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신조어 브로맨스가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2014 연예계의 남남커플을 조명하며 화제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의 한 세션인 '한밤기획 트랜드 보고서'에서는 최근 이슈를 불러일으킨 남남커플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최근 남남커플은 부드러운 눈빛과 말투로 마음을 주고받는 모습을 보이며 실제로도 서로 애틋한 눈빛을 발사하고 스킨십을 서슴지 않았다.최근 바뀐 남남커플의 변화를 통해 최근에는 '브로맨스'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브로맨스'란 브러더(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9일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의 무대인사 일정이 공개됐다. 개봉 첫 주말인 26~27일에 서울 지역에서 무대인사를 한다. 이틀간 진행되는 무대인사에는 윤종빈 감독과 배우 하정우, 강동원, 조진웅이 참여한다. 26일에는 ▷롯데 용산(14:25~16:40) ▷메가박스 동대문(13:30~15:55) ▷CGV 명동역(16:40~19:07) ▷CGV 명동(17:15~19:42) ▷ 롯데 에비뉴엘(명동)(17:55~20:05) 등에서 무대인사가 진행된다. 27일에는 ▷메가박스 코엑스(13:00~15:28) ▷C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별장 성접대 의혹 혐의를 받았던 김학의(58) 전 법무부 차관이 고소됐다.9일 검찰에 따르면 최초 의혹 제기의 발단이 됐던 '성접대 동영상'에 등장하는 여성이 자신이라고 주장하는 이모(37)씨는 최근 김 전 차관과 건설업자 윤중천(52·구속기소)씨 등을 성폭력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앞서 경찰은 윤씨가 김 전 차관을 비롯한 유력 인사에게 성접대를 하고 이들이 한 여성과 성관계하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했다는 의혹을 수사했다.사건을 넘겨받아 5개월간 추가 수사한 검찰은 지난해 11월 김 전 차관에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영화채널 OCN에서 '다크나이트 라이즈'가 방영돼 '캣우먼' 역을 맡은 앤 해서웨이가 화제에 오르고있다.다크나이트 라이즈가 개봉했을 당시 조커만큼 캣우먼이 엄청난 매력을 갖고있다는 반응이 많았다. 이에 굉장한 평점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미 한국의 많은 남자 연예인들이 그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빅뱅의 지드래곤도 캣우먼 역을 맡은 앤 해서웨이에게 반했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캣우먼이 등장한 영화 포스터는 캣우먼을 상징하는 머리장식, 가면 등의 조화로 섹시함을 어필했다.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연금복권520 158회 당첨번호가 발표됐다.1등 당첨번호로 '7조688106번'과 '7조763835번'이 뽑혔다.당첨금은 20년간 매달 500만 원씩 연금 형식으로 지급된다. 세금을 뗀 실제 수령액은 390만 원 정도다.2등은 각 1등의 맨 끝자리 앞뒤 번호 4명으로 당첨금은 1억 원씩이다. 3등은 각조 277477번이며, 1000만 원의 당첨금이 주어진다.4등은 끝자리 62705번으로 100만 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당첨금이 2만 원인 5등은 끝자리 363번, 2000원이 지급되는 6등은 12번과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여동생을 때려 숨지게 한 오빠에 대해 울산지법은 집행유예를 선고했다.울산지법이 알코올 의존증으로 치료받는 여동생이 술을 마시고 귀가하자 때려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 등)로 기소된 A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폭행죄만 인정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폭행치사죄에 대해서는 "증거가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알코올 의존 증후군으로 치료받는 여동생이 술을 마시지 않겠다고 약속했는데도 이를 어기고 취해서 귀가하자 화가 나 뺨을 때려 넘어뜨리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울산 파이프 공장에서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9일 오전 11시 54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의 송유관용 파이프 생산업체인 현대RB에서 원형 파이프의 크기를 재는 작업을 하던 근로자 이모(47)씨가 숨졌다.경찰은 "갑자기 소리가 나서 돌아보니 이씨가 원형 파이프가 생산돼 나오는 컨베이어롤에 끼여 있었다"는 회사 관계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냉정과 열정사이'의 작가로 알려진 일본의 가수 겸 영화감독 '츠지 히토나리(55)'가 가수로 활동하는 '나카야마 미호(44)'와 이혼한 심경글을 알린 가운데 과거 나카야마 미호가 이혼 협의 중 동침 데이트를 한 사실이 재조명받고있다.츠지 히토나리는 지난 8일 자신의 블로그에 “오늘 이혼서류에 서명을 하고 제출했다. 앞으로 아들과 둘이서 살 것”이라며 “나와 살고 싶다고 한 아들의 마음에 보답할 수 있게 아빠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적었다.앞서 6월 5일 일본 유명 주간지 '여성세븐'은 여배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임대아파트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후 미라 상태로 발견돼 충격을 주고있다.9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4시 58분쯤 광주 북구의 한 영구임대아파트에서 김모씨(68)가 숨진 채 발견됐다.김씨의 집에서 냄새가 심하게 난다는 민원이 제기됐다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침대 위에 반듯하게 누운 채 미라 상태로 변해버린 김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김씨는 2012년 1월 이 아파트에 홀로 입주했으며 부인과 자녀는 경기도에서 따로 사는 것으로 확인됐다. 동생도 다른 지역에서 거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중앙일보에서 극우성향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이하 일베)'의 마크가 담긴 대학교 로고를 사용해 논란이 일고있다.'오마이뉴스'는 중앙일보 교육섹션 ‘열려라 공부’의 기사 중 연세대, 고려대 로고에 일베를 상징하는 자음 ‘ㅇ’과 ‘ㅂ’이 쓰인 잘못된 로고가 게재됐다고 보도했다. 본래 연세대 로고는 원 안에 방패가 들어간 모양이다. 방패에는 하늘(天,) 땅(地), 사람(人)을 뜻하는 ‘ㅇ’, ‘ㅡ’, ㅅ‘이 들어가 있고, 고려대 로고에는 호랑이 옆모습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제8호 태풍 너구리로 일본에 인명피해가 발생했다.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8일 태풍 너구리가 일본 최남단 오키나와를 통과하면서 2명이 사망했고, 수십 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다. 9일 오후에는 규슈 지방이 태풍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보되면서 긴장이 계속되고 있다. 이날 고치현 앞바다에서 높은 파도에 낚싯배가 뒤집혀 고기잡이를 하던 62세 남성이 사망했고, 구마모토현에서는 태풍 피해를 막기 위해 선박 고정을 하러 항구에 나간 81세 남성이 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한편 일본 기상청은 태풍 너구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일반인들에게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 80종을 선정했다.국립중앙도서관이 선정, 발표한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은 마땅히 읽을 책을 결정하지 못한 이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문학, 역사·철학, 예술·문화, 사회·경제, 과학, 자기계발 등으로 주제 분야를 나눠 총 80권의 휴가철 추천 도서를 제공한다.‘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은 지난 2013년 7월부터 2014년 6월까지, 도서관에 새로 들어온 책 가운데 국립중앙도서관 사서들이 추천하고 싶은 도서를 엄선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기상청이 일기예보를 통해 서울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를 내렸다.9일 기상청이 서울과 경기남부와 서부, 강원영서남부 19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이 몰고 온 덥고 습한 공기가 기온을 크게 끌어 올리고 있어 이들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내린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오후 2시에 원주는 34℃까지 오르는 등 중북부 내륙 곳곳의 기온이 33℃를 웃돌았다.기상청은 내일도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3℃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고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이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소집훈련 기간에 땅을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이는 가운데 누리꾼들이 당시 알제리의 할릴호지치 감독과 비교하며 맹비난하고있다.지난 7일 한 매체는 홍명보 월드컵 축구대표팀 감독이 경기 성남 분당구 운중동 토지를 월드컵 대표팀 소집훈련 기간이었던 5월15일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홍명보 감독이 땅을 구입한 운중동은 '한국의 비벌리힐스'라고 불리는 곳으로, 인근 복수의 부동산 중개업자들은 "홍명보 감독이 이곳의 토지를 구입하기 위해 4월 초부터 수차례 현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전 축구선수 마라도나가 독일에 7대0으로 진 브라질을 조롱했다.9일 이탈리아 언론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의 필리포 리치 기자는 자신의 SNS에 마라도나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마라도나는 손가락 7개를 세워보이며 기뻐하고 있다.디에고 마라도나(54)는 독일의 대승에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마라도나는 취재진을 향해 손가락 7개를 펼쳐보이는가 하면 "나는 (브라질이 질줄)알고 있었다!"라며 브라질을 조롱했다.마라도나는 남미 축구 라이벌인 브라질-아르헨티나의 감정다툼에다, 개인적인 라이벌 펠레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유병언을 사칭한 40대 남성이 붙잡혔다.부산 동부경찰서는 9일 세월호의 실소유주로 도피행각을 벌이고 있는 유병언을 사칭하며 허위 자수신고를 한 A(46)씨를 위계에의한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A씨는 이날 새벽 4시38분께 부산 동구의 한 공중전화를 이용해 112신고센터로 전화를 걸어 '내가 유병언이다. 대균이도 함께 있다. 오늘 검찰에 자수한다'고 말하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허위신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A씨의 장난전화가 계속되자 발신지 부근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1시간여 만에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강남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오늘(9일) 오전 10시 49분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산모와 갓난아기 등 30명과 직원 40명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8층 상가건물의 3층에 있는 산후조리원에서 난 불은 에어컨 실외기를 태운 뒤 7분 만에 꺼졌다.한편 소방당국은 더운 날씨에 실외기가 과열돼 불이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브라질의 네이마르의 척추를 골절시켜 살해위협을 받고있는 콜롬비아 축구 대표팀 후안 카밀라 수니가가 브라질 마피아로부터 살해 위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안드레스 에스코바르 살해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세계축구계에 충격을 준 '안드레스 에스코바르 살해사건'은 1994년 열린 제15회 미국 월드컵 당시 1차 리그 미국 콜롬비아 전에서 자책골을 넣어 콜롬비아를 조기 탈락시키는데 일조한 안드레스 에스코바르 선수를 콜롬비아 마피아가 총으로 사살한 사건이다. 1차 라운드 탈락 후 콜롬비아 대표팀의 대부분의 선수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9일 오전 제8호 태풍 너구리가 북상하며 소방방재청이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그러나 트위터 등 SNS를 통해 퍼지는 소식들에 따르면 소방방재청이 보낸 긴급재난문자는 10시 선박 대피와 10시 30분 태풍 경보인데 시민들은 11시가 지난 시점에 발송받아 황당하다는 의견이다.한 트위터리안은 "소방방재청에서 긴급재난문자가 왔는데 열 시에 선박대피를 왜 이제 보내주며, 열시 반 태풍경보를 왜 방금 보내주는 거죠."라며 불쾌감을 토로했다.또 다른 트위터리안은 "아니 근데 긴급재난문자라면서 한 시간이나 늦게 보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산울림의 김창완이 과거 같은 멤버이자 형제인 김창익 사고를 언급해 화제가 되고있다.그룹 산울림의 막내 김창익이 지난 2008년 1월 29일(한국시각)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에서 제설작업에 사용된 리프트에 깔려 압사해 향년 50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캐나다 현지에서 김씨와 알고 지낸 한 지인에 따르면 김씨는 밴쿠버 지역에 눈이 많이 내리자 눈길에서 리프트로 제설작업을 하던 중 약간 언덕진 길에 놓여 있던 리프트가 중심을 잃고 쓰러지자 리프트에 깔려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김씨는 1998년 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