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 11대 총재에 권오갑 총재 ‘만장일치’ 추대[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프로축구연맹 권오갑(66) 임시 총재가 프로축구연맹을 계속 이끌게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대의원 총회를 열어 권오갑 현 연맹 총재를 제 11대 총재로 추대했다. 제 10대에 이어 제 11대 총재로 선임된 권 총재는 2021년 1월까지 프로축구연맹을 이끌게 된다.권 총재는 최근 4년의 임기를 마쳤지만 지난달 총재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신문선 전 성남 FC 대표가 득표수
강원FC 휴식기 돌입…선수들은 무엇을?[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강원FC 선수단이 부산 전지훈련을 마치고 3일간의 짧은 휴식기에 돌입했다. 과연 선수들은 쉴 때 무엇을 할까. 강원FC 선수단의 취미를 집중 해부해 본다. 강원FC 선수단의 ‘사랑꾼’들은 가족과 함께 휴식기를 보낸다. 정조국, 황진성, 오범석, 이범영, 오승범, 김승용 등은 가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정조국, 오범석의 아내는 선수단 휴가 2일 전에 아들과 부산까지 내려와 남편이 연습경기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지켜볼 정도
대전시티즌, 출정식 개최…“2017시즌 우승과 승격을 결의한다”[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2017시즌 개막을 앞둔 대전시티즌이 오는 3월 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시민과 선수단이 함께하는 ‘2017시즌 대전시티즌 출정식’을 개최한다. 이번 출정식에는 대전시티즌 권선택 구단주, 대전시티즌 윤정섭 대표이사 및 사무국 직원, 이영익 감독 이하 선수단 전원이 참석해 시민과 팬들 앞에서 2017시즌 재도약의 결의를 다진다.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출정식은 2017시즌 새롭게 대전시티즌의 지휘
2017년 다시 돌아온 배우 노현희 연극 ‘나의 스타에게’[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배우 노현희와 젊은 배우들로 구성된 극단 ‘배우’의 연극 ‘나의 스타에게’가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온다. 연극 ‘나의 스타에게’는 배우 노현희가 직접 창단한 극단 ‘배우’에서 제작과 기획을 맡아 더욱 눈길을 끈다.‘나의 스타에게’는 자신 위주로 삶을 사는 철없는 젊은 엄마가 딸을 계기로 그동안의 자신을 반성하고 사랑을 깨닫게 돼 삶의 희망을 되찾는 이야기를 그려낸다.과거 잘나갔던 연예인으로 세상 물정 모르고 천방
“K리그 전설들이 왔다“ FIFA 온라인 3, ‘K리그 더 클래식 선수’ 업데이트[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넥슨은 23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스피어헤드가 개발한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온라인 3(이하 FIFA 온라인 3)’에서 ‘K리그 더 클래식’ 선수를 업데이트했다. ‘K리그’ 출범 34주년 기념으로 출시되는 ‘K리그 더 클래식’ 선수는 1차와 2차로 나뉘어 총 34명이 업데이트된다. ‘K리그’에서 100경기 이상 활약한 은퇴 선수들 중 현역 시절 주요 수상 내
강원FC, 부산 전지훈련 마무리…개막준비 돌입[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강원FC가 부산 전지훈련을 마무리했다. 3일간의 짧은 휴가 후 강릉에서 시즌 개막을 준비한다. 강원FC는 22일 서울 이랜드전과 경남FC전을 끝으로 부산 기장 월드컵 빌리지에서 열린 16일간의 전지훈련을 종료했다. 지난달 울산에서 ‘원팀’ 만들기에 주력한 강원FC는 부산에서 실전과 전술 훈련으로 전력을 끌어올렸다. 개막을 앞두고 ACL 도전이라는 목표에 걸맞은 팀으로 나아갈 경쟁력을 키웠다.강원FC는 부산에서 9
부산아이파크 배번 결정 완료…‘국가대표’ 이정협 18번[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2017시즌 클래식으로의 복귀를 향해 달려가는 부산아이파크 선수단이 배번을 확정했다.부산은 올 시즌 박준태, 정호정, 루키안, 호물로, 모라이스 등 다양한 경험이 많은 선수 영입에 박차를 가하며 목표 달성을 위한 초석을 세웠다. 많은 이들이 궁금해했던 이정협의 거취도 부산으로 최종 확정됐다.조진호 감독의 무한 신뢰로 부산에 오게 된 박준태는 ‘에이스의 상징’ 10번을 달았다. 박준태는 “축구를 시작하고
FC서울 유소년 축구교실, 신학기 특별 이벤트 실시[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FC서울 유소년 축구교실 ‘Future of FC서울’이 2017년 새 학기를 맞이해 모바일 문화상품권, FC서울 사인볼, 정강이 보호대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40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이벤트는 ‘친구 추천’이다.현재 FC서울 축구교실 회원인 어린이가 다른 친구들에게 FC서울 축구교실을 소개해 그 친구가 새로운
상주상무, 2017 유니폼 공개…더 강해진 ‘REAL SOLDIER’[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새로운 용품 후원사로 핀타코리아와 손을 잡으면서 전체 밀리터리였던 지난해 유니폼에서 올해는 밀리터리를 몸 부분에만 포인트로 사용했다. 상주시 시화인 장미의 붉은색을 바탕으로 국군체육부대(상무)의 상징색인 검정을 목 부분과 바지에 넣어 상주와 상무의 조화를 이뤄내는 한편, 전체적으로 강인한 느낌을 살렸다.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 올 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시즌 3로 돌아온 이번 유니폼 역시 구단의 고유 무늬인 ‘밀리터리’를 계승했다
대구FC, 2017시즌 출정식 개최…‘대구’ 담은 선수 친필사인 티켓 증정[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K리그 클래식’ 개막을 앞둔 대구FC가 오는 28일 오후 7시 스타디움컨벤션 컨벤션홀에서 출정식 ‘#축구는대구다’ 를 개최한다. 이날 출정식에는 지난해 11월부터 ‘클래식’ 도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손현준 감독 등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구단주 권영진 대구시장, 스폰서, 엔젤클럽 및 D멤버십 회원, 대학생 현장스태프 크루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대구는 이날 영상 상영, ‘축구는 대구다’ 대구FC 유니폼 퍼레이드, 출사표
[단독] ‘아시아의 인어’ 최윤희, 여성스포츠회 제10대 회장 당선“여성스포츠 활성화·저변 확대위해 최선 다하겠다”[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한국여성스포츠회는 지난 21일 대의원총회를 열고 최윤희 이사를 제10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2일 밝혔다.한국여성스포츠회 제10대 회장에 최윤희 이사가 당선됐다. 한국여성스포츠회는 은퇴한 국가대표선수들이 모여 국가의 도움과 국민의 성원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위선양을 할 수 있었던 것에 보답하기 위해 1981년 설립했다.또한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 선수들을 위
‘골골골’ 정조국, 연습경기 무서운 기세 ‘8경기 8골’[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2016시즌 K리그 득점왕과 MVP를 석권한 정조국이 강원FC에서도 여전한 득점 감각을 이어 가고 있다.정조국은 지난달 울산 전지훈련부터 강원FC에 합류해 시즌 개막에 맞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약 2달 동안 성실하게 훈련에 임하고 있다. 평소에는 후배들을 챙기는 다정다감한 형이지만 훈련장에선 불같은 승부욕으로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그는 훈련에서도 슈팅 하나를 허투루 하는 법이 없다. 매 순간 긴장하고 집중하
‘K리그 챔피언’ FC서울-‘초호화 군단’ 상하이 상강, 상암벌 뜨겁게 달군다[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K리그 챔피언’ FC서울이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상강이 한판 승부를 벌인다.FC 서울은 21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상하이 상강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 리그 1차전 경기를 갖는다.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감독이 이끄는 상하이 상강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프리미어리그 첼시에서 활약한 오스카를 천문학적인 금액에 영입하면서 포지션을 보강했다.상하
‘부적절한 연행’ 유도훈·추승균·조동현, 엄중 경고 처분[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KBL이 20일 개최된 제 22기 15차 재정위원회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주요 심의 안건은 지난주 경기 중 또는 경기 후 심판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한 것으로 확인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 KCC 추승균 감독, KT 조동현 감독에게 엄중 경고 처분을 내렸다.재정위원회는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치열한 순위 경쟁이 전개되는 가운데 심판 판정에 영향을 주려는 부적절한 언행이 빈번히 발생됨에 따라 원활하고 공정한 심판 판정
FC안양, ‘前 강원 대표’ 임은주 신임 단장 선임[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FC안양이 지난 20일, 전 강원FC 대표이사를 역임한 임은주씨를 제6대 단장으로 선임했다.임은주 신임 FC안양 단장은 여자축구 국가대표 선수를 거쳐 국제 및 프로 심판, AFC 및 FIFA 심판위원과 강사로 활동했다. 이어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2년 6개월 간 강원FC 대표이사를 맡아 강원이 2017년 1부 리그로 승격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등 탁월한 경영능력을 겸비한 축구인으로 인정받고 있다.임은주 FC
‘베트남 최고스타’ 쯔엉, 강원도 홍보대사 위촉[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강원FC 유니폼을 입은 ‘베트남 박지성’ 르엉 쑤언 쯔엉(22)이 강원도 홍보대사로 위촉된다.강원도는 23일 강원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쯔엉의 강원도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한다. 강원FC 구단주인 최문순 강원도지사, 조태룡 강원FC 대표이사, 김동일 강원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쯔엉은 강원도 홍보대사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강원도와 강원FC는 시즌 중에 ‘베트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5월 7일 평창 알
대구FC, MF 호드리고 영입…외인 구성 완료[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대구FC는 20일 중동에서 활약한 ‘프리킥 스페셜리스트’ 호드리고를 영입하며 중원을 강화했다고 밝혔다.호드리고의 가장 큰 강점은 오른발 킥이다. 직접 시도하는 프리킥이 가장 위협적이며, 코너킥과 프리킥 등 세트피스 상황에서 올려주는 크로스도 날카롭고 정확하다. 경기조율 능력과 빠른 발을 활용한 돌파, 패싱 능력도 갖추고 있어 미드필드진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동티모르 국적을 가진 호드리고는 2009년 쿠
‘2017 K리그 챌린지 개막 미디어데이’ 개최[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2017 K리그 챌린지 개막 미디어데이`에 K리그 개막을 기다리는 축구팬을 초청한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한 편의 영화같은 승격전쟁’이 펼쳐질 2017 K리그 챌린지 개막을 맞아 용산CGV 6관에서 ‘2017 K리그 챌린지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미디어데이는 팬 초청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팬과 함께 진행된다.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되는 ‘K리그 패션왕’ 이벤트는 2017 K리그 챌린지 참가
서울 이랜드, 브라질 출신 윙 포워드 야고 영입[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브라질 명문 바스코다가마 출신의 윙 포워드 야고를 영입했다.12살에 브라질 명문 바스코다가마 유스팀에서 본격적으로 축구를 시작한 야고는 브라질 U-17 대표팀을 거치고 2013년 바스코다가마에서 19세의 나이로 프로에 데뷔했다.바스코다가마에서 36경기를 소화한 야고는 이후 미국 NASL 미네소타와 브라질 2부리그 팀에 임대돼 활약했고 한국 입국 직전까지 리우 지역 1부리그 경기를 뛰었다.어린 나이에 데
강원FC, 미소 짓게 만드는 신인 공격진[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강원FC가 공격진에서 보인 신인들의 빼어난 활약에 미소 짓고 있다.강원FC는 부산 기장 월드컵 빌리지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정조국, 이근호, 문창진, 황진성, 오범석, 김경중, 김승용 등 축구 팬에게 친숙한 국가 대표급 선수들 사이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신인들이 있다. 김민준(23.FW), 안수민(23.MF), 임찬울(23.FW) 등이 치열한 주전 경쟁을 벌이고 있다.이들은 꾸준히 연습경기에 출전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