인사 배신 행태 꼬집어이완구, 충청포럼 몇몇 인사들 구설에 올라“극소수 행태를 전체 충청인으로 매도해선 안돼”상하이 의거 윤봉길 의사도 충청인,어떻게 설명하나 충남 예산군 덕산면에서는 4월 29일 무척 뜻깊은 행사가 열린다. 충의사에서 오전 10시부터 매헌 윤봉길 의사 상하이 의거 제83주년 기념 다례행사가 개최되는 것이다. 제42회 윤봉길 문화축제의 하나다. 여기가 고향인 윤의사의 세계평화사상과 나라사랑정신을 기리기 위한 마당이다.1932년 4월 29일 아침 윤봉길은 일본 보자기에 도시락과 수통을 싼 후
인구문제연구소 창립 50주년 기념식 개최 박은태 이사장 “한국인구 이정표 설정 필요”인구정책 총괄 독립기구 만들어야 돌파구 생겨합계출산율 OECD 평균 ‘1.7 운동’ 전개 제안[코리아데일리 박인환 기자]사단법인 인구문제연구소(이사장 박은태 박사)는 6일 낮 12시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테이블 34’에서 창립 50주년 기념 교환회 겸 50년사 발간 축하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권이혁 전 보사부 장관,양재모 가족협회 창립자,방숙 전 순천향대 교수,이유복 전 차의과대학 총장,안명옥 국립중앙의료원장,최진호 아주대 명예
구본무 회장 “에너지 솔루션이 미래” 강조하지만국민속 ‘LG 존재감’ 점차 약해져 한국의 대표기업 소임 못한다는 비판 대두경영승계과정도 국민에게 신선감과 희망 줘야 LG그룹이 너무 밋밋하다. 국민에게 와닿은 비전을 제시하지 못하고있다. 그저 2-3등 하면 되지 하는 안일함이 마구 묻어 난다. 이것 저것 한다고 연일 홍보는 하지만 국민들은 도대체 LG가 요즘 뭐 하는지 잘 모른다. 제품을 모른다는 것이 아니라 LG가 꿈꾸는 미래가 뭔지 모른다는 얘기다.LG그룹은 한국의 대표적인 재벌그룹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주어야한다. 그러기는 커녕
2014년 그동안 독자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성원에 ‘코리아데일리’ 전 임직원은 감사드립니다.2015년은 ‘코리아데일리’가 한 걸음 더욱더 성장하여 그동안 한국일보서 발행하던 스포츠한국을 일간 스포츠지로 발행하는 등 독자 여러분께 새로운 모습으로 신속 정확 사실을 추구하는 언론으로 발전할 것으로 약속드립니다.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는 지난해보다 조금이나마 더 나은 한 해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그리고 새해는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코리아데일리 임직원 일동
을미년 새해는 ‘직업윤리’ 바로 서야모두 제자리 잡아야 대한민국 굴러가120년전 참혹하게 돌아가신 명성황후그 때의 국가적‧민족적 과오 오늘에 되새겨야 2014년 365일은 울화통이 터지는 날들의 연속이었다.도대체 어느 곳 하나 제대로 자리를 잡고있는 곳이 없었다. 서민들은 통탄했다. 그러나 참 잘 참아냈다. 그 참담했던 한해가 이제 서서히 역사의 뒤편으로 사라지고 있다.기운이 빠지고 의욕이 사라져갔다. 그러다보니 일년 내내 우울했다. 4월 세월호 참사에 온 국민은 절망했다. 또 분노했다. 선장 이준석은 달랑 혼자 빠져 나
16년 12월 임기 만료때까지 가만히 놔둬야개헌 이슈가 또 다른 변수될 듯‘고도를 기다리며’와는 상황 다를 수 있어또 ‘반기문’인가. 정치권이 뭔가 잘 돌아가기 않으면 늘 나오는 이름이다. 그러나 그는 지금 유엔 사무총장이다. 임기는 2016년 12월까지다. 아직도 멀었다. 또 대한민국 정치권과 관계없는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 그런데 왜 툭하면 ‘차기 대선주자 반기문’이 나오는가.한동안 잠잠하던 ‘반기문을 기다리며’ 현상이 얼마전 또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여야 차기 주자 지지도를 조사했다. 예상대로 뚜렷한 선두가 없었다.
현대차 ‘10.5조 베팅’ 제대로 판단한 것인가…의문 증폭삼성전자 과연 살 생각이었나…하는 둥 마는 둥 인상 줘 입찰도 고도의 경영기법…1등 다운 모습 보였어야“이 정도 밖에 못하나” 국민 시선 늘 의식해야 서울 삼성도 한전 땅 입찰 이후 뒷맛이 영 개운치 않다. 뒷말도 많다. 그 대상은 물론 현대차 그룹과 삼성전자다. 무엇보다도 입찰 과정에서 보여준 두 대기업의 행태에 대해 국민들 실망이 무척이나 큰 듯하다.“명색이 최고의 글로벌 기업인데 그 정도 밖에 못하나”하는 아쉬움이 깔려있고 그 이면에
문제점 또 문제점…지하수에도 '이상 징후' 발견이런 판에 롯데는 저층부 조기 개장에 군침 흘려 급기야 시민사회단체,건물 안전에 심각한 우려 표명아찔한 도심 땅밑 동굴…서울시‧삼성물산 책임전가 말아야 롯데그룹이 서울 송파구 잠실에 짓는 123층 높이 초고층 건물인 제2롯데월드를 놓고 말들이 많다. 그 이유는 무엇보다 건물 안전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사고의 위험성이 늘 도사리고 있고,주민들의 불안감은 증폭되고있다.롯데는 제2롯데월드 공사는 무관하다고 해명하고 있으나 이를 믿는 시민은
양쪽 수뇌부 반드시 책임물어야숱한 의혹들...진상조사 통해 국민들 의심 풀어줘야 유씨 ‘공소권 없음’ 처분 동결자산 추징 물거품될 판 끝까지 한 푼이라도 환수하고 두 아들은 꼭 잡아야한다 유병언 씨의 사체가 발견된 건 무려 40일 전이다. 초동 수사도 부실했고 검찰과 경찰 사이의 정보 교류는 수사 초기부터 마지막까지 한심한 수준이었던 게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검찰과 경찰 모두 수뇌부에 대한 책임론이 불가피할 전망이다.더구나 유씨의 시신임을 암시하는 여러 유류품이 함께 발견됐고,사체가 있던 장소는 집중 수색이 펼쳐진 순천 별장 근처였
14일간의 혼돈...지루한 논란에 국민들 피곤해사퇴의 변에서조차 언론과 국회에 책임 돌려 여론은 편견과 고정관념에 지배받기 싶다며 또 국민 탓현정권은 적임자 찾기위해 진짜 노력해야 애당초 이렇게 끝날 일이었다. 처음부터 찜찜한 내정이었다. 언론과 여론의 검증 과정에서 보여준 그의 언행 또한 위태로웠다. 결국 안되는 것이었다. 그런데 그만 두는데 무려 14일이나 걸렸다. 그 기간은 혼돈이었다.언론인 문창극씨를 총리 후보자로 발탁한 것은 그야말로 깜짝 인선이었지만 문제는 그것이 너무 지나쳤다는 데 있었다. 안대희 카드의 불발을 만회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