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지난 10일 서울 봉천동 강남고려병원 1층 진료실에서 밤 11시 40분께 불이 났다.병원에 입원해있던 환자 100여명이 병원 바깥과 옥상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난 가운데 병원 측의 무성의한 대응에 논란이 일고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1층 진료실 컴퓨터에서 갑자기 화재가 발생해 병원 1층 정형외과 진료실 100㎡가량이 그을렸고 기타 집기류 등이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다.또 화재 현장에 있던 사람은 "병원사무장이 한 15분에서 20분 있다 와서 집에 갈 사람 가고 중환자 다른 병원 자기네가 보내준다고 해놓고 알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밥상의 신’에 방울 양배추가 소개돼 눈길을 모았다. 임예진은 10일 방송된 KBS2 ‘밥상의 신’에서 자신의 갱년기 밥상으로 양배추를 꼽았다. 이날 임예진은 갱년기 극복을 위해 수년째 노력 중이라며 “몸이 뜨거워지고 쉽게 짜증이 난다”라고 증상을 밝혔다. 그런 임예진의 극복 비결은 바로 양배추. 양배추의 경우 칼슘이 풍부하고 체온을 낮춰줘 갱년기에 특효였다. 적 양배추는 변비에 효과가, 방울 양배추는 항암효과가 뛰어났다.방물양배추를 먹은 박은혜는 “대추 맛도 난다”고 밝히며 궁금증을 자아냈다.한편 방울양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부산 해운대구 실내 수영장으로 현장학습을 갔던 초등학생이 사고를 당해 파문이 일고 있다.부산 해운대 경찰서는 현장학습 차 부산 해운대구의 한 실내 수영장을 방문해 수영을 하던 초등학생 이모(9)군이 물에 빠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라고 밝혔다.사고 당시 수영장에는 안전요원 3명이 있었고 인솔 교사 6명은 수영장 2층 전망대에서 아이들이 수영하는 모습을 보고 있었지만 미처 이군을 보지 못한 것수영장은 원래 수심이 1.5m지만 초등학생 현장학습을 진행하려고 45cm짜리 깔판을 깔았는데 이군 손이 깔판 틈에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독일 출신 탑모델 '하이디 클룸'이 남편 팝스타 '씰'과 이혼하며 살던 집을 253억원에 내놓아 화제를 모으고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이티 클룸이 내놓은 집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 집의 외관은 마치 영화 속 한장면을 연상시키는 2층 건물이 넓은 앞마당과의 멋스러운 조화를 뽐내고 있다.건물은 마치 왕족이 살 것 같은 디자인으로 풀로 뒤덮여있으며 곳곳에 조명이 있어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집의 내부 또한 넓디 넓은 공간에 깔끔한 디자인의 가구들이 배치돼있다. 이 집에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연세대 정재근 감독은 연장에서 심판 판정에 거칠게 항의하다 퇴장을 당해 충격을 주고 있다.10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 KCC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 초대 챔피언' 경기에서 연세대의 정재근 감독은 연장전 종료 2분을 앞두고 심판에게 경기 내용을 항의하다 심판을 때리려는 손짓을 취했고 다른 심판에게 다가가 머리를 들이받았다.이에 해당심판은 바로 정 감독에게 퇴장을 내렸지만 정 감독은 "이리 와봐, XX야"라는 말을 하며 손짓을 하는 등 추태를 계속부려 관중들의 야유를 받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세월호 수색 작업이 여전한 가운데 언딘이 빠지고 새로운 민간잠수업체 88수중개발이 들어선다.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10일 세월호 참사 직후 사고 해역에서 구조와 수색 업무를 담당한 '언딘 마린 인언딘을 배제하기로 결정했다.언딘 측의 수색 방식이 한계에 이르렀다고 판단, 잠수 시간을 더 확보할 수 있는 88수중개발의 방식을 채택한 것이다.88수중개발은 해경과 함께 세월호 선체 중앙과 선미 구역을 수색할 계획이다.해경에 의해 구난 업체로 선정된 언딘은 참사 이후 곧바로 사고 해역에 투입돼 수색 작업을 벌여왔다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10일 국내 최대 규모로 소요산 박찬호 야구공원이 조성돼 기공식이 열렸다.기공식에는 박찬호 선수를 비롯해 정성호 의원, 오세창 동두천시장, 장영미 동두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박찬호 선수는"이전까지 동두천은 와본 적 없던 곳이라 (제안이) 의아했는데 와 보니 공기도 맑고 마음에 든다"면서 "야구공원은 내 꿈의 시작이자 대한민국 야구발전의 시작이니 박찬호 야구장을 넘어 우리의 야구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동두천시 상봉암동 산6번지 일원에 약 32만㎡ 규모로 내년 7월 완공될 이 야구공원은 숙박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개콘 개그우먼 클래스' 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돼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있다.게시글 속 사진은 KBS2TV '개그콘서트'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는 개그우먼들의 과거사진이 담겨있었다. 엄청난 다이어트로 화제를 모은 이희경, "느낌 아니까"로 유행어를 낳았던 김지민, 같은 개그맨 김기리와 다정한 연애중인 신보라의 어릴적 모습이 공개됐다.또한 반전 몸매로 모두를 놀라게한 오나미, 파이터 윤형빈의 부인 정경미,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활약중인 안영미의 졸업사진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7월 모의고사가 진행되며 메가스터디의 서비스가 화제다.교육기업 메가스터디(www.megastudy.net)가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7월 모의고사(7월 전국연합 학력평가) 온라인 풀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메가스터디는 시험 당일인 10일 저녁부터 채점 서비스를 시작으로 영역별 등급컷·백분위·표준점수 실시간 추정, 해설강의, 오답노트 서비스 등 7월 모의고사 관련 온라인 풀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수험생들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원점수는 물론, 등급컷, 백분위, 표준점수 추정치를 실시간으로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오늘(10일), 어제에 이어 폭염주의보가 또 한차례 내려졌다.태풍이 일본으로 이동하면서 태풍특보는 오전 8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으며 태풍은 현재 약한 소형 태풍 단계까지 줄어들었다.그러나 오늘은 서울과 대전, 대구의 기온이 33도까지 치솟겠고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30도를 웃돌겠다.이에 폭염주의보는 서울 경기와 영서, 충청, 경북 일부 지역까지 확대됐다.기상청은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를 넘어서면서 덥겠고 습도가 높아 오후에는 전국 곳곳의 불쾌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올라가겠다며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일본의 모델 출신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훤칠한 키가 누리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히가시데 마사히로는 1988년생으로 모델 활동 중 영화 '키리시마가 동아리 활동 그만둔대'로 데뷔해 배우의 길로 전향했다. 이 후 2013년 제36회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배우상 등 일본 영화제 신인상을 휩쓸었다. 그는 모델 출신다운 187cm의 키로 일본에서 흔치않은 비율을 자랑하며 '요즘 뜨는 배우'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있다.또한 올해 초 방영된 NHK 아침 드라마 '잘 먹었습니다'에 함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영국의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연구팀은 자전거를 즐겨타는 총 5200명의 건강상태를 조사한 분석 결과, 자전거를 매주 9시간 이상 타면 전립선암에 걸릴 확률이 최고 6배까지 높아진다고 발표했다.최근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마크 해머 박사가 '건강 자전거 타기'에 참가하고 있는 5,200여 명의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데일리메일 인터넷판 등이 보도했다.주당 8시간 45분 이상 자전거를 타는 중년 남자를 관찰한 결과 전립선암 진단 확률이 6배 이상이나 높았다. 또한 하루에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서울시가 SNS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모바일 사진 공유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인스타그램'의 공식계정(@seoul_official)을 개설해 운영한다.서울시의 역사, 문화, 계절, 일상 등을 담은 '와우서울'이 보유한 약 23만 장의 사진들을 중심으로 전 세계 2억 명 이상이 이용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한다는 계획이다.이와 관련 서울시는 인스타그램 계정 운영 첫 이벤트로 '서울의 아침'을 주제로 한 사진을 모집한다.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이날부터 오는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축구대표팀이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으로 귀국 전 식당에서 음주가무를 즐긴 영상이 발각돼 논란이 일고있다.종합편성 채널 jtbc는 "한국 대표팀이 브라질 월드컵 탈락을 확정지은 후 지난 27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현지 여성들을 불러 음주가무를 곁들인 회식을 했다"고 9일 보도해 논란이 일었다.보도 영상에 따르면 홍명보 감독이 보는 가운데 선수들과 대표팀 스태프들이 흥겹게 여흥을 즐기며 한 명씩 나와 현지여성과 춤을 추고 한 쪽에선 그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촬영을 한다.한편 축구협회는 "동영상은 극히 일부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수영장으로 현장학습을 떠난 초등학생이 중태에 빠졌다.10일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0시 10분께 해운대구 모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모 초등학교 4학년 학생 A(11)군이 물 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는 것을 수영강사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의식이 없는 중태다. 이 수영장에는 아동용 풀이 있었지만 현장학습을 온 160명의 학생을 모두 수용하지 못해 깊이 1.5m의 성인용 풀 바닥에 45㎝ 높이의 깔판을 설치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군이 깔판 사이에 손이 끼어 사고가 난 것으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정부가 공무원들의 여름휴가 시 해외여행을 금지하고 국내여행을 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9일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는 지난주 정부 각 부처에는 "공무원들이 7~8월 여름휴가 기간에 해외여행을 가지 않도록 하라는 지시가 국무총리실로부터 하달됐다"고 전했다.각 부처는 인트라넷 등 내부 통신망에 '해외여행 금지령'을 담은 공지사항을 게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각 부처 기획조정실에선 산하 공공기관에 "직원들이 여름휴가를 국내에서 보낼 수 있도록 지도하라"는 지시를 내렸다.정부가 이런 지시를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홍역에 감염된 환자가 급증하며 증상이 화제에 오르고 있다.외국에서 홍역에 걸려 들어오거나 이들에게 감염된 홍역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9일 질병관리본부의 ‘홍역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홍역환자는 2012년 2명, 2013년 107명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만 370명으로 급증했다.보건당국의 감염 경로 조사결과, 특히 올해 상반기 홍역환자 370명 가운데 해외유입이 13명, 이들에게 전파된 경우가 306명으로, 전체 홍역환자의 대부분인 86.2%를 차지했다.홍역은 홍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북한 핵개발의 주역 인물 전병호 전 노동당 군수담당 비서가 사망했다는 소식에 북한 전역은 숙연한 분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조문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노동당 중앙위원회와 국방위원회는 공동 명의의 부고를 통해 육군 대장이자 인민군 무장장비관 명예관장인 전병호가 지난 7일 오후 7시 급성심근경색으로 88세의 나이에 사망했다고 발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9일 전했다.부고는 전병호에 대해 "오랜 기간 국방공업 부문의 중요 직책들을 역임하면서 인민군대를 현대적인 공격수단과 방어수단을 갖춘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SBS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에서 열연중인 이승기가 드라마상에서 '선단 공포증'을 앓고있어 화제가 되고있다.선단공포증은 바늘이나 칼 등 뾰족하고 날카로운 물건에 대한 지나친 공포감을 말하는데 선단공포증이 아니여도 위험한 물건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공포감을 느끼는 것은 지극히 정상이다.그러나 선단공포증은 뾰족하고 날카로운 물건이 직접 자신을 위험하게 하는것과 상관없이 시야에 그런 물건이 들어오는 것만으로 위험을 느끼는 것이다.또 일상적으로 위험을 느끼지 않아도 될 사물에도 공포감을 느낀다면 선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LG와 두산이 경기 중 벤치클리어링을 일으켜 잠시 소동이 일어났다.9일 잠실구장에서 맞붙은 양팀은 2-2로 맞선 채 9회에 돌입했다. 두산이 9회초 김현수의 중전안타와 홍성흔의 희생번트로 1사 2루 기회를 잡았고, 오재원이 타석을 향해 걸어오다 멈췄다. 프로야구 LG 트윈스 포수 최경철(34)이 두산 베어스 내야수 오재원(29)에게 “빨리 타석에 들어오라”고 손짓을 했지만 오재원은 타석 밖에서 뭔가를 골똘히 생각했다. 신경전이 이어지면서 둘은 말싸움을 시작했고, 양팀 선수들까지 홈 플레이트 근처로 몰려들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