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19일 홈경기 등판…콜로라로 프리랜드와 ‘리턴매치’[코리아데일리 김재명 기자]LA다저스 류현진 다시 한번 콜로라도를 상대로 첫 승에 도전한다.류현진은 19일 오전 11시 10분(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콜로라도와의 홈경기에 등판한다.류현진은 지난 8일 콜로라도 쿠어스필에서 시즌 첫 번째 선발 등판에서 맞대결을 펼친 카일 프리랜드와 리턴 매치를 벌인다.당시 류현진은 4.2이닝동안 6피안타 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면서 5회를 채우지 못하고 강판됐다.이후 14일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서도
10월 24일 그리스서 채화, 11월 1일 인천도착 후 총 101일간의 여정 2018㎞에 7500명 봉송주자 참여, 2018년 2월 9일 개회식서 점화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오는 11월 1일부터 대한민국 전역을 누빈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17일 이희범 조직위원장과 김기홍 기획사무차장, 김연아 홍보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화봉송 경로와 성화봉송 주자 선발계획을 발표했다.평창올림픽 성화봉송 슬로건은 ‘모두를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빙상경기연맹 등 7개 동계종목단체에 국외전지훈련 확대와 장비전문가 영입 등을 위한 예산 20억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이는 당초 평창동계올림픽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을 위해 편성한 올해 예산 337억 원에 더해 추가로 지원하는 것이다.문체부는 2월 1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경기력향상지원단’ 제1차 회의에서 종목단체들이 제기한 썰매종목 장비 보관 부지 제공, 우수선수 귀화 추진, 행정 인력 추가 지원 등의 건의사항을 관계 기관과 협의해 신속히 조치한 바 있다.경기력향상지원단 제2차 전체회의는 1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시즌 첫 홈런과 함께 이적 후 한경기 최다인 5타점을 기록했다.추신수는 17일(한국시각) 미국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경기에서 7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1볼넷 5타점을 기록했다.추신수는 시즌 첫 홈런을 포함해 멀티히트를 기록하면서 올 시즌 타율을 2할2푼9리에서 2할6푼3리로 끌어올렸다.추신수는 팀이 0대1로 뒤진 2회 1사 1,2루에서 상대 선발투수 일본인 선발투수 이와쿠마 히사시의 초구 커브볼을 받아쳐 역전 3점 홈런을 쏘아올렸다.이어 3회 2사 1,2루
한화 김태균이 KBO 리그 59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세웠다.김태균은 16일 대전 한화 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SK와 홈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회 첫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했다.지난해 8월 7일 대전 NC전에서의 출루를 시작으로 13일까지 57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 중이던 김태균은 부상으로 하루 쉬고 출전한 15일 SK와의 경기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하며 58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했고 이번 경기에서 안타를 추가하며 59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세웠다.김태균은 이 부문 2위이자 국내선수로는 최다인 박종호(당시 현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가가 다섯 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해 올 시즌 첫 2루타를 신고했다.김현수는 15일(한국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 7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김현수의 시즌타율은 존전 3할3푼3리에서 3할8리로 소폭 하락했다.김현수는 2회 2사 3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투수 아론 산체스의 폭투 때 3루 주자 크리스 데이비스가 홈을 밟아 득점을 렸고 김현수는 볼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산체스의 5구째를 받아쳤으나
강원도는 평창동계올림픽 G-300을 맞이해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게릴라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스태츄 마임(움직이는 조각상) 형태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사람인 것 같기도 하고 조각인 것 같기도 한 연기자들이 컬링, 쇼트트랙, 피겨, 스키, 아이스하키 등 동계올림픽 경기종목을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를 통해 일반국민에게 동계올림픽 경기종목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강원도 공식 SNS와 연계한 경품행사를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해 온‧오프라인을 통한 2018평창동계올림픽 열기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김
KBO 윤병웅 기록위원이 역대 5번째 2500경기 출장에 단 1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1990년 KBO 리그 공식 기록원으로 활동을 시작한 윤병웅 기록위원은 같은 해 9월 27일 인천구장에서 펼쳐진 태평양과 삼성전에서 1군 데뷔전을 치뤘다.이후 2000년 7월 16일 수원 해태-현대전에서 1000경기, 2004년 6월 4일 대전 두산-한화전에서 1500경기 그리고 2008년 6월 24일 잠실 우리-두산전에서 2000경기 출장을 달성한 바 있다.KBO 리그에서 2500경기 출장을 달성한 기록위원은 김태선, 이종훈, 김재권, 이주헌 위
추신수(34, 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두 번째 멀티히트를 터트리며 쾌조의 타격감을 이어갔다.추신수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 엔젤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이날 경기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3푼1리에서 2할5푼8리로 상승했다.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팀이 3대0으로 앞선 3회 선두타자로 나와 좌전안타를 때려내며 3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갔다. 이후 노마 마자라의 홈런으로 득점에 성공했다.5회 좌익수 뜬공에
LA다저스 류현진이 시즌 두 번째 등판에서도 5이닝을 넘기지 못하며 첫 승 달성에 실패했다.류현진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4.2이닝 6피안타 2피홈런 2볼넷 5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지난 등판과 같은 77개의 공을 던지며 5회를 넘기지 못한 류현진은 시즌 2패째를 기록했으며 평균 자책점은 3.86에서 5.79로 올라갔다.류현진은 1회 2사에서 앤서니 리조에게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허용했다.2회 3회를 잘 막은 류현진은 4회 또 한번 에디슨 러셀에게 솔로
샌프란시스코 산하 트리플A에서 뛰고 있는 황재균이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황재균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스미스볼파크에서 열린 솔트 레이크 비스(LA에인절스 산하)와의 원정경기에 3번타자 겸 3루수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최근 3경기 연속 안타를 터뜨린 황재균의 시즌 타율은 종전 2할7푼8리에서 3할3푼3리(21타수 7안타)로 상승했다.황재균은 1회 첫 타석에서 상대투수 매니 바누엘로스의 공을 받아쳐 좌전안타를 기록했다.이어 4회 볼넷으로 출루한 황재균은 6회 또 한번 안타를 기록하
중계 경기 수 작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나중계 방송사 2개사로 확대‘먼데이나이트 베이스볼’ 올해도 시행, 토요일도 중계 편성 KBO가 올해도 퓨처스리그의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한다.KBO는 13일 퓨처스리그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 시즌 퓨처스리그의 중계를 작년 22경기에서 2배 이상 늘어난 50경기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중계 방송사도 작년의 SPOTV와 함께 올 해는 MBC SPORTS+까지 2개사로 늘렸다고 밝혔다.또한, KBO는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해 팬과 선수들로부터 큰 호응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마무리 오승환이 4경기 만에 시즌 첫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오승환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 경기에 9회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오승환은 세인트루이스 타선이 9회초 3점을 추가하면서 세이브 상황은 아니었지만 3경기 연속 실점을 내줬던 부진에서 벗어나며 평균자책점을 종전 12.27에서 9.64로 낮췄다.팀이 6대1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첫 타자 다니엘 머피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다.이후 후속타자 라이언 짐머맨에게 좌중간
신흥 수출지로 부상하는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을 위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황은성 안성시장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안성 쌀 구매 약정체결'이라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왔다.안성시 및 안성 관내 지역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 말레이시아 'KMT Trading Sdn Bhd' 회의실에서 안성쌀을 연간 200톤 수출·입하겠다는 구매 약정을 체결했고 이로써 안성시는 2018년 4월까지 안성쌀 200톤(약 4억원)을 수출하게 된다.'KMT Trading Sdn Bhd'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해 멀티 출루를 기록했다.추신수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이날 안타를 기록한 추신수의 타율은 종전 에서 2할3푼8리(21타수 5안타)로 소폭 상승했다.2경기만에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2회 첫 타석 상대 투수 타일러 스캑스에게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에 성공했다.이어 4회 2루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6회 선두타자로 나와 스캑스의 공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기록했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오승환이 세이브 상황이 아닌 상황서 마운드에 올랐으나 실점을 기록하며 고개를 숙였다.오승환은 12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구원 등판, 1이닝 2피안타 1실점(1자책)을 기록했다.오승환은 팀이 3대7로 뒤진 8회말 마운드에 올랐다.오승환은 선두타자 애덤 이튼과 월머 디포를 각각 유격수 플라이와 땅볼 처리하며 손쉽게 아웃카운트 두 개를 잡았다.하지만 2사 후 브라이스 하퍼에게 2루타를 허용한데 이어 대니얼 머피에게도 2루타를 맞으며 실점했다.오승환은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전준우가 옆구리 부상으로 당분간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전준우는 1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타격 훈련을 하다 좌측 옆구리에 통증을 호소했다.전준우는 곧바로 트레이너에게 몸상태를 확인받았고 근처 병원으로 후송됐다.이날 롯데 구단은 전준우의 부상 정도에 대해 “병원 진단 결과 왼쪽 옆구리 근육이 파열된 것으로 나왔다”며 “진료 기간은 최소 4주”라고 전했다.전준우는 이번 시즌 8경기에 출전해 3할7푼1리(35타수 13안타) 4홈런을 11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뉴욕 양키스가 20년 연속 메이저리그 구단 중 가장 가치가 높은 구단으로 뽑혔다.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2017년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구단 가치 순위를 발표했다.포브스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평균 구단 가치는 지난해에 비해 19% 상승한 15억4000만 달러(약 1조7640억원)로 집계됐다.포브스는 "MLB 어드밴스트 미디어의 존재, 지역 방송국과의 대형 중계권 계약 등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양키스는 이 순위에서 20년 연속 1위 자리에 올랐다. 양키스의 구단 가치는 지난해보다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의 빅리그 재진입에 적신호가 켜졌다.미네소타 구단 산하 트리플A팀인 로체스터는 12일(한국시간) 박병호가 오른쪽 허벅지 부상을 당해 7일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박병호는 지난 11일 버펄로 바이슨스와의 경기에서 9회 2루타를 친 뒤 대주자로 교체됐는데 이 때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박병호는 트리플A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 중이며 타율 3할7푼5리, 3타점, 4득점으로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다.박병호는 정규리그에 앞선 시범경기에서 약점인 빠른공에 적응된 모습을 보이며 19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5푼3
아사다 마오 “피겨 스케이팅 인생에 후회 없다”[코리아데일리 김재명 기자]‘일본 피겨의 간판’ 아사다 마오가 전격 은퇴를 선언했다.아사다 마오는 지난 10일 밤 자신의 공식 블로그에 “갑작스럽지만, 나 아사다 마오는 피겨 스케이트 선수로서 끝내려는 결단을 했다”며 “지금까지 오랫동안 스케이트가 가능했던 것도, 많은 일을 극복해 올 수 있었던 것도 많은 분으로부터 지지와 응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2015년 은반에 복귀한 아사다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준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