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위원회, 복지증진 삶의 질 향상하겠다20일 충북도는 사회보장에 관한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가진 기관, 단체, 교수 등 초빙해 '제6기 충청북도 사회보장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도 사회보장위원회는 복지증진을 위해 도정의 사회보장 정책을 고민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2년 임기로 활동한다.위원회 위원장은 꽃동네대학교 이태수 교수가 부위원장엔 충청북도종합사회복지센터 이화정 센터장이 선출됐다.충북도는 "다양한 사회문제와 갈등에 직면해 있다"며 "위원회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도정에
농산업 발전, 기술원과 농협이 손잡다20일 충북도농업기술원과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도 농업기술원에서 '도내 농산업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농업기술원은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농산물의 연구개발 결과와 기술정보 공유로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차선세 충북농기원 원장은 "농산물의 유통과 마케팅에 역량을 가지고 있는 농협과 손을 잡아 농업 경영체 육성을 위한 기술보급 사업과 현장기술교육 지원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사과 팔아주기 행사, 사과 농가 시름던다20일 충북도농업기술원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과수 농가를 돕기 위해 직원 대상으로 사과 팔아주기 행사를 진행했다.기술원에서는 사과 팔아주기 행사를 실시해 충주에서 재배한 사과 200 박스을 판매했다.지난해 도내 사과산업 규모는 농가 5356호, 면적 4087ha로 전국 두 번째이며, 생산량은 6만 8000여 톤에 달한다.최근 소비량 감소로 후지사과 재고량은 평년재고량 대비 10%가량 증가된 1만7000여 톤으로 생산량의 25%가량이다.재고량 증가로 인해 사과가격은 지난 15일 기준으로 가
여름 자연재난, 행정력으로 피해 최소화한다16일 충북도는 여름철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자연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17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을 오는 5월 14일까지로 정하고 시설점검 등 예방대책에 돌입한다.'여름철 특별 재난 안전대책 기간'을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지정하고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13개 협
비브리오 패혈증, 어패류 생식 주의 필요16일 충북도는 지난 7일 전남 영광군 법성읍 법성포구의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을 검출했다.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는 연간 40명에서 60명 내외 수준으로 8월에서 9월에 최대 발생하고 해안과 내륙에 상관없이 전국적인 발생 분포를 보인다.특히 해수를 경유한 어패류 섭취를 통한 감염으로 추정돼 생식할 때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수족관수(해수) 위생관리 및 고위험군 환자는 어패류 생식을 피하도록 하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
충북도는 2017년을 비천도해(飛天渡海) ‘세계로 미래로’ 전략구상의 원년으로 삼아 충북 미래비전 및 세계화 전략을 수립함으로써 풍요롭고 행복한 충북의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충북도와 충북연구원은 도민의 희망과 염원을 담은 충북미래비전 2040 계획 수립을 위해 도민 의견 수렴을 위한 도민참여 조직으로써 충북미래비전 도민비전단을 출범시키고자 한다.도내 11개 시군에서의 자원 신청을 통해 최종 184명이 도민비전단으로 선정됐으며, 이 중 청소년 및 대학생 등 10대와 20대 연령이 전체 참여자의 약 36%(66명)를 차지해 충북의 미
충북도는 비천도해(飛天渡海)의 도정비전실현을 위한 2017년도 충북도 성과평가위원회를 1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충북도 성과평가위원회 위원장인 고규창 행정부지사 주재로 13명의 위촉직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성과평가는 조직이 지향하는 비전과 미션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실현‧달성할 수 있도록 주요 업무 활동을 관리‧평가하는 것으로, BSC 기반의 성과관리를 지향해 균형적 관점에서 환류를 통한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자 한다.충북도 성과평가위원회는 전년도 성과평가 결과와 기관의 임무
충북도 이시종 지사는 지난 2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해빙기 대형공사장인 충주시 호암동 종합스포츠타운조성사업 현장에 대하여 특별 안전점검을 10일 실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점검에는 이시종 지사와 도의회 임순묵 건설소방위원장, 김학철 행정문화위원장, 이언구 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충북도 안전관리자문단,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 등 20여명이 민관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 지사는 충주 종합스포츠타운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9월과 10월에 개최되는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
농림축산검역본부 산하 청주가축질병방역센터가 9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개소식에는 고규창 충북도 행정부지사와 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 임경종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청주가축질병방역센터는 지난 2월 28일 청주시 청원구 향군로에 위치한 한국전력공사 동청주지사 건물 4층에 사무실을 마련하였고, 충북도와 경기도 화성시, 평택시 등 9개 시군을 관할구역으로 하여 가축질병 예방 관련 홍보와 교육, 현장 방역업무를 수행한다.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 청주가축
충북도는 9일 사드배치에 따른 중국 무역 제재등 대중국 수출·관광환경이 급격하게 변함에 따라 중국관련 전문가 및 수출·관광, 농산분야 유관기관, 기업체 등과 함께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최소화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제2차 국내외 정치경제상황 대응 TF팀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충북도에서 사드배치 관련 대중국 수출입 관련 관광․농업분야 동향과 중국 수출 피해사례 및 국내외 경제상황 동향을 보고하고 참석자별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회의에 참석한 이시종 지사는 모두 발언을 통해 최근 대외 상황의 불확실성 증대와 내부적으
충북도여성발전센터는 도내 사회복지시설 담당자 및 여성폭력피해지원시설 종사자, 사례관리사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폭력·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으로 신체적·정신적·심리적인 피해를 수반하는 각종 위험상황에 노출돼 있는 종사자들이 위험상황에 대응하는 방법 및 폭력 예방법을 습득하는 기회가 됐다.또한 도내 최일선의 복지종사자들이 가정폭력과 성폭력에 대한 이해는 물론 대응·조치 방안 등을 통해 지속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업무수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충북도여성발전센터 소장은
충북도는 축산농가의 각종 질병, 화재, 자연재해, 사고 등으로 경영과 소득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키고자 가축재해보험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작년과 달리 농가당 지방비 지원 금액(35%)을 최대 14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이에 따라, 올해 예산도 32억원에서 40억원으로 확대했다.축산농가의 경영안정망을 구축하는 보험제도의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면서 재해보험 가입을 권장하고 농가의 자부담 비율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대폭 지원하게 됐다.작년 주요 성과로는 1072호, 1937만3000두가 재해보험에 가
음성군 지역 6개 AI 방역대 중 맹동면을 제외한 5개 방역대에 대해 이동제한이 8일부터 해제된다.충북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7일 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계열화사업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충청북도 가축방역심의회를 열어 이와 같이 결정했으며, 8일 음성군 고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이 시행됐다.이로써 이동제한이 해제되는 음성군 관내 55개 농가는 8일부터 청소 및 소독 후 입식이 가능하게 된다.충북도는 향후 이동제한 해제지역 농가에 대해서는 입식 전 방역 및 청소, 시설 점검을 포함해 입식부터 출하까지의 모든 과정을 계열사가 중심이
충북도는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민감사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청주, 증평, 진천, 괴산, 음성의 중부권 지역에서 활동 중인 도민감사관들과 담당공무원이 참석해 2017년 도민감사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도 주요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도민감사관은 도 주관 각종 감사에 참여해 감사의견을 제시하고, 도 발주 공사현장의 청렴후견인으로 지정돼 부패행위 발생여부를 점검하는 등의 일차적인 부패감시자 역할을 수행하며 도 주관 감사의 사전적, 보완적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도민
7일 충청북도는 음성 전통시장 일원에서 도, 음성군,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 기타 안전문화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겨울철 한파가 물러나면서 지반, 축대가 약해지는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주요 내용은 2017국가안전대진단 홍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개학기 학교주변 어린이 안전사고예방 등을 중점 홍보하고 생활주변 취약요인 등을 언제 어디서든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충청북도 관계자는 “따뜻한
수박 철이 성큼성큼 다가왔다.7일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수박을 정식할 때 비닐하우스 지면의 온도를 높이는 것이 수박 농사를 잘 짓는 첫 번째 조건이라며, 비닐 바닥덮기, 이중터널, 보온덮개, 전열선 깔기 등 비닐하우스 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수박 정식시기에 지온이 낮으면 뿌리 내림이 지체되어 초기 생육이 불량해지고 갑작스런 기온 하락에 쉽게 냉해 및 동해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지온을 높이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정식 10∼15일 전에 투명, 흑색 및 녹색비닐로 바닥을 덮어준 후
7일 충청북도는 2017년 청정충북 구현을 위한 지속가능한 환경정책 주요사업으로 환경서포터즈 운영, 지속가능발전기본계획 수립, 환경교육종합계획 수립을 추진한다.환경서포터즈 운영은 충청북도 내의 대학생을 중심으로 도가 직면하고 있는 환경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사업으로 공모신청한 대학중 2개 대학을 선정 운영할 계획이다.‘충청북도 지속가능발전기본계획 수립 용역’과 ‘충청북도 환경교육 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계획으로 수립해 시행한다.충청북도는 관계자는 "가속되는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도의
7일 충청북도가 2017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보조금을 지원할 사업으로 18개 사업을 선정, 발표했다.지난 2월 충북 도내 시‧군 및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사업은 5060세대 평생교육 지원, 대학과 연계된 평생학습 지원 등 4개 분야에서 총 22개 시‧군 및 대학이 26개의 사업 지원을 신청했다.이는 작년 18개 시‧군 및 대학이 신청한 23개 사업에 비해 13% 늘어난 수치이다.올해 충청북도는 단양군 등 11개 시‧군 및 청주대 등 도내 5개 대학에서 추진하는
7일 충청북도남부출장소에서는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과 겨울철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오는 8일까지 빙어수정란 7500만 립을 대청호와 도내 남부권 8개 저수지에 이식한다고 밝혔다. 빙어는 바다빙어과에 속하는 어류로서 맑고 깨끗한 1급수에 서식하며 여름의 고수온기에는 수온이 낮은 저층으로 내려가고 늦가을부터 표층수면으로 올라와 활동하다 3월경 산란 후 생을 마치는 1년생 어종이다.산란기에 성숙한 어미빙어를 포획하여 인공채란으로 수정란을 생산하며, 생산된 수정란은 채란 판에 붙여 댐, 저수지 등에
7일 충청북도는 ‘제3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에 청주서부소방서 우호돈 지방소방장(36)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전국 국가․지방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민에게 봉사하고 헌신한 우수 공무원을 발굴하여 포상하는 제도로 인사혁신처의 현지검증, 예비심사, 본심사 등을 거쳐 표창을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시상식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황교안 권한대행 국무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수상한 우호돈 소방관은 2011년 9월 임용된 이후 모범공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