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유나이티드, 2017시즌 등번호 공개…‘주장’ 김도혁 7번[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이 프로 선수단 2017시즌 등번호를 공개했다.인천 구단은 24일 “인천이 2017시즌 프로 선수단 등번호를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발표된 인천의 등번호는 이기형 감독이 직접 선수들과 소통하는 등 세심한 과정이 덧붙여진 결과물이다.이기형 감독은 먼저 선수들에게 원하는 등번호를 물었다. 가급적 선수 개개인이 원하는 등번호를 달게끔 해주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당연하게도 겹치
FC서울, 2017시즌 등번호 확정…‘박주영 10번, 하대성 16번’[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FC서울의 2017년 선수단 배번이 확정됐다.FC서울은 24일 2017시즌을 함께 할 또 하나의 ‘출사표’인 ‘등 번호’ 확정과 함께 정유년의 각오를 새롭게 다진다고 밝혔다.우선 데얀과 박주영은 지난 시즌 착용했던 9번, 10번의 유니폼을 그대로 입게 됐다. 주장 곽태휘(55번)를 필두로 김치우(7번), 고요한(13번), 주세종(6번), 오스마르(5번) 등의 FC서울 핵심 전력들도 지난
서울 이랜드, 조용태 영입으로 공격진 무게감 더해[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서울 이랜드FC가 조용태(31)를 영입했다.조용태는 지난 2008년 수원 삼성에서 프로에 데뷔해 영리하고 재치있는 플레이로 수원 삼성의 주축 선수로 자리매김 했다.이후 9시즌 동안 6개월을 제외하고는 K리그 클래식에서만 활약했다.지난 시즌에는 K리그 클래식에서 광주FC 돌풍의 주역으로 맹활약했다.서울 이랜드는 "윙포워드와 섀도 포지션에서 활약해 온 조용태는 공격진의 다양한 전술 변화에 최적화된
축구사랑나눔재단-프로축구연맹-아산 무궁화, 사랑 나눔 봉사 활동[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이 축구사랑나눔재단과 충남도 아산시 소재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랑 나눔 봉사는 2017시즌부터 K리그에 참여하는 아산 경찰청의 지역 연고 정착에 일조하기 위해 진행됐다.복기왕 구단주와 아산무궁화 선수단 전원을 포함한 봉사단 70여명은 23일 오후 아산시 소재 5개 복지시설과 저소득층 가정을 6가구를 찾아 연탄, 쌀, 라면, 휴지 등 1천
인천UTD 선수단 구성 완료…호주 U-23 출신 채프만 영입[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이 호주 U-23 대표팀 출신 채프만(24)을 영입하며 선수단 구성을 마무리했다.인천 구단은 23일 인천이 아시아쿼터 카드를 활용해 호주 유망주 채프만을 영입했다고 밝혔다.인천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채프만의 영입으로 전술의 다양화를 추구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채프만은 188cm, 83kg의 건장한 체격을 지닌 자원으로 호주에서 촉망받는 유망주다. 호주에서 U
대전, 스페인 2차 동계전지훈련 출발…실전감각 높인다[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대전시티즌이 2차 동계 전지훈련을 떠났다.대전은 23일 오후 3시 코칭스태프, 지원스태프를 포함한 선수단 총 40명이 스페인 무르시아로 떠났다고 밝혔다.대전의 2차 전지훈련은 오는 23일 부터 2월 11일 까지 20일간 진행된다. 1차 통영전지훈련은 체력 및 컨디션 조절에 중점을 두었다면 2차 전지훈련에서는 두들란주(룩셈부르크), 린츠(오스트리아), 제니트(러시아) 등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감각을 높
FC안양, 대전에서 FA 김형진 영입[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FC안양이 멀티플레이어 김형진을 영입했다.FC안양은 23일 대전에서 김형진을 FA로 영입했다고 밝혔다.용호고-배재대를 거친 김형진은 지난 해인 2016 시즌 대전 시티즌에서 데뷔했다. 데뷔 시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총 16경기에 나서는 등 많은 기회를 부여 받았다.FC안양은 이번 겨울 내부 테스트를 통해 김형진을 발탁했다. 김형진은 185cm - 72kg의 좋은 체격을 바탕으로 제공권에 능하고, 위치 선정과 몸 싸움에 능하다는 평을
권선택 대전시장, 대전시티즌 연간회원권 1호 구매[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대전시티즌 구단주 권선택 대전시장이 2017시즌 대전시티즌 연간회원권 1호 구매자가 됐다.대전은 지난 19일, 덕암축구센터(대덕구 목상동 소재)에서 ‘2017시즌 클래식 승격 다짐 워크숍’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1차 동계 전지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온 코칭스태프 및 선수단을 격려하고, 연간회원권 1호 구매식을 진행했다.이번 연간회원권 구매는 대전시 공직자 및 산하기관, 시민 등에게 연간회원권 구매
상주상무, 2017 시즌권 판매…‘TOGETHER 상주상무’[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 새롭게 디자인 된 2017 시즌권을 공개했다.상주상무는 23일 슬로건 ‘TOGETHER 상주상무’를 담고 있는 시즌권을 5월 31일까지 구단 홈페이지(티켓링크)와 사무국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시즌권은 프리미어와 일반 중 선택할 수 있다. 프리미어의 경우 새롭게 마련된 본부석 양측면의 테이블석을 지정석으로 이용하게 된다. 지정석에는 네임택이 부착되고 다과가 제공된다.1권 1인 입
“새로운 역사가 시작된다”…안산 그리너스 창단 첫 시즌권 판매[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2017시즌 K리그 챌린지에 참가하는 안산 그리너스 FC 창단 첫 시즌권을 판매한다.안산은 23일 역사적인 창단 첫 시즌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올해 안산의 입장권 정책 중 가장 큰 특징은 경기에 대한 관중들의 몰입도와 고객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의 N(북), S(남)석을 폐쇄하고 E(동)석과 W(서)석만을 운영한다는 것이다.안산의 시즌권은 시즌카드 3종과 티켓북 1종으로 구성됐으며 먼저
부산아이파크, 브라질 국적 DF 모라이스 영입[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부산아이파크가 승격을 위한 일곱번째 선수를 영입했다.부산은 23일 브라질 국적의 중앙수비수 대니 모라이스를 영입했다고 밝혔다.브라질의 대표 명문 구단 인터나시오날에서 데뷔한 모라이스는 보타포구, 바히아, 샤피코엔시 등을 거치며 활약해왔다. 2015년에 세리에A(1부리그) 팀인 산타크루스(Santa Cruz)로 이적해 2년간 약 100여 경기를 뛰며 주전으로 활약한 베테랑 수비수다.부산은 모라이스에대해 187cm의 키로 뛰어
강원FC, ‘키프로스 국대 출신’ 발렌티노스 영입[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강원FC가 ‘키프로스 자물쇠’ 발렌티노스 시엘리스(27.DF)를 영입해 수비진을 업그레이드했다.강원FC는 키프로스 명문 구단 AEL 리마솔에서 발렌티노스를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 발렌티노스는 키프로스를 대표하는 명품 수비수다. 지난 2010년 20세의 나이로 키프로스 국가 대표 데뷔전을 치렀다. 2012년에 키프로스 올해의 유스 선수상을 수상할 정도로 일찌감치 대형 수비수로 주목을 받았다.지금까지 A매치 13경기에 출전
윤덕여 여자대표팀 감독 “쉽지 않지만 차근차근 준비하겠다”[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윤덕여 감독이 여자 아시안컵 최종예선 조추첨 결과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윤덕여 감독은 “원하지 않았던 조편성 결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며 “북한과 역대전적에서 밀리고, 2015년 월드컵 본선에서도 쉽지 않은 과정이 있었지만 16강이라는 성적을 얻었던 경험이 있다. 이번에도 모두가 한마음으로 차근차근 준비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이어 “북한에는 홈 이점이 작용해서 우리에게 쉽지는
강원FC 신인 4총사, 적응 키워드 ‘룸메이트’[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강원FC 신인 4총사가 스타 룸메이트들의 도움을 받아 자연스럽게 팀에 녹아들고 있다.김민준(23.FW), 안수민(23.MF), 임찬울(23.FW), 유청인(21.MF)은 울산 전지훈련에 참가하고 있는 강원FC 선수단에서 막내들이다. 넷은 서로에게 의지하며 프로 무대에 적응하고 있다. 서로가 낯설진 않다. 임찬울과 안수민, 김민준은 동갑내기로 절친 사이다. 청소년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신인선수 최고의 적응 도우미
서울 이랜드, 풀백 금교진 영입…수비 보강[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영남대 출신으로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를 두루 경험한 풀백 금교진을 영입했다.금교진은 영남대에서 김병수 감독의 축구를 누구보다 깊숙이 경험했으며 대구FC, 대전 시티즌, FC서울을 거치며 클래식과 챌린지 32경기를 뛴 풀백 자원이다.이랜드는 금교진에 대해 김병수 감독의 축구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금교진은 탄탄한 기본기와 함께 패스를 통한 팀 플레이에 능하고 미드필드
서울 이랜드, ‘베테랑 MF’ 김병석 영입[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대전시티즌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김병석을 영입했다.이랜드는 21일 김병석은 K리그에서만 1부와 2부에서 140경기를 뛴 관록의 미드필더를 영입했다고 밝혔다.이랜드는 김병석에 대해 “빠른 발과 패싱 능력을 갖고 있어 구단은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김병수 감독의 축구를 완성해 줄 선수”로 평가했다.김병석은 K리그 데뷔 전 숭실대 3학년을 마치고 포르투갈 비토리아 세투발(석현준 전 소속팀)에서 2년을, J리그 몬테디
FC서울, 괌 1차 전훈 순조로운 마무리…위대한 도전의 시작[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FC서울이 괌 1차 전지훈련을 계획한 바 대로 순조롭게 마무리하며 위대한 도전의 시작을 알렸다.FC서울은 2017 시즌 역시 K리그 클래식 뿐만 아니라 AFC 챔피언스리그의 험난한 여정과 FA컵 등을 병행하는 스케줄을 이겨내야 한다. 치밀한 전술 수행을 위한 선수들의 기량 발휘에 있어 강인한 체력은 필수요소다.FC서울은 이 부분에 중점을 두고 계획한 이번 1차 전지 훈련 프로그램을 충실히 수행했다
대전, 포지션 별 ‘알찬 보강’…한승엽·문진용·김성수 영입[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대전시티즌이 공격수 한승엽과 수비수 문진용, 미드필더 김성수를 영입하며, 여러 포지션에서 폭넓은 보강을 이뤘다.2013년 대구FC에 입단한 한승엽은 대구FC와 울산현대의 개막전에서 데뷔골이자 개막전 첫 골을 기록하며 강렬한 데뷔전을 치렀다.2013년~2014년 대구에서 34경기에 출장해 3득점 1도움을 기록했으며, 2014년에는 내셔널 리그 용인시청, 2015년 대전코레일, 2016년 베트남 V리그
“가자! 클래식으로!” 대전, 승격 기원 워크숍 개최[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대전시티즌 권선택 구단주가 19일 1차 통영 동계 전지훈련을 마치고 복귀한 대전시티즌 선수단과 함께 ‘2017시즌 클래식 승격 다짐 워크숍’을 덕암축구센터에서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시의회 조원휘 부의장을 비롯해 김종천 운영위원장, 박희진 복지환경위원장, 전문학 산업건설위원장, 박상숙·김동섭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한, 대전시티즌의 든든한 후원사 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도 함께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지원
포항 스틸러스, 주장 황지수…부주장 양동현 선임[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포항스틸러스 선수단이 2017 시즌 주장을 황지수, 부주장을 양동현으로 확정했다.황지수는 포항 원클럽맨으로 2012년 8월 시작한 ‘캡틴’ 역할이 올해로 어느덧 6년차다.주장 황지수는 “어린 선수들이 나를 비롯한 고참 선수들을 어려워하면 팀으로서 하나가 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후배들에게 먼저 농담도 하고 장난도 치면서 다가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훈련 외적으로도 가까워져 끈끈한 조직력을 갖춘 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