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 복원안돼... 3년 가까이 개최되지 못하고 있어 [코리아데일리= 김지용 기자]한중일 3국간 협력 복원 차원에서 우리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중인 한중일 3국 외교장관 회의 개최 문제가 해를 넘기는 분위기다.정부는 될 수 있는 대로 조기에 개최한다는 방침을 강조하고 있으나, 연내 3국 회담 개최는 사실상 어렵다는 것이 정부 내 대체적 전망이다. 한중일 3국이 지난 9월 서울에서 열린 차관보급 회의에서 외교장관 회의의 연내 개최 가능성을 적극 모색키로 한데 이어 지난달 한중 정상회담에서도 3국 외교장관 회의의 연내 개최 필요성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