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이파크의 임상협이 주장 완장을 찬 경기에서 프로 첫 프리킥 골을 성공 시키며 팀의 3대2 극적인 승리를 이끌었다.부산은 지난 22일 오후 3시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진 대전시티즌과의 경기에서 이정협의 7경기 연속골 신기록과 함께 김진규의 자책골로 2대1로 앞서나가고 있었다.하지만 후반 7분 대전의 크리스찬에게 일격을 당하며 2대2 추격을 허용하며 자칫 승리를 놓칠 상황에 빠졌다.그러나 후반 39분 부산은 대전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프리킥을 얻었고 극적인 결승골을 만들 수 있는 상황을 맞이 했다. 그리고 여기서 고참 선수의
266번째 엘 클라시코의 승자는 바르셀로나였다.바르셀로나는 24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6-2017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리오넬 메시의 멀티골에 힘입어 3대2 역전승을 거뒀다.바르셀로나(33경기·승점 75점)는 한 경기 더 치른 상황에서 레알과 승점이 같아졌으며 역대 전적에서도 110승 97패로 우위를 점했다.팽팽하던 양팀의 균형은 레알에서 먼저 무너뜨렸다. 레알은 전반 28분 라모스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카세미루가 밀어 넣으며 앞서 나갔다.선
친필 싸인이 들어간 공식 매치볼 증정 경남FC가 ‘팀 통산 500호골 주인공을 찾아라’이벤트를 진행한다.경남FC는 현재까지 통산 499골을 기록했고, 팀 통산 500호 골까지 단 한골만을 담겨두고 있다. 오는 23일 안산 그리너스와의 홈 경기에서 500호 골이 기록될 가능성이 크다.이번 이벤트는 23일 안산 그리너스와의 홈 경기 전체 관객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벤트 참여 방법은 경기 시작전 각 입장 게이트 이벤트 부스에서 500호골 기록 예상 선수를 적어 응모하면 된다. 이벤트 선정자는 경기 종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은 오는 22일 오후 3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성남을 상대로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8라운드’를 치른다.지난 7라운드에서 이창용의 골에 힘입어 안산그리너스를 1대0으로 제압한 아산무궁화는 승점13(4승 1무 2패)으로 리그 4위를 기록하며 리그 상위권에 안착중이다.아산무궁화의 이번 경기는 승점 차가 얼마나지 않는 2위 부산과 3위 부천을 제치고 1위 경남과의 승점차를 좁힐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아산무궁화는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성남과 만난다. 성남은 현재 2무 5패로 승점2를 기록하며 리그 최하위에 머무
부산아이파크 이정협 7경기 연속골 도전토종 공격수 이정협, 루마니아 출신 크리스찬과 득점 승부 부산아이파크가 오는 22일 오후 3시 대전을 상대로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8R 경기를 펼친다.양팀의 분위기는 극과 극이다. 부산은 최근 3경기에서 아산, 서울, 수원전에서 2승 1무를 거두며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부산의 핵심 공격수인 이정협은 6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며 리그 내 새로운 기록에 도전하고 있어 연일 이슈를 만들고 있다.부산의 무서움은 이정협에 국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연장 승부 끝에 안더레흐트를 꺾고 4강행 티켓을 따냈다.맨유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2차전 안더레흐트와 홈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1차전에서 1대1 무승부를 거뒀던 맨유는 마커스 래쉬포드의 연장 결승골에 힘입어 1, 2차전 합계 3대2로 승리해 4강 진출에 성공했다.맨유는 전반 10분 래쉬포드가 패스한 공을 미키타리안이 간결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하지만 전반 32분 안더레흐트 한니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전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선수들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아산시 장애 청소년들과 함께 축구를 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은 20일 오전, 아산환경과학공원 풋살장에서 지적장애청소년 풋살팀인 ‘아장복FC’ 친구들과 함께 축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장복FC’는 매주 월요일 오후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주관 ‘장애청소년풋살교실’에 참여하는 지적장애청소년 친구들이 모인 팀이다.이 날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의 이현승, 박요한, 이재안, 김은선은 평소 축구에 대한 관심이 많은 ‘아장복FC’ 친구들에게 좀 더 축구를 잘 할 수 있
세징야 부상, 박태홍 경고누적 결장, 위기 극복하고 분위기 반전 노려‘뒷심 부족’ 문제 노출한 수비진의 막판 집중력이 승패 가를 듯 대구FC가 연패탈출을 노린다.대구는 22일 오후 3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17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에이스’ 세징야가 빠진 대구가 2연패하며 위기를 맞았다. 대구는 지난 6라운드 포항 원정 경기에서 1대2로 패한 데 이어 19일 열린 FA컵 4라운드 경기에서 챌린지 선두 경남에 1대2로 일격을 당했다. 세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K리그 클래식 1위 수성에 나선다.전북현대는 오는 23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포항스틸러스와 1위 자리를 놓고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펼친다.현재 승점 1점 차이로(전북 14점, 포항 13점) 1위를 지키고 있는 전북은 이날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 초반 선두권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계획이다.특히 이번 경기는 양 팀이 1999년 유니폼을 입고 펼치는 ‘레트로 매치’로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K리그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1999년 포항 유니폼을 입고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전북을 상대로 골을 기록했던 이동국은
AS모나코가 도르트문트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4강행 티켓을 따냈다.모나코는 20일(한국시간) 모나코 퐁비에유 스타드 루이스 II서 열린 2016~201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 도르트문트와의 홈경기에서 3대1로 승리를 거뒀다.지난 13일 8강 1차전에서 3대2로 승리를 거둔 모나코는 1, 2차전 합계 6대3으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모나코는 지난 2003~2004시즌 준우승 이후 13시즌만에 대회 4강에 올랐다.모나코는 전반 3분만에 킬리안 음바페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이후 전반 17분 라다멜
유벤투스가 FC바르셀로나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성공했다.유벤투스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열린 2016-201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 바르셀로나와의 원정경기에서 0대0으로 무승부를 거뒀다.유벤투스는 접전 끝에 실점없이 무승부를 기록하며 1, 2차전 합계 3대0으로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지난 2014~2015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바르셀로나에 패해 준우승에 그쳤던 유벤투스는 당시의 패배를 설욕하고 4강에 올랐다.4강 진출에 있어 최소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28)이 무릎 부상으로 사실상 시즌 아웃 됐다.독일 매체 ‘키커’는 18일(현지 시간) “아우크스부르크의 미드필더 구자철이 무릎 내측 인대 부분 파열 부상으로 인해 남은 시즌 뛸 수 없게 됐다. 아우크스부르크는 구자철 없이 공격진을 구성해야 하고, 약 6주간 경기에 나설 수 없다”고 보도했다.아우크스부르크가 리그 종료까지 5경기를 남겨둔 상황인 만큼 구자철은 잔여 경기 출전이 어려워졌다.구자철은 지난 15일 2016-2017 독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 쾰른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42분 상대와 공중볼 다툼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레스터 시티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레스터 시티는 19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홈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지난 1차전서 0대1로 패했던 레스터 시티는 이날 무승부로 1, 2차전 합계 1대2를 기록하며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레스터 시티는 전반 26분 사울 니게스에게 헤딩골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골을 허용한 레스터 시티는 승리를 위해서는 3골이 필요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바이에른 뮌헨을 꺾고 7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성공했다.레알은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비우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 뮌헨과의 홈경기에서 연장혈투 끝에 4대2로 승리했다.지난 13일 열린 1차전에서 2대1로 승리했던 레알은 1, 2차전 합계 6대3으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이날 경기에서 호날두는 UCL 최초로 통산 100호골을 달성했고 레알은 2010~2011시즌 이후 7시즌 연속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 승격했다.브라이튼은 17일(한국시간) 잉글리시 챔피언십 43라운드 위건 애슬래틱과의 홈경기에서 2대1 승리를 거뒀다.브라이튼은 이번 승리로 28승8무7패(승점92)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자리를 지키며 EPL 승격을 확정했다.챔피언십에서 2위까지 프리미어리그 자동 승격 티켓을 얻는데 브라이튼은 3위 레딩에 13점 앞서 있어 남은 3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첫 번째 승격팀이 됐다.지난 시즌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패하며 아쉽게 승격을 놓친 브라이튼은 이번 승격으로 1982-1983시즌
존 테리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첼시를 떠난다.존 테리는 1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2년간 아껴준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지금이 팀을 떠날 적기다. 올 시즌을 마치고 새로운 도전을 하려 한다”고 밝혔다.첼시 유스팀 출신으로 1999년 첼시 1군 무대에 데뷔한 존 테리는 2000년 노팅엄 포레스트 임대를 제외하고 첼시 한팀에서만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존 테리는 첼시에서만 713경기에 출전했고 총 14차례(프리미어리그 4회, FA컵 5회, 리그컵 3회, UEFA 챔피언스리그 1회, UEFA유로파리그 1회)의 우승
정해성 전 전남 드래곤즈 감독이 슈틸리케호에 합류한다.대한축구협회는 18일 국가대표팀 수석 코치에 정해성(59) 코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18일부터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까지다.정해성 코치는 서울중앙고와 고려대, 럭키금성에서 선수생활을 했으며, 국가대표팀 코치와 전남 드래곤즈 감독을 역임했다.특히 히딩크 감독 시절 코치로 2002 월드컵 4강 위업 달성에 기여했고,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허정무 감독을 보좌하며 16강 진출을 이뤄냈다.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는 이달초 대표팀내 수석코치 역할을 할 수 있는 경
부천FC1995-부천테크노파크발전협의회, 업무 협약 체결[코리아데일리 한성재 기자]부천FC1995가 부천테크노파크발전협의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지난 15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7R 부천FC1995 홈경기에서 부천테크노파크발젼협의회가 티켓북 티켓 2000매를 구입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부천시장 김만수 부천FC1995 구단주와 부천테크노파크발전협의회 조휘석 회장 및 각 단지 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FC1995에서는 테크노파크 입주기업 임직원의 단체관람을 지원하고, 테
전북, 23일 포항과 레트로 매치 펼친다[코리아데일리 한성재 기자]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1999년으로 되돌아간다.전북현대는 오는 23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포항 스틸러스와의 K리그 클래식 7라운드에서 예전 유니폼을 입고 맞대결을 펼치는 ‘레트로 매치’를 펼쳐 한국프로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쓴다.이날 경기에서 전북은 1999년 당시 홈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올 시즌 원정경기에서 레트로 유니폼을 제작해 입는 포항과 옛 추억을 살리며 팬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킨다.특히 1999년은 전북의 유니폼 메인컬러가 녹색으로 사용되기 시작했고, 현
부산아이파크 이정협, 포항스틸러스 양동현의 연속 득점 대결챌린지 2위 부산, 클래식 2위 포항[코리아데일리 한성재 기자]부산아이파크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구덕운동장에서 포항스틸러스를 상대로 하나은행 FA컵 32강전을 펼친다.부산은 지난 3월 29일 펼쳐진 FA컵 3라운드 경기에서 김포시청을 상대로 화끈한 공격력을 보이며 4대0 승리를 거뒀다. 그리고 이번 4라운드에서는 최근 K리그 클래식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포항 스틸러스를 만난다.부산은 챌린지 리그 2위, 포항은 클래식 리그 2위를 각 각 기록 중인 만큼 화끈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