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이옥희 기자]개표율 97.6%을 보이고 있는 안양시장 선거에서 재개표 결정이 나와 주목되고 있다.안양시장은 경기도에서도 초 경합중인 지역으로 현재 이필운 새누리당 후보가 50.1%, 최대호 새정치민주연합 49.9%로 485표차 차이다.재개표 결정은 안양시장 선거 개표 과정에서 2개 투표소 용지를 1개 투표소로 중복 처리 한 것으로 보고있다.5일 오전 4시30분쯤 안양초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만안구 개표장에서 박달1동 3투표소 투표함과 4투표소 투표함 득표수를 별도 입력하지 않고 3투표함으로 중복 처리했다.이에 따라 새
[코리아데일리 이옥희 기자]지난달 30일~31일에 걸쳐 진행된 사전투표를 통해 표를 행사했던 한 시민이 6·4 지방선거일에도 중북 투표를 한 행위가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선거관리위원회가 사전투표 여부도 확인하지 못하고 투표용지를 배부한 것이어서 부실 관리 논란이 제기된다. 전국적으로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나면 부정 선거 의혹으로까지 번질 수 있어 파문은 겉 잡을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경기도 의정부시선관위에 따르면 4일 오전 7시경 녹양초등학교에 설치된 녹양동 제2투표소에서 이모(24)씨가 투표에 참여했다. 그런데 선관위 자료에
[코리아데일리 이옥희 기자]6·4지방선거 투표 당일인 4일 오후 2시 현재 전국 투표율이 42.5%를 기록하고 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전체 선거인 4129만6228명 중 1753만4242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사전투표 참여자 474만4241명(11.49%)과 거소투표 참여자를 합한 수치다. 이는 2010년 지방선거 당시 같은시각 투표율 38.3%보다 4.2%포인트 높은 수치다. 또 2012년 19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37.2%보다도 5.3%포인트 높은 수치다. 다만 2012년 18
[코리아데일리 이옥희 기자]4일 6·4 지방선거 개표 방송을 준비한 MBC와 SBS 종합편성채널 YTN TV조선 JTBC등이 “정보에 재미를 얹어 시청자를 사로잡겠다”고 공언하고 나서 주목되는 가운데 시청자들은 ‘골라 보는 재미’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특히 지상파인 MBC는 ‘선택 2014’를 위해 ‘쉽고 재미있는 선거방송’과 ‘마술을 통한 데이터쇼’를 콘셉트로 잡았다.투표·개표 현황을 보여주는 화면을 헬리캠(공중촬영 도구)과 특수렌즈를 이용해 찍었다.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의 전경과 전국 명소를 배경으로 투표·개표 현황을 보여주
[코리아데일리 이옥희 기자]부산시장 선거판이 막판까지 고소·고발 흑색선전으로 얼룩져 오점을 남기는 가운데 새누리당 서병수 후보가 최선을 다하고 있어 이 지역의표심이 주목된다.이 지역은 새누리당 서병수 후보와 무소속 오거돈 후보간에 초박빙 승부가 예상되면서 정책대결 보다는 상대후보의 흠집을 들춰내 깎아 내리는 성명을 잇 따라 발표하는 등 네거티브 양상으로 치달아 유권자들에게 혐오감을 느끼게 하고 있는 것.서병수 후보 일자리캠프는 당내 경선을 벌였던 권철현 전 주일대사가 2일부터 서병수 후보지지 유세에 동참한데 대해 “오 후보측이 ‘본
[코리아데일리 이옥희 기자]국내는 유병언의 망명신청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브라질 외교부는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무차별적인 정보 수집활동을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으로 부터 정치적 망명 신청을 받은 바 없다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루이스 아우베르투 피게이레두 브라질 외교장관은 2일(현지시간) 이같이 밝히고 "이는 긍정하거나 부정할 문제가 아니다"라면서 "스노든이 망명 신청을 했으면 허용 여부를 검토하겠지만, 그런 신청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앞서 스노든은 전날 브라질 글로보 TV와의 인터뷰에서 “브라질을 비롯한 몇
[코리아데일리 이옥희 기자]웹툰작가 윤서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법 위반으로 신고당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이 난리다.사건의 발단은 지난달 31일 윤서인은 자신의 블로그에 "6월 9일 월요일, 몽준형님 시장되면 홍대 ㅇㅇ치킨에서 치킨 쏩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리면서부터.이 글은 유명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서 선거법 위반이 아니냐는 질문과 함께 올라가며 급속도로 퍼졌다.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결국은 선거법위반 ?” “그러니 적당해야지 노골적으로 그러면 안되잖어요” “이;젠 어쩌지?” “그런대 치킨은 진짜 쏘는 거야” “이젠
[코리아데일리 이옥희 기자]“국정조사 계획서에 특정인을 증인으로 지목한 적이 없다”는 여당의 주장이 단혹감에 빠지게 됐다.이는 새정치민주연합이 역대 국조 계획서를 분석한 결과, 국조 계획서에 증인의 이름을 명시한 사례가 있었다는 것이 확인됐기 때문이다.도종환 새정치연합 중앙선거대책본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1993년부터 2014년 2월까지 19건의 국조 내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총 6건의 국조 계획서에 구체적으로 증인들의 이름이 열거 돼 있었다”고 말했다.증인이름이 계획서에 명시된 국조는 △1993년 평화의 댐 건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