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의 SPC 출자 동의안 부결에도 우선협상대상자인 태영건설 컨소시엄(이하 태영)과 계속해서 추진하려던 화성시 기산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시의회의 두 번째 부결로 태영과의 계약해지는 물론 주민의 요구사항을 제대로 마주할 상황에 놓였다. 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10일 제196회 임시회에서 화성시가 발의한 관련 조례안을 부결시켰다. 시의회는 2018년 9월 10일 화성시가 제출한 특수목적법인(SPC) 출자 동의안을 부결한 바 있다. 당시 시의회는 시의 우선협상대상자인 태영에 개발 이익금이 너무 많이 돌아간다는 이유로 부결했다.
2차 재난지원금을 둘러싸고 정치권의 공방이 뜨거운 가운데 1차 재난지원금의 성격을 둘러싼 논쟁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정부 여당이 선거를 앞두고 전 국민에게 재난지원금을 나눠준 것이 총선 선거용이 아니었냐는 지적이다.이와 관련 친박신당 홍문종 대표는 14일 성명서를 통해 “매표선거의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를 따져 봐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홍 대표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총선을 앞두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1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지난 선거는 전형적인 매표선거로 여당 승리를 위한 금품 살포였다는 것이 드러나고 있다”면서 “중앙선관위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면서 언택트 문화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안성포도축제위원회는 올해 포도축제를 취소하고 ‘2020 안성포도 홍보 및 판촉행사’를 이달 19일부터 20일까지 안성 제4일반산업단지 KCC일원(서운면 양촌리 472)에서 비대면 판매방식인 드라이브 스루로 진행한다.행사를 주관하는 ‘안성포도축제위원회’ 유병권 위원장을 만나 처음 시도해 보는 ‘드라이브스루‘판매계획을 들어봤다. 그는 20년 이상 서운면에서 이장직을 맡아오고 있고 현재 ’서운면 이장협의회장‘이다.유병권 위원장은 홍보계획에 대해 “SNS등 온라인
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배동욱, 이하 소공연)가 지난 10일 최근 수해를 입은 지역 소상공인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 9일 경기도 안성시를 방문한 데 이어 경남 하동군을 방문해서 윤상기 하동군수를 만나 수해로 말미암은 고초를 위로하고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소독 및 방역물품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이 자리에는 지점균 구세군자선냄비본부 모금실장이 동석한 가운데 별도로 준비한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해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의 온정이 살아 있음을 보여줬다. 물품 전달식에 이어 가진 간담회에서 윤상기 하동군수는 “지난 8월 10일 문재인
양산 A 건설이 환경오염 방지조치를 위해 설치하고 관리하는 세륜 시설을 제대로 가동하지 않는 상태 공사를 강행해 생긴 슬러지에서 흘러내린 침출수가 공사장 내의 흙탕물과 함께 인근 하천인 양산천으로 흘러가고 있다.
화성시가 토지소유주들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던 기산지구 개발사업과 관련해서 지난 10일 화성시의회가 '화성 기산지구 도시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주식회사 설립에 관한 조례'안을 부결시키는 등 급브레이크가 걸었다.화성시는 동부권의 알짜배기 개발구역인 기산동 일대 약 7만평을 공영개발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토지소유주들의 강력한 반대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밀어 붙였다. 또 시의 일방적인 사업 추진에 반발하는 토지소유주들은 시 공무원들이 개발정보를 흘렸다는 등의 이유를 들면서 고소장을 접수 하는
화성시 기산지구 개발방식을 둘러싸고 시집행부와 주민간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의회의 선택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동부권의 알짜배기인 ‘기산지구’ 개발을 주민들의 강력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시가 제출한 '기산지구 도시개발사업 특수목적법인(SPC) 출자 동의안'은 지난 2018년 9월 1차 관문인 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논의과정에서 부결되었다. 화성시는 그럼에도 동 조례안을 폐기하지 않은 채 개발이익 환수 등의 하자가 치유됐다는 이유를 들어 시 의회에 동 조례안을 다시 한번 상정했다.이에 시의회 도시
화성시 기산지구 개발 방식을 놓고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화성시는 기산지구를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하고자 하나 이에 맞서 주민들은 환지방식의 주민제안 사업 추진을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화성시가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하기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조례안을 시의회에 제출 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산지구 주민들의 반발은 더욱 거세다.실제 기산지구 주민들은 지난 1일 개발 사업과 관련한 공무원들을 공무상 비밀누설죄 등으로 무더기로 고소한데 이어 7일 성명서를 통해 화성시의 꼼수행정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정면충돌
더불어민주당과 대한의사협회(의협)는 4일 오전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안정화까지 의대정원 및 공공의대 확대 논의를 전면 중단하고 의료계도 집단휴진을 마치는 데 최종 합의했다.이에 따라 지난달 21일부터 보름 가까이 이어졌던 정부와 의료계 간 극한 대치도 본격적으로 수습 국면에 접어드는 양상이다. 민주당은 고발된 전공의·전임의에 대해 전향적인 해결을 약속하는 등 거듭 의료계에 유화 제스처를 보냈다.대한의사협회 최 회장은 이날 의대정원 확대 및 공공의대 신설 원점 재논의와 의료계의 집단휴진 종결을 골
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소비자를 위해 소소하지만 행복한 기억을 함께 공유한다는 취지로 '온택트(비대면+온라인) 토종닭 요리 뽐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 농촌진흥청, 월드스타가 함께한다고 3일 밝혔다..'토종닭 요리 뽐내기 온택트 이벤트'란 우리의 대표 신토불이 면역 증진 건강식으로 알려진 토종닭을 자신만의 비법으로 요리해 자신의 SNS에 게재한 참가자에게 삼성전자 노트20 울트라 스마트폰, 공기청정기, 홍삼
지난 총선에서 ‘전국민 한달 60만원 기본소득’을 당 제1호 공약으로 걸었던 기본소득당 신지혜 상임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했다. 신 대표는 이날“불평등 압축판 서울이 아닌,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서울을 만들겠다”며 “부동산‧기후‧성 불평등을 막고, 기본소득 서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이어“언제나 불평등은 근본적 해결보다 임시방편이나 나중에 다룰 문제로 미뤄졌다”며, 기본소득당을 창당한 이유도 “86세대 정치엘리트가 만들어 온 세상에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지난 2일 오후 사기혐의와 관련해 서울 강남구에 있는 국내 거래량 1위인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을 전격 압수수색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날 압수수색은 지난해 말 암호화폐 BXA토큰 투자자들이 빗썸 실소유주인 이정훈 빗썸홀딩스·빗썸코리아 이사회 의장 등을 사기 및 횡령 혐의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서다. 앞서 투자자들은 2018년 10월경 싱가포르 소재 ‘bthmb holdings’의 유상증자를 통해 (주)빗썸코리아의 주식 75%를 보유한 빗썸홀딩스의 인수를 추진하다 무산되면서 갈등이 시작됐다. 투자자
화성시 기산지구 개발 사업과 관련한 공무원들이 무더기로 피소됐다. 공무상 비밀누설죄 등의 혐의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고소장이 접수된 화성시 공무원들은 지역개발사업소 소장 A씨 등 4명과 해당 공무원의 친인척 관계인 민간인 1명도 포함됐다.◆화성시 공무원들, 개발정보 빼돌리고 핵심 정보는 감추고화성시 기산동 도시개발구역안에 있는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소유자들이 결성한 ‘기산지구도시개발사업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2일 보도 자료를 통해 지역개발사업소 A소장 등을 공무상 비밀 누설죄, 직무유기죄, 공용서류무효죄 위반 혐의로 경기남부지
천안시가 건물주의 갑질을 묵인 또는 방조하면서 도산위기에 처했다는 한 자동차정비공장의 사연이 안타깝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28일 ‘천안 지역 토착세력과 시청 경찰서의 유착관계를 막아 주십시오’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올라왔다.해당 청원글 바로가기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6RwVDn◆ 자동차정비정비공장 건물과 땅 매입한 개발업자 ‘갑질’ 극심 청원인은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에 위치하고 있는 700여 평 규모의 자동차공업사인 ‘아우라모터스’의 건물주 갑질과 또 이를 비호하는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종 대면모임과 행사를 금지한 가운데 "여호외의 증인은 의 전 세계에서 매년 개최 해오던 대규모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7일 여호와의 증인 한국지부 함지훈 부산울산경남 대변인이 밝혔다.함 대변인은 이날 "‘지역 대회’라고 불리는 이 대규모 행사를 현장이 아닌 온라인으로 개최한 것은 여호와의 증인 역사상 처음이다"고 강조했다.함 대변인은 이어 "성경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연설과 동영상, 인터뷰 등이 제공되는 이 행사의 2020 년 주제는 ‘항상 기뻐하십시오!’이며,
화성시가 시 동부권의 알짜배기 땅을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통한 공영개발 방식을 밀어붙이고 있다. 또 이에 맞서 주민들은 환지방식의 민간개발을 앞세우면서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서철모 화성시장이 다주택 소유 논란에 휩싸이면서 비판의 목소리는 더욱 거세진다. 주택을 9채나 가진 부동산 부자인 화성시장이 주민들의 절박한 심정을 이해하겠느냐는 비판이다. 급기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서 시장의 퇴출을 청원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 화성시 기산지구 개발 방식에 분노한 주민들 서철모 시장 OUT! 서철모 시장이 지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해 면역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사)한국토종닭협회가 면역과 온택트(비대면 접촉을 뜻하는 언택트+온라인 구매)키워드를 앞세운 제품을 선보였다.이에 한국토종닭협회가 면역과 온택트(비대면 접촉을 뜻하는 언택트+온라인 구매)키워드를 앞세운 제품을 선보였다.한국토종닭협회는 토종닭을 기본 베이스로 한 건강 제품이 널리 소비되어 국민 건강의 한 축을 담당하기 위해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현재 한국토종닭협회 홈페이지에는 토종닭 회원사
현대중공업이 이전에 납품받은 제품의 하자를 핑계로 새로 납품받은 제품에 대한 하도급대금을 지급하지 않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미지급 대금과 이자를 지급하라는 명령을 받았다.26일 공정위에 따르면, 공정위는 현대중공업이 이전에 납품받은 제품의 하자를 핑계로 새로 납품받은 제품에 대한 지급하지 않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미지급 대금과 이자를 지급하라는 지급명령과 재발방지명령을 내렸다.공정위는 현대중공업에 지난해 12월 하도급법 위반으로 208억원 과징금, 지난달 기술 유용으로 9억7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바 있으나 지급명령을 내린 것
윤후덕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1년 예산안 편성 당정협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정성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1년 예산안 편성 당정협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