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와 수지와 결별했다.수지는 16일 소속사 JYP를 통해 "이민호와 결별했다"고 결별설을 인정했다. 현재 공익근무 중인 이민호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전하다 결국 사실을 인정했다.수지와 이민호는 지난 2015년 3월 열애설을 공식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공식석상에서도 스스럼없이 서로에 대해 이야기하며 예쁜 사랑을 이어왔다.두 사람은 2016년에도 결별설에 휩싸였다. 당시에는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다"라며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그러나 3년 만에 결국 두 사람은 결별을 인정하면서
평창 롱패딩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해당 제품은 2018 평창 공식 라이선스 상품인 ‘구스롱다운점퍼’다. 이 패딩점퍼가 인기를 얻은 이유는 바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때문이다. 현재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엘롯데(롯데백화점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다.평창 롱패딩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해 내놓은 공식 라이선스 상품 중 하나다. 일명 평창 롱패딩으로 불리는 구스롱다운점퍼는 거위솜털 80%, 깃털 20%로 이뤄져 있어 따뜻하고 가볍다. 정가 14만9,000원으로 가성비(가격대 성능비)까지 뛰어나다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과 동갑내기 방송인 배지현(30)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결혼한다. 열애 인정 후 2개월 만의 소식이다.16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내년 1월 5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류현진이 부상 복귀 후 성공적으로 시즌을 치르고 지난 8일 귀국한 가운데, 두 사람을 결혼식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관계자에 따르면 류현진과 배지현 아나운서는 현재 제주도에서 비공개로 웨딩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두 사람은 지난 9월 1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결혼을 전제로 열
‘태국 국민여신’으로 불리는 다비카 후네(Davika Hoorne)가 ‘음색여신’ 알리와 만났다.알리의 5번째 미니앨범 'Expand' 타이틀곡 ‘말이 되니’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1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 및 공식 SNS를 통해 첫 공개된다.이번 뮤직비디오에는 ‘태국의 전지현’, ‘국민여신’으로 불리며 최근 가장 핫한 스타로 꼽히고 있는 모델 겸 배우 다비카 후네가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등장과 동시에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다비카 후네는 “알리 노래를 처음 접했을 때 매우 감동 받았다. 그녀의 목소리는 파워
신태용호가 콜롬비아전 분위기를 살려 ‘유럽 신흥 강호’ 세르비아 격파에 도전한다.신태용 감독(47)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올해 국내에서 치르는 마지막 A매치에 나선다. 14일 오후 8시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이 그 무대다.한국은 지난 10일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3위인 남미 강호 콜롬비아를 2-1로 꺾으며 반전에 성공했다. 강자들만 모인 유럽무대에서 당당히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FIFA 랭킹 38위 세르비아까지 제압한다면 부진에 실망했던 팬들의 신뢰를 단숨에 되찾을 수 있다.신 감독이 가장 공을
올랭피크 마르세유에서 퇴출된 파트리스 에브라가 자신의 SNS를 통해 특유의 긍정적 모습을 선보였다.에브라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좋은 하루다. 오늘은 월요일이다. 굉장히 행복한 월요일이다. 때때로 인생은 굉장히 무겁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항상 미소를 지으며 이 인생을 사랑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나는 신께 맹세한다. 나는 더욱 강해져서 돌아올 것이다. 항상 긍정적인 에너지를 갖고, 게으르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알지 못한다. 그러나 나는 과거보다 더욱 발전하는 것을
방송인 하리수가 가수 지망생 한서희에 대해 “트렌스젠더의 인권을 무시했다”고 밝혔다.트렌스젠더 연예인 하리수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람은 누구나 본인의 생각을 이야기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 하지만 본인이 공인이라는 연예인 지망생이라면 본인의 발언이 미칠 말의 무게가 얼마가 큰가를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라고 한서희의 혐오발언에 대해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앞서 한 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트렌스젠더는 여성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XX가 있는데 어떻게 여자냐"는 취지의 글을 여러 개 올린 게 발단이 됐다.또 한서
13일 오후 9시 30분께 인천시 서구 원창동 SK인천석유화학 공장에 낙뢰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가 진화됐다.인근 아파트에 사는 한 주민은 "검은 연기와 함께 불꽃이 난다"며 119에 신고했다.이 화재로 오후 10시 10분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소방당국은 현재 큰 불을 진화해 잔불만 남은 상황이라고 전했다.소방당국은 낙뢰가 구덩이 내 유류 폐기물 저장소를 덮은 알루미늄에 떨어져 불이 난 뒤 저장소 주변의 유류 찌꺼기와 반응해 확대된 것으로 보고 있다.소방당국은 소방관 80명과 펌프차 등 차량
배우 오광록이 남다른 예능 촉을 발휘했다.1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섬총사’에서는 달타냥 오광록과의 첫 날이 그려졌다.이날 오광록은 자신이 묵을 숙소를 사진 한 장으로 찾아 나섰다. 사진을 받은 오광록은 사진 속 숙소 뒤에 있는 산으로 향할 준비를 해 남다른 허당매력을 보였다.특히 오광록은 "저 골목으로 갈 거 알고 부감 샷(높은 위치에서 피사체를 내려다보며 촬영하는 것) 찍으려는 것 아니겠냐"고 정곡을 찔러 놀라움을 자아냈다.이어 섬총사 멤버들의 저녁식사가 그려졌다. 어청도 요리왕인 어머니가 멤버들의 식사를 준비했고,
배우 이동건-조윤희 부부가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13일 조윤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에는 이동건과 함께한 조윤희의 만삭 화보가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조윤희는 이동건의 어깨에 기댄 채 사진을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고, 이동건은 조윤희의 허리를 감싸 안으며 행복하게 웃고 있다.이동건과 조윤희는 연말 부모가 될 전망이다. 소속사 측은 앞서 "출산은 연말 혹은 내년 초로 알고 있다. 아이의 성별에 대해서는 사적인 부분이라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앵커 배현진이 김장겸 사장 해임 소식을 직접 전했다.13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 배현진 아나운서는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와 MBC 주주총회가 김장겸 사장을 해임했다"며 해임안 가결 소식을 언급했다.이어 배현진 아나운서는 "정치권의 반응은 사필귀정이라는 환영의 목소리와 원천 무효라는 반발이 엇갈렸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배현진 앵커는 2012년 MBC 노조파업 당시 파업에 동참했다가 노조를 탈퇴, 2010년부터 현재까지 MBC ‘뉴스데스크’의 최장수 앵커직을 맡고 있다.최근 MBC
방송인 박혜진이 소신발언을 전했다.박혜진은 13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감정노동도 산업재해로 인정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으로 G들과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박혜진은 “오래 방송을 했지만 사람이다 보니까 슬퍼서, 웃겨서 못 참을 때도 있었다”며 “세월호 참사 다큐 촬영을 한 적이 있다. 팽목항에에서 바다 위에서 리포팅을 해야 했다. 너무 감정을 주체할 수 없어서 그 감정이 오래 가더라. 힘들었던 기억이 아직 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또한 박혜진은 '
총상을 입은 채 귀순한 북한군 병사가 13일 경기 수원 아주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돼 5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았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군 1명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지역 북측 판문각 전방에 위치한 북한군 초소에서 ‘자유의 집’ 방향으로 귀순했다”며 “이 병사는 귀순 과정에서 북한군의 총격을 받고 팔꿈치와 어깨 등에 부상을 입어 유엔사 헬기를 이용해 후방으로 긴급 후송했다”고 밝혔다.수술은 오후 5시께 이 교수의 집도로 시작됐다.5시간에 걸친 수술에서 발견된 귀순 병사의 총상 흔적은 5∼6곳에 달한다고 이 교수는 설명했다.그
배우 서유정이 SNS 사진과 관련해 사과글을 올렸다.서유정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저의 SNS에 게재된 사진 속 저의 행동으로 인해 불편하셨을 모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라고 밝혔다.서유정은 13일 자신의 SNS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서유정은 “오늘 제가 SNS에 게재한 사진, 제가 많이 경솔하였습니다”라며 “매사에 더욱 신중을 기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솔하게 행동한 점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습니다”라는 사과문의 사진을 올렸다. 서유정은 “제 잘못을 지적해 주신 모든 분들의 깊은 뜻 다시 한번 깊이 새기며, 추후
검찰이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 상납 의혹과 관련해 이병기 전 국가정보원장을 전격 체포했다.이병기 전 국가정보원장이 청와대에 특수활동비를 상납한 혐의로 13일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조만간 국정원 특활비를 뇌물로 받은 혐의로 박 전 대통령을 직접 조사할 방침이다.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양석조)는 이병기 전 원장 긴급체포에 대해 “조사 과정 등 제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병기 전 원장을 긴급체포했다”면서 “체포시한(48시간) 내에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병기 전 원
오는 2017년 11월 16일 목요일은 2018학년도 수능 날이다.16일(목) 오전 8시 1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전국 85개 지구 1180곳 시험장에서 59만 3597명이 수능 시험을 치룰 예정이다.4교시 탐구영역에서 1개 과목만 선택한 수험생은 대기시간(탐구 영역 첫 번째 시험시간) 동안 답안지를 책상 위에 뒤집어 놓고 정숙을 유지해야 하며, 일체의 시험 준비 및 답안지 마킹 행위는 부정행위로 간주된다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수험생은 문제지가 본인이 선택한 유형(가형, 나형)이 맞는지, 수험번호에 따른 문형(홀수형, 짝수형
이란과 이라크 국경지대에서 12일(현지시간) 저녁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61명이 숨졌다.부상자도 수백명으로 추정되며, 건물이 대거 부서져 이재민이 수만명에 이를 전망이다. 구조가 진행될수록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AP통신 등 외신은 이날 현지시각으로 오후 9시18분 이라크와 이라크가 마주하고 있는 술라이마니아주 할아브자 남남서쪽 31km 떨어진 곳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할아브자는 이라크 동부지역으로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보면 북동쪽에 해당한다.미국 지질조사국은 지진 규모를 7.3으로 보고 있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네 아이의 아빠가 됐다.호날두는 13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금 알라나 마르티나가 태어났다. 산모와 아이 모두 대단한 일을 해냈다. 우리 가족은 모두 행복하다"고 출산 소식을 알렸다.호날두는 큰 아들인 호날두 주니어와 함께 병실에서 환하게 웃는 사진을 올렸다.호날두의 네 번째 아이는 대리모를 통하지 않고 낳은 첫 아이다.호날두는 지난 2010년 대리모를 통해 첫 아이 호날두 주니어를 얻었다. 이후 호날두는 지난 6월 대리모에게서 쌍둥이 에바(딸)와 마테오(아들)를 얻었다.스페인
지리산 달궁계곡 가장 높은 곳에 있어 ‘하늘 아래 첫 동네’로 불리는 심원마을이 완전히 철거되면서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다.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 10일 지리산국립공원 심원마을 철거•정비와 복원 사업이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심원마을은 지리산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달궁계곡 최상부(해발 750m)에 있다. 이곳 주민들은 1967년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당시만 해도 임산물을 채취하거나 토종꿀 양봉을 생업으로 삼았다.마을 일대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반달가슴곰의 주요 서식지로 생태적 보전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지만, 1
13일 오전 7시 15분 현재 서울지하철 2호선이 고장으로 인해 지연 운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서울교통공사는 오늘 아침 6시 43분, 당산역에서 합정역 방향으로 이동하던 전동차 한 대가 고장을 일으켜 당산역에서 승객을 모두 하차시켰다고 밝혔다.이후 20여 분간 뒤따르던 차량 운행이 중단됐고, 아침 7시 6분쯤께열차 운행이 재개됐지만 사고 여파로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누리꾼들은 “내선순환 방향 열차가 고장으로 지연 운행 중이다”라는 안내방송을 들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