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나승우 기자] 골프존이 주최한 ‘2022 전국 유소년·주니어 생활체육 스크린골프 2차 대회’가 지난 5일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지난 1월 8일부터 2월 20일까지 전국 골프존파크 매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골프에 관심이 있거나 프로 선수를 꿈꾸고 있는 초중고 골프 꿈나무들이 참가했다.대회는 주니어부(중학생 1학년~고등학생 1학년), 유소년부(초등학생 1~6학년)로 나뉘어 진행됐다. 주니어부 우승자는 9언더파를 기록한 손정현(07년생), 유소년부 우승자는 손제이(10년생)가 차지했다.주니어부 우승자 손정현은 지
[코리아데일리 나승우 기자] 쇼트트랙의 최민정, 황대헌 등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포상금을 받았다.대한빙상경기연맹은 4일 서울 잠실의 롯데호텔 월드에서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포상금 전수식을 개최했다. 쇼트트랙 금메달을 획득한 최민정(성남시청), 황대헌(강원도청)을 비롯해 빙상 종목 지도자들과 메달리스트들이 포상금을 지급 받았다. 개인종목 메달리스트에 대해 금메달 1억 원, 은메달 5천만 원, 동메달 3천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됐고, 단체종목은 금메달 2억 원, 은메달 1억 5천만 원, 동메달 1억 원을 지급
[코리아데일리 나승우 기자] 삼성전자가 신제품 갤럭시 S22의 ‘GOS’ 논란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뭇매를 맞자 “선택권을 부여하겠다”라며 한 발 뒤로 물러섰다.최근 삼성전자의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2 모델에서 성능 저하 논란이 제기됐다. GOS(게임 옵티마이징 서비스)라고 불리는 기능이 과도하게 성능을 저하시킨다는 소문이 빠르게 퍼졌고, 실제 성능 테스트에서도 2022년 플래그십 모델이라고는 볼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한 결과가 나왔다. 2년 전 모델인 S20플러스 모델과 비슷한 성능을 보였다.여기에 최근 ONE UI 4.
[코리아데일리 나승우 기자] 한국 프로축구 K리그1 4라운드가 주말 이틀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이번 라운드에서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 강력한 우승 후보들이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다.전북은 6일 전주의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을 상대한다. 현대가 더비로 불리며 전통적으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해 온 두 팀은 지난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우승 경쟁을 시작했다. 우승은 모두 전북의 몫이었지만 울산 역시 3년 연속 2위에 오르며 전북을 괴롭혔다. 이번 시즌에는 울산이 앞서가고 있다.전북은 직전 라운드에서 포항에 일격을 당했다. 개막전 수
[코리아데일리 나승우 기자] EFL 챔피언십(잉글랜드 2부리그)의 미들즈브러가 FA컵 8강전에서 맨유, 토트넘에 이어 첼시와 격돌한다.미들즈브러는 4일(한국시간) 열린 FA컵 8강 대진 추첨식에서 첼시를 상대로 배정받았다. 미들즈브러는 앞서 4라운드에서 맨유에 승부차기(8-7) 승, 5라운드에서 토트넘을 1-0으로 꺾으며 돌풍을 일으켰다. 1부리그의 강호들을 차례로 격파하며 좋은 기세를 보여주고 있는 미들즈브러가 첼시까지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대회 우승을 노리는 첼시 입장에서는 상당한 부담이다. 첼시는 지난 시즌 레
[코리아데일리 나승우 기자] 박인비(35)와 김아림(27)이 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2위로 출발했다. 올해 대회 첫 참가인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7)은 12라운드 연속 60대 타수를 기록하며 공동 5위에 올랐다.3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70만 달러)에서 박인비와 김아림은 4언더파 68타를 쳐 다니엘 강(미국)과 함께 공동 2위를 기록했다. 김아림은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쳐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줬다. 박인비는
[코리아데일리 나승우 기자] 최근 5경기에서 4경기 연속 교체출전. 한 경기는 출전하지 못했다. 4경기 동안 출전한 시간은 불과 101분. 풀타임을 소화한 시간에 불과하다. 혹독한 겨울을 보낸 이강인(20, RCD 마요르카)의 이야기다.이강인은 3일(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의 에스타디 손 모시에서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2021-2022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1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25분 쿠보 다케후사와 교체되어 약 20분간 그라운드를 밟았다. 쿠보가 결정적 찬스를 놓치며 부진했기에 이강인이 다시 눈도장을 찍을 수 있는 기회였지
[코리아데일리 나승우 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스포츠계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첼시를 황금기로 이끌었던 로만 아브라모비치(55, 러시아) 구단주가 결국 구단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매각 예상 금액은 30억 파운드, 한화 약 4조 8천억 원이다.첼시는 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브라모비치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아브라모비치는 “항상 구단이 추구하는 최선의 이익을 염두에 두고 이번 결정을 내렸다. 현재 상황에서 이 결정이 구단과 팬, 직원, 스폰서 및 파트너 모두에게 가장 좋은 이익
[코리아데일리 나승우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사전 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극적 단일화를 이뤄냈다.윤 후보와 안 후보는 3일 오전 국회의사당에서 단일화 공식 선언을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두 후보는 ‘공정과 상식, 통합과 미래로 가는 단일화 공동선언문’에서 “저희 두 사람은 오늘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시작으로서의 정권교체, 즉, 더 좋은 정권교체를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라고 발표했다.이어 “오늘부터 정권교체를 향한 국민의 여망을 담아 국민 통합과 대한민국의 미래로 가는 대장정을 시작한다”라며 “
[코리아데일리 나승우 기자] 코로나19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자랑하던 K-방역이 일관성 없는 정책을 내놓으면서 시민들의 반감을 사고 있다.지난 25일 김부겸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 발언에서 내달 1일부터 확진자 가족들에 대해 수동감시 체제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브리핑에서 중대본 역시 내달 1일부터 예방접종 유무에 관계없이 확진자 가족들이 모두 수동감시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라 확진자의 가족 등 동거인들은 자가격
[코리아데일리 나승우 기자] 선수들의 임금과 관련해 노사 간 갈등을 빚은 미국 메이저리그의 리그 정상 개막이 무산됐다.MLB는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무국이 제시한 최종 제안을 선수노조가 만장일치로 거부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내달 1일 예정됐던 메이저리그 개막전은 무산됐다.MLB는 ”각 팀은 정규 시즌 첫 두 시리즈를 치르지 않을 것“이라며 ”팬, 선수, 구단에게있어 나쁜 결과를 피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번 협상 결렬은 어느 쪽의 노력이 부족했기 때문은 아니다“라고 발표했다.이어 ”70만 달러(한화 약 8억
[코리아데일리 나승우 기자]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6)이 올해 첫 LPGA 대회에 참가한다. 3일(한국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70만 달러)에 고진영, 박인비, 김효주, 김세영 등 한국 여자 골퍼 13명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세계 1위 고진영이 올해 처음으로 출전하는 LPGA 투어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진영은 앞서 열린 3개의 LPGA 투어에 불참했음에도 미국의 넬리 코다가 부진한 틈을 타 랭킹 1위를 유지했다. 지난해 11월 이후 긴 휴식을 가진
[코리아데일리 나승우 기자] 손흥민(29)이 침묵한 토트넘 핫스퍼가 미들즈브러와의 FA컵 16강전에서 연장전 끝에 0-1로 패했다.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영국 미들즈브러의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들즈브러와의 2021-2022 잉글랜드 FA컵 16강전에서 연장 후반 2분 조쉬 코번에게 결승골을 내줘 0-1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이번 시즌에도 사실상 무관이 유력해졌다.이날 토트넘의 공격진은 평점 6점대에 머물며 부진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37골을 합작해 첼시의 드록바-램파드 듀오를 넘어선 케인과 손흥민은 결정적 기회를 살
[코리아데일리 나승우 기자] 귀족들의 스포츠로 널리 알려진 피겨 스케이팅. 언뜻 보기에 듣기 좋은 말처럼 보이나 속을 들여다보면 귀족들만의 스포츠로 불러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만만치 않은 비용 문제가 숨어 있었다.피겨 스케이팅은 과거 서양의 부자들이 자식들에게 시켰던 귀족 스포츠였다. 화려하고 깔끔한 복장과 아름다운 춤사위 속에서 음악에 맞춰 고난이도 기술을 선보이는 모습은 왜 귀족 스포츠로 불리는지 보여준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하기 위해 드는 비용들 또한 왜 귀족 스포츠로 불릴 수밖에 없는지 잘 나타낸다.지난 23일
골프 거리측정기 대표 브랜드 보이스캐디(㈜ 브이씨, 대표이사 김준오)가 오는 3월 2일(수) 레이저 거리측정기 CL2와 L5 스페셜 컬러 에디션을 출시한다.보이스캐디 레이저 골프거리측정기는 지난 2014년 처음 시장에 선보인 이후 약 20여종의 레이저 거리측정기들을 출시, 연구 개발하며 고유의 기술력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CL2, L5 스페셜 컬러 에디션은 핀 측정 성능이 한층 향상되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손떨림이나 외부환경의 영향으로 핀을 정확하게 찍지 못하고 주변을 비껴서 찍는 상황에도 핀을 정확히
[코리아데일리 나승우 기자] ‘현 경륜 최강’ 임채빈(25기 수성)이 올 시즌 첫 빅매치인 제 26회 스포츠서울배 대상경륜 우승을 차지해 벨로드롬 절대 강자로서의 위용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임채빈은 지난 27일 열린 일요 특선 결승 15경주에서 전매특허인 한 바퀴 선행 전법을 구사해 막판까지 범접할 수 없는 버티기로 대망의 시즌 첫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2위 그룹과 현격한 격차를 벌리며 단 한 번의 접전이나 위기 없이 이뤄낸 완승이었다.최근 진천 선수촌을 오가며 아마 국가대표와 프로 무대를 병행 중이었던 임채빈은 카본과 크로몰리
[코리아데일리 나승우 기자] 한국 여자 골퍼 장하나(29)가 코리아결제시스템에 새 둥지를 틀었다.코리아결제시스템(회장 박형석)은 지난 24일 엘리에나호텔에서 개최한 창립 기념식에서 장하나 프로와 공식 후원 협약식을 열었다.이날 협약식에서 박형석 회장과 장하나는 1년간 후원사와 선수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내용에 합의했다. 코리아결제시스템은 2013년 설립돼 현재까지 K2-F1 LTE 개발, 블루투스 개발 생산을 하고 있으며 한국신용카드결제와 NHN한국사이버결제 등과 업무 제휴를 진행 중에 있다. 또한 결제 지불 대행 서비스 부분
[코리아데일리 나승우 기자] 스페인 비야레알 CF의 특급 유망주 예레미 피노(19, 스페인)가 에스파뇰전에서 4골을 폭발시키며 약 2년 만에 라리가에서 한 경기 4골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피노는 27일(한국시간) 스페인 비야레알의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열린 RCD 에스파뇰과의 2021-2022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6라운드 경기에서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무려 4골을 득점했다.피노는 전반 13분 에스투피냔의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넣어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어 전반 20분에는 코너킥 혼전 상황에서 카푸에가 밀어준
[코리아데일리 나승우 기자] 남자 골프 세계 탑 랭커들이 대거 불참한 PGA 혼다 클래식에서 오스트리아의 제프 슈트라카(28)가 우승컵을 거머쥐었다.슈트라카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에서 열린 PGA 투어 혼다 클래식(총상금 8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2개에 버디 6개로 4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10언더파 270타를 친 슈트라카는 아일랜드의 셰인 로리(34)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지난해 도쿄 올림픽 남자 골프에서 공동 10위에 올랐던 슈트라카는 이번 대회에서 페어웨이 56개 중 47개를
[코리아데일리 나승우 기자] 시즌 초반 극도의 부진에 빠졌던 FC 바르셀로나가 최근 상승세 흐름을 타며 부활을 노리고 있다.바르셀로나는 28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2021-2022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6라운드에서 아틀레틱 빌바오를 홈으로 불러들여 4-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한 경기 덜 치른 현재 승점 45(12승9무4패)로 리그 4위 자리를 유지했다.대단한 상승세다. 한때 리그 9위까지 떨어졌던 순위는 어느새 4위까지 뛰어올랐다. 겨울 이적시장이 종료된 이후 치른 6경기에서 경기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