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22일 방탄소년단이 K팝 그룹 최초로 '빌보드 뮤직 어워드'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 수상한 가운데, 이들의 수상은 레드카펫 인터뷰에서부터 감지됐다.미국 라스베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빌보드 뮤직 어워드'(The 2017 Billboard Music Awards) 시상식 레드카펫 인터뷰에서 방탄소년단은 "바쁜 투어중에서도 어떻게 소셜미디어에서 강한 영향력을 유지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방탄소년단의 리더 랩몬스터는 "데뷔 전부터 유투브와 트위터를 통해 우리가 느끼는
문재인 대통령은 '녹조라떼'라는 오명을 얻은 4대강의 정상화 작업을 지시했다.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비서관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오는 6월 1일부터 녹조발생 우려가 높은 4대강 보 상시개방을 시작할 것을 지시했다고 22일 밝혔다.또한 환경부(수질)와 국토교통부(수량)로 나뉜 물관리를 환경부로 일원화하도록 정부 조직을 개편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의 이번 업무지시는 녹조가 급격히 증가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4대강 보에 우선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우선 녹조발생이 심하고, 체류
현지시각 21일 트럼프 대통령은 첫 해외 순방국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23조원의 무기거래를 포함해 3800억달러(약 427조원) 상당의 대규모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오바마 정부와 우호적이던 이란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소외돼던 사우디는 이번 기회로 관계를 재정립하고, 트럼프는 사우디를 비롯한 걸프 왕정의 지지를 얻으려는 것으로 보인다.미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린 '이슬람 아랍-미국 정상회의'에 참석해 수니파 종교 지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슬람의 평화로운 비전을 위한 희망'을
[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청와대 여야 5당 원내대표와의 오찬회동에서 내년 6월 개헌의지를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찬 회동에서 "상시 소통과 대화를 위해 여러분과 뜻을 같이할 것"이라며 "여야정 협의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또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정례적인 협의체를 만들어가겠다"며 "현안이 있어서 여는 것이 아니라, 현안과 관계없이 정례적으로 열어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협의체를 만들겠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오찬회동 브리핑에 나선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내년
[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실검을 점령한 '소희', 원더걸스의 소희가 아니었다.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6’ 출신 소희(SOHEE)가 솔로로 데뷔했다.소희는 1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본인의 첫 솔로 디지털 싱글 ‘스팟라이트(Spotlight)’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데뷔곡 ‘Spotlight’는 무대 위에서 주목 받고 빛나는 김소희 자신의 모습을 빗대어 표현한 노래로, 대중의 관심을 받으면서 무대를 통해 아티스트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보여주겠다는 내용의 곡이다. 퓨처베이스를 기반으로
[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119구급차 블랙박스에 담긴 문재인 대통령 차량 행렬의 '길터주기' 영상이 화제다.5·18민주화운동 37주년 기념식이 끝난 국립 5·18민주묘지, 응급환자를 태운 구급차가 먼저 빠져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경호원들과 잠시 멈춰선 문재인 대통령의 차량행렬이 119 구급차 블랙박스에 포착됐다.기념식 뒤 갑자기 호흡 곤란을 호소하며 쓰러진 50대 남성을 태운 구급차는 문 대통령이 탑승한 차량을 추월해 병원으로 향할 수 있었다.남성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얻은 고문 트라우마 때문에, 숨을 쉬지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서울중앙지검장에 윤석열 대전고등검찰청 검사를 임명했다. 윤 검사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에서 '최순실 게이트'수사를 했다.윤영찬 청와대 국민수석은 19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당사자들의 사의로 발생한 공백을 매우기 위한 승진 인사"라며 "현재 중앙지검 최대 현안인 최순실 게이트 추가 수사 및 관련 사건 공소유지를 원할하게 할 적임자"고 밝혔다.법무무 검찰국장에는 박균택 현 대검찰청 형사부장이 임몀됐다.'돈봉투 만찬' 논란으로 하루 전날 사의를 표명한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은 부산고
[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연신 눈물을 훔친 강기정 전 의원이 화제다. 1985년 5·18 진상규명을 요구하다가 8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감옥생활을 했던 그는 광주의 역사를 바로잡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기념사에 복받치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다.강기정 전 의원은 5·18 민주화운동 37주기를 맞아 소셜미디어에서 “37년 동안 금남로를 걸었다. 오늘 유독 박수 치며 좋아하는 사람이 많았다. 진정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원하고 있음을 확인한다”고 전했다. 강 전 의원이 언급한 ‘금남로’는 광주 동구에 있는 장소
18일 '안철수 지지'를 선언했던 전인권이 5·18 기념식 무대에 올라 '상록수'를 불렀다.19대 대선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공개 지지했던 그의 기념식 공연 초대는 국민 대통합 차원인 것으로 해석된다.공연 요청을 받았던 상황에 대해서는 "16일쯤 갑자기 제안받았다"며 "'상록수'와 '임을 위한 행진곡' 두 곡을 부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또 5·18 기념식에서 9년 만에 제창하게 된 '임을 위한 행진곡'을 모든 참석자와 함께 부르게 된 소감으로는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새 정부는 5·18 민주화운동의 진상을 규명하는 데 더욱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헬기 사격까지 포함해 발포의 진상과 책임을 반드시 밝혀내겠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제37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언급한 뒤 "5·18 관련 자료 폐기와 역사 왜곡을 막고, 전남도청 복원 문제를 광주시와 협의·협력하겠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완전한 진상규명은 진보와 보수 문제가 아니라 상식과 정의의 문제로, 국민 모
[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돈봉투 만찬' 주인공인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이 18일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이 지검장은 오전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송구합니다. 감찰조사에는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그간 많은 도움에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안태근 국장은 이날 오전 사의를 표명했다. 이들의 사의 표명은 문재인 대통령이 해당 의혹에 대해 법무부와 대검찰청에 직접 감찰을 지시한 지 하루 만이다.‘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한 검찰 특별수사본부 본부장을 지낸 이 지검장은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기업 공식 행사에 모습을 비쳤다. 횡령·배임 혐의로 지난 2013년 7월 구속기소 된 이후 약 4년 만이다.이 회장은 17일 오전 수원 광교신도시 'CJ블로썸파크' 개관식 겸 '2017 온리원 컨퍼런스'에 참석해 "2010년 제2 도약 선언 이후 획기적으로 비약해야 하는 중대한 시점에 그룹경영을 이끌어가야 할 제가 자리를 비워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지 못했고 글로벌사업도 부진했다"며 "가슴 아프고 깊은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먼저 그동안 경영현장을 챙기지 못한 안타까움과
[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의 ‘돈봉투 만찬’ 사건에 대한 감찰을 법무부와 검찰청에 지시했다.지난 4월 21일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 등은 ‘국정농단’ 수사결과 발표 나흘 만에 함께 한 만찬 모임을 가졌다. 이 모임이 부적절하다고 지적받는 이유는, 바로 직전까지만 해도 이들이 ‘국정농단’ 수사의 조사자와 피조사자 관계였기 때문이다.이 지검장은 국정농단 사건 특별수사본부장으로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추가·보완 수사를 요구하는
원주경찰서는 16일 원주지역 유흥가에서 술값 시비 중 노래방 주인을 폭행한 혐의로 임영규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임영규는 지난 11일 밤 원주시의 한 노래주점에서 술값 문제로 여주인과 말다툼을 하다가 상대의 멱살을 잡고 밀치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임영규는 경찰 조사에서 “술값이 너무 많이 나와서 항의하던 과정에서 그냥 밀쳤을 뿐”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집유 기간인 2015년에도 서초동의 한 바에서 200만원의 술값을 지급하지 않고 난동을 부리다가 출동한 경찰관에게 까지 주먹을 휘둘러 공무집행방
류필립의 전역과 동시에 연예계 대표 곰신에서 꽃신을 신은 미나는 어머니와의 호수공원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미나는 꽃박람회를 방문한 다정한 모녀의 사진과 "엄마랑 #데이트 #동안 우리엄마 ~~올해 칠순~~"이라는 멘션을 함께 올렸다.라디오스타에서 미나는 17세차 남자친구와 연애에 대해 "류필립이 먼저 대시했다. 내 나이에 먼저 관심을 표하면 추하다"고 말한 바 있다.한편, 전역 후 류필립과 미나의 인터뷰는 17일 오후 5시 방송되는 K Star '생방송 스타뉴스'를 통해 방송되며, 미나는 같은 날 오후 11시
[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불타는 청춘'의 신입으로 예고된 서정희씨가 포털상 알려진 60년생(58)이 아니라는 주장이 나왔다.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나온 추정에 따르면 서 씨가 고등학교를 입학한 해가 1978년도라며 62년생 아니면 빠른 63년생이라는 것이다. 나이를 줄이는 경우는 봤어도, 나이를 몇년씩 올리는 경우는 드문지라 그 이유에 대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남편과의 결혼과정이 상식적이지 않았기 때문에 서정희씨 본인이 미성년일 때 동거한 것이 부끄러워서 나이를 올린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는 것이다.서
[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17일 한 매체는 AOA 초아와 나진산업 이석진 대표가 지난해부터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두 사람을 이어준 것은 슈퍼주니어 김희철이라고 알려졌다. 이석진 대표는 게임을 좋아하는 김희철 덕분에 연예계 관계자들과 두터운 친분을 쌓게 됐고 사적인 자리에서 초아를 자연스럽게 소개받았다는 것이다.실제로 김희철의 SNS에는 이석진 대표가 등장하는 사진이 많다. 지난해 김희철의 생일파티 자리에서도 평소 친분이 두터운 개그맨들과 합석한 이석진 대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나진산업은 용산의 대형 전자상가인 나진전자
미국특사로 임명된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 회장이 16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특사단 오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외활동을 재개했다. 홍 전 회장은 지난 3월 회장직에서 사퇴한 이후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손석희 앵커 교체와 관련해)구체적인 외압이 2번 있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그런 외압을 받아서 앵커를 교체한다는 건 자존심이 용서하지 않았고, 21세기에 있을 수 도 없는 일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외압을 견뎌낼 수 있었던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홍 특사는 문 대통령과의 특사단 오찬에서 "한미 정상회담 통화에서의 대화를
25일 영화 '노무현입니다'의 개봉을 앞두고 16일 CGV 왕십리점에서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노무현입니다'는 국회의원, 시장선거 등에서 번번이 낙선했던 지지율 2%의 만년 꼴찌 후보 노 전 대통령이 지난 2002년 대한민국 정당 최초로 치러진 새천년민주당 국민경선에서 기적의 역전 드라마를 펼치며 대선 후보 1위에 오르는 과정을 담은 휴먼 다큐멘터리다.티저 영상에는 인지도가 바닥이던 노무현 전 대통령이 "제가 노무현입니다" 라며 사람들에게 본인을 소개하던 모습과, 노무현을 기억하는 주변인들의 증언이
내년부터 정부가 국민에게 휴가비를 지원하는 정책을 시행한다.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휴가비를 지원하는 프랑스식 ‘체크바캉스’ 제도 도입에 나선 것이다. ‘체크바캉스’는 프랑스에서 30년이 넘은 국내 여행 활성화 제도다. 근로자와 기업, 정부가 일정 금액을 함께 부담해 기금을 만들고 휴가를 갈 때 교통·숙박·관광시설 이용비를 할인해 주는 것이다.정부는 프랑스의 이 제도에 착안해 기업체 10만 원, 정부가 10만 원을 부담해 이를 휴가 포인트로 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형 체크바캉스’라 불리는 ‘근로자휴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