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12일 연극 및 뮤지컬 배우 박수련(본명 박영인)이 불의의 사고로 생을 마감했다. 향년 29세.이날 연예계 등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1일 집으로 귀가하던 중 계단에서 낙상 사고를 당했다. 이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뇌사상태에 빠졌고, 끝내 생을 마감한 것으로 보인다.박씨의 유족은 고인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애도하는 한편, 따뜻했던 심성을 기리는 마음으로 장기기증을 결심했다고 한다.박씨의 모친은 "머리만 의식이 없고 심장은 뛰지 않나. 누군가 절실하게 (장기가) 필요한 사람이 있을 것이다"라며 "엄마아빠의 마음은 누
[코리아데일리]오는 7월부터 월 소득이 590만원 이상인 국민연금 가입자는 매달 보험료로 지금 수준보다 3만3300원 많은 53만1000원을 내야 한다. 월 소득 37만원 미만인 가입자의 월 보험료도 3만1500원에서 3만3300원으로 1800원 오른다.
‘제5회 LG트윈스 가족 사생대회’ 수상 작품이 LG트윈스 홈페이지에서 공개되었다
[코리아데일리]전국 청소년 댄서들의 끼와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댄스배틀대회 ‘Kidz Next Door 2023’(이하 KND2023)이 6월 3일 시립마포청소년센터 일대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코리아데일리]6년전 사고 때와 마찬가지로 이날도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롯데월드는 사고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사고 발생 다음 날부터 장기운휴에 들어갔다가 2017년 11월 13일에 재개장했다. 탑승객 1명이 운행 중 하차를 요청해 기계 운행을 중지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던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6년 전 운행 도중 3시간 동안 작동을 멈췄던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의 실내 놀이기구가 또다시 운행 도중 멈춰 탑승객 30여명이 20분 동안 갇혔다.11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3분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의 실내 놀이기구
[코리아데일리]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1월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22∼2036)’에 신규 양수발전소 1.75GW가 반영됨에 따라 영양과 봉화 2개소에 1.5GW, 건설비 3조원 규모의 양수발전소 유치에 총력 지원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이에 따라 영양군은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일월면 일대에 1GW 2조원 규모, 봉화군은 한국중부발전에서 소천면 일대 0.5GW 1조원 규모로 산업통상자원부의 양수발전소 유치 공모 신청을 준비 중이다.
[코리아데일리]최근 대한상의와 일본상의가 ‘제12회 한일 상의 회장단 회의’를 부산 시그니엘호텔에서 열었다.이 자리에는 인대 끊어진 한국 최태원 회장 참석도 화제고 12년 만에 열린 두 나라 기업인 회동도 화제였지만, 일본 고바야시 켄 회장이 한 인사말에 섬뜩한 부분이 있었다. 고바야시 회장이 덕담으로 던진 관광객 숫자다.고바야시 켄 회장은 “인적 교류의 확대도 중요한 테마인데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해외에서 오신 방일 관광객 중 약 30%가 되는 206만 7000명이 한국에서 오셨다. 같은 기간 해외에서 한국을 방문하신 관광객 중
[코리아데일리]10일 춘천남부새마을금고(이사장 정용현)는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사업목표 조기달성 다짐결의와 강릉 경포대지역 상경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되고자 워크숍을 개최해 눈길을 끈다.(사진 제공 춘천 남부 새마을 금고 제공)
[코리아데일리]최근 일본 연예계는 불륜 스캔들이 터진 일본 톱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42)에 대해 영화계·광고계가 손절에 나섰다.기린맥주 측은 지난 8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히로스에가 광고 중인 '혼기린' 영상을 삭제했다. 기린맥주 측은 "(히로스에 료코에 대한) 보도의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지만, 상품의 가치를 전달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면서 히로스에의 광고 영상을 내린 이유를 밝혔다. 히로스에의 광고 일정은 향후 정해진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코리아데일리 김다희 기자]11일 항공당국에 의하면 일본 도쿄에서 김포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이 기체결함으로 출발이 지연돼 승객 200여 명이 아시아나항공 불편을 겪었다고 밝혔다.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분 도쿄 하네다공항을 떠나 10시 25분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OZ1035편이 이륙 준비 과정에서 ‘착륙장치 오류로 인한 결함’이 확인됐다.이 여객기에는 승객 246명이 탑승한 상태였다.아시아나항공 측에 따르면 “ 이륙에 앞서 2시간에 걸쳐 정비를 마친 뒤 김포로 향했으나 도착 예정 시간이 밀리면서
[코리아데일리]토트넘 새 감독 "모두가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팀, 흥미진진한 팀이 되도록 하겠다"며 "프리시즌 동안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모두 소홀히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면 모두가 흥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홋스퍼의 새 수장 엔제 포스테코글루(57) 감독이 당찬 포부를 밝혔다.포스테코글루 감독은 9일(현지시간) 토트넘 구단과의 인터뷰를 통해 "드디어 이 위대한 구단의 감독을 업무를 시작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일이 정말 기대된다"며 "구단이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고, 클럽의 가치와 전통을 구현할 환
[코리아데일리 김다희 기자]한국 사회는 거대한 그물망 사회다. 학연, 지연, 혈연이 얽혀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특히 최근 관심으르 끈 것은 학맥이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면서 하버드대, 서울법대, 충암고 등의 이름이 오르내린 것이 상징적이다.연결망은 단순한 인연에 그치는 경우도 있지만 정책 결정 등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아시아경제는 새롭게 주목되는 고등학교들을 중심으로 인맥을 살펴보는'新학맥'이 눈길을 끈다.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중앙고등학교(중앙고)는 1908년 6월 애국계몽단체인 기호흥학회가 기호학교라는 이름으로 설립했다.
[코리아데일리]얼마전 작고한 서세원 씨의 장여 겸 변호사, 방송인 서동주가 단발머리로 눈길을 끌었다.이 사진은 서동주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 자름. 새로운 시작"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하면서 눈길을 끌었다.공개된 사진 속 서동주는 중단발 머리로 변신한 모습이다.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드러나는 니트 상의에 청바지를 매치해 편안한 룩을 완성했다.한편 서동주는 최근 부친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고(故) 서세원은 지난 4월 20일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심정지로 사망했다. 아버지와 절연했던 서동주는 마지
[코리아데일리]9ㅇ;ㄹ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를 접견하고 있다.(사진 대통령실 제공)
[코리아데일리]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고(故) 이희호 여사 서거 4주기 추도식에서 추모 헌화를 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 실)
[코리아데일리]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주 19개 정부 부처에서 차관 10명 안팎을 교체하는 방안을 막판 검토하고 있다. 집권 2년 차를 맞아 국정 드라이브를 가속하기 위해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하는 장관 대신 차관을 대폭 교체해 쇄신 효과를 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다음 주 대폭 차관 인사를 위해 모든 부처의 차관 업무 추진 상황 및 인선 후보들에 점검하고 있다. 정치권과 대통령실 일각에서는 차관 교체 물망에 오른 부처에는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행정안전부, 통일부, 기획재정부, 국방부, 외교부,
[코리아데일리]육군 제2신속대응사단 제8919부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경산시 일대에서 전술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야외기동훈련으로,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제병협동작전 수행능력 향상, 전ㆍ평시 임무수행능력 검증과 절차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시행될 예정이기에 주목된다.
[코리아데일리]최근에 한일 문화 교류의 새 장이 열리고 있다. '역사는 역사, 문화는 문화'로 분별하며 국경을 넘나드는 '보더리스 세대'가 주역이다. 당당하게 서로의 문화를 향유하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양국의 문화 교류 현상을 모락모락 피어나고 있다.한 전문가는 “'노재팬(No-Japan)' 운동은 이미 사그라든 분위기지만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다. 일본에 대한 호감도가 '노재팬' 이전으로 회복됐다 해도 세대별로 차이가 큰 데다 세대 불문 일본에 반감을 가지는 요인인 과거사 문제도 있다.”며“ 불붙을 계기만 있으면 언제든 다시 '
[코리아데일리]9일 윤석열 대통령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식에 참석해 e-모빌리티, 수소 등 첨단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개최된 '강원도특별자치도 출범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강원도는 국가안보와 환경을 이유로 해서 불필요한 중층 규제에 묶여 있었고, 강원도민들께서 많은 불편과 불이익을 감내해야만 했었다"라며 "특별자치도를 계기로 발전의 불필요한 걸림돌을 제거함으로써 첨단산업과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