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4차 산업혁명이 화두에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이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화를 통한 기술집약형 스마트팜 첨단농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년 동안 도 농업기술원이 시설원예작물 재배농가에 환기창과 물 관리, 온습도 등을 원거리에서도 자동 조절하는 스마트팜 기술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결과 노동력을 평균 20%정도 절감할 수 있었고 품질도 10~20%정도 향상됐다.가축을 사육하는 축산농가에도 가축별 적정 환경관리, 질병예방, 자동사료급여 등 스마트팜기술을 적용한 결
반딧불편의점…귀가길 여성안전 지킨다13일 충청북도와 충북지방경찰청은 성폭력, 가정폭력 등 폭력으로부터 여성 안전 확보를 위한 여성안전지킴이집 ‘반딧불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다. ‘반딧불 편의점’은 위기에 처한 여성이 편의점으로 긴급대피하면 점주(종업원)가 112로 신고(무다이얼링)해 경찰의 현장출동으로 범인을 검거하는 등 현장조치와 함께 안전한 귀가동행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도와 충북지방경찰청은 범죄 취약지역과 여성이 불안을 느끼는 지역에 위치한 163곳에 반딧불 편의점을 지정하고,
충북도, 해빙기 안전점검…도민 적극 협조 있어야12일 충북도는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도내 옹벽, 석축, 절개지등 사면, 터파기공사장, 노후주택 등에 대해 위험요인이 높은 집중관리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오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해빙기는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면서 지반이 얼었다가 녹기 시작하는 시기를 말하는데,이 같은 현상이 반복되면서 지반침하, 변형 등을 발생시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안전에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이번 점검은 도 와 각 시군에서 민관 합동
충북도, 창조적 토지행정 6대 목표 추진12일 충청북도가 도민 중심의 창조적 토지행정 서비스제공을 기조로 '도민 중심의 명품 토지행정 실현'을 위한 6대 목표를 선정해 추진하기로 했다.도는 지난 10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허경재 균형건설국장 주재로, 도와 시․군․구 관계공무원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담당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주요 토지정보업무 추진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회의에서 도민 중심의 창조적 토지행정 추진을 위해 ‘합리적인 공시지가 관리와 건전한
충북도, 유기농업 발전방안 연찬회 개최12일 충북도 유기농산과는 지난 10일 흙살림유통센터에서 직원과 유관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유기농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합동 연찬회를 개최했다.연찬회는 2013년 유기농특화도 선포와 2015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개최로 유기농산업의 선점을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하기 위한 중간 점검과 앞으로의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유기농업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유기농산과 직원들과 관련 기관 및 단체 20여명은 유기농식품 소비확대 방안에 대해 열띤 토의를 가졌고,친환경농업인단체 진필경 회
충북도,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성공개최 홍보단 발대식12일 충북지구청년회의소는 지난 10일 도청에서 충북지구청년회의소 회장단 및 감사·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또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도민홍보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들어간다.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충북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일원에서 ‘한방의 재창조-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하다’ 라는 주제로 9.22일부터 10.10일까지 19일간 개최된다.발대식에는 충북청년회의소 회장단 및 도내 각지구 회장을 비롯해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충북지구회장 변
충북도, '세계무예마스터십'…국제행사 승인 기대12일 충청북도는 오는 2019년도에 개최 예정인 제2회 세계무예마스터십이 국제행사로서 문화체육관광부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제2회 세계무예마스터십’은 100개국 4,000여명 이상의 선수와 임원이 18개 정식종목과 2개의 시범종목으로 대회를 치르게 되며, 국제무예영화제, 무예웰빙 컨벤션, 초청공연 및 프린지 공연 등 문화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여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제2회 세계무예마스터십이 국제행사로서 기획재정부의 승인이 최종 확정되면 국비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LG와 함께 하는 스타트업 스쿨 운영12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윤준원, 이하 ‘충북센터’)는 지역·청년창업가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한 ‘스타트업 스쿨’을 운영한다.청주시와 LG창조경제지원재단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 준비과정이나 초기 창업단계에 필요한 아이템의 선정과 검증, 비즈니스모델링, 시제품개발, 마케팅, 펀딩 등을 실전형으로 알려주는 과정이다.충북센터는 이 과정을 통해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창업투자사, 선배창업가, LG아이디어컨설턴트 등을 초빙하여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생애
충북, 건설 공무원 역량 교육12일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은 충북건설을 위한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도, 시․군 4~5급 관리자가 대상인 관리자역량강화과정을 시작으로 2017년도 공무원교육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공무원교육은 168과정 295기 1만8581명으로 전년대비 17과정 58명 증가했다.국제 정세 이해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세계문화이해과정을 신설했으며, 사이버 교육과정으로 유럽의 이해, 현대 중국의 이해, 미국의 이해 과정을 운영하고 5,0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이버 외국어 교육
10일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해 가을 파종한 겨울 사료작물의 월동 전 생육상황을 조사한 결과, 올 봄의 조사료 생산량이 평년 대비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봄 파종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작년 가을 파종기의 잦은 비로 조사료의 논 파종 면적이 다소 줄었고, 늦은 파종으로 인해 조사료 수급에 어려움이 예상되며, 사료용 볏짚 수거량도 감소하였기 때문이다.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봄 파종의 경우 기존에는 겨우내 얼어있던 논 토양이 녹은 직후인 2월 하순부터 3월 상순에 파종을 해 수확기가 벼 이앙시기와 겹치는 문제가
충북도, 보은 구제역 의심농가…확진10일 충북도는 지난 9일 구제역 간이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온 보은 한우농가에 대해 도 축산위생연구소에서 구제역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동일 농가의 다른 한우 45두에 대한 항체형성률 검사에서는 13두에서만 항체가 형성돼 약 30%의 항체형성률을 보였다.동일 농장주 및 농장주의 부인이 운영하고 있는 인근 농장 2곳에 대해서도 함께 항체 형성률 검사를 실시한 결과, 동일 농장주가 운영하는 인근 농장의 한우 16두는 모두 항체가 형성돼 100%의 형성률을 보였다.다른 한 농장의 경우
충북도, 출자·출연기관 '전문 컨설팅제'도입 추진10일 충청북도는 2017년부터 충청북도 14개 출자·출연기관에 대하여 도 감사관실, 각 출연·출자기관 관리부서, 경영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전문 컨설팅제’를 도입 추진한다.그동안, 3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는 정기종합감사를 통해 예산, 회계중심의 지적위주 감사에서 탈피하여 경영분야 외부전문가 및 관리부서와 감사관실이 합동으로 컨설팅을 통해 도정 목표에 부합하는 재정건전성 확보와 경영성과를 극대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충북지방기업진흥원 등 6개
9일 충청북도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는 보은군 소재 한우 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되었다고 밝혔다도는 초동방역팀을 긴급 출동시켜 신고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현지에 가축 방역관을 긴급 파견했다.가축방역관의 임상증상을 관찰 결과 구제역이 의심됨에 따라 현장 간이검사를 실시했고 검사결과 양성반응이 나타났다.충청북도 관계자는 "해당농장은 한우 151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수포가 형성된 1두에서 간이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며 "외부증상이 나타난 4두를 포함해 총 5두를 현장에서 즉시 살처분 조치했다"고 밝혔다.
9일 충청북도는 설명절을 전후해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자동차정비업체가 밀집해 있는 청주시 신봉동 지역을 기획단속해 자동차 정비업체 2곳의 불법 도장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 및 학교와 인접돼 악취와 같은 환경 민원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지적을 받은 업체 2곳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인 도장시설을 운영하면서 대기오염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거나 발생된 대기오염물질을 희석해 배출했다.주요 점검사항은 무신고 대기배출시설 설치·조업 행위, 오염물질 중간배출, 희석
9일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 주최로 개최한 '제9회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청소년의 건전한 성의식 함양에 기여한 충청북도 변혜정 여성정책관이 공로상을 수상했다.행사는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의 원활한 운영과 전국 회원단체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변혜정 정책관은 지역사회 청소년의 안전하고 평등한 성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도는 올바른 성지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체험형 청소년성문화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청소년 대상 성교육 프로그램운영과 찾아가
충청북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한눈에 본다9일 충청북도는 열악한 경영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도내 행정기관 및 17개 경제 주요기관의 지원시책을 모은 '2017년 중소기업 이렇게 도와드립니다' 책자를 발간 및 배포해 중소기업 활성화을 적극 추진한다.책자는 중소기업 경영인들의 관심사인 자금, 판로/수출, 인력교육, 인증/지식재산, 기술, 보증/보험 등 6개 분야 103개의 주요시책을 수록했다.주요내용은 자금 분야는 '충청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소상공인육성자원 지원
논 타작물 재배 확대를 통한 쌀 생산량 감축 추진9일 충북도는 반복되는 수확기 쌀값 하락을 해결하기 위해 생산단계부터 벼 재배면적 감축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쌀 수급 안정을 위해 금년도 벼 재배 감축 면적 1675㏊ 달성을 목표로 2017년도 쌀 적정생산 추진단 유관기관 회의를 농업기술원에서 개최했다.회의는 농식품부의 쌀 적정 생산 방향·계획 설명, 도·시군 및 유관기관 세부 감축계획 발표순으로 진행했고 쌀 적정생산 추진 T/F팀 운영도 내실화해 정례화하기로 했다.감축된 면적에 대해서는 타작물 재배 주요 6개 사업 91억여 원을 투입
이시종지사,구제역방역상황점검8일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충북도와 각 시군이 총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일 이시종 지사는 보은군청 구제역 상황실과 보은가축시장 등을 방문해 구제역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 지사는 먼저 보은군청 구제역 상황실을 방문해 보은군 구영수 축산과장으로부터 방역상황을 보고 받고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그는 “AI가 아직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구제역까지 발생해 축산농가는 물론 관계 공무원들도 어려움이 클 것으로 생각한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힘들지
충북, AI방역대 이동제한 해제8일 충북도는 지난 7일 도 재난상황실에서 가금전문가, 계열사, 농협, 방역본부,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해 청주시 북이면, 충주시, 옥천군 등 3개 AI 방역대 이동제한을 2월 8일부터 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들 3개 지역은 마지막 살처분·매몰이 종료된 후 추가적인 AI발생 없이 30일 이상 경과했고, 10km 내 예찰지역에 대한 임상예찰 및 정밀검사가 완료됐다.가축방역심의회는 이들 지역에 대한 가금류 예찰 결과 및 방역 조치사항에 경과보고를 바탕으로 적정성
“충북도 설맞이 6차산업 우수제품 특판행사 대박!”8일 충북도는 지난 1월 4일부터 26일까지 설맞이 6차산업 우수제품 특판 행사를 통해 6억 4,85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설맞이 판매액에 비해 43배 증가한 것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이다.1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7 설맞이 명절선물상품전에서 도내 14개 6차산업 인증업체가 수도권 기업체를 대상으로 특판행사를 진행해 4억 5,500만원의 판매성과를 거두었으며6차산업 우수제품 홍보 및 판로 확보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안테나숍(농협충북유통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