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행복주택 SNS 기자단 ‘홈스(Homes)’ 3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행복주택은 신혼부부·사회초년생·대학생 등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이다.기자단은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SNS를 통해 행복주택 정보들을 전달한다.이들은 전국 각지의 대학생, 사회초년생, 60대 노인, 주부 등으로 구성됐다.관계자는 “홈스 기자단은 현장에서 나오는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제도개선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리아 데일리 이호성 기자]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으로 특검 사무실을 출발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김지영 평생을 팬과 웃으며 울며 산 아름다운 생애[코리아데일리 강동우 기자]21일 팬들의 가슴에 아련한 사랑을 남기고 떠난 원로배우 고(故) 김지영이 영면한다.이에 앞서 평소 폐암으로 투병을 해온 배우 김지영 씨가 측이 19일 별세하면서 그녀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31호실)는 평소 고인 사랑하던 동료와 후배 선배, 들의 조문이 이어졌고 21일 발인식이 서울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고 장지인 용인 평온의 숲에서 영면한다. 영화배우 문성근 씨는 “영화나 T
[코리아 데일리 이호성 기자] 21일 오전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20일 오후 9시45분께 충남 홍성군 봉신리 교차로에서 조모(46) 씨가 몰던 승용차가 마주오던 택시와 승용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인 최모(71) 씨가 숨지고 승용차 운전자 조씨 등 3명이 다쳐 예산종합병원과 명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조씨가 역주행을 하다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WBC 임창용, 오토바이와 접촉사고…벌금 가능성 높아[코리아데일리 김재명 기자]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 중인 WBC 대표팀의 맏형 임창용(41·KIA)이 전지훈련 중 오토바이와 접촉 사고를 냈다.임창용은 지난 18일 오후 6시경, WBC 대표팀 훈련을 마치고 지인의 차량을 운전하던 도중 오토바이와 접촉사고를 일으켰다.임창용은 잠시 차를 세워둔 상태였고 동승해 있던 지인이 볼 일을 보기 위해 문을 여는 순간 후방에서 접근하던 오토바이와 접촉 사고가 일어난 것이다.다행이 오토바이 운전자는 다치지 않았고 이후 현지 경찰이
권성동, 이러면 안 된다니까…무슨 일?[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권성동 바른 정당 의원이 국회 법제사법위에서 특별검사 활동 기간 연장법안 상정에 어깃장을 놨다. 21일 권성동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최순실 국정농단 특별검사 활동 기간 연장법안'을 법사위 전체회의에 상정할 수 없다"며 "위원장 입장에서는 법사위의 관례를 존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권 위원장은 절차상 문제를 거론하며 "국회법상 4
초인가족, 평범한 '스뎅' 수저 우리는 열심히 살고 있다![코리아데일리 이성준 기자]평범하게 살아가는 가족의 하루하루를 다루는 미니 드라마 초인가족이 흥행에 성공했다.21일 지난 20일 SBS 새 미니드라마 '초인가족 2017'이 방송됐다. 최문석 PD가 연출을 맡고, 박혁권이 주연으로 나섰다. 이 드라마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30분씩 2회 분량을 방송하는 식으로 미니 드라마지만 시트콤의 부활로 알려져 '초인가족 2017'은 첫
설염, 중년 여성多…그 이유는?[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OECD 노동시간 1위에 빛나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에 당연히 피로에 지친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리고 피로와 면연력 저하로 설염에 걸려 병원을 찾는 사람도 많이 늘었다.2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5년에 설염으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환자수는 모두 7만386명이었다. 연령별 환자 비율은 50대 18.5%, 60대 19.3%, 70세 이상 27.4%로 50대 이상 환자가 전체의 65.2%를 차지했다.전체 환자에서 여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의 안보사령탑인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에 허버트 R. 맥마스터(55) 현역 육군 중장을 임명했다.‘미 육군의 지성’으로 손꼽히는 맥마스터는 필라델피아 출생으로 1984년 미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임관해, 걸프전과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참전했다.1991년 걸프전의 ‘사막의 폭풍’ 작전 등을 다룬 맥마스터의 저술들은 미군 군사교리와 야전교범 혁신을 이끈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맥마스터는 미 육군의 지성으로 손꼽히는 데는 뛰어난 군사 지식과 더불어 인습에 저항하고 쓴소
코스피, 바닥쳤나…비상 中[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코스피가 바닥을 친 듯 상승하고 있다. 장중 코스피는 1년 7개월만에 2100선을 넘어섰다. 21일 코스피는 오전 11시 4분에 장중 19.17포인트(0.92%) 오른 2103.56을 기록해 2100선을 넘는데 성공했다.코스피가 장중 2100선을 돌파한 것은 지난 2015년 7월17일 이후 19개월여 만이다.코스피는 1.58포인트(0.08%) 오른 2085.97로 출발했다.이후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에 나서면서 상승폭을 키워
‘부적절한 연행’ 유도훈·추승균·조동현, 엄중 경고 처분[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KBL이 20일 개최된 제 22기 15차 재정위원회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주요 심의 안건은 지난주 경기 중 또는 경기 후 심판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한 것으로 확인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 KCC 추승균 감독, KT 조동현 감독에게 엄중 경고 처분을 내렸다.재정위원회는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치열한 순위 경쟁이 전개되는 가운데 심판 판정에 영향을 주려는 부적절한 언행이 빈번히 발생됨에 따라 원활하고 공정한 심판 판정
북한발 첫 위기가 2017년 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톰 도닐런 전 국가안보보좌관은 19일(현지시간) 미국 CBS 방송의 ‘페이스 더 네이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2017년에 첫 위기가 올 수도 있다”며 “미 특수작전사령부(SOC) 사령관인 토니 토머스 장군은 최근 ‘우리 정부가 계속 믿을 수 없을 만큼의 혼란에 빠져 있는데 북한의 잠재적 위기와 같은 사안에 대처하라면 이 혼란을 빨리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상기시켰다.토머스 장군의 언급은 그가 지난주 미 의회 청문회에 출석해 마이클 플린 전 국가안보보좌관의 낙마를 초래한
[코리아 데일리 이호성 기자] 21일 오전 영장 실질심사를 위해 특검에서 출발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 도착해 굳은 표정으로 법원을 향해 걸어들어가고 있다.
오민석 판사, 구속…민심이냐? 법리냐?[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권력 정점 법 위에서 사람을 가지고 논 사나이 우병우 전 대통령 민정수석비서관이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구속영장 청구로 도마 위에 올랐다. 그리고 그 도마 위에서 칼을 놀리는 오민석 판사의 결정에 시민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21일 우병우 전 수석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서울중앙지법 오민석 연장전담 부장판사의 심리로 서관 319호 법정에서 진행된다. 구속 여부는 밤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특검팀은 우 전 수석에 대해 직
이란 테헤란 상공에서 드론(무인기) 비행을 전면 금지된다.20일(현지시간) 타스님뉴스에 따르면 수도 방위를 담당하는 혁명수비대 살랄라 기지의 알리레자 라비 사령관은 “쿼드콥터를 포함해 허가없이 개인적으로 날리는 모든 종류의 원격 조종 무인비행체를 테헤란에서 금지한다”고 보도했다.라비 사령관은 “이런 비행체는 중요한 국가 시설 위로 날아 동영상이나 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 적이 악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테헤란에서는 지난해 12월과 지난달 촬영 목적의 드론이 방공부대가 쏜 기관총에 격추하는 일이 벌어졌다.이란에는 최근 광고, 영화
[코리아 데일리 이호성 기자]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으로 특검에서 출발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영장실질 심사를 받기위해 법원에 도착해 현관으로 들어서고 있다.
FC안양, ‘前 강원 대표’ 임은주 신임 단장 선임[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FC안양이 지난 20일, 전 강원FC 대표이사를 역임한 임은주씨를 제6대 단장으로 선임했다.임은주 신임 FC안양 단장은 여자축구 국가대표 선수를 거쳐 국제 및 프로 심판, AFC 및 FIFA 심판위원과 강사로 활동했다. 이어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2년 6개월 간 강원FC 대표이사를 맡아 강원이 2017년 1부 리그로 승격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등 탁월한 경영능력을 겸비한 축구인으로 인정받고 있다.임은주 FC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주도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서울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 단체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2017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지원 주제는 주민 연대를 위한 활동(따뜻한 서울), 기후변화 등 환경을 위한 활동(숨 쉬는 서울), 재난안전을 위한 활동(안전한 서울), 그리고 자유로운 시민기획주제(문화․예술․사회혁신․공유경제 등)로 신청할 수 있다.심사를 통해 한 단체 당 최대 100만원까지 활동비가 지원되며 접수와 심사의 모든 과정은 해당
서울상상나라는 서울시청 시민청 갤러리에서 순회전시 ‘열 두 상자와 떠나는 화폐여행’을 오는 22일부터 3월 5일까지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 전시는 화폐의 쓰임새와 진정한 가치를 체험전시로 이해할 수 있도록 열 두 개의 이동식 전시대로 고안된 순회전시이다.1000원으로 할 수 있는 가장 가치 있는 일을 엽서에 적어 우편함에 넣어보는 ‘1000원의 기적’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시가 끝난 후 추첨을 통해 서울상상나라 초대권도 준다.김혜정 서울시 보육담당관은 “서울상상나라의 순회전시는 찾아가는 체험전시로 기획돼 서울 뿐 아니라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