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에 시달리던 정선희 "밥먹고 다니냐?"에서 뭐라고 했기에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지난 10일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한 정선희씨가 지난 2008년 9월 극단적 선택을 한 남편 故 안재환 씨를 회상하며 3년동안 악몽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정선희 씨는 "(남편 안재환이 떠난 지) 이제 12년 됐다. 남편 죽음 이후 3년 동안 아무것도 못했다"고 털어놨다. 김수미 씨는 "(안재환을) 꿈에서 본 적 있냐"고 물었다
일본ㆍ베트남 등 6곳 '여행 최소화' 했으면... 김강립 신종 코로나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은 “중국 외 제3국을 통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 유입방지를 위해 동남아시아 등 환자 발생지역에 대해 여행을 최소화해달라”고 밝혔다. 현재 외교부 여행경보제도에 의해 중국 후베이성 지역은 철수권고(3단계), 그 외 중국 지역(홍콩, 마카오 포함)은 여행자제(2단계)의 여행경보가 발령 중이다. 여행경보는 총 4단계로 최고등급인 4단계는 여행금지다. 이날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지역사회
영화 '기생충'의 학위 위조 장면, 조국 사태 연상케 한다[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로이터통신이 미국 아카데미영화상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한국 사회의 불평등을 다루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조국 사태'를 연상시킨다고 보도했다.로이터는 10일 '한국의 뿌리 깊은 사회적 분열을 반영한 영화 기생충'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영화에서 한 인물이 학위를 위조하는 장면은 최근 한국에서 발생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스캔들'을 연상시킨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머리스타일!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신종코로나의 확산으로 많은 미용실도 문을 닫고 있는 중국, 헤어스타일을 손볼데가 없다고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고 하지만 여기 이사람들은 헤어스타일에 전혀 신경쓰지도 않으며 심지어 제손으로 삭발까지 했다단지 일을 할때 편리하게 하기 위해서였다 일전, 중국 서안 국제중심병원의료대의 228명 의료진은 방호복을 보다 쉽게 착용하기 위하여 단체적으로 리발을 하기로 했다. 호텔의 “이시 리발소”에서 세명의 이발사는 11시간에 거쳐 대원들에게 머리
"동이 트지 않았지만 나는 갑니다"-리문량의 마지막 메세지의사 리문량(李文亮)이 주고 간 마지막 메세지 아내 부설결(付雪洁)이 정리한 남편의 마지막 메시지를 읽으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동이 트지 않았지만 나는 갑니다!가야 할 시간, 나루터는 아직 어둡고, 배웅하는 이 없이 눈가에 눈송이만 떨어집니다. 그립습니다. 눈송이가 눈시울을 적십니다.캄캄한 밤은 어둡고, 어두움에 집집마다 환하던 등불조차 떠올릴 수 없습니다. 일생 빛을 찾았습니다. 스스로 반짝인다 자랑했습니다. 온힘을
가정모임으로 인한 발병 80%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10일 中國흑룡강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퇴치상황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할빈시 140명 신종 페염 확진병례중 가정모임으로 인한 발병이 104건인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부부함께 감염된 가정이 23개이며 모임 등 밀접한 접촉으로 전염된 사례가 39건이다. 소개에 따르면 현재까지 할빈시는 모임으로 인한 발병사례가 111건으로 확진사례의 79.3%를 차지 한다. 가장 전형적인것은 투룡상가의 판매원 려모씨가 친척모임을 갔다가 남편, 아들, 며느리,
축구황제 펠레, 건강악화로 두문불출...[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축구 황제' 펠레(80·브라질)가 건강 악화로 혼자 걷기 어려워지면서 외부 출입 없이 집 안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펠레의 아들 에디뉴는 11일(한국시각) 브라질 글로부 TV와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상당히 연약해졌다"며 "고관절 수술을 받으시고 난 이후 적절한 재활 치료를 받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펠레는 현역 생활 동안 1천363경기에 출전해 1281골을 터트린 '축구 황제'로 브라질 대표팀 유니폼을 입
주美 中대사, 신종코로나 '생화학무기' 연관설에 "미친 소리"라고 반발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추이톈카이(崔天凱)주美 대사는 9일(현지시간) CBS '페이스 더 네이션'에 출연해 신종 코로나가 중국의 생화학 무기 연구와 연관성이 있을 수 있다는 톰 코튼(공화당·아칸소) 미국 상원의원의 주장에 대해 "전적으로 미친 소리"라고 강력하게 비난했다. 추이 대사는 "바이러스가 중국이 아닌 미국 군 실험실에서 나왔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반격하면서 "어떻게 그런 미친 소리들을 믿을 수 있는가
中 빼면 홍콩 다음 인천공항이 코로나바이러스에 위험하다?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누적 환자가 4만명을 넘어서면서 중국뿐 아니라 한국과 미국, 독일 등 전 세계로 퍼졌다. 중국을 제외해도 27개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각국 공항과 항만이 검역을 강화하고 있지만, 환자나 의심 환자가 이동하는 사례는 줄지 않는다. 한국도 중국·싱가포르·태국·일본 등에서 비행편으로 입국한 사람들이 연이어 확진 판정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신종 코로나 위험이 현재로서
不能(못하겠다)! 不明白(모르겠다)!리원량죽음에 심상찮은 중국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험성을 최초로 경고한 중국인 의사 리원량(李文亮·34)의 훈계서에서가 인터넷서 알려지면서 지난 주말부터 중국 네티즌 사이에는 새로운 형태의 셀카 사진이 유행하기 시작했다.즉 '不能(못하겠다) 不明白(모르겠다)'라는 문구를 손글씨로 적어 인증하는 게시물이 트위터 등 SNS에 잇따라 올라오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도대체 무엇을 왜 거부하고 있는가?
총장 지시를 귀등으로 듣다니 이게 말이 되냐?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중앙일보에 따르면 10일 대검찰청 15층에서 열린 4ㆍ15 총선 대비 수사회의에서 문찬석(59ㆍ사법연수원 24기) 광주지검장이 이성윤(58ㆍ연수원 23기) 서울중앙지검장을 앞에 두고 공개 비판을 했다.지난달 윤석열 검찰총장이 ‘조국 일가 비리 의혹’에 연루되니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기소를 세 차례 지시했는데도 이 지검장이 불응할 것을 두고 한 말이다 이날 회의엔 일선 지검장과 선거 범죄 수사를 수사를 담당하느나 부장검사들 80여명이 참석했다. 문 지검장
임수향이 도대체 과거 무슨 일을 했는데?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배우 임수향(30)과 관련된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8일 네이트판에 '임수향 왜 이거 논란 안되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는바 있는데 글쓴이는 "과거 임수향이 '한끼줍쇼'에 출연해 결혼식도 못 올리고 사는 부부를 만났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나중에 이 부부를 찾아가 웨딩 촬영을 자비로 해준 거 보고 멋지다 생각했다"며 "그저 화려한 얼굴만 보고 선입견
신종코로나에 中 빈곤층 “살길 더 막막”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빈곤에서 탈출하자"는 中시진핑 집권 2기의 핵심 국정 과제였다. 하지만 신종코로나바이스의 공포와 확산으로 중국 정부가 "빈곤과의 전쟁"서오가를 대대적으로 선전한것도 무색하게 될수 있는 형편이다. 중국 현지의 한 매체에 실린 트럭 운전사의 애달픈 사연이 지금의 중국현황을 반영하고 있다. 중국 후베이(湖北)성 출신의 트럭 기사 샤오(肖)씨. 그는 지난 달 초 타지로 장거리 운송에 나섰다가 ‘봉쇄령’으로 후베이성으로 돌아가는 길이 막혔다. 결국 전국 각지를 떠도
봉준호 감독이 대구 출신이라고?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영남일보에 따르면 대구 출신 영화감독 봉준호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작품상·각본상·국제장편영화상 등 한국 영화 사상 전무후무한 '4관왕'을 수상하면서 지역 유명 커뮤니티 등에서 관련 글이 쏟아지고 있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와 뉴스 검색어로 '봉준호''봉준호 아카데미''아카데미 4관왕'등 종일 상위에 랭크됐다. 페이스 북 등 SNS에서도 봉 감독에 대한 내용이 도
한국당, 태영호 前북한공사 영입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김형오 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은 10일 오후 국회에서 공관위 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에서 태 전 공사와 의사 출신 송한섭 전 검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태영호 전 주영 북한대사관 공사가 자유한국당에 입당해 4·15 총선에서 지역구 후보로 출마한다. 이에 김형오 위원장은 “목숨을 걸고 자유를 찾아온 사람이다. 1000만 이산가족 한과 설움, 북한 동포의 입장에서 대한민국 평화통일의 길을 제시하고 국제 무대에 당당하게 입장을 알릴 수 있는 인물”이라고 태 전 공사를 소개했다. 이어
트럼프, 11월 대선 전 김정은과 3차정상회담 원치 않는다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美 CNN방송이 10일(현지시간) 관련 논의에 정통한 2명의 소식통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미국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 전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3차 정상회담을 하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했다.이번 보도에 대해 백악관 국가안보 회의(NSC)와 국무부는 반응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고 CNN은 전했다.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 대선 국면에서 '인내 외교' 기조를 확인하며 '서두르지 않겠다'며 속도조절론을 다
日本크루즈선 우리나라 입항을 한시적으로 금지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교도통신과 NHK는 10일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크루즈선 유람선 승선자 중 60여명이 신종코로나 검사에서 새롭게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일본 정부는 지난 5일 10명의 집단 감염을 처음 확인한 후 9일까지 추가 검사를 통해 70명이 감염된 것으로 발표했다. 여기에 60여명을 포함하면 10일까지의 누적 감염자 수는 130여명으로 늘어나게 된다.현재 이 크루즈선에 탑승해 있는 약 3천600명 중 발열 등의 증상을 호
美2020평창포럼서 "대북 제재 철회 안해..."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9일 오후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올해로 2주년을 맞는 '2020 평창평화포럼'에서 크리스토퍼 힐 전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는 "북한이 강력한 핵무기 개발을 계속해왔기 때문에 경제 제재를 받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여전히 북미 협상의 문은 열려있다. 하지만 북이 지금처럼 핵을 포기하지 않으면, 대화는 어려울 것"이라고 북한의 비핵화를 압박했다.힐 전 차관보는 대표적인 북핵 전문 외교관이다.
국립박물관 청나라 황제의 초상화 공개[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조선일보에 따르면 서울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지병목) 특별전 '청 황실의 아침, 심양 고궁'에선 다양한 구도로 그려진 청나라 초기 황제들의 초상화를 감상할 수 있다. 태조 누르하치와 태종 홍타이지는 용상에 앉아 있는 전신상을 그렸고, 4대 황제 강희제는 조복(朝服) 차림의 반신 초상이다. 8대 도광제는 활을 차고 말탄 모습을 그려 만주족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드러냈다. 동서를 막론하고 왕의 초상화는 당대 최고의 화가들이 그렸
中 사망한 의사 리원량 어머니, 경찰에 아들의 "죄"해명하라 요구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중국 우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신종코로나) 확산을 경고했다가 사망한 의사 리원량(李文亮)의 어머니가 아들에게 침묵을 강요한 경찰에 해명을 요구했다. 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리원량의 어머니는 중국 동영상 플랫폼 리스핀(梨視頻·Pear Video)에 올라온 동영상에서 지난 7일 아들이 사망한 후의 심정을 토로했다.리원량의 어머니는 "진실이 밝혀지기 전에 내 아들은 한밤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