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원 청송교도소서 참회 모범수로 생활[코리아데일리 강유미 기자]탈옥수로 유명한 신창원이 19일 재조명을 받는 가운데 그가 검거된 이후 자살을 기도한 내용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자살을 기도한 내용은 지난 2011년 8월 18일 신창원은 자신의 감방에서 자살을 기도했고 중태 상태에 빠졌다.당시 그가 복역중인 경북북부 제1교도소에 따르면, 특이한 가혹행위 등은 없었고 지난 7월 부친이 사망한 것에 대한 정신적 충격으로 인한 것이라 추측하고 했다.신창원은 흉악범만 수용된 중경비시설인 제2교도소에서 제1교도소로 이감된 지 1여년 만에
허니버터칩 과자가 왠 인기 그 배경에 네티즌들 궁금증 증폭[코리아데일리 강유미 기자]해태제과의 감자칩 '허니버터칩'의 인기가 19일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이 과자는 폭발적인 인기로 수요가 공급을 초과해 품귀 현상을 빚고 있을 정도로 끝인기를 얻고 있다. 이 같은 결과는 편의점과 마트 등에서 제품을 구하기 어려워지자, 중고 사이트에는 비싼 가격에 매물로 등장하기 시작하기 시작했다.한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 게시판을 보면 허니버터칩을 판다는 글이 여러개 게재됐다.실제로 한 편의점에서는 수급이 불안정해 일시적으로 제품 발주가
생명과학Ⅱ 복수정답 인정되면 '대혼란'…합격이 바뀔 수도[코리아데일리 강유미 기자]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출제 오류 논란이 일고 있는 생명과학Ⅱ 8번 문항이 복수정답으로 인정이 될 경우 이번에도 대혼란이 예상된다.특히 의대의 경우 수능에서 과학탐구가 유일하게 변별력을 가를 수 있는 영역이라 한 문제 차이로도 당락을 좌우할 수 있을것이라는 지적도 나와 학부모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18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전날까지 수능 이의신청 접수가 마감된 결과 생명과학Ⅱ 8번 문항에 대한 이의신청만 390건이 접수된
"남양주 땅굴도 허구 가능성 높아…안보 불안 조장시 법적조치"[코리아데일리 강유미 기자]지난 14일 한성주 땅굴안보연합회 대표(예비역 공군 소장)를 비롯한 일부 시민단체가 주장한 경기도 양주 광사동 땅굴이 허위로 판명 돼 논란이 뜨겁다.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일부 시민단체가 지난 10월30일 발견했다고 주장하는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땅굴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정밀 감정한 결과 허위로 판명됐다"며 "이 땅굴에 발파석 되메우기와 실리콘 성분 등이 있다고 하는데 사실이 아니었다"고 말했
[코리아데일리 강유미 기자]16일 EBS에서 한국 영화 특선으로 ‘나는 왕이다’를 방영 화제가 되는 가운데 이 영화에 주연인 김승호 영화 배우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많다.영화배우 김희라의 아버지이기도 한 김승호 씨는 1918에 태어나서 1968사망한 한국 영화의 대들보 같은 사람이다 그의 본명은 김해수. 서울의 보성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1935년에 당시 상업주의연극의 산실이었던 동양극장(東洋劇場) 전속 청춘좌(靑春座)에 처음 연구생으로 입단한 이래, 1950년대말까지 약 25년간 연극계에서 활동했다.광복 후에는 극단 신협(新協
[코리아데일리 강유미 기자]복강경은 복부를 절개하지 않고 특수 카메라가 부착된 복강경과 비디오 모니터 등을 통해서 레이저 특수외과 전기술 등 특수기구를 이용해 하는 미세수술을 말한다.배를 절개하지 않고 작은 구멍을 낸 뒤, 특수 카메라가 부착된 복강경을 집어 넣어 레이저나 특수외과 전기술 등 특수기구를 이용해 하는 수술을 말한다.칼로 복부 부위를 절개하던 기존의 개복수술이 절개 부위가 크고, 흉터와 출혈이 많으며, 회복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을 보완할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절개 부위가 작고, 흉터와 출혈이 적으며, 회복 시
[코리아데일리 강유미 기자]화왕산 등산로는 3시간에서 최장 5시간 정도의 가벼운 산행 코스이기 때문에 창녕읍내의 문화 유적과 우포늪 생태관광을 함께 하는 것이 좋다.창녕군 창녕읍과 고암면의 경계를 이루는 화왕산은 평탄한 동쪽 줄기를 제외하고 대부분 급경사를 이룬 화강암 줄기로 이루어져 있다.이 거대한 화강암 줄기는 백악기 말의 화산활동 끝에 땅 속에서 솟구친 것으로 땅 속 깊이 흐르던 마그마가 연약한 지각을 꿰뚫고 올라와 그대로 화왕산이 되었다. 분화구를 중심으로 형성된 평원에는 둘레만 십 리에 이른다는 억새군락이 장관을 이루고 경
[코리아데일리 강유미 기자]천식에 좋기로 유명한 호박식혜는 경기도에서 식사 후에 즐겨 먹었다고 한다. 이는 호박식혜가 소화 작용이 좋아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식혜의 기원을 보면상류층이 즐겼던 감주의 윗물로 우리나라 고문헌에는 ‘수문사설’에 처음 나타나고 있다. 예부터 전통으로 내려오는 호박식혜 만든 법은 주재료로 늙은 호박 90g, 단호박 50g, 찹쌀 80g, 엿기름가루 90g, 설탕 70g, 물 600g, 잣 8g을 준비한다.
[코리아데일리 강유미 기자]분리수거위반문자 스미싱 피해사례가 속출하고 있다.피해를 당한 한 사람은 “오랜만에 주말에 청소하고 있는 데 갑자기 문자 한통이에 놀랐다”면서“놀래서 저 url누를뻔하다가 잠깐! 하고 인터넷 검색해봤더니 스미싱문자였다”고 하소연 했다.이처럼 최근에는 분리수거위반, 음식물분리수거위반으로 문자를 보낸 스미싱이 활개를 치고 있다.이에 대해 시청의 한 관계자는 “민원24로 개인에게 문자 갈일은 절대없다”고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당부 했다. 이와 함께 한 피해자는 “쓰레기 버리고 온지 한 시간만에 문자온거라 넘어갔다
[코리아데일리 강유미 기자]최근 연이은 ufo 발견 사례가 나오며 관심이 모이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이러한 가운데 미국항공우주국(NASA, 나사)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우주 비행사들의 우주 유영 영상에서 UFO가 발견됐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어 주목되는 것. 최근 한 매체에 따르면 ISS에 항공기관사 자격으로 체류 중인 두 우주 비행사인 나사의 리드 와이즈먼과 유럽우주기구(ESA)의 알렉산더 게르스트가 7일 ISS의 전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주 유영하는 모습을 다룬 영상에 느닷없이 정체를 알 수 없는 U
[코리아데일리 강유미 기자]삼사정계(三斜晶系)의 광물로서, 굳기는 2.5, 비중은 2.12~2.3, 남청색을 띠고 있다. 구우면 흰 가루가 되고, 수분을 흡수하면 파랗게 변하여 수분량 측정에 쓰인다.함동광물의 분해로 생기고 구리 광상의 산화대에서 산출된다. 화학성분은 황산구리의 오수화물인 CuSO4 ·5H2O이다. 판상결정(板狀結晶)을 이루는데, 대개는 괴상(塊狀) ·신장상(腎臟狀) ·종유상(鍾乳狀) ·피각상(皮殼狀)으로 산출된다. 굳기 2.5, 비중 2.12∼2.3이다.남청색 또는 하늘색으로 반투명하며, 때로 녹색을 띠는
[코리아데일리 강유미 기자]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에 이어 수능 등급컷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는 교육기업 메가스터디는 수능 당일 저녁부터 수능 등급컷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기 때문이다.메가스터디는 13일 저녁부터 수능 가채점 서비스는 물론 영역별 등급컷·백분위·표준점수를 실시간으로 추정해 주는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험생들은 가채점 분석 결과를 통해 본인의 수능 성적을 객관적으로 가늠하고 대입 지원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받을 수 있다.한편 메가스터디는 2015 수능 등급컷 서비스와 정시 합격예측서비스를 모바일로
[코리아데일리 강유미 기자]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화동 95 선유도 공원은 과거 선유정수장 건물을 자연과 공유할 수 있도록 최소한으로 개조한 후 문을 연 우리나라 최초의 환경재생 생태공원이다.선유봉이라는 작은 언덕이 있어 신선들이 유람하며 즐겼다는 한강 위의 작은 섬 선유도는 이제 색다른 서울의 명물로 자리매김하였다.한강시민공원 양화지구에서 10분 정도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선유도를 만날 수 있다. 가장 먼저 맞이하는 조형물은 700m 길이의 무지개다리인 선유교이다.나무로만 만들어진 보행전용 다리로 프랑스와의 공동건설로 만들어져 한강
법원, 세월호 이준석 선장에게 징역 36년형 선고..살인 혐의 인정 안해[코리아데일리 강유미 기자]‘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승객들을 두고 먼저 현장에서 빠져나온 혐의로 구속 기소된 세월호 선장 이준석(69)씨에게 법원이 징역 36년형을 선고했다.법원은 검찰이 이씨에게 구형한 살인 혐의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았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임정엽)는 11일 열린 이씨와 세월호 승무원 14명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이씨의 책임이 엄중하다며 36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이 선장의 책임이 엄중하지만 검찰이 주장한 이 선장의 미필적 고의가
[코리아데일리 강유미 기자]올방개는 높이 50∼90㎝ 정도 자라며 군생하는 수생 다년초로 근경이 옆으로 길게 뻗어 그 끝에는 괴경이 달린다.괴경의 직경은 5∼8㎜ 정도 되며 식용하기도 한다. 꽃대는 둥글며 녹색이 나고 속은 비어 있다. 엽초는 얇은 막질이며 짙은 적갈색이 난다.개화기는 7∼10월이며 화수는 원주형이고 끝은 뾰족하다. 화수의 색은 황록색이 난다. 인편은 좁은 타원형이고 끝이 둥글고 뾰족하며 뒷면에는 분명치 않은 맥이 있다. 수과는 1.8∼2㎜로 도란형이며 볼록한 렌즈형이고 황갈색이 난다.
[코리아데일리 강유미 기자]10일 네티즌 사이에는 3D 프린터가 주목을 받고 있다.이는 1969년 인류가 달에 첫발을 내디딘 이래로 성공하지 못한 달기지 건설이 이르면 40년 뒤쯤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기 때문이다.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9일(현지시간) 유럽우주기구(ESA)가 3D 프린터 로봇을 이용한 달 기지 건설 구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 기술이 실현되면 이르면 40년 후 인류의 달 기지 생활이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어 본격적인 우주의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ESA는 최근 3D 프린터 로봇으로 달 표면 흙을
[코리아데일리 강유미 기자]서울의 명물로 자리 잡은 동묘시장은 없는 것이 없는 구제 시장으로 더 유명하다.이곳은 무릎 높이까지 수북이 쌓인 옷더미를 몇 번이나 뒤집은 끝에 마음에 드는 옷을 고르는 재미가 담긴 이색 풍물 시장이다.특히 요즘 한참 유행인 겨울 트렌드라는 빨강색 체크무늬 구제 코트의 가격은 단돈 5000원. 코트의 브랜드를 감안할 때 원래 가격의 40분의 1, 거저라고 해도 좋을 가격이다. 다른 옷들의 가격도 웬만하면 5000원을 넘지 않는다.정장재킷도, 털모자도, 등산바지도 모두 ‘남들이 입던 옷’이란 이유로 5000
수능일 11월13일 수험생들 학부모 애타는 마음 기도와 함께 이것 숙지[코리아데일리 강유미 기자]전문가들은 “해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을 비롯한 가족들은 신경이 과민하고 특히 수험생들은 몸살로 아프기까지 한다”면서 “수능 일까지 며칠 남지 않았다는 강박심보다는 수험생은 자신의 건강상태 관리와 마무리 공부에 집중해야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수능일이 다가오면서 수험생을 비롯한 가족들은 초조불안에 의해 감기 환자가 늘어나는 등 몸살징후가 곳곳에서 포착돼 최대의 적으로 꼽히기 때문이다.수험 전문가들이 지적
[코리아데일리 강유미 기자]7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청계천 일대에서 '서울빛초롱축제'가 개최된다.서울빛초롱축제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된 서울 등 축제가 확장된 행사로 깊어가는 가을밤 또 하나의 특별한 행사다.이번 행사에 대해서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빛초롱축제는 '서울의 빛나는 세계 유산'이라는 주제로 청계광장에서 수표교까지 청계천 물길 1.2km 구간을 4개 테마로 나눠 진행된다는 것.청계광장~광교 1구간에는 창덕궁 인정전, 조선왕조 의궤, 김장문화 등 유네스코에 이름을 올린 한국의 빛나는 유산을 테마로 한 작품들이
[코리아데일리 강유미 기자]풍금소리 울리는 득량역의 향수의 고향이 5일 네티즌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득량역 철길 옆에는 연녹색의 이파리를 가득 매단 벚나무가 줄지어 서 있다. 기차가 멈출 때쯤 '고향의 봄'이 선율을 타고 흐른다. 득량역장이 직접 연주하는 풍금소리다.풍금소리를 뒤로 하고 대합실로 들어가면 기차표를 파는 발권 체험장이 있다. 손가락 하나만한 옛 기차표가 눈길을 끈다. 기관사나 승무원 옷을 입어볼 수도 있고 오래 전 역에서 쓰던 도구도 전시돼 있다. 추억 속의 역 대합실 풍경이다.득량역은 경상도와 전라도를 잇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