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삼성전자 브라질 생산공장에 무장 강도가 들어 피해가 발생했다.7일(현지시간) 브라질 경찰과 언론에 따르면 상파울루 주 캄피나스 시에 있는 삼성전자 공장에 이날 새벽 20여 명의 무장 강도가 침입했다.공장은 상파울루 시에서 93㎞ 떨어진 캄피나스 시의 동 페드로 1세 고속도로변에 있다.경찰은 목격자들의 진술 등을 바탕으로 "범인들이 직원으로 가장해 밴을 타고 공장에 들어갔으며, 경비원과 직원 등 50여 명을 제압하고 2개 건물에 몰아넣었다"고 말했다.범인들은 경비원들의 무장을 해제했으며 경찰에 신고하지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지난 4월 서울,경기,광주,대구 지역 고교의 40%가 신입생 수학 배치고사에서 고교 수준의 선행 문제를 낸 것으로 나타난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일부는 대학 2학년 과정인 정수론의 '페르마 소정리'를 이용해 푸는 문제를 낸곳도 있었다. 이같은 선행학습때문에 선행교육규제법이 오는 9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그러나 일부 사교육 과열지구에서의 선행교육은 오히려 심해졌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걱세)은 오늘(7일) 선행교육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사교육 과열지구 내 중·대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물놀이 시즌을 맞아 이안류에 휩쓸려 인명피해 사고가 일어나고있다.지난 5일 강원도 강릉 강문 해변에서 너울성 파도 이안류로 인해 물놀이를 하던 중학생 네명이 휩쓸렸다. 세명은 주변 낚시객에 의해 구조됐지만 최모(15)군은 끝내 사고 발생 3시간 뒤 시신으로 돌아왔다.지난해에만 이안류 사고가 수십건이 발생해 540명이 구조됐다.이안류는 해저 언덕 등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데 해변으로 밀려든 바닷물이 깊이 패인 지형을 통해 썰물처럼 빠져나가며 급물살을 만든다.파도의 빠른 흐름에 놀라 우왕좌왕하다 익사 사고로 이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일하는 차상위계층도 희망키움통장에 가입할 수 있게됐다.보건복지부는 이달 14~23일, 10월 1~10일 두 차례에 걸쳐 전국 17개 시도에서 '차상위계층 희망키움통장(희망키움통장 Ⅱ)'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기본적으로 월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인 차상위 가구 가운데 근로(사업)소득의 비중이 90%를 넘는 가구가 가입할 수 있다. 월 소득으로 환산한 '최저생계비 120%' 기준은 ▲ 1인가구 72만4천84원 ▲ 2인가구 123만2천900원 ▲ 3인가구 159만4천942원 ▲ 4인가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이번 8호 태풍의 이름은 '너구리'다. 무시무시한 위력을 가진 것 치곤 이름이 매우 귀여워 이름 선정에 대해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있다.알고보니 너구리는 우리나라에서 제출한 태풍 이름으로 밝혀졌다. 말 그대로 동물을 의미한다고.지난 2000년 까지 미국에서 제출한 이름을 태풍의 이름으로 사용했으나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아시아가 '아시아 태풍 위원회'를 통해 이름을 제출하고 채택되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14개국 중 한 나라당 10개의 이름을 제출할 수 있고 한글 이름은 남한,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진세연의 과거 드라마 출연 모습이 이목을 끌고있다.현재 진세연은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을 통해 들끓는 연기 혹평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드라마를 전개해나가고 있다.그런 누리꾼들의 눈에 과거 2011년 드라마 '짝패'에 출연했던 모습이 재포착된 것이다. 그녀는 극중 동녀를 맡은 한지혜의 어릴 적 모습을 연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드라마 속 그녀는 지금과 달리 통통한 얼굴살이 돋보여 현재와 많이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아르헨티나의 알레한드로 사베야 감독의 몸개그가 화제를 모으고있다.7일 온라인에서는 '아르헨티나 감독 몸개그'라는 제목으로 움짤로 불리는 GIF 파일이 유명세를 치르고있다.해당 사진을 보면 감독은 지난 8강전에서 이과인 선수의 골이 골대를 맞고 튕겨나오자 골대에 빙의된 듯 아쉬운 표정을 짓다가 뒤로 넘어가고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월드컵보다가 빵 터졌네" "아르헨티나 감독 귀엽다" "골대에 빙의하셨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있다.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2014 물의나라 화천 쪽배축제'의 예약캠핑촌의 예약접수가 7일 오후 2시부터 축제 홈페이지(www.narafestival.com )를 통해 시작됐다.예약은 이용 일자별 선착순 마감이며, 예약결제는 신용카드 또는 실시간계좌이체를 이용하면 된다. 단, 개인별 과도한 선점을 막고 원활한 캠핑예약을 위해 예약결제후 취소시 취소수수료가 부과되므로 유의가 필요하다.예약캠핑촌은 4~5인용 150동으로 축제기간 상설 운영되며, 가격은 지난해와 동일한 텐트 1동당 3만원이다. 이 중 2만원은 화천사랑상품권으로 제공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K리그 올스타전 예매가 시작됐다.K리그 올스타가 총출동하여 구성된 ‘팀 K리그'와 현역 은퇴를 선언한 박지성의 마지막 무대를 빛내기 위하여 박지성을 주축으로 구성될 ’팀 박지성‘이 맞붙는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의 얼리버드 티켓 판매가 시작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7일(월)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 문의전화: 1588-7890)를 통해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의 1차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얼리버드 티켓은 할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우리나라 사람들은 한 해 평균 3백잔의 커피를 마신다는 수치가 나왔다. 최근 카페에서는 루왁커피라는 최고급 커피는 한 잔에 5만원에 판매되기도 한다.루왁커피는 사향 고양이에게 커피콩을 먹여 고양이가 배설한 원두를 가지고 만들어 굉장히 비싼 값에 팔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찾는 사람이 많아 고양이를 강제 사육하는 사태까지 일고있다.이같이 원두가격이 논란인데 보통 커피는 한 잔에 5천원으로 커피 한잔에서 원두값이 차지하는 비율은 보통 10%, 5백원 미만이다.대부분 커피 재배 농가는 불평등한 종속 관계에 놓이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익산시청 공무원이 성추행 혐의로 붙잡혔다.전북 익산경찰서는 7일 찜질방에서 남성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익산시청 공무원 A(51)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A씨는 지난 6일 오후 3시 50분께 익산시 부송동의 한 찜질방에서 알몸으로 잠든 B(46)씨의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그러나 A씨는 "B씨가 유도를 해서 한 것이지 강제로 추행한 것이 아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경찰은 말했다.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24절기중 11번째 절기로 작은 더위라 불리는 소서가 찾아왔다. 이에 오늘(7일)부터 본격적인 더위를 체감할 수 있다.오늘 중부 지방은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낮에 일사량이 더해져 서울 낮기온이 32도를 웃돌 예정이다.그러나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도에선 산발적으로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고 남부 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전망이다. 한편 내일부터 북상하는 태풍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는 새벽에, 남부 지방은 새벽부터 낮 사이에 가끔 비가 올 것으로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구구단이 필요없는 곱셈법이 화제를 끌고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구구단 필요 없는 곱셈법' 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공개된 게시물에 따르면 단순한 몇 줄의 선긋기만으로 구구단없이 곱셈법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구구단 필요 없는 곱셈법은 곱셈을 덧셈으로 환원하는 원리를 이용한 것인데 해당 교차점의 개수에 따라 수를 더하면 결과가 나오는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끈다.특히 구구단 필요 없는 곱셈법은 두 자리 이상의 곱셈에서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강원 춘천시여성회관은 올해 제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모집은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20주 과정 66개 과목(정기 53개, 주말 13개)으로 정원은 1760명(정기 1460명, 주말 300명)이다. 만19세 이상 춘천시민이면 남녀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2과목까지 신청 가능하다.단 인기 과목(정보화분야, 건강분야, 양재분야, 영어분야, 제과제빵, 행복한 가정요리, 플루트, 포크기타)은 1과목만 신청 가능하고 지난해 연속 1년 수강한 사람은 신청할 수 없다.접수는 7일 오전 9시부터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해외 감염병 예방에 주의가 요구되며 해외여행 질병정보센터가 질병 정보를 제공한다. 질병관리본부를 비롯해 보건복지부와 국립검역소는 해외여행에 대한 주의를 요구했다.최근 아프리카 등지에서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에볼라바이러스, 동물인플루엔자(H7N9)가 유행하고 있다. 또한, 동남아시아에서는 모기 등에 의한 매개체 감염병인 뎅기열, 말라리아 등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은 방문국가에서 발생하는 감염병 정보와 예방요령을 확인하고 출국 2 ~ 4주 전에 필요한 감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국제안전보건전시회가 오늘(7일)부터 4일간 열려 주목을 받고있다.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은 7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다양한 안전보건 제품과 장비를 선보이는'국제안전보건전시회'를 개최한다. 200여개 업체가 참여, 1만여점이 넘는 제품이 소개되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는 산업현장의 최신 안전보건 제품을 비교 평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일반 관람객에게는 생활에 필요한 안전제품을 살피고, 건강을 점검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사진 기름바닥에서 미끄러지지 않는 안전화, 칼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일본에 전설의 동물 캇파로 추정되는 생물체가 나타나 충격을 주고있다.지난 6일 SNS, 블로그,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일본에 거대 도롱뇽이 출현했다’는 제목을 가진 사진이 급속도로 퍼져나갔다.약 150㎝가량 되는 도롱뇽이 포착된 이 사진은 5일 한 일본인 트위터를 통해 전파됐다.이 일본인은 ‘일본 지바현 남부에 위치한 도시 가모가와의 한 하천에서 거대 도롱뇽이 발견됐다’며 사진을 처음 올렸다. 한편 발견된 도롱뇽은 원래 있던 생물로 확인됐다. 이 도롱뇽은 일본에서 큰산초어(大山椒魚)로 불리는 종으로 일본장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북한이 인천 아시안게임에 응원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북한은 7일 '공화국 정부 성명'을 발표하고 "우리는 당면하여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민족단합의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남조선의 인천에서 진행되는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우리 선수단과 함께 응원단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보도했다.이에 통일부 당국자는 7일 "국제관례에 따라 응원단이 오는 것을 우리가 안 받을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정부는 북한의 응원단 파견이 최종 확정될 경우 아시안게임이 국제적 스포츠 행사인 만큼 북한 응원단에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질병 '어우러기'에 대한 주의보가 내려졌다.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3년 어루러기(어우러기)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모두 7만3,069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남성이 4만9,471명으로 여성보다 2.1배 많았다.연령별로는 20~40대가 전체의 60.6%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어린이와 노년층에서는 상대적으로 적었다.기온이 높은 여름철에 환자가 급증해 지난해는 전체 환자의 47%가량이 6~8월에 집중됐다.'전풍'이라고도 불리는 어루러기는 말라세지아 효모균에 의한 표재성 피부 감염으로, 가슴,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대기발령중이던 안양시 공무원이 자신의 집 화장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있다.6일 오전 3시 50분쯤 안양시 총무과에서 근무하는 7급 공무원 A씨(45)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자살을 기도한 A씨를 A씨의 부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해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국제뉴스 보도에 따르면 숨진 A씨 부인은 경찰 조사에서 “(남편이) 지난 1일, 대기발령 이후부터 ‘잘못이 없는 내가 왜 대기발령을 받아야 하나?’, ‘시청 일이 힘들다’ 등의 고충을 털어놓았고 술자리도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