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중국사람만이 할수 있다! 외국인들 엄지 척!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中우한 화신산(火神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전문병원이 2월 4일부터 정식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를 접수하기 시작하게 되면서 화신산의 기적에 외국인 네티즌이 "이건 중국사람만이 할수 있다"고 혀를 내두르고 있다.불과 10일 만에 평지에 우뚝 솟은 이 병원은 국내 수천만명 네티즌들이 인터넷으로 공정건설을 감독하는 ‘클라우드 감독'(云监工)을 담당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신화사는 페
북한에 무슨일이? 8일 건군절' 앞두고 의외로 조용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북한 매체들은 정규군 창설 72주년을 하루 앞둔 7일 인민군의 역사를 되짚으며 분위기를 띄우기만 할뿐 의외로 조용히 지나갈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건군절을 맞아 스위스-조선위원회 등 친북단체들이 공동성명을 내고 "조선인민군은 적대 세력들의 침략 책동을 짓부수고 나라의 안전을 굳건히 지키는 강철의 대오, 평화의 믿음직한 수호자"라고 찬양했다고 주장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특효약 -“렘데시비르(瑞德西韦)” 우한에서 임상실험에 들어가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미국의 한 남성 환자가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瑞德西韦/Remdesivir)를 투여받아 12시간내에 병세가 호전되고 48시간만에 상태가 급격히 좋아져 지금은 퇴원해 자가 격리중이라는 내용의 기사들이 2월 1일부터 팽배신문(澎湃新闻) 등 온라인 매체에 발표되며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가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샀다. 심지어 일부 네
홍수처럼 쏟아지는 코로나바이러스 환자들...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에 따른 지도부 문책론이 제기되는 가운데 누적 사망자와 확진자가 각각 630명과 3만1천명을 넘어섰다.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7일 0시 현재 전국 31개 성에서 신종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3만1천116명, 사망자는 636명이라고 발표했다.중국 전역에서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3천143명, 사망자는 73명이 각각 늘었다.일일 사망자 수는 지난 5일 73명에 이어 이틀
환자 돌보다 사망한 中의사, 우한폐렴 경고한 사람[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7일 AP·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우한(武漢) 중앙병원은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의사 리원량(李文亮·34)씨가 이날 오전 2시 58분쯤(현지시간) 사망했다고 밝혔다. 리 의사는 중국에서 발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위험에 대해 처음으로 경고하고 대책을 호소했던 의사로 알려졌다. 우한중심병원에서 일하던 리씨는 작년 12월 2003년 중화권을 휩쓸며 많은 인명피해를 냈던 사스(SARS·중증 급성
中 통치시스템 무너지는건가?시진핑을 향한 비난의 화살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중국 전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급속히 확산하며 국가 재난 상황을 맞이한 가운데 비난의 화살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을 쏜살같이 향하고 있다.초기 대응에 실패하고 전반적인 상황 대처, 정보 파악도 제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서 여론 통제에만 열을 올리는 시진핑 정권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는것으로 보여지고 있다.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최고의 명문
15초의 만남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중국의 한 시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옆에 15초 동안 머무른 적이 있던 사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6일 신경보(新京報) 등에 따르면 저장성 닝보(寧波)시는 역학 조사 결과 신종코로나 감염 환자가 많은 지역을 방문한 적이 없고, 주로 지역 사회에서 장보기 등 일상생활을 한 56세 남성이 지난 4일 신종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중국 당국은 이 남성의 동선을 폐쇄회로(CC)TV 화면을
로이터 등 외신은 5일(현지시간) 커크 더글라스가 10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보도[코리아데일리 이규희 기자]커크 더글러스의 죽음을 두고 미국에서는 산에 의문을 표시하는 사람들이 많다.이에 앞서 고인의 아들이자 역시 할리우드 배우인 마이클 더글러스(76)도 이날 페이스북 성명을 통해 부친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그러나 구체적 사인은 공개되지 않아 죽을을 둘러 산 논쟁을 불러일으켰다.커크 더글러스는 1916년 미국 뉴욕에서 가난한 유대계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난 커크 더글러스는 1946년 ‘마사 아이버스의 위험한 사랑’으로 데뷔했다.
보디빌더 의사,코로나와 싸워 ...인기폭발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코로나와 싸운다" 현실판 '춘리' 보디빌더 여의사에 중국이 지금 열광하고 있다 . 주인공은 의사이자 보디빌더로도 활약하고 있는 위안허룽이다.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6일(현지시간) 위안허룽을 “현재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보디빌더이자 의사”라고 소개했다. 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에 맞서 활약하고 있어서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만 36만여명.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사진을
'우한 방문' 숨기고 파티간 男子의 거짓말에 4000명 자가격리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지인 후베이성 우한(武漢) 방문 사실을 숨기고 수차례 대규모 연회에 참석한 남성 때문에 중국이 발칵 뒤집혔다. 그가 참석한 연회와 피로연 등에 함께 있었던 4000여 명이 자가격리에 처해졌다. 신경보와 글로벌타임스 등 중국매체는 5일 중국 푸젠성 진장(晋江)에 사는 장(張) 모씨가 우한에 있다 춘제(春節·중국의 설)를 맞아 고향인 진장에 돌아왔음에도 필리핀에서
외출금지령,中 하얼빈·난징도 발 묶여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의 전국 확산을 막기 위해 9일까지 외출금지령과 봉쇄 등 방식으로 14억 인구 가운데 약 11%에 해당하는 최소 1억5600만 명의 이동을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은 인구가 951만명이다. 843만 명의 장쑤(江蘇)성 난징(南京)시 등 11곳 성(省), 시(市)가 외출금지령 또는 지역사회 봉쇄 관리 등 강력한 외출 제한 조치를 시작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인구 805만 명인 허난(河
터키 여객기 착륙 도중 미끄러져 최소 120여명 부상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5일(현지시각) 자히트 투르한 터키 교통부 장관은 "이즈미르에서 출발해 사비하 괵첸 공항에 착륙하던 페가수스 항공 소속 여객기가 착륙 도중 활주로에서 미끄러졌다"며 "사고 여객기에 승객 171명과 조종사와 승무원 6명 등 177명이 타고 있었으나 사망자는 없었다"고 밝혔다.투르한 장관은 "지금까지 우리가 얻은 정보로는 사고 여객기는 착륙 당시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활주로를 벗어나 들판에 충돌한 것으로 보인다
中國사망 563명…확진 2만8000명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공포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6일 0시 현재 전국 31개 성에서 신종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2만8018명, 사망자는 563명이라고 발표했다.특히 발병지인 우한(武漢)이 포함된 중국 후베이(湖北)성에서만 사망자가 하루 동안 70명이 늘면서 이 지역에 대한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눈만 뜨면 늘어나는 중국 전역에서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3694명, 사망자는 73명이 각각 증가했다.일일 사망자 수는 이틀 연속 60여명 수준을 보이
우한,들어가면 나오기 힘든 훠선산(火神山) 병원의 내막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중국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환자 치료를 위해 후베이성 우한에 건설한 훠선산(火神山) 병원의 허술한 내부 구조를 고발한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열흘 만에 완공해 대륙의 힘을 보여줬다는 중국 정부의 설명과 달리 실상은 “한번 들어가면 나올 수 없는” 수용소 같은 곳이라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 영상 촬영자는 병원 복도로 추정되는 곳을 보여주며 “1병실이다. 문은 안에서 열
홍콩,마스크사려고 새벽부터 만여명이 줄서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홍콩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마스크를 사기 위해 1만여 명의 시민이 아침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됐다.오늘(5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명보 등에 따르면 홍콩 기업인 럭웰인터내셔널은 이날부터 카오룽베이 지역에서 이틀 동안 55만 개의 마스크를 박스 단위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 박스에는 마스크 50개가 들어 있으므로 박스는 총 1만 1천 개이다. 한 사람당 2박스를 살 수 있다.홍콩에서는 최근 신종
뉴질랜드 홍수에 관광객 수백명 고립[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뉴질랜드 남섬에 갑작스러운 홍수와 잇단 폭우가 몰아쳐 관광객 수백명이 며칠째 고립되고 주민 상당수가 대피했다고 현지 당국이 5일 밝혔다.로이터, dpa통신에 따르면 강이 범람하고 남섬 지역의 주민 수천 명에 대한 전력 공급이 끊겼다. 이에 지역 민방위대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저지대 주민들에게 즉각 대피할 것을 권고했다. 앞서 이번 주 초 구조대는 남섬에 있는 유명 관광지 밀퍼드 사운드 지역에 고립된 약 500명 관광객 가운데 일부를 헬
10대 탈북 남성, 난민 자격으로 미국 입국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5일, 배대 탈북 남성이 지난달 난민 자격으로 미국에 입국했다고 보도했다.미 국무부 난민입국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탈북민 1명이 난민 지위를 받아 미국에 입국했다. 이 탈북민은 10대 남성으로, 한국을 거치지 않고 태국에서 미국에 갔으며 동부 버지니아주 리치먼드에 정착했다. 2006년 이후 지금까지 난민 자격으로 미국에 입국한 탈북민은 총 219명이다.미국에 입국하는 탈북민 수는 지난 200
"마스크만으로는 불안해" 못 살겠다는 中 시민들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지난 1일(현지시간) 중국 광둥성 광저우 공항 도착 터미널에서 승객들이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물병으로 만든 즉석 얼굴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의 확산으로 불안감이 얼마나 큰가를 짐작할수 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비말 감염 형태로 전파되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입과 코 그리고 얼굴을 보호하면 된다는 발상에서 시작된 것으로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
북한에도 우한폐렴 확진자 발생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북한에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지기 시작, 검사결과 확진자로 판명된 환자가 7명에 이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북한 당국이 비상에 걸렸다.감염은 애초 중국으로부터 귀국한 북한인 3명으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감염자들은 중국에서 파견근무 하다가 귀국한 사람 3명과 국내에 거주하던 그들의 가족들 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중국 청도에 나가 식당 종업원으로 외화벌이 사업에 종사하던 여성 2명이 최근 단동을 통하여 신의주로 귀국했는데,
日本3500 탑승객중에 10명의 감염환자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4일 요미우리신문은 전날 요코하마 항구에 도착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탑승한 승객 2500명, 선원 1000명 가운데 10명이 발열 등의 증상을 호소해 개인실에 격리 됐다고 보도했다. 현재 감염 여부를 확인 중이며 결과는 이날 저녁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이 배를 탔던 홍콩 국적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이 지난 2일 알려졌다. 이 남성은 지난달 17일 홍콩에서 비행기를 타고 도쿄로 가 20일 배를 탔는데 전날인 19일부터 기침이 나오기 시작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