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8일부터 11일까지 영화의 전당과 해운대해수욕장 일원에서 ‘Sea&See 해양영화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진행되는 'Sea&See 해양영화제'는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부터 해운대구 센텀에 위치한 ‘영화의 전당’에서 샌프란시스코 국제해양영화제 특별전 2편(‘어코드’, ‘블루핀’)을 시작으로 11일까지 계속 된다.캐나다 영화 ‘블루핀’은 세계 멸종위기에 놓인 ‘블루핀 참치’를 둘러 싼 사람들의 다양한 시선을 다룬 영화로 샌프란시스코 국제해양영화제뿐만 아니라 다수의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
울산 종합건설본부는 접근이 어려운 교량 등의 도로시설물 관리 및 점검 효과를 높이기 위해 ‘드론’(무인항공기)을 적극 활용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대상시설은 울산지역 전체 교량(137개)이다.울산시는 올해 상반기 성안고가차도 등 10개 교량에 대해 ‘드론’ 촬영을 실시한다. 하반기에도 10개 교량을 선정, 드론 촬영할 예정이다.이들 교량은 정밀안전진단 및 정밀점검 대상 시설이다. 정밀안전진단 및 정밀점검은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시행하는 정기점검사항이다.울산시는 상반기 드론 촬영을 위해 국방부와 국토교통부에 5월
부산시는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구 초량 이바구길 일원에서 ‘제2회 산만디잔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부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산복도로 마을대표, 활동가, 민간협의체 마을살림 등이 참여한 ‘제2회 산만디 잔치 네트워크’가 주관한다.산복도로르네상스 사업 지구 주민들과 함께하는 교류대회로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산복도로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마을공동체의 확산을 도모코자 마련됐다.개막식은 오후 1시 까꼬막 카페 앞에서 좌천1지구 풍물패와 산복어머니밴드공연단
경상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가 육성한 향기 나는 호접란 ‘브라보 스타’를 개발하고 화훼 소비시장 활성화에 나섰다.이번에 개발된 품종 ‘브라보 스타’는 별모양 꽃에 계피향이 가미된 달콤한 향기를 가진 진한 핑크계의 작은 꽃이 많은 품종으로 화훼 소비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브라보 스타를 개발한 빈철구 박사는 2002년 국내 최초로 향기 나는 호접란을 육성하고 영국왕립원예학회 난 품종등록을 추진했다.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지난해 1월 품종출원을 마친 브라보 스타가 품종등록을 앞두며 있으며, 국내외 난 시장은 물론 침체된 난 수출에
싱어송라이터 에디킴이 직접 제작하고 출연해 노래까지 부른 울산시 홍보 뮤직비디오의 CM송(아래 고마워송)이 최근 전국의 시청자들로부터 음원배포 요청이 쇄도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울산시는 대표 웹진 ‘헬로울산’을 통해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기념 ‘울산×에디킴 고마워송 따라부르기 UCC 이벤트'를 실시키로 했다.이번 이벤트는 전국 시청자들의 음원 배포 요청에 울산시가 답해 음원을 무료로 제공하고 한발 더 나아가 직접 UCC까지 제작해 CM송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고마워송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6월부터 순차적으로 대만, 일본, 중국에 부산관광 홍보사무소를 개소‧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홍보사무소는 현지 시장 동향 조사와 자료수집, 현지여행업자와 FIT 대상 부산관광상품 홍보 및 개발‧판촉 지원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부산시는 5일부터 대만 타이베이에 부산관광 홍보사무소를 개소‧운영하며, 연이어 7월과 8월에 일본 오사카와 중국 베이징에 부산관광 홍보사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대만은 부산 방문 관광객 증가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96.8%가 급증한 바
208개 사업장 점검, 20개 사업장 적발환경오염 사전 예방, 공공수역 수질보전 위해 지속적 점검 경남도는 녹조발생 예방과 공공수역 수질보전을 위해 가축분뇨 무단배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가축분뇨법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도는 4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5주간에 걸쳐 낙동강유역환경청 및 시·군과 합동으로 9개반 27명을 편성해, 도내 가축분뇨 관련업체 및 농가 208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이 중 20개 사업장에서 위반사항을 적발했다.이번 합동점검은 가축분뇨와 퇴비,
울산 상수도사업본부는 남구 신정동 일원의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수암로 일원 불량배수관 정비공사’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수암로 일원 불량배수관 정비공사’는 1980년도에 설치된 수암로(공업탑~동서오거리) 구간의 상수관로가 35년 이상 지나 누수 및 부식 등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어 불량배수관에 대한 정비를 실시해 누수로 인한 물 손실을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맑은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상수도사업본부는 총 10억 원의 사업비로 4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마쳤고, 6월 착공해 11월 준공 예정이다.상수도사업본
부산경제에도 희망이 보이기 시작한다. 지난해 어려움을 겪었던 조선업을 비롯한 제조업과 건설경기, 소비, 관광 등의 지표가 일제히 반등세다.선박수출이 올 들어 회복세다. 1분기 선박수출은 1.9억불로 지난해 대비 8.3배 증가됐다.4월 25일에는 그동안 부산시가 공들여온 1조원 규모의 한국선박해양이 BIFC에 출범해 향후 선박은행 기능 등을 수행할 예정이어서 조선업계에 희망을 더하고 있다.1분기 부산 전체 수출도 전년 동기대비 2.1%증가됐고 4월 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11.5%나 늘었다.지난해 기아차의 멕시코공장 가동으로 인한
시설딸기 재배기술 향상 위한 주요 병해충 관리기술 교육산·학·연 협력해 전문농업인 육성, 현장기술 지원 경남도농업기술원이 경상대 지역농산업육성사업단과 협력해 딸기재배 농가 간 기술격차를 줄이기 위한 현장기술지원에 나섰다.30일부터 이틀간 실시하는 시설딸기 지역혁신 병해충 관리기술 교육은 도내 서부권 딸기 주산지인 하동과 산청지역 농업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시설딸기 재배기술 향상을 위한 주요병해충 관리기술을 교육한다.30일 하동군 옥종농협에서 딸기 재배농업인 50명이 참석해 시설딸기 농가의 현
울산 농업기술센터는 30일 오전 울주군 삼동면 노완수 농가에서 농업관계자 및 농업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무논점파 파종 시연회’를 개최한다.이번 연시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의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3저‧3고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날 시연회는 개회에 이어 울산지역 벼 무논점파 재배기술 보급 현황 및 재배기술 소개, 벼 무논점파 파종 시연 등으로 진행된다.‘벼 무논점파 재배기술’은 기존 기계이앙 재배방법과 비교해 봄철 이앙 노동력을 10a당 6.9시간에서 4시간으로 42% 절감할 수 있으며, 최근
부산시는 2017년도 고용우수기업 15개사를 선정하고 31일 오후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기업 대표에게 서병수 부산시장이 직접 인증서를 수여한다고 30일 밝혔다.부산경제진흥원을 통해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3일까지 공고‧접수한 결과 총 57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4월 심의위원회 개최를 거쳐 최종 15개 기업을 선정했다.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인증서 수여 및 인증현판 제작 ▶근로환경개선비 4500만원 지원 ▶신규 취득 사업용 부동산 지방세 감면(일몰제 및 고용유지 등 조건부), 또한, ‘부산시 우수기업’으로
무허가 축사 현장 방문해 추진상 문제점 및 애로사항 점검현장중심 행정 통해 연내 무허가 축사 70% 적법화 추진 기대 경남도는 26일 장민철 농정국장을 팀장으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조기달성을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무허가 축사는 지난 2014년 3월 개정된 가축분뇨관리법에 따라 2018년 3월 24일까지 적법화가 이뤄지지 않을 시, 무허가 가축분뇨 배출시설 사용중지 또는 폐쇄명령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해당 축산농가에서는 설계비, 측량비, 이행강제금 등 비용부담과
울산시는 주민등록법 개정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가 시행된다고 29일 밝혔다.대상은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인해 생명, 신체, 재산, 성폭력 등의 피해를 보았거나 피해가 우려되는 경우다.신청은 신청서와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됐다는 입증자료를 첨부해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접수된 내용은 행정자치부 주민등록번호변경위원회의 심의(6개월 이내)를 거쳐 주민등록번호 13자리 중 생년월일과 성별을 제외한 나머지 6자리를 변경할 수 있게 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
부산시는30일 웨스턴 조선호텔 부산 해운대에서 부산시 관내 조리 전공 특성화 고교 학생 및 대학생 300여 명을 초청해 ‘부산 씨푸드 고메 2017-우리의 꿈, 함께하는 미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한국인 최초의 미슐랭 2스타 오너 셰프인 권우중 셰프를 초청해 요리사의 꿈을 키우는 청소년에게 미슐랭 2스타 셰프가 되기까지의 청소년기의 성장기, 도전기 등 성공 과정에 대해 강연한다.권우중 셰프가 직접 요리하는 고등어(부산 시어)를 메인 테마로 한 고품격 수산물 요리 시식회와 함께, 학생들과의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15일~9월 30일 ‘여름철 폭염대응 구급활동 대책’도 소방본부와 18개 소방서에서 폭염 대응팀 운영 경남도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여름에 대비해 119 폭염 대응팀을 조기 가동 한다.경남도는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119폭염 대응팀을 조기 가동하고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 ‘2017년 여름철 폭염대응 구급활동 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소방관서 구급차를 ‘119폭염 대응팀’으로 지정하고 생리식염수, 얼음팩 등 폭염 관련 구급장비 9종 7574점을 확보(펌뷸
생산 제조 서비스 체험 및 문화가 결합된 ‘신개념 항노화 특화농공단지’2019년까지 262억원 투입, 260명 일자리 창출, 연간 1919억 원 생산효과 경남도는 ‘인산 죽염 항노화 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인산 죽염 항노화 특화농공단지’는 핵심전략사업인 항노화 산업 육성을 위해 경남 함양군 함양읍 죽림리 일원에 조성될 계획이다.2019년까지 262억 원을 투입해 20만 7000㎡ 규모의 ‘6차 산업형 특화농공단지’를 조성함으로써 경남도의 역점사업인 ‘서북부권 웰
울산시는 26일 북구 우가와 당사어촌계 앞바다에 어린볼락 26만 5000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방류하는 어린볼락은 경상남도 고성의 개인 수산종자 배양장에서 생산한 것으로 전장 5㎝ 이상 10㎝ 미만의 전염병 검사 기준을 통과한 건강한 고기로 방류 3년 후에는 약 30㎝ 이상으로 성장해 울산지역 어업인들의 직·간접적인 소득원이 될 전망이다.울산시는 연안의 수산자원 증강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연안 정착성 어종인 어린볼락을 2009년부터 2016년까지 총 342만여 마리를 방류했다.이번 어린볼락 방류는 어업인들의 방류희망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24일 강서구에 어린넙치 6만 마리 방류를 완료했으며 29일 까지 서구, 영도구 등 부산 연안에 17만 마리의 어린넙치를 방류한다고 26일 밝혔다.수산자원연구소는 31일 오전 사하구청에서 주관해 초등학생 및 일반 시민 100여명이 참여하는 어린넙치 방류행사에 2만 마리를 지원하고, 6월 1일에는 한국낚시협회에서 추진하는 치어방류행사에 어린넙치 3만 마리를 지원해 시민들에게 수산자원조성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넙치는 연구소에서 올해 3월부터 2개월 정도 키워 길이가
경남도는 그동안 AI 예방을 위해 통제됐던 따오기의 일반 공개를 6월 1일 오전부터 재개한다고 25일 밝혔다.따오기 일반 공개는 지난해 10월 4일부터 따오기의 복원 상황을 도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시작됐으며, 전국적인 AI 발생으로 관람이 중단된 11월 22일까지 총 99회에 걸쳐 202개 그룹 2792명의 탐방객들이 방문해 따오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따오기 관람은 생태해설사와 함께 우포늪을 탐방하고,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쌍안경으로 관람케이지의 우포따오기 21마리를 관찰할 수 있는 코스로 진행된다. 관람시간은 1시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