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시작된 보복…물리적 타격도 가하나?[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군은 국내 유명 기업의 땅을 비싼 돈을 주고 매입해 사드를 부지를 확보했다. 자의반 타의반으로 이 부지를 내 놓은 기업은 중국의 집중 보복을 당하고 있다. 지금은 한 기업이지만 중국에 진출한 모든 한국기업과 한국인이 보복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 3일 지난달 말 롯데가 성주골프장을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부지로 제공한 뒤 롯데에 대한 '보복'으로 의심되는 중국의 규제나 온라인 공격 등
강용석, 나 변호사야…대형사건 맡아 재기하나?[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롤로코스터를 탄 강용석 변호사. 국회의원 도전 실패와 막말로 인한 자승자박 꼴로 무너졌던 강용석 변호사는 티비 프로그램에서 거침없는 입담으로 인기몰이하다가 불륜 논란으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그리고 조금씩 소식을 전하다 스타 강사를 형사 고발하며 다시 입방아에 올랐다. 2일 강용석 변호사는 스타 강사인 설민석과 최진기 씨를 서울중앙지검에 업무방해, 명예훼손, 표시 및 광고의 공정화 관한 법률 위반, 사기
채용 확대, '시간선택제 공무원'이란?[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시간선택제 공무원 최종합격자가 461명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경력 단절되는 여성들의 사회진출 증가, 고용 증진 등 정반응에 대해 말하지만, 시간선택제에 대해 우려 섞인 시각도 있다. 2일 인사혁신처는 '2016년도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최종합격자 명단을 오는 3일 사이버 국가고시 센터를 통해 발표한다고 밝혔다.최종합격자는 461명으로 알려졌으며 1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정부는 지
아파트 투유, 인천지역 대거 물량 쏟아져…내 집 마련 어떻게?[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3월 인천지역 주택청약 물량이 나왔다. 인천 뿐 아니라 수도권 근처 물량이 쏟아져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시민에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2일 아파트 투유 분양정보를 보면 인천 지역 1547 세대, 남양주 1203 세대 등 수도권 지역에 3000 세대 이상의 아파트 물량이 나왔다.특히 인천 영종도의 민영주택 1520 세대가 눈에 띈다. 섬 지역이긴 하나 공항철도와 가깝고 인천대교 고속도로로 중부지역
박준영, 약한 자 옆에서 정의 외쳤다…누구와 많이 닮은?[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박준영 변호사에게는 재미있는 말이 앞에 붙는다. '재심 전문 변호사' 이런 말이 붙은 데에는 여러 가지 사연이 있다. 그의 행동은 노무현 전 대통령과 닮았다. 한번 자문해보자. 법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2일 박준영 변호사는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자신의 인생을 바꾼 사건과 과거사를 얘기해 법이 누구의 것인지 의문을 갖게 했다.박준영 변호사는 영화 '재심'의 실제 주
연금복권, 296회 행운의 주인공…어디서 샀나?[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296회 연금복권 행운의 주인공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지만, 당첨 번호가 발표됐다. 1등은 잘 알려졌듯이 매달 500만 원씩 20년간 지급 받는다. 2일 연금복권 296회 당첨번호가 지난 1일 발표됐다.1등은 1조 198255와 1조 582661이다.연금복권 당첨자는 지난 294회 이후 무소식이다. 복권을 사고 확인을 안 했거나 해당 번호 복권 구매가 없을 때 발생한다.지난 294회 1등 복권 판매점은 '
7호선, 운행장애…무슨 일 인가?[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3‧1절 이후 바쁜 출근길 인천과 부천에서 서울로 이동하는 지하철 7호선이 온수역 차량 고장으로 장애가 발생했다. 2일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 7호선이 온수역에서 일어난 차량고장으로 운행 장애가 발생 중이다.인천과 부천 그리고 2호선과 함께 한강 남쪽의 출퇴근을 책임지는 지하철 노선이라 출근길 대혼란이 일어나고 있다.
태극기 집회, 스스로 노예가 되려 노력하는 집단 어떤 모습 보이나[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98년이 지났다. 3‧1절. 일제의 강압적인 점령 아래 우리 민족은 실질적 노예였다. 노예로 길러지고 노예로 살았다. 살기 위해 이름도 버리고 소신도 버렸다. 그렇게 살았다. 하지만 사람이기에 투쟁하던 자유 민족이 있었다. 아직 싸우고 있다며 바위에 계란을 계속 던졌다.그렇게 싸운 사람이 마음을 모은 촉발점이 있었다. 우린 노예가 아니다. 대한독립 만세를 자랑스럽고 신성한 태극기를 높이 들고 흔들었다.
김진태 의원, 살길은 친박의 길 말‧말‧말[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촛불 집회를 폄하하고 폭력과 무질서가 난립하는 태극기집회를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선동적 발언을 일삼는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또 국민 속 뒤집히는 말을 했다. 28일 김진태 의원은 "특검 수사는 아주 기대 이상으로 편파적이었다"며 "망나니도 이런 망나니가 없다"고 비난했다.그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에 대한 소리에 "탄핵에 재미를 붙인 것이다"며 "입맛에 맞지 않으면 탄핵 이야기가
'기소'‧'불구속 기소', 법률언어 관심 UP…그 배경은?[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 기한 연장이 불발되고 마지막 수십여 명의 비선 실세의 핵심인사들을 기소했다. 이런 와중에 시민은 법률용어에 높은 관심을 표하고 있다. 28일 특검팀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16명을 무더기로 재판에 넘기고 수사를 마무리 지었다.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앞서 기소된 13명을 합하면 총 기소 대상자
서일대학교, 영화와 같은 기적…사건 전말은?[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서일대학교의 한 교수가 비행기내에서 작은 기적을 만들어 냈다.28일 서일대학교는 지난 7일 말레이시아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기내에서 간호학과 임미영 교수가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코나키나발루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7C2502편 여객기 내에서 40대 남성이 의식을 잃고 기내에서 쓰러졌다.서일대학교 간호학과 임미영 교수는 급박한 상황 속에서 응급환자를 확인했고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빠르게
이용섭, 문재인 캠프 합류…그의 경제 소신은?[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현실정치 복귀를 선언했던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문재인 대선 캠프인 더문캠에 합류했다. 28일 더문캠은 비상경제대책단을 구성해 정례적인 비상경제점검회의를 가동한다고 밝혔다.더문캠은 "우리 경제가 그 어느 때보다 어렵고 엄중한 상황이라는 판단하에 책임 있는 유력 주자로서 직접 경제현안을 점검하고 철저한 대응책을 세워나가겠다는 취지"라고 말했다.비상경제대책단은 향후 재정·금융·통상·가계부채 등 주요 경제
정세균, 내란 조짐에 입 열다…무슨 일인가?[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특검 연장 거부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등으로 파괴와 폭력을 일삼는 태극기 집회 층에 여당 정치권 배후가 뚜렷한 상황에서 정세균 국회 의장이 이러면 안된다며 입을 열었다. 28일 정세균 국회의장은 "어떤 결과가 나오건 깨끗이 승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정 의장은 대국민담화문에서 "3·1절 이전과 이후가 나뉘듯, 탄핵심판 결정 이전과 이후가 달라야
[내일 날씨] 3‧1절…슬픔을 씻는 듯[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자유를 향한 민족의 외침이 있는 3‧1절에는 오후부터 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오는 3월 1일 저녁부터 경기 북부와 호남 서해안 그리고 제주도에 비가 시작돼 늦은 밤에 전국 대부분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온도는 오늘처럼 포근할 것으로 보이나 비가 그친 후에 기온이 조금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오는 3월 1일 늦은 밤 전국적으로 내린 비는 모레 아침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포
권성동, 황교안과 밀약 사실인가?[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위 단장 권성동 의원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밀약이 있다는 소문이 멀리서 들려왔다. 이 소문의 진실은 알 수 없지만, 권성동 의원과 바른 정당은 황교안 대행에 대한 탄핵을 적극적으로 반대하고 있다. 28일 바른 정당은 지난 27일 황 대행의 특검 연장 거부 판단은 탄핵 사유가 아니라며 다른 야당들과 다른 노선을 걸었다.이와 함께 권성동 의원은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통과되더라도 국회 측을 대표하는 탄핵소
박영수, 법아래 평등 외쳐…‧앞으로 어떻게 흘러가나?[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황교한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특검 수사 연장 거부로 사실상 반쪽 마무리가 된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90일간 기득권 적폐 세력에 창을 겨눠 비리를 수사한 민중의 의지를 대변한 무기였다. 28일 최순실 씨에 의한 국정농단을 수사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시기한이 끝났다. 특검팀은 공소 유지에 강한 의지를 남겼다.특검팀은 수사 대상과 기록이 방대하고 법정 공방이 예상되는 만큼 공소유지 인력으로 파
광복회, 태극기 이용 집단 비난 성명…무슨 내용인가?[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신성한 재판장서 태극기를 꺼낸 서석구 변호사, 태극기를 흔들며 무뢰배와 다름없는 폭력과 질서를 지키지 않는 태극기 집회, 이들에 광복회가 비난 성명을 내걸었다. 27일 광복회는 '3.1절! 태극기의 의미 광복회 입장'이라는 성명서를 내며 민족의 피와 얼이 묻은 태극기를 함부로 하지 말아 달라고 전했다.광복회는 "태극기를 시위 도구로 사용하거나, 태극기 봉을 휘두르며 폭력 행사, 재판정에서
이중환 변호사, '서석구'‧'김평우' 이끌다…모든 것이 계획대로?[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기일에서 박근혜 대통령 측 이중환 변호사가 최후 변론을 시작했다. 애초 예상대로 조금은 엉뚱해 보이지만 박 대통령을 확실히 두둔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27일 헌법재판소에서 박근혜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기일에서 박 대통령 측 대리인단을 이끌어온 이중환 변호사가 "탄핵이 일어나면 내란이 일어난다"고 압박했다.이 변호사는
헌법재판소, 패악질…법조계 이미지 떨어뜨린 그들의 행동은?[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이 진행되는 중에 헌법재판소에서 갖은 생떼와 패악질을 부린 박 대통령 대리인단을 모아 봤다. 27일 헌법재판소에 박 대통령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이 진행 중이다. 애초 예상대로 박근혜 대통령은 출석하지 않았고 박 대통령 대리인단은 엉뚱한 소리를 하고 있고 권성동 탄핵소추인 단장은 눈물을 흘리며 국민의 권리와 자유를 찾아달라고 호소했다.마지막 변론기일인 이날까지 박 대통
권성동 국회의원, 무너진 천지에 흐느낀 그…무슨 말 했나?[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권성동 바른정당 국회의원이 이를 갈고 최후변론에 나서 헌법재판소가 자유민주적 헌정질서가 위기에 처하고 국민의 자유와 권리가 무너지는 것을 바로 잡아달라고 호소했다. 27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리고 있는 박근혜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기일에서 권성동 국회의원이 최후 변론을 준비해 발표했다.이 자리에서 탄핵소추위원 측은 권성동 국회탄핵소추위원 법제사법위원장을 비롯해 황정근, 이명웅, 이용구 변호사가 나누어 최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