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의 함박웃음이 화제로 떠올랐다.28일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첫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출국하며 성남 서울공항에서 환송행사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임종석 실장을 비롯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 정상화 공군 단장, 마크 내퍼 미국 대사대리, 임성남 외교부 1차관,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전병헌 정무수석이 함께 했는데 임종석 실장은 유독 해맑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이로 인해 임종석 비서실장은 ‘미스터 함박’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네티즌들은 당시 임종석 실장의
이효리가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신곡 ‘다이아몬드’에 담긴 특별한 이야기를 소개했다.29일 방송된 '뉴스룸' 문화초대석에는 년만의 정규 6집앨범 발매를 앞두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효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손석희는 수록곡 '다이아몬드'에 대해 질문했는데, '고생 많았다오 편히 가시오 뒤돌아보지 마시오'라는 가사에 대해 "누굽니까?"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은 것.이효리는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가사다"라며 "위안부 할머니가 돌아가
배우 정경호가 드라마 PD 정을영의 아들로 살아 온 사연을 고백했다.정경호는 29일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어렸을 때부터 실수를 할 수가 없었다. 괜히 아버지 이름에 먹칠을 할 것 같아서”라고 고충을 밝혔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당시 정을영 PD 아들이란 사실이 알려지며 크게 화제가 된 정경호는 아버지 정을영에 대해 “같은 업계의 일을 하고 있으니 일이 얼마나 힘든지 이해할 수 있고, 그 연세에 좋은 드라마를 만드시고, 끊임없이 공부하시고 노력하시는 아버지를 존경한다. 존재 자체가 큰 도움”이라고 말했다.또, 정경호는 J
육군이 운용중인 국산 첫 헬기인 수리온 기체 8대에서 실금이 발견돼 해당 헬기 60여대의 비행이 20일 동안 중지됐다.방위사업청은 29일 “지난달 24일 수리온 헬기 좌측 상부 프레임(뼈대)에서 실금이 발견됐다”며 “운용 중인 60여대의 전체 수리온 헬기에 대해 육안•비파괴검사를 실시한 결과 8대에서 같은 부위에 1.2~1.5㎝ 길이의 실금이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육군은 이에 따라 지난 8일 전체 수리온 헬기에 대해 비행 중단 결정을 내리고 조사에 들어가 지난 27일부터 실금이 발생한 8대를 제외한 나머지 헬기
그룹 마마무와 박재정이 각각 신나는 댄스와 귀호강 발라드 무대를 꾸몄다.2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그룹 마마무와 가수 박재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축구 유니폼 모으기가 취미라 축구 유니폼만 200벌이 넘게 있다는 박재정은 “입지 않고 보관만 한다”며 “축구를 너무 좋아하는데 보는 것만 좋아한다. 땀 흘리는 건 싫어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니폼 보관법에 대한 질문에 “캐리어가 있다. 거기에 넣어서 보관한다. 가끔 기분 꿀꿀할 때 꺼내서 본다”며 “진열을 해놓으면 먼지 탄다. 나중에 팔 때
배우 김지미가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열린 '매혹의 배우, 김지미' 특별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영화계 흐름이 많이 달라졌다. 관객의 흥미에 맞춘 액션 영화위주라 영화의 혼이 없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김지미는 “관객의 입맛에 맞춰 액션 위주의 영화만 계속 나온다는 게 아쉽다”며 “최근 작품들은 다른 걸 다 배제하고 오로지 흥미 위주로 흘러가니 나 같은 나이 많이 든 배우들이 설 곳이 없다”고 말했다.이어 “인생을 살다보면 경험에 의해 얻어지는 게 있다. 배우도 많은 경험을 해야 작품에 대한
황재균이 샌프란시스코 3루수 기회를 얻을 전망이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브루스 보치 감독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현지 매체 'SF게이트'와 인터뷰에서 황재균을 3루수로 기용할 뜻이 있음을 전했다.SF게이트에 따르면 황재균이 이날 기억에 남을 데뷔전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보치 감독은 에두아르도 누네즈가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할 경우 그를 3루수로 기용할 계획이었다. 누네즈는 오는 7월 1일 피츠버그전에 돌아올 것으로 전망된다.하지만 보치 감독은 "누네스가 복귀하면 그는 좌익수로, 황재균이 3루수로 나갈 것
배우 신세경이 참여한 서태지의 ‘데뷔 25주년 프로젝트’ 포스터가 공개됐다. 19년 전 포스터와 동일한 콘셉트로 제작돼 팬들의 오랜 향수를 자극한다.29일 서태지컴퍼니가 공개한 이번 포스터는 어린 신세경이 슬픈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던 모습이 성인이 된 그의 모습으로 전환되며 과거와 현재의 흐름을 연결한다.신세경은 1998년, 서태지 정규 5집 수록곡 ‘테이크 파이브’(Take 5) 포스터를 통해 세상에 처음 얼굴을 알린 것으로 유명하다 당시 포스터는 서태지의 깜짝 솔로 컴백 소식과 함께 신비로운 마스크와 깊이를 알 수 없는
박봄이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박봄은 2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은 박봄이 지인과 함께 촬영한 셀카로, 사진 속 박봄은 제 나이보다 어리고 청순해 보이는 미모를 자랑한다.특히 사진 속 박봄의 밝은 표정과 환한 미소는 그의 팬들에게 큰 위안을 주고 있다. 앞서 박봄은 지난 1월 소속돼 있던 투애니원이 해체된 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상태로, 이후 평범한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박봄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진 종종 올려주세요”, “예뻐졌다”, “돌아온 박봄”,
‘아이돌학교’가 41명 입학생이 모두 등장하는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국내 최초 걸그룹 교육 기관을 콘셉트로, 잠재적 가능성을 지닌 학생들이 '아이돌학 개론' '칼군무의 이해' '아이돌 멘탈 관리학' '발성과 호흡의 관계' '무대 위기 대처술' 등의 교과를 배우고 익히며 성장해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내는 엠넷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영상은 28일 '아이돌학교'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되었으며, 입학생들은 걸그룹 트와이스의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
2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셀레나홀에서 tvN의 새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극본 정윤정 / 연출 김병수 / 이하 하백의 신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하백의 신부'는 출간 당시부터 큰 인기를 모은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2017년 현대에 맞춰 재해석 한 작품이다. 인간 세상에 내려온 물의 신(神) '하백'역에는 남주혁,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팔자로, 극 현실주의자인척하는 여의사 '소아'역에는 신세경이 캐스팅 되었으며, 원작 만화의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검사 강정석)는 27일 오전 9시쯤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국민의당 이유미씨(39)를 재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전날 오후 3시30분쯤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 중 밤 9시쯤 긴급체포됐다.이씨는 제19대 대선 선거기간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씨의 대학원 동기 A씨가 "문 대통령이 준용씨의 취업에 개입했다"고 폭로한 것처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미지와 녹취를 조작해 당 지도부에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이씨의 문준용씨(문재인 대통령 아들) 특혜취업 근거 조작 사건이 단독범
배우 황인영과 뮤지컬 배우 류정한 부부가 부모가 된다.황인영 측 관계자는 27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황인영이 현재 임신 12주차가 됐음을 밝혔다. 이들 부부는 결혼 약 3개월만에 접한 임신 소식으로 크게 기뻐한 것으로 전해졌다.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한 황인영은 이후 드라마와 영화, 예능 ‘신 순정녀’ 등에서 인기를 모은 배우로, 지난 3월 13일 뮤지컬배우 류정한과 1년 여의 열애 끝에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린 바 있다.27일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산부인과에서 임신 소식을 확인하였으며. 황인영은 임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