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서 가장 강한 여성 사이보그, 또 한 번의 승리로 격투기 팬들 열광 [코리아데일리 김지영 기자] 25일(한국시간) UFC 여성 최강 파이터 크리스 사이보그(31, 브라질),(이하 사이보그)가 오전 브라질에서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UFN) 95 메인이벤트에서 랜스버그를 상대로 2라운드 2분27초 만에 TKO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사이보그는 17승1패1무를 기록하면서 여성 최강 파이터의 모습을 다시 한 번 상기 시켜 주었다.리나 랜스버그(스웨덴)도 사이보그를 상대로 1라운드 5분을 버텨
현대차 노조 “2000만 원 올려 달라” 전면 파업[코리아데일리 김지영 기자]현대자동차 노조가 올해 임금협상에서 사측과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12년 만에 모든 조합원이 참여하는 전면 파업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노사는 지난 23일 첫 교섭을 했으나 별다른 소득을 거두지 못했다. 이에 현대자동차 노조는 전면파업을 결정했고 이 파업으로 회사를 더욱더 압박해 올 예정이다.이에 일부 시민들은 이를 비난하기도 했다.현대자동차 노조는 오늘(26일), 오전에 출근하는 1조와 오후에 출근하는 2
콧물정수기의 실체, “내가 지금까지 이런 물을??” 충격 그 자체[코리아데일리 김지영 기자]25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정수기 내부를 파헤치면서 충격적인 이물질들을 공개했다.제작진은 정수기 사용자들의 잇따른 제보를 받고 전국 곳곳으로 직접 찾아가 정수기 내부를 살펴보았다. 결과는 충격 그 자체였다.첫 번째 정수기부터 금속 물질이 발견되었고 이어 정수기 내부 여기저기에 콧물처럼 보이는 덩어리가 포착 되어 정수기 사용자들과 시청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에
무서운 맘카페, 아파트 품격 떨어지니 간판 내려라[코리아데일리 김지영 기자] '맘카페'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맘카페'란 같은 이웃 주민의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 인터넷 카페를 만들어 육아 정보나 그 지역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다.하지만 최근 이러한 맘카페들이 돈벌이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어 더 이상 믿을 수 없는 정보들이 넘쳐나는 등 적신호가 켜졌다. 여러 홍보대행업체들이 한
포항서 거대 고래 발견, 어마어마한 가격…“대체 얼마 길래?” [코리아데일리 김지영 기자] 25일 낮 12시 30분께 포항시 남구 구룡포 해상에서 대형고래 한 마리가 죽은채 발견됐다.길이 11.6m, 둘레 4.8m 크기의 이 고래는 참고래인 것으로 밝혀졌다.구룡포 선적 S호가 조업을 하던 중에 이 고래가 그물에 걸렸고, 선적 S호는 바로 포항해양경비안전서에 신고했다.포항해경은 고래 불법 포획 여부를 조사한 결과 이들이 고의로 포획한 혐의가 없다고 밝혔고 고래유통 증명서를 발부했다.또
우리 마음 속 영원한 다저스 캐스터 빈 스컬리, "아쉽지만 안녕" [코리아데일리 김지영 기자] 오늘 24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경기가 열리기 전 ‘다저스의 목소리’로 불려온 명 캐스터 빈 스컬리(88)의 은퇴식이 열렸고 오는 10월 2일 은퇴한다.빈 스컬리가 23세 때인 1950년 '브루클린 다저스'를 시작으로 지난 67년동안 LA 다저스 중계를 맡아왔다. 이런 빈 스컬리의 은퇴 소식이 알려지면서 많은 야구팬들이 아쉬움
‘영원한 숙명의 라이벌’ 연고전 오늘 럭비 이어 축구까지, 승자는 누구??[코리아데일리 김지영 기자] '2016 정기연고전'이 어제 23일부터 24일까지 총 5개 종목으로 열렸다. 어제 23일 야구를 시작으로 농구와 아이스하키 경기가 진행되었고 24일인 오늘 럭비와 축구가 경기가 열렸다.이렇게 5개 경기에서 더 많은 승리를 거둔 쪽이 '2016 정기연고전'의 승리자가 된다.어제 열린 야구 경기에선 고려대가 우승을 거머쥐었고, 아이스하키와 농구, 두 종목은 무승부를 기
감악산 출렁다리, 건물 12층 높이에서 보는 아름다운 절경에 시민들 ‘감탄’[코리아데일리 김지영 기자]지난 22일 경기도 파주시 감악산에 국내에서 가장 긴 다리인 ‘운계 출렁다리’가 완공돼 임시 개통했다. 운계출렁다리는 길이 150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산약 현수교로 개통 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 아파트 12층 높이에 폭 1.5m 규모인 이 다리는 몸무게 70kg 성인 900명이 동시에 통행이 가능하며 초속 30m 바람에도 버티고 지진 7.0에도
요금소 사고에 몸 던져 직원 구한 남성 “마음씨가 훈훈해”[코리아데일리 김지영 기자]지난 22일 오후 4시 50분께 윤 모(39·여) 씨의 승용차가 중부내륙고속도로 남대구 요금소 고객센터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요금소 고객센터가 완전히 무너지면서 안에 있던 여직원 두 명이 건물 잔해에 깔려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고, 마침 인근을 지나던 견인차 운전기사 전주열(33)씨가 사고를 목격하고 즉시 위험에 처한 여직원들 구조에 나섰다.
한서대서 에어쇼중 경비행기 추락, 조종사 결국 숨져... [코리아데일리 김지영 기자] 오늘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에서 에어쇼를 하던 경비행기가 추락했다.24일 오전 11시 30분께 충남 태안군에 있는 한서대학교 태안 비행장에서 에어쇼가 열린 가운데 곡예비행 중이던 경비행기가 추락해 조종사인 안 모 씨(49)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조종사인 안 모 씨는 소방대원들에 의해 소방헬기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천안 단국대
"목성에 다른 생명체가?" NASA중대 발표에 파장예고[코리아데일리 김지영 기자] 목성의 얼음 위성인 `유로파(Europa)`에 생명이 살고 있을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던 미국 항공우주국(NASA)가 오는 26일(현지시간) 중대 발표를 예고해 학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NASA는 `놀라운 활동의 증거`를 찾았다고 밝혔고 이 결과를 오는 26일 오후 2시(한국 시간 27일 새벽 3시)에 발표하기로 했다. 폴 헤르츠 NASA 본부 천체물리학 디렉터 등 4명의 전문가가 이번 발견을 설명할 예정이다.NASA는 유로파 지하에 거대한 바다
여름 끝,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추분” [코리아데일리 김지영 기자]22일인 오늘은 추분이다. 추분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져 이 날을 여름과 가을의 분기점으로 의식한다. 이러한 추분이 지나면 차츰 밤의 길이가 길어지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가을이 왔음을 실감하게 된다.추분에는 벼락이 사라지고 벌레가 땅속으로 숨는 시기이기도 하다.추분이 지나면 논밭의 곡식을 거두어들이는 등 가을걷이 일을 하고 각종 산나물을 말려 묵나물을 준비해 겨울을 준비하는 시기이기도 하다.추분에 먹는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버섯,
옥시 英 본사 CEO 피해자 가족들 만나 사과…“자세히 살펴보니” [코리아데일리 김지영 기자] 옥시 英 CEO 라케시 카푸어 옥시레킷벤키저(이하 카푸어)가 21일 가습기살균제 사태에 대해 처음으로 공식 사과했다.국회 가습기살균제 특별위원회와 옥시 측에 따르면, 카푸어 CEO는 이날 영국 런던에 있는 옥시 본사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가족들과 특위 위원들을 만나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카푸어 CEO는 "옥시의 가습기살균제 제품으로 인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건강상의 고
국민은 울고 한전은 웃고, 한전 “어마어마한” 성과급에 함박웃음"같이 가는 길" 과는 너무 대조되는 상황에 국민들 분노 [코리아데일리 김지영 기자] 한국전력이 ‘누진제’ 덕분에 실적이 향상되면서 직원 1인당 평균 2000만원의 성과급을 지급한다는 것이 알려졌다.공공기관의 경우 경영실적평가 결과에 따라 성과급을 차등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한전은 2012년과 2013년엔 B등급을 2014년엔 C등급, 2015년은 B등급에 이어 2016년도엔 A등급으로 올라 성과급이 전년에 비해 두 배 이상
셀프주유소, 그동안 ‘억!’ 소리 나게도 빼갔네~ [코리아데일리 김지영 기자] 일반 주유소보다 기름 값이 싸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셀프 주유소,, 이러한 셀프주유소에서 고객이 기름을 넣은 것보다 더 많은 돈이 결제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수도권 4곳의 고속도로 셀프 주유소에서만 지난 2년 동안 결제 오류 금액이 3억 원을 넘는다는 것이 밝혀졌다.한국도로공사가 수도권 4개 고속도로 셀프주유소를 조
지구 최강의 생물체 '물곰' 방사선, 진공상태, 150도 고열까지 다 내게로 오라[코리아데일리 김지영 기자] 방사선을 맞아도 끄떡없고, 우주복을 입지 않고도 우주에 가서 살아 돌아오며, 영하 270도 이하의 극한의 온도와 모든 것을 녹일 것만 같은 150도가 넘는 고열에도 살아남는 생물이 있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짤막한 다리 8개로 느릿느릿 걸어 다니며 플랑크톤을 잡아먹고 사는, 불과 몸길이 1.5㎜의 작은 동물 ‘물곰(water bear)’이 그 주인공이다.곤충에 가깝지만 물속
코리아 세일 페스타, 현대차부터 삼성, LG가전까지 세일 “어마어마해” [코리아데일리 김지영 기자] 대규모 쇼핑관광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할인행사가 오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11일간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는 현대차, 삼성전자, LG전자를 비롯해 아모레, LG생활건강등의 화장품, 의류, 식품 분야 제조업체들도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현대차는 차량 5000대를 5∼10%할인 하고, 삼성전자 등은 가전제품을 30%까지 할인해 눈길을 끌고 있다. 거
대전서 데이트 폭력 행사했던 남친과 실종된 여대생, 행방 오리무중[코리아데일리 김지영 기자]지난 12일 대전의 한 여대생이 실종됐다. 이날 실종된 박양(19)은 티셔츠에 슬리퍼 차림으로 학교에 간다며 집을 나섰고 지금까지도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실종 다음날인 13일 박양(19)의 스마트폰만 집에서 30분 거리인 대전의 문창교에서 발견돼 위치 추적조차 할 수 없는 상태이며, 데이트폭력 전력이 있는 남자친구도 함께 사라져 가족들의 걱정과
편의점 도시락 안전성 기준 조사 “어떻길래?”[코리아데일리 김지영 기자] 1인 가구와 ‘혼밥족’ (혼자 밥먹는 사람들을 지칭해서 부르는 말)이 점차 늘어나면서 편의점 도시락의 시장 규모도 급성장하는 추세다. 점차 다양한 도시락 상품이 출시되면서 그에 따른 위생·안전 불안감도 커지던 가운데 편의점 도시락이 음식과 용기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한국소비자원이 세븐일레븐과 CU, GS 25등 편의점 4곳에서 판매되고 있는 24가지 도시락을 조사한 결과
조비오 몬시뇰 신부 투병 끝 선종, 애도의 물결[코리아데일리 김지영 기자] 민주화 운동과 약자들을 위해 일생을 바친 조비오 신부(78)가 오늘(21일) 오전 3시 20분 췌장암으로 선종했다. 조비오 신부는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수습위원으로 참여해 부조리에 맞서다가 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함께 옥고를 치른 광주민주화 운동의 산증인이다.조비오 신부는 생전 통일과 민족화합, 사회복지운동에 주력했고, 2008년에 국내에서 28번째로 고위 성직자 품위이자 교황의 명예 사제인 '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