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최혜경 기자] 그린벨트 관련 규제가 풀린다. 25일 국토교통부는 그린벨트에 묶여 있는 각종 규제를 완화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우선 그린벨트 지역의 기존 건물을 용도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시설은 공연장, 체육시설, 방송국, 출판사, 공공도서관, 마을회관 등으로 변경할 수 있다. 다만 건축물 면적을 늘릴 수는 없으며 축사나 농업용 창고, 온실 등 그린벨트 내에서 신축할 수 있는 시설은 용도 변경할 수 없다. 아울러 축사, 버섯·콩나물 재배사, 사육장, 저장창고, 양어장, 종묘배양장, 온실 등 동·식물 관련시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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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경 기자
2014.06.25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