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광주FC가 홈 무패행진과 함께 중위권 도약에 나선다.광주는 오는 3일 오후 3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FC와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9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이번 강원전은 올 시즌 첫 연승과 함께 홈 경기를 무패를 이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뿐만 아니라 올 시즌 큰 목표인 6강 상위 스플릿으로 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점에서 놓칠 수 없는 경기다.광주는 역대 전적에서 강원을 앞선다. 광주는 통산 5승 4무 3패로, 최근 5경기에서 3승 1무 1패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광주는 올 시즌 홈 무패를
안산 그리너스 FC가 오는 29일 오후 3시 와~스타디움에서 성남FC를 상대로 K리그 챌린지 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지난 시즌 클래식에서 강등해 올 시즌부터 첫 챌린지 무대를 경험하고 있는 성남은, 당초 예상과는 달리 8경기 동안 단 1승도 챙기지 못하며 3무 5패의 성적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단순히 승패 문제를 떠나 경기 내용면에서도 과거 성남답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즌 초반 5경기까지 단 1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에서 취약한 모습을 보였던 성남은 최근에서야 3경기 연속 득점으로 공격력을 회복하고 있다.하지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 명단이 확정됐다.U-20 대표팀에는 바르셀로나 듀오 이승우, 백승호를 비롯해 한찬희, 조영욱, 이진현, 이상민, 송범근 등 지난 3월 4개국 친선대회에 참가했던 주요 멤버들이 대부분 발탁됐다.김정민(금호고), 김정환(FC서울), 김진야(인천유나이티드), 신찬우(연세대) 4명은 제외됐다.지난 10일 소집돼 파주NFC와 전주에서 훈련과 연습경기를 실시해온 U-20 대표팀은 28일 오후 일시 해산했다가 오는 1일 다시 파주NFC에 소집돼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나선다.8일 파주NFC에서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시원한 전주성을 만들기 위해 나선다.국가대표 수비수 최철순과 이용이 오는 5월 3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주와의 경기에서 팬들에게 왕부채 1만3000개를 선물한다.따가운 봄 햇빛에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부채를 제작해 입장하는 팬들에게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올해로 3년째 팬들에게 부채를 선물하는 전북은 최고의 기량으로 최소실점을 펼치고 있는 수비수 최철순, 이용 듀오의 사진을 넣어 제작한다.특히 ‘최투지’최철순은 3년째 팬들에게 부채를 선물하고 있다.최철순은 “종합경기장
경남FC가 KEB 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9라운드 경기에 부천으로 이동해 부천FC1995와 경기를 치른다.경남은 현재 챌린지 10개 구단 중 부천을 제외한 8개 구단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이며 리그 무패행진을 기록을 남겼고, 이번 부천을 상대로 챌린지 전 구단 상대로 무패행진 기록을 이어갈 예정이다.부천은 단단한 수비를 바탕으로 이번 시즌 4승 1무 3패를 기록하며 챌린지 4위를 기록하고 있고, 최근 5경기에서도 3승 1무 1패를 기록해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하지만 경남은 현재 리그 단독 1위로서 5승 2무(승
차두리 국가대표팀 전력분석관(37)이 대한축구협회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물러났다.작년 10월부터 대표팀의 스태프로 활동해온 차두리는 지난 3월 28일 월드컵 최종예선 시리아전이 끝난 뒤 협회에 사의를 표한 바 있다.이후 슈틸리케 감독과 이용수 기술위원장 등이 팀에 남아줄 것을 계속 설득해왔으나, 본인이 뜻을 굽히지 않아 결국 협회가 최근 사표를 수리했다.차두리 분석관은 “대표팀에 도움이 되고자 나름대로 노력했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많아 주어진 역할을 잘 수행하지 못했다”며 “신뢰를 보내준 슈틸리케 감독님과 코치진, 그리고 후배 선수들
조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맨체스터 시티와의 ‘맨체스터 더비’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24경기(13승 11무) 기록을 이어갔다.맨유는 28(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대0 무승부를 거뒀다.이날 무승부로 맨유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2010-2011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세운 구단 역사상 단일 시즌 최장 기간 무패 기록인 24경기 무패(당시 성적 15승 9무)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홈팀 맨시티는 전반 초반부터 점
대전시티즌이 다가오는 수원FC전 승리로 중위권 도약을 노린다.대전은 오는 30일 오후 3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9라운드 수원과의 경기를 갖는다.양 팀 모두 최근 분위기가 한풀 꺾인 상황. 홈 팀 수원은 최근 리그 4경기 연속 무승부 수렁에 빠졌고, FA컵서 반전에 성공했던 대전은 지난 라운드 부산에 2대3 석패를 당하며 아쉽게 연승을 놓쳤다.대전 입장으로서는 선두권과의 격차가 서서히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무에 반드시 승점을 챙겨야 할 경기다.36라운드 대장정을 4등분 했을 때, 이번 9라운
부산아이파크가 오는 29일 오후 3시 안양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2017 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9R 경기를 펼친다.부산은 지난 22일 펼쳐진 대전과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3대2 극적인 승리를 만들어 냈다. 특히 이정협이 K리그 챌린지 신기록인 개막 이후 7경기 연속골을 만들어 내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이후 대전에 2대2 동점 상황까지 쫓겼지만 팀의 에이스인 임상협이 환상적인 프리킥 골로 승리를 가져 왔다. 부산으로써는 승점 3점뿐만 아니라 얻을 수 있는 모든걸 얻은 경기였다. 이날 승리로 부산은 리그 4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
FC 바르셀로나가 홈에서 7골을 폭발시키며 오사수나에 대승을 거뒀다.바르셀로나는 27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2016-20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4라운드 오사수나와의 홈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은 메시의 활약을 앞세워 7대1로 승리했다.이로써 3연승을 기록한 바르셀로나는 24승 6무 4패(승점 78)를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와 승점 돌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 앞서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이날 2골을 넣은 메시는 바르셀로나 통산 502호 골을 터뜨렸으며 리그 33골로 득점 선두자리를 질주했다.선제골은 메시의 발끝
토트넘의 손흥민이 교체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하며 한국인 유럽 무대 한 시즌 최다 골 기록 달성을 다음 경기로 미뤘다.토트넘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크리스탈팰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22승 8무 3패(승점 74)를 기록하며 1위 첼시와의 승점 차를 4점으로 유지했다.손흥민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무사 뎀벨레를 대신해 그라운드에 들어섰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
강원FC 정조국이 대한민국 유일의 스포츠마케팅시상식에서 스포츠선수 대상을 수상했다.정조국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FKI타워1층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제3회 스포츠마케팅어워드코리아2017'에서 스포츠선수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Dream Tomorrow-대한민국 스포츠마케팅의 밝은 미래를 꿈꾸다'라는 슬로건으로 치러진 이번 시상식은 국내 유일의 스포츠마케팅시상식이다. 김연아, 문성민, 이상화 등이 역대 수상자였다.축구 선수로는 처음 이 상을 받은 정조국은“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개인이
포항스틸러스는 26일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공정한 경쟁, 아름다운 선거’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포항스틸러스 장영복 단장, 최순호 감독, 황지수 주장은 포항시남구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을 방문해 경북선관위 윤병태 상임위원을 만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페어플레이 업무협약은 축구를 통해 건전한 스포츠 정신을 함양하고, 이로써 바르고 깨끗한 선거 구현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포항은 제19대 대통령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아름다운 선거 가치의 확산 및 투표참여 홍보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이
매 홈경기 때마다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는 홈 팬들을 위해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이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아산무궁화는 ‘I AM FC’라는 원정 버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오는 30일 서울이랜드FC와 대결을 펼치는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은 머나먼 원정길을 마다 하지 않고 오는 홈 팬들을 위해 이와 같은 원정 버스 이벤트를 마련했다.특히 “I AM FC’ 원정 버스 이벤트는 홈 팬들이 아산무궁화 선수단이 평소 타고 다니던 ‘선수단 전용 버스’를 타고 원정길에 오를 수 있도록 이벤트를 기획했다. 아산의 홈 팬들은 선수들이 앉았던
부산 아파크는 올 시즌 옛 영광의 추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구덕운동장으로 이전하면서 그 시절을 호령했던 축구 선수를 경기장으로 초청하기로 했다.지난 3월 19일에는 그라운드의 야생마 김주성 심판운영실장을 초청해 레전드 데이의 첫 주인공으로 선정했다.김주성 실장은 이날 경기에 참여해 부산팬들에게 부산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팬들의 많은 도움을 당부했다.그리고 오는 5월 6일 오후 3시 또 한 명의 레전드가 등장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테크니션, 판타지스타로 불리던 ‘테리우스’ 안정환이 그 주인공이다.안정환은 9
FIFA U-20 월드컵을 앞두고 열리는 U-20 대표팀의 친선평가전 장소와 시간이 확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오는 5월 11일 열리는 우루과이전은 오후 8시 청주종합운동장에서, 14일 세네갈전은 오후 3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치르기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청주에서 각급 대표팀의 국제경기가 열리는 것은 지난 2007년 여자대표팀이 베이징올림픽 예선 베트남전을 치른 이후 10년만이다.우루과이는 남미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한 이번 U-20 월드컵의 우승후보이며, 세네갈은 아프리카 예선을 2위로 통과한 복병이다. 본선에서 한국이 상대할 아르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이 이끄는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한 시즌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에 성공했다.뉴캐슬은 25일(한국 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파크에서 열린 2016-2017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44라운드 프레스턴과 홈경기에서 4대1 승리를 거뒀다.뉴캐슬은 이번승리로 27승 7무 10패(승점 88점)를 기록, 남은 2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최소 2위를 확보해 EPL 승격을 확정했다.이로써 뉴캐슬은 브라이튼에 이어 두번째로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확정지었다.뉴캐슬은 프레스턴과의 경기에서 전반 7분만에
‘산소탱크’ 박지성이 자선경기 출전을 위해 올드 트래포드를 다시 찾는다.마이클 캐릭은 2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박지성이 자선 경기에 참가한다. 다시 그와 함께 뛰게 돼 기쁘다”는 글을 공개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오는 6월 올드 트래포트에서 캐릭을 기념하기 위한 자선경기를 개최한다.박지성은 2005년 맨유에 입단해 2006년 입단한 캐릭과 6년 동안 호흡을 맞춘 바 있다.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맨유 2008년 베스트 팀을 맡게 됐고 해리 레드냅 감독이 캐릭 올스타 팀의 지휘봉을 잡는다.맨유 베스트에는
경남FC 선수단 및 임직원 자발적으로 정기 후원경남FC가 지난 23일 안산과의 홈 경기에서 해강복지재단과 아름다운 동행을 시작하기로 했다.경남FC는 지난 23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안산 그리너스FC와의 홈경기에 앞서 해강복지재단에 정기 후원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해강복지재단과의 아름다운 동행의 시작은 경남 장애인 축구 대표인 한 소년의 편지로 시작됐다.“안녕하세요 꿈의 동산에 김석현입니다”라고 시작하는 편지는 축구를 좋아해 경남FC 경기를 보고 난 후 “경남FC 선수들과 같이 훌륭한 축구선수가 되고 싶다. 항상 경남FC를
5월 3일 포항전, 6일 울산전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이 최대 11일까지 이어지는 5월 첫 주 황금연휴에 펼쳐지는 홈 2연전 예매를 24일 오후 4시부터 개시한다.해당 경기는 5월 3일 오후 3시 포항스틸러스, 6일 오후 2시 울산현대와의 경기다.FIFA U-20 월드컵 준비로 5월 6일 이후 약 6주간 빅버드에서 홈경기가 없는 수원삼성은 홈 2연전에서 화끈한 승리로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특히 수원삼성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경기 컨셉을 ‘온가족과 함께하는 축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