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자사에 불리한 다큐멘터리를 제작 방송한 기자를 상대로 거액의 손배소는 물론 가압류를 신청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기자협회, 방송기자연합회, PD연합회 등 방송현업단체는 물론 환경단체들까지 들고 일어나는 등 곳곳에서 포스코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지난 18일 환경운동연합은 대형 철강공장이 있는 포항환경운동연합, 광양환경운동연합, 당진환경운동연합과 연대, 거대기업 포스코의 기자 개인 상대 거액 손배소 및 가압류 행태를 비난하고 이의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이날 이들 환경단체는 “포스코는 포항MBC 장성훈 기자에 대한 손배
코로나 19사태로 인해 전 세계가 펜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대혼란의 시대 국내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코로나 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증가되면서 전국 지자체와 관공서 등 다중이용시설에 비대면 '얼굴인식 체온계' 를 대부분 설치하게 됐다.그런데 국내 제품이 아닌 중국산 저가 제품들이 설치되면서 체온 측정 성능기술이 엉망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국내로 수입되어 설치된 '얼굴인식 체온계' 는 대부분 중국산 저가 제품이 국산 제품으로 둔갑해 고가로 판매
포스코가 포항제철소 노동자들의 직업병 실태 등을 다룬 포항MBC 다큐 '그 쇳물 쓰지 마라' 방송과 관련 기자 개인을 상대로 거액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미디어오늘'의 지난 13일 보도에 따르면 포스코가 이 방송과 관련해 장성훈 기자 개인을 상대로 명예를 훼손하고 인격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를 들어 5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이 때문에 포스코가 소송 승패와는 관계없이 자사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취재기자의 입을 다물게 할 목적으로 소송을 남용했다는 거친 비판의 목소리가
월남참전전우회고엽제적폐청산위원회와 사법적폐청산연대 등의 단체는 13일 오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인 신분 유명민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제부터는 국정에 전념해야만 하고,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경영실패 등의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지난 12월 30일 경 포스코와 회장 최정우를 상대로 고발한 배임죄 등을 신속 엄정한 수사를 주문하면서 국민기업인 포스코가 국민들의 지탄을 받는 미운오리가 된다"고 우려하며 잇따르는 노동자 사망사고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들은 이어 “포스코 광양제
'와인플레이' 와인카페를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서 운영하는 김우배 대표와 옳고바른마음 실천운동을 하는 옳고바른마음 총 연합회 구호원 원장이 지난해 12월 31일 기부약정식을 가졌다. 평소 나눔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던 김우배 대표는 이날 "기업이익을 사회 환원을 통하여 나누기로 했다"며 "주식회사 한국알카리수에서 생산되어 판매되는 에이수(A水)의 수익금 일정액을 옳고바른마음 실천운동을 하고 있는 옳고바른마음 총연합회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되는 돈은 코로나19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청소년과 소
고필곤 ㈜한국풀빅산 회장이 저탄소녹색성장 생활화를 위한 녹색성장 에너지 절약실천, 친환경운동 실천 등에 노력한 공로로 지난 29일 사단법인 국제환경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교육부, 서울시가 후원한 2020 국제환경문화대상에서 친환경유기농부문 '서울시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서울시장상을 수상한 고 회장은 이날 "과도한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으로 흙속의 미생물이 죽게 되자 대안으로 토양유용 미생물을 활성화하고 독성물질(중금속)등을 중화 시키는 등 작물 환경에도 매우 안전한 친환경 제품으로 풀빅산이 각광받고 있다"고
30일 오후 2시 서울 중앙지검 민원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 고엽제 적폐청산위원회 대표단은 포스코 최정우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죄 조세범 처벌법 위반죄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며. 최 회장의 사퇴도 요구했다. 고엽제 적폐청산위원회 대표단은 30일 오후 2시 서울 중앙지검 민원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스코 사업장에서 최근 5명이 산재로 사망했다”며 “이처럼 연이어 발생하는 산재 사망사고는 경영진 잘못에 의한 회사 내 구조적인 문제로서 이는 포스코가 비용절감이라는 이유
코로나19로 인한 펜데믹의 어려운 시기에도 2020년 한해를 봉사와 헌신으로 이 시대의 빛이 된 인물에게 수여하는“2020 한국최고인물대상” 시상식이 한국프레스센타 국제회의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런 방역조치 단계로 주관사인 한국신문방송총연합회 세미나실로 장소를 옮겨 비대면으로 지난 28일 진행됐다전대열 대회장(한국 정치평론가협회 회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이번 한국최고인물대상 심사과정에는 덕망 있고 존경받는 분들이 참여하여 각 부문에서 가장 엄정한 심사를 거친 후 수상자를 결정하였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전 회장은 “시
포스코에서 사망산재사고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충격을 준다. 지난달 24일 광양제철소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노동자 3명이 숨진데 이어 보름전인 지난 9일에도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가 작업을 하던 중 추락해 사망했다. 이런 가운데 23일 또 한 명의 노동자가 영영 퇴근하지 못했다. 특히 이날 저녁 6시 44분경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에서 (주)한진 소속 노동자 A씨(58)가 이륜차를 타고 야간근무를 위해 출근하던 중 (주)한중 소유 25톤 덤프트럭과 충돌하여 바퀴에 끼어 인근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같은 날 7시 51분경 사망했다. 사고 지점
가수 남진수씨가 신곡 '잊지마'로 지난 11월27 진행된 제28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성인가요 부문 '신인 남자 가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올해로 28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은 음악, 영화, 드라마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한 아티스트를 선정해 수상하는 국내 종합예술 시상식이다. 2020년 28회 전체 대상은 송해, 가수 대상은 혜은이가 수상했다.시상식에서 가요부문 신인상을 수상한 가수 남진수는 TBN 한국교통방송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단체와 시민단체들이 15일 오전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이하 ‘특조위’) 위원장 장완익과 부위원장 겸 가습기살균제참사 진상규명 소위(이하 ‘가습기 소위’) 위원장 최예용 및 가습기 소위 진상규명국장 박항주 등 3인을 직무유기 등으로 지난달 10일 대검찰청에 고발한데 이어 2차로 고발한다"고 밝혔다.이들 단체는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대왕동상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조위 용역 관련 사정을 잘 아는 내부 고발인의 전언에 따르면, ‘용역발주과정에서 최예용 부위원장의 부당한 지시가 이어졌고, 특조위 내부에서
친환경 천연물질로 악취제거는 물론 토양 개선과 분뇨의 순환을 통한 고품질의 유기질 퇴비 원료화를 통해 우량의 농산물 생산까지 가능하게 하는 회사가 있다. 숨(Su:m)이란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주식회사 연바이오(대표이사 강철호)다. 회사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환경 분야에서 선두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숨(Su:m)은 휴머스 물질을 액상으로 나노화하여 천연물질을 활용한 자체특허기술(풀빅산, 부식산 추출)을 토대로 악취시설의 악취물질을 중화, 분해한다. 또 토착미생물과 유익균의 증식을 돕고 우점화 하는 환경을 만들어 부숙을 촉
26일 오후 평택시청 앞에서 경기도 평택시 평택항 도곡2지구 서희스타힐스 지역주택조합 사업피해자 모임이 지역주택 조합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의 불법과 비리 의혹에 대해 묵인내지는 방조하고 있는 감독관청인 평택시청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은 이날“평택시청은 평택항 도곡2지구 부정과 비리 의혹을 돕고 있는 것을 반성하고 각성하라”며 “서민들은 빽 없으면 죽으라고 하는 것이냐,평택항 오션파크 추진위원회 편을 들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오후 "요즘 한참 '한순간'이라는 노래로 방송활동 중이다"라고 밝힌 가수 노애경씨는 본지와 인터뷰에서 가수를 해야겠다는 동기부여에 대해가수"어려서 시골에서 딸부자로 태어나서 제가 하고 싶었던 6살 때의 꿈을 못 이루고, 봉사만 쭉 해오다가 아이들은 성장하여 제가 못 이뤘던 꿈을 이루고 싶었고, 노래 또한 봉사이다 싶어서 지금 열심히 활동 중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가수 데뷔와 관련해서 "데뷔년도는 2015년도이지만 그동안 활동을 안했다"며 "지역 노래 '고흥의 노래'를 가지고 지
서양화가 췌빈 문제도 화백이 14일 오후 전북 전주시청 대강당에서 MGO한국노년유권자연맹과 (사)한국노년자원봉사회의 주최.주관으로 열린 ‘2020 제15회 대한민국 경로효친대상 대상' 시상식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에 따라 방역수칙를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열렸다.특히 시상식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수상한 서양화가 췌빈 문제도 화백은 수상소감에서 "15회 대한민국 경로효친 대상 수상을 받게 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하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김사열 이하 균형위)는 오는 10일부터 11일 까지 청주시 청주대학교에서 ‘2020 대한민국 균형발전 정책박람회’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균형위에 따르면 청풍명월의 고장 청주에서 열리는 정책박람회는 2018년에 이어 3회째로, 코로나이후 국가균형발전정책의 중간점검과 향후과제 등에 대한 지식인들의 열린 토론장이다. 이번 행사는 1박2일로 진행되는 전체 42개 세션으로, 개막세션과 대표 학회 주관 33개, 전국시도연구원협의회 등 8개 특별세션 등이 현장과 온라인 동시병행 개최된다.코로나19 확산방
'코리아플랫폼'의 김영한 대표는 이날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주)WFT 본사에서 열린 'WFT와 코리아플랫폼(후이총왕의 한국 공식 수권사) 간의 MOA 체결식'에서 "한국 구매자가 '아이엠바이어'에 로그인해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의 종류, 사양, 희망가격 등을 입력하면 '후이총왕'에서 보통 3~5영업일 내에 중국 공장을 찾아 구매자가 원하는 제품의 자세한 내용을 제공한다"며 "컴퓨터만 있으면 중국 공장과 직거래 할 수 있는 시대가 온 것"이라고 밝혔다.'코리아 플
천안 고속터미널 밎은편에 있는아우리 야채곱창은 착한 가격에 푸짐한 양의 곱창을 맛볼 수 있어며 천안을 찾는 관광객뿐만 시민들도 즐겨찾는 곱창집으로 알려져 있다. 최상급 재료를 사용하여 누린내가 전혀 나지 않는 야채곱창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야채곱창이 이집의 인기메뉴이다. 특히 야채곱창과 함께 공기밥 주문하는 손님이 많으며 다 먹은 후 볶음밥을 볶아 먹을 수 있어 더욱 푸짐한 식사가 가능하다. 막창은 소금구이와 양념구이 두가지로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오곱창, 오돌뼈 등 안주메뉴 판매하고 있
여호와의 증인의 한국지부(이후 한국지부)는 2일 "전 세계 240여개나라와 지역에서 860만이 넘는 증인들이 11월 한달동안 여러 세기 동안 다양한 신앙을 가진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하느님의 나라는 어떤 나라입니까?'라는 주제의 파수대를 배부한다"고 밝혔다.한국지부의 함지훈 부울경 지역대변인은 이날 "전 세계의 증인들이 일반 대중, 사업체, 지역 및 국가 공무원, 법원 공무원에게 잡지를 철저한 비대면으로 배부하며,캠페인은 전자 수단을 통한 방문 및 전자 출판물 배부 등 현지 보건 수칙에 부합하는 방식
오는 5일 오후7시 30분, 3.15아트센터에서 창원챔버오케스트라는 정기연주회를 가진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공연연을 하는 창원챔버오케스트라는 전문예술인으들로만 구성되어 한여름밤의 러브레터, 천재음악가들의 발칙한 러브스토리 스캔들 등 다양한 기획공연과 클래식공연으로 탄탄한 연주를 보여주는 단체이다.창원챔버오케스트라는 이날 공연은 정기공연으로 “클래식에서 재즈까지”라는 타이틀을 가진다. 클래식곡 뿐만 아니라 재즈곡 까지 다양하게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첫 번째 스테이지는 소프라노 이영령, 피아니스트 이선화의 연주로 클래식컬한 슈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