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민·관 합동으로 2개월에 걸쳐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1805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19일 현재 83곳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비산먼지를 발생시키는 사업장은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사업시행 전에 관할구청에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를 하고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대규모 재개발·재건축, 철거공사 등 비산먼지 발생이 많은 특별관리사업장(1만㎡ 이상) 479개소는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특별사법경찰이 특별수사를 실시했고, 비산먼지 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부실하게 운영한 19곳을 적발했다. 이중 12곳은 형사입건하고, 나머지
서울시는 ‘서울 디지털 서밋(Seoul Digital Summit) 2017’을 26일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시와 국내‧외 19개 글로벌 디지털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서밋의 주제는 ‘제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사회혁신: 새로운 연결, 다른 경험’으로 서울시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가는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해 서울시를 글로벌 스마트 시티로 조성하는 방안을 논의한다.이번 서밋에 참여하는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아마존, KT, LGU+, SK텔레콤 등 글로벌 디지털 분야를 대표하고
환경학습도시 선언, 에너지수호천사단 발대식 등 기념식한중일 환경교육 단체 교류 협력을 위한 동북아 환경교육 국제포럼 서울시와 서울환경교육네트워크는 25일부터 27일까지 광화문 중앙광장,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및 시민청 등에서 ‘2017 서울환경교육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동북아 환경교육 국제포럼을 시작으로 환경교육 전시·체험부스 운영, 기념식, 환경교육교류마당, 내가 그린 green 놀이터, 인형극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돼 있다.광화문 중앙광장에서는 내가 그린 green놀이터, 태
산뜻하고 화사한 이미지로 아리수 물병 라벨 디자인 개선숯으로 한 번 더 거르고, 미네랄 풍부 서울시는 수돗물 아리수의 우수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아리수 물병의 라벨 디자인을 개선, 5월말부터 보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개선된 물병 라벨 디자인은 젊은층과 여성층에게 호감을 줄 수 있도록 기존의 파란색에 분홍색상을 더해 화사하고 산뜻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기존 4면에서 3면으로 배치해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했다.‘ISO22000 국제인증 획득’과 ‘세계가 인정한 안전식품 아리수’란 문
내진설계, 구조안전성 확보 등 보행자 안전 최우선한강 전망공간 설치해 ‘주민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 그동안 이용이 불편했던 35년된 서부이촌동 보행육교가 오는 27일 자전거 및 도보 보행자들을 우선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자 친화적인 육교로 재탄생 한다.서울시는 기존 서부이촌동 보행육교가 시설물 노화로 한강공원 미관을 저해해 도시미관에 부적합하다고 판단, 새로운 보행육교 설치를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기존의 육교는 폭2m로 협소하고, 한강둔치로 내려가는 철재 계단 역시 폭 1.1m로 좁아 경사
미세먼지 제거 이중 충돌 에너지 흡수 장치 갖춘 2호선 새 전동차 8월 선보여구의역 사고 재발 방지 위한 ‘승강장안전문 센서 교체’ 약속 이행 서울메트로는 구의역 사고 1주기를 맞이해 사고 재발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한 2호선 신형전동차 도입, 승강장안전문 장애물 검지센서 교체, 승강장안전문 관제시스템 구축 사업에 대한 그간의 성과와 노력에 대한 프레스투어를 24일 실시했다.서울메트로는 연말까지 50량을 도입하고, 잔여 150량은 2018년 하반기까지 점진적으로 도입을 완료할 예정이다.이번에
노후주택 스스로 고쳐, 오래 사는 문화 정착 시키는 집수리 현장실습 진행집수리 이론과정은 인터넷 강좌로 개설해 현장실습의 내실화 서울시는 시민 스스로 노후주택을 고쳐서 오래 사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집수리에 필요한 이론과 현장기술을 함께 배우는 ‘집수리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을 6월 3일부터 8주동안 매주 토요일 총 8일 과정으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교육과정은 시민 눈높이에 맞춘 이론 중심의 기초과정과 현장실습 중심의 심화과정을 통합해 기획됐다.집수리 이론과정은 지난해 평일 오후
아동학대 신고 전화 및 학대예방 퍼포먼스 등 시민참여 행사로 진행화재, 재난 등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어린이 이동안전체험차량 운영 등 부대행사 서울시는 27일 서울대공원에서 서울시 복지거버넌스(아동분과), 아동단체들과 함께 대대적인 ‘아동학대 예방 연합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오전 10시부터 서울대공원 종합안내소 앞에서 아동명예시장, NGO,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서울시 복지거버넌스(아동분과), 시민봉사 단체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아동학대 예방 결의문 낭독 등 학대예방 퍼포먼
박람회서 120개 일자리 매칭 목표, 올해 2600개 목표로 진행일자리박람회 현장에서는 채용관, 취업지원관, 프로그램관으로 나누어 진행 서울시가 작년에 이어 60여 개 민간기업과 함께 노숙인, 쪽방 주민 등을 위한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박람회’를 23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개최하며 온라인 박람회도 병행한다고 밝혔다.시는 금년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일자리 120개 매칭을 포함해 민간 일자리 1150개, 공공일자리 915개, 몸이 불편한 노숙인을 위한 공동작업 535개 등 총 2600개의 일자리 창출을
1호선 녹천역서 걸어서 3분, 노원구 초안산 초입 위치2층 침대, 냉난방 시스템 갖춘 영유아 동반 이용객 전용 ‘캐빈하우스’ 눈길 서울시는 다음 달 1일 '초안산캠핑장'을 정식 개장하고, 29일 오전 9시부터 사전 예약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초안산캠핑장'은 총 54면의 캠핑존과 주차장 78면을 갖추고 있으며, 하루 최대 216명까지 수용 가능한 규모로 조성됐다.화장실, 샤워장, 세척장, 매점 같은 기본시설은 물론 야외스파, 어린이 이용객을 위한 아름드리 목백합나
서울시는 올해에도 ‘행복한 방만들기’ 사업을 통해 약 2만 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한다고 23일 밝혔다.주요 사업은 대상가구의 도배․장판 교체 등이며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추진된다.서울시와 자치구에서는 복지플래너, 사례관리사, 나눔이웃 등을 통한 대상가구 현장조사와 발굴 및 수요파악 등에 나선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는 민간기부처 발굴 및 기부 물품 관리, 민간후원금 등을 시행하고 사회적기업과 시민들의 재능기부 활동 자원
장미원 출사나들이 사진공모전도 함께 진행축제기간 월~목요일 오후 7시까지, 금~일요일은 8시까지 연장 개장 서울대공원은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에서 27일~6월 11일까지 16일간 ‘사랑은 장미원에서’란 주제로 장미원 축제를 연다고 23일 밝혔다.179종 3만 8000주의 수백만송이 장미가 5만 4075㎡(1만 6000여 평) 꽃밭에 펼쳐진 장미의 향연은 친구‧연인‧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샘솟게 만드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27일부터 서울대공원내 테마가든의 장미원을 물들
‘한류열풍 주역’ 레드벨벳‧이루와 ‘서울 토크 콘서트 in 자카르타’자카르타 시내 중심 1200석 규모 '서울관광+한류' 콘서트 성황리 개최 서울시가 한류 아이돌 ‘레드벨벳’, 인도네시아 한류열풍의 주역인 ‘이루’와 함께 서울 관광객 공동 유치전에 나섰다.서울시는 3박5일 간의 동남아 순방 첫날 일정으로 21일 오후 7시(현지시간) 자카르타 시내 중심에 있는 복합쇼핑몰 롯데쇼핑애비뉴(13층 공연장)에서 서울관광과 공연이 결합된 ‘서울 토크 콘서트 in 자카르타’를 개최했
건물주, 상인의 자발참여‧비용투자로 침체된 도심지 활성화작년 9월부터 70여 소규모 상인, 11개 대형건물과 협력체계 구축 서울시가 ‘서울형 도심활력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다동‧무교동(11만㎡)에서 1호 시범사업을 시작한다.서울시는 24일 기업협의체, 상인협동조합, 중구와 다동·무교동의 활성화 및 민간과 공공의 체계적인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시는 다동‧무교동이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점심시간대에는 상권이 활성화돼있지만 그 외 시간에는 다소
여름 맞이하는 명절 단오의 전통문화 즐길 수 있는 행사 열려2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박물관 광장 및 로비에서 진행 한성백제박물관는 여름을 맞이하는 첫 명절인 단오를 맞이해 박물관 나들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음력으로 5월 5일인 단오는 올해 양력으로는 30일이며, 이번 행사는 단옷날에 앞서 28일 오후 한성백제박물관 광장 및 로비에서 무료로 진행된다.여름을 맞이해 더위를 물리치는 ‘단오 부채 만들기’ 및 건강과 장수를 바라는 ‘장명루 만들기’ 등 단오와 관련한 소품을 만들어 볼
서울시는 푸드트럭 활성화 대책회의를 열고 푸드트럭 영업지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5월 현재 225대(야시장 162, 일반 20, 축제행사 43)를 올 연말까지 537대(야시장 192, 일반 145, 축제행사 200)까지 확대하고 2018년 말에는 800대 이상의 푸드트럭 영업 공간 및 축제행사 참여를 지원하기로 했다우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을 내년까지 총 8개소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올해는 청계천보행전용거리 포함 5개 장소에 총
22일부터 시내버스 차내혼잡도 ‘여유’, ‘보통’, ‘혼잡’ 3단계로 안내정류소 버스정보안내단말기, 서울대중교통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서울시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버스 차내 혼잡도 안내서비스’를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버스 차내 혼잡도는 서울시내 일반버스(간선․지선․순환)의 재차인원을 ‘여유’, ‘보통’, ‘혼잡’ 3단계 수준으로 구분해 안내된다.혼잡도는 단말기에 접촉한 교통카드 승․하차 정보로 재차인원을 산출해 차종별(대형일반/초저상, 중형일반)
인천시립박물관은 학예사와 함께 하는 도보답사프로그램 ‘타박타박 인천’에 참가할 성인 20명을 2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28일에는 ‘이별고개 삼호현을 넘어’를 주제로 남구 일대를 답사한다. 이번 답사에서는 인천도호부청사에 집결해 인천향교, 선정비군, 문학초교 인천도호부청사, 문학동 376의 4 주택, 학산서원터, 삼호현, 문학산성, 청학사 황운조 마애선정비를 거쳐 송도역에서 해산하게 된다.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답사는 조선시대 인천의 역사 속으로 들어가
제기동, 신월동, 시흥동 3개소 빗물마을로 재탄생도시재생, 마을공동체 담당부서와도 협업해 확대 추진 예정 서울시는 빗물마을 사업 대상지 선정 심의회를 개최한 결과 동대문구 제기동, 양천구 신월동, 금천구 시흥동 3곳의 대상지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빗물마을이란 버려지는 빗물을 활용하고, 땅속으로 침투시켜 도시홍수와 열섬효과를 저감하는 친환경 물순환 마을이다. 2016년에는 강북구 인수봉, 성북구 장위, 은평구 불광동 3개소가 선정된 바 있다.서울시는 빗물의 침투·이용이 용이한지, 주민의 적극
포플러나무 1000주 수목식재, 238톤 이산화탄소 상쇄 효과올림픽대로변 차량 분진 및 미세먼지, 소음 흡수 쾌적한 공원환경 제공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20일 강서한강공원에서 한국장애인녹색재단, CJ대한통운, 한국그린자원와 시민 300명과 함께 ‘강서한강공원 탄소상쇄숲 조성 나무심기’ 행사로 1만 6000㎡면적에 포플러나무 1000그루의 묘목을 심어 ‘탄소 상쇄숲’ 을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2017년에서 2019년에 걸쳐 4만 6000㎡면적에 약 3000주의 나무를 식재할 예정이다.나무 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