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챌린지 FC안양이 8일부터 2017 연간회원권 하프권 판매를 개시한다.2017 FC안양 연간회원권 하프권은 올 초 판매했던 연간회원권 티켓북 가격의 50% 가격에 판매된다.성인은 5만원, 청소년은 2만 5천원, 어린이는 1만 5천원이다. 지난해 일반석과 본부석을 구분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일반석과 본부석, 가변석을 모두 통합하여 같은 가격에 판매하는 것이 2017 시즌 FC안양 연간회원권의 특징이다.지난해의 성적 부진으로 인해 올해 연간회원권 판매 목표액을 3억 수준으로 책정했던 FC안양은 당초 목표액을 훨씬 뛰어 넘은 5
레알 마드리드 페페가 10년 만에 팀을 떠난다.페페는 7일(한국시간)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지금까지 나를 지지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그동안 놀라울 정도의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 정말 환상적인 시간이었다”고 전했다.지난 2007년 포르투를 떠나 레알 유니폼을 입은 페페는 세르히오 라모스와 함께 레알의 주전 수비로 후방을 지켰다.페페는 10년간 총 334경기를 뛰었으며 3번의 프리메라리가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2번의 코파 델 레이(국왕컵) 우승 등을 이끌었다.페페는
코트디부아르 국가대표 출신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미드필더2014년 9월 두 번째 결혼 화제 전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체이크 티오테가 훈련 중 사망했다.중국 언론 시나 스포츠에 따르면 6일(한국시간) 체이크 티오테가 훈련 중 심장 마비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티오테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정확한 사망 원인은 아직 미정이며 소속팀 베이징 엔터프라이스 측에선 아직 공식 발표를 아직 하지 않고 있다.티오테는 코트디부아르 국가대표 출신으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경력을 갖
원정 첫 승점 안산, GK 황인재 활약으로 성남과 0대0 무승부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3일 탄천종합운동장 열린 성남FC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15라운드 경기에서 득점 없이 0대0으로 비기며 무승부를 기록하였다.안산은 그동안 원정 6경기에서 승리나 무승부 없이 모두 패배한 이후, 이번 성남전에서 첫 무승부를 기록하게 되면서 소중한 승점 1점을 챙길 수 있게 되었다. 이로서 안산은 3승 3무 9패(승점12점)로 순위 변동 없이 리그 9위를 유지했다. 안산은 5월 초 아산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둔 이후
FC서울 U-15팀 서울 오산중이 2017 전국 중등축구리그 서울동부권역에서 두 경기를 남겨 놓고 왕중왕전 진출을 조기 확정지었다.서울 오산중은 지난 3일 서울 오산중에서 열린 남강중과와의 리그 8라운드 경기에서 16대0으로 승리하며 남은 경기와 관계 없이 조 2위 이상을 확정 짓고 왕중왕전 티켓을 거머졌다. 특히 지난 3월 18일 왕희FC와의 개막전에서 5대0 승리 한 이후 총 8번의 리그 경기에서 8전 전승으로 모두 승리를 거두며 3년 연속 왕중왕전 진출에 성공했다.이번 대회에서 서울 오산중은 8경기 동안 총 59골을 넣으며 경
서울 이랜드 명준재가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서울이랜드 명준재에게 출장정지 4경기, 제재금 200만원의 징계처분을 부과했다.명준재는 지난 5월 29일 K리그 챌린지 14라운드 안산그리너스와의 경기 중 전반 35분경 상대 선수의 허벅지 부근을 밟는 위험한 행위를 한 것이 사후 영상 분석을 통해 확인됐다.연맹은 시즌 개막 전 구단 코칭스태프 및 선수단 순회 교육에서 동업자 정신을 벗어나 상대 선수에게 부상을 입힐 우려가 있는 위험한 행위에 대해 엄단할 것을 강조한 바 있다.
부산아이파크가 오는 5일 오후 7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대전시티즌을 만나 KEB 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15라운드 경기를 펼친다.부산은 지난 경기에서 숙적 수원FC와의 경기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올 시즌 홈 경기 무패를 이어가고 있다. 리그 2위를 유지했다.부산은 핵심 공격수인 이정협이 부상으로 장기 결장을 이어가고 있지만 공, 수 포지션을 떠나 선수들이 돌아가며 득점포를 이어가고 있다.최근 4경기에서 6골을 기록한 부산은 박준태, 권진영, 구현준, 고경민, 임상협이 골고루 득점을 기록해 팀의 무패행진을 이끌고 있다.홈에서
일본 프로축구 우라와 레즈가 K리그 클래식 제주 유나이티드 선수단의 폭력 행위에 관해 아시아축구연맹(AFC)에 의견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2일 일본 스포니치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우라와 구단 고위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제주 선수단이 우라와 선수들의 안전을 위협했으며 AFC 챔피언스리그 대회의 질을 떨어뜨리는 행위를 했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2일 AFC에 제출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제주 선수들은 지난달 31일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에서 열린 2017 AFC 챔피언스리그 우라와와 16강 2차전에서 0-3으로 패해 탈락하
포항스틸러스가 울릉심층수 ‘청아라’와 공식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다짐했다.프로스포츠구단 최초로 울릉도를 방문한 포항스틸러스는 지난 30일 청아라 생산공장을 방문했다.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포항을 후원해왔으며, 특히 포항의 이번 울릉도 방문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청아라 측에 감사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이어질 공식후원 협약을 체결하기 위해서였다.이 날 공식후원 협약식은 청아라 박재민 상무와 포항스틸러스 장영복 단장이 함께 자리해 이루어졌다.올해부터 2019년까지 3년동안 진행될 청아라의 공식후원은 매년 2500만원
제주 유나이티드가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탈락했다.제주는 31일 일본 사이타마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라와 레즈와의 2017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원정경기에서 연장승부 끝에 0대3으로 패했다.1차전에서 2대0승리를 거둔 제주는 1·2차전 합계 스코어에서 2대3으로 뒤져 8강행이 무산됐다.제주의 탈락으로 조별리그 참가팀이 32개로 확대된 2009년 이후 처음으로 K리그에서 단 한 팀도 이번 대회 8강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제주는 전반 17분 고로기 신조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이후 전반 3
아스널이 아르센 벵거 감독(67)과 재계약을 체결했다.아스널은 31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르센 벵거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년으로 오는 2019년 5월 31일까지다”고 발표했다.1996년 아스널 지휘봉을 잡은 벵거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5위에 그치며 부임 이후 가장 나쁜 성적을 기록했다.특히 22년 만에 지역 라이벌인 토트넘 핫스퍼(2위)보다 낮은 순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팬들은 ‘벵거 아웃’을 외쳤고 경기장엔 벵거 감독을 조롱하는 현수막이 걸렸다.그러나 벵거 감독은 잉글랜드축구협회(FA
FC서울의 한국축구 발전을 위한‘새로운 시도’는 오늘도 계속된다.FC서울 유소년 축구교실 ‘Future of FC서울’ 이 FC서울과 한국축구 발전에 기여할 코칭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고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FC서울은 더욱 강한 유소년 축구의 완성과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서는 미래 코칭인재의 양성이 필수라는 것에 목표와 방향성을 세우고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다.이번 모집에 선발된 수강생들은 4일에 걸쳐 집중 교육을 받게 된다. 미래 코칭인재 양성교육은 스포츠와 축구라는 산업의 틀 속에서 ‘Future of FC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유소년 축구도 K리그 최고를 만든다.전북은 선진클럽의 유스 시스템 도입과 노하우 전수를 통한 유소년 축구발전을 위해 유럽 명문 올림피크 리옹의 코치진을 초청해 훈련을 실시한다.프랑스의 대표 클럽 올림피크 리옹의 U-18팀 조엘(Joel)감독을 비롯해 크리스티앙 코치와 알렉스 피지컬코치가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전북현대 유소년(U-12/15/18세)팀을 지도하며 유럽 선진 유스팀의 훈련 노하우를 전수하게 된다.전북현대와 올림피크 리옹은 지난 2013년부터 친선경기(2013-리옹,2014-전주)를 시작으로 양
신태용호의 포르투갈에 막혀 8강 진출 도전이 무산됐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대표팀은 30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16강전에서 1대3으로 패했다.한국은 1983년 이후 34년 만의 4강 진출을 노렸지만 8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상대전적에서 3무4패로 열세인 한국은 전반 초반 볼 점유율을 통해 주도권을 잡았다. 하지만 전반 초반부터 실점했고 이후 두골이나 더 내주며 무너졌다. 경기 후반 이상헌이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포르투갈은 체격조건은 물
울산현대축구단이 축구 유망주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이틀 동안 미포구장과 한마음회관에서 U-12팀 공개테스트를 실시했다.이번 공개테스트는 울산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학생 7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27일 열린 1차 기본기 테스트에선 드리블, 50m 뛰기, 지그재그 뛰기 등을 실시했으며, 다음날 열린 2차 테스트에선 패스, 1:1 능력, 게임적응력 등을 테스트 하며 선수들의 실력을 점검했다.특히, 이번 공개 테스트는 신현호 기술이사를 비롯해 울산현대 프로출신 김영삼 스카우터, 유소년팀 (U-12, U-
FC바르셀로나가 새 감독으로 에르네스토 발베르데를 선임했다.바르셀로나는 3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틀레틱 빌바오의 감독이었던 발베르데 감독을 새로운 바르셀로나 감독으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현역 시절 바르사에서 뛰었던 발베르데 감독은 2002년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감독 생활을 시작해 에스파뇰, 올림피아코스, 비야레알, 발렌시아 등을 맡은 바 있다.조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바르사 회장은 “발베르데 감독은 능력 있고 축구 지식과 경험도 풍부하다”며 “유소년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축구에 대한 철학도 우리와 같다”고 선
안산 그리너스 FC가 29일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14라운드 경기에서 2대1로 패했다.지난 3월,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첫 맞대결에서 양 팀은 치열한 접전 끝에 서울이랜드가 1대0 승리를 거두었다.안산은 좋은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서울 이랜드에 시즌 첫 승을 내주는 다소 아쉬운 경기였다.원정에서의 아쉬운 패배를 떨쳐버리기 위해 안산은 홈에서 필승을 다짐하며 경기에 임했다.전반 3백으로 나선 안산은 다소 조심스러운 경기 운영을 하다가도 허를 찌르는 라울의 역습으로 쉴 틈 없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 가는 마지막 승격팀은 허더스필드였다.허더스필드는 2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서 열린 레딩 FC와의 2016-2017 잉글리시 챔피언십 승격 플레이오프 최종전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마지막 승격 티켓을 잡았다.이로써 허더스필드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처음으로 1부리그 그라운드를 밟게 됐다.허더스필드는 초반부터 레딩과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 양팀은 승격을 위해 치열하게 맞붙었지만 골은 터지지 않았다.정규시간에 득점이 나오지 않았고 연장에서도 승부를 보지 못한 양 팀은 승
올해로 팀 창단 10주년을 맞이한 부천FC1995가 부천 축구의 스승이자 레전드 발레리 니폼니시 前부천 감독을 초청해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니폼니시 감독은 오는 6월 7일 러시아 모스크바를 출발해 11일 돌아갈 예정으로 5일간 머물며 부천FC1995의 홈경기 참관과 함께 프로선수단과 유소년 선수단은 물론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발레리 니폼니시 감독은 1995년 유공코끼리팀(이후 부천SK) 감독으로 부임해 1998년까지 4시즌 동안 사령탑을 지내며 부천 축구의 전성기를 주도한 인물이다. '니포 축구'로 표
데얀이 27일 울산과의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3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FC서울 통산 공식(AFC챔피언스리그, K리그, FA컵) 경기 최다출전 신기록을 달성했다.데얀은 FC서울 공식 306경기(K리그 통산 242경기, AFC챔피언스리그 46경기, FA컵 18경기)에 출전하며 기존 아디 코치가 기록했던 FC서울 공식경기 최다 출전자 타이틀을 넘겨 받게 됐다.지금까지 FC서울 공식경기 최다출전 1위기록은 아디 코치가 보유하고 있었다. 아디 코치는 2006년부터 FC서울에 몸 담으며 K리그 통산 264경기,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