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남국 의원의 자리가 비어 있는 가운데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코리아데일리]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운데)가 23일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에서 열린 K관광 협력단 출범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왼쪽부터 한국방문의 해 위원장인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 김 여사, 한국방문의 해 홍보대사인 배우 차은우. K관광 협력단은 교통, 숙박, 쇼핑 등 관광 관련 80여개 기업·협회가 참여하는 민관협력기구로 관광현장을 지원하고 관광 서비스 개선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이다
[코리아데일리]HDC그룹은 정몽규 회장이 지난 22일 통영에코파워 건설 현장을 시찰하고 사업 진척 현황을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통영에코파워는 경남 통영시 안정국가산업단지에 1조3천억원을 투자해 1천12MW(메가와트)급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HDC[012630]가 처음 투자한 민자 에너지 사업이다.HDC가 지분 60.5%를 보유한 대주주이며, 한화에너지(26.5%), 한화(13%)도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현재 공정률은 70% 정도로, 올해 12월 시험 운영에 들어간 뒤 내년 7월 상업운전을 개시할 예
[코리아데일리]노소영(62)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이혼 소송 중인 에스케이(SK)그룹 최태원(63) 회장 쪽이 ‘아트센터 나비’ 사무실을 빼달라는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23일 확인됐다. 아티센터 나비가 에스케이 건물과의 임대 계약이 끝났는데도 4년째 나가지 않다는 이유에서다.에스케이 이노베이션은 지난달 14일 아트센터 나비 미술관을 상대로 부동산 인도 등 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이 사건은 서울중앙지법 민사36단독 장성학 부장판사에게 배당됐다.지난 2000년 12월 전신인 워커힐 미술관을 계승해 재개관한 아트센터 나비는 에
[코리아데일리]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업체 ASM이 경기 화성시 동탄에 2025년까지 1억 달러(약 1천200억원)를 투자한다. 한국 연구·개발(R&D) 면적을 2배, 생산 공간을 3배로 키운다.ASM은 원자층증착(ALD) 장비 세계 1위 기업이다. 증착 공정은 반도체 실리콘 원판(Wafer·웨이퍼)이 전기적 특성을 갖도록 다양한 물질로 박막을 입히는 과정이다. 원자층증착 장비는 웨이퍼에 원자 단위 깊이 산화막을 증착하는 장비다. ASM은 네덜란드 노광 장비 기업 ASML의 모태가 된 회사다.벤자민 로 ASM 최고경영자(CEO)는 동
[코리아데일리]일동홀딩스·일동제약이 고강도 구조조정에 나선 가운데, 회사는 경영쇄신의 일환이라고 밝혔다.이에 앞서 일동제약그룹은 이날 연구비용 효율화·파이프라인 조기 라이선스 아웃·품목 구조조정·임직원 ERP 등을 골자로 한 쇄신안을 공개했다.우선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의 임원 20% 이상이 감원될 예정이다. 남아있는 임원의 경우, 급여 20%를 반납하는데 합의했다. 아울러 차장 이상 간부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ERP를 가동, 금주부터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로 했다.대규모 인력 감축에 따른 조직 통합과 인원 재배치 등도 후속 조치로 이어
[코리아데일리]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왼쪽) 여사가 23일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 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열린 K-관광 협력단 출범식에서 한국방문의 해 위원장인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과 초청장 발송 행사를 하고 있다. 김 여사는 이 사장의 요청으로 한국방문의 해 명예위원장직을 맡게 됐다.
[코리아데알리]법무법인 세종은 박현철 전 금융감독원 자본시장조사국 국장과 김도진 전 중소기업은행(IBK기업은행) 은행장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박 고문은 금융감독원에서 소비자서비스국 대구지원장, 자본시장조사1·2국 국장, 감사실 국장, 불법금융대응단 불법금융현장점검관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특히 3년간 자본시장조사국장을 역임해 금융감독원 내 '최장수 자본시장조사국장'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금융감독원 퇴직 후에는 DS네트웍스자산운용 회장, 한국중소벤처포럼 이사장, DS투자증권 회장을 지냈다.반면 김 고문은 IBK기업
[코리아데일리]문재인 전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3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권양숙 여사, 정세균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함께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고 있다
[코리아데일리]김건희 여사가 한독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브리타 에른스트 여사와 21일 늦은 시간 환담을 나눴다. 김 여사는 빡빡한 외교 일정 탓에 이날 아침부터 밤까지 각국 정상 배우자 등과 함께 여러 일정을 소화했다.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저녁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함께 한국을 공식 방문한 브리타 에른스트 여사와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나 환담을 나눴다.김 여사는 에른스트 여사의 첫 한국 방문을 환영하며 "한독 교류 개시 140주년이자 한국 광부 파독 60주년을 맞는 올해 한국을 찾아주셔서 더욱 뜻깊다"
[코리아데일리]경기 파주시 동화경모공원에서 열린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 1주기 추모식에서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오른쪽에서 두번째) 김영삼민주센터 상임이사, 김대중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홍업(오른쪽)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 등이 대화에 나섰다..이 자리에서 전직 대통령 아들 4명이 두 번째 만남에서 환경 보호 등 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하기로 뜻을 모았다.22일 여권에 따르면 박정희 전 대통령 아들 박지만 EG회장과 노태우 전 대통령 아들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 김영삼 전 대통령 차남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
[코리아데일리 김용한 기자]법무부에 따르면 대전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신씨는 지난 21일 오후 8시께 자신의 방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지만 교도소 직원에게 발견돼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다.법무부 관계자는 “신씨를 발견한 직원이 적절히 대처했다”고 말했다. 극단적 선택 이유 등을 묻는 질문에는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신 씨는 1989년 강도치사 혐의 등 공범으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았었고 1997년 1월 부산교도소에 있다가 탈옥해 전국적인 수배령을 받아왔다.신씨는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97건에 이르는 강도와 절도를 저지른 것으로
[코리아데일리]플라이강원이 다음달 30일까지 국내선 운항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강원 양양국제공항에 둥지를 튼 플라이강원이 경영난으로 운항 중단과 기업회생 절차 신청을 추진하고 있다. 양양공항이 또다시 ‘유령 공항’으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22일 강원도에 따르면 플라이강원은 최근 서울지방항공청에 운항 중단 신청서를 제출해, 오는 6월30일까지 국내선 운항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앞서 플라이강원은 지난 3일부터 국제선 운항을 중단한 상태다. 양양공항에서 유일하게 정기 노선을 운항 중인 플라이강원마저 전면 운항
[코리아데일리]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김건희 여사가 21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 실 )
[코리아데일리]대통령실은 8일 한일정상회담에 대해 한일관계 정상화 돌입, 가치 외교 중심외교 돌입, 한미 핵방위선언 지렛대 역할 등의 3가지 성과를 꼽았다.이도운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취재진과 만나 "어제 한일정상회담에 대해 미래지향적 관계를 열었다는 다수의 평가가 있었던 반면, 과거사 사죄에는 부족했다는 지적도 있었다"고 밝혔다.이어 "대통령실은 다양한 평가를 들어 향후 언론의 평가를 수렴해 외교와 국정에 반영하도록 할 것"이라며 "한일관계가 가야할 길은 멀지만 이번 회담에서는 한일관계가 정상화의 단계에 접어들
[코리아데일리]김건희 여사와 기시다 유코 여사가 21일 일본 히로시마의 한 식당에서 오코노미야키 오찬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홈페이지)
[코리아데일리]부처님오신날 연등행렬로 서울 도심권 교통이 통제된다.서울경찰청에 따르면 '2023년 부처님오신날 연등행렬'이 장충단로·종로·우정국로(조계사 앞) 일대에서 개최돼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21일 행사는 오는 27일 부처님오신날을 일주일 앞두고 진행된다.종로(흥인지↔종각)는 오후 1시부터 다음날 3시까지, 장충단로(동국대입구↔흥인지문)는 오후 6시부터 8시30분까지, 우정국로(세종대로 사거리↔종각↔안국동 사거리)는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각각 차량 진입이 제한된다.경찰은 장충단로 구간은 행렬 통과 시에도 탄력적으로 동서 간
초 여름 싱그러운 도심을 달린다[코리아데일리 이규희 기자]21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3 서울 자전거 대행진'에서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올해로 15회를 맞는 '2023 서울 자전거 대행진'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타기를 활성화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는 오전 8시 광화문광장을 시작으로 한강대교 북단, 강변북로, 월드컵경기장 사거리 등을 거쳐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 도착하는 약 21㎞ 코스로 구성됐다.
[코리아데일리]제 76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2023/이하 칸 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 '더 존 오브 인터레스트' 레드카펫이 5월 19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 열렸다.
[코리아데일리]저축은행 예금금리가 반등해 연 4%대 진입을 앞두고 있다. 수신 이탈 가속화, 정기예금 만기 도래 등에 대비한 유동성 확보 차원으로 풀이된다.21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전날 기준 전체 79개 저축은행의 평균 예금금리는 연 3.95%(12개월 만기)로 집계됐다. 같은 날을 기준으로 해당 수치는 1월 4.96%, 2월 3.94%, 3월 3.74%로 하락세를 보였으나 4월(3.83%)부터 조금씩 올라 3개월 만에 4% 턱밑까지 도달했다.금리가 연 4% 이상인 예금상품도 한 달 전보다 늘어났다. 이달 20일 기준 전체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