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강태오 기자]페르세우스 유성우가 11일 밤을 시작으로 13일(한국시간)까지 밤하늘에 쇼가 펼쳐질 것으로 예정됐다.미항공우주국(NASA)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절정에 이를 것"이라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페르세우스 유성우란 8월 12일을 전후하여 절정을 이루는 유성우를 말하며 이 날에는 1년 중 가장 화려한 유성우를 볼 수 있다.지역에 따라서는 운이 좋으면 한 시간 동안 100개의 유성을 관찰할 수도 있다.이 유성들은 태양을 돌고 있는 스위프트터틀혜성의 부스러기들이 지구 대기 중으로
[코리아데일리 강태오 기자]'내란음모'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석기(52) 통합진보당 의원이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9년으로 감형됐다.11일 오후 2시 서울고법 형사9부(이민걸 부장판사)는 내란음모와 선동, 국가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의원에게 징역 9년과 자격정지 7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내란음모 혐의에 대해서는 증거 부족 등으로 무죄를 선고했고 내란선동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는 대부분 유죄로 인정했다.재판부는 또 지하혁명조직 RO의 실체에 대해서는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수 있을 정도로 그 존재가 엄격하게 증명됐다고
직장인 저축 세금우대혜택 내년 폐지 / YTN
[코리아데일리 강태오 기자]7·30 재보궐 선거를 하루 앞둔 29일 투표시간이 관심을 받고 있다.재보선 투표일인 30일,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총 1003곳 투표소에서 진행된다.주의사항은 사전투표와 달리 본인 거주지 내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으며 공휴일이 아닌 대신 평소 선거 마감시간보다 2시간 연장된 오후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2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총 1003곳의 투표소 가운데 37곳은 투표소 접근 및 이용 불편과 영업·근무 등의 사유로 지난 지방선거에서 사용한 투표소가 아닌 다른
[코리아데일리 강태오 기자]삼복에 몸을 보하는 음식을 먹고 시원한 물가를 찾아가 더위를 이기는 일. 흔히 복놀이라고 한다.삼복은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에 있는 절기이다. 하지가 지난 다음 셋째 경일(庚日)을 초복(初伏), 넷째 경일을 중복(中伏), 입추 후 첫 경일을 말복(末伏)이라고 하는데, 이를 삼경일(三庚日) 또는 삼복(三伏)이라 한다.이 시기는 가장 무더운 여름에 해당하므로 몹시 더운 날씨를 가리켜 ‘삼복더위’라 부르기도 한다. 삼복은 일년 중 무더위가 가장 기승을 부리는 기간으로 조선시대 궁중에서는 더위를 이겨내라는 의미
[코리아데일리 강태오 기자]김용빈 판사가 연이은 무죄와 집행유예 등이 28일 화제다.이는 김용빈 판사가 헤어진 여자친구 집에 찾아가 오빠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남성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했다.28일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한모씨에 대해 징역 2년 6월의 실형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한씨가 여자친구와 이별과정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면서 "범행동기에 참작할 사정이 있다"는 이유로 집행유예를 선고했다.이에 앞서 알코올 중독 치료를 받으며 알게 된 친구를 살
[코리아데일리 강태오 기자]행복주택 입주조건이 28일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행복주택이란 대학생이나 신혼부부 사회초년생을 위한 임대주택을 말하는 데 특히 신혼부부들의 경우 임대주택을 선호하고 있다.때문에 행복주택에 입주하기 위해서는 신혼부부, 대학생, 사회초년생등이어야 한다. 이중 신혼부부가 60%, 사회초년생등이 20%, 거주취약계층 등 일반 무주택 가구가 20%가량이다.임대주택의 조건은 신혼부부는 결혼 5년 이내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3인가족기준 461만원 이하이며 거주기간은 6년이다.이밖에 대학생은 졸업까지 1년 이상 남아있어야
[코리아데일리 강태오 기자]지난달 GOP(일반전초) 총기사건이 발생한 동부전선 22사단에서 이번에는 이등병이 목을 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28일 육군의 한 관계자는 “어제 오후 4시35분께 22사단에서 근무하는 신모(22) 이병이 영내 화장실에서 운동화 끈에 목을 맨 상태로 발견됐다"며 "신 이병은 GOP가 아닌 후방에서 근무 중이었다”고 밝혔다.소속 부대원들은 신 이병이 상황 근무에 나서지 않자 수색에 나서 10분 만에 화장실에서 그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그러나 신 이병은 이송 치료를 받던 27일
[코리아데일리 강태오 기자]서울 시민들에게 가장 익숙하고도 만만한 공원 한강공원에 산책하다 뱀에 물리는 경우가 많아 주의보가 내렸다.아 곳을 산책하던 장모 씨는 늦은 밤 뱀에 물렸는 데 5일동안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했지만, 부어오른 발에는 아직도 뱀 이빨 자국이 선명하다.전문가들은 장 씨를 문 뱀의 종류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독성이 강한 것으로 봐서 살모사 종류일 것으로 추정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요즘 한강변에 나돌아 다니는 뱀은 흔히 꽃뱀이라고 불리는 유혈목이의 굴로 이 뱀은 독성을 지니고 있어 조심해야한다.습지가 잘 발달된
[코리아데일리 강태오 기자]26일 새벽 서울 곳곳에서 광범위하게 정전이 발생, 주민들이 불편을 겪기도 한 강풍 주의보가 오후에는 전부 해제 될 것으로 보인다.전날(25알)부터 불기 시작한 강풍은 밤새 서울 지역을 강타했고 특히 이날 오전 1시께부터 오전 6시 현재까지 서초구 반포동·잠원동·우면동 일대를 중심으로 강남구 논현동, 영등포구 영등포동, 금천구 가산동, 강서구 화곡동 등지에서 순간적으로 정전됐다가 복구되는 상황이 반복되기도 했다.이에 대한 원인으로 한전 관계자는 "강한 비바람 때문에 도로변 배전선로 곳곳의 변압기에 가로수
[코리아데일리 강태오 기자]유병언의 사망 원인이 오리무중으로 빠진 가운데 검찰이 체포를 위해 급습한 순천 송치재 별장에서 발견된 뜨거운 체액이 26일 화제가 되고 있다.이처럼 체액이 주목을 받는 것은 혈액 ·림프액 ·조직액 등 체내의 액체로서, 체내를 이동하여 조직세포에 영양분이나 산소를 운반하고 노폐물을 운반 ·제거하며, 또한 병원체의 박멸과 체온조절 등의 기능을 말하기 때문이다.특정한 관계(管系)에 의해서 체내를 이동하며, 조직세포에 영양분이나 산소를 운반하고 노폐물을 운반 ·제거한다. 또, 병원체의 박멸, 체온조절 등의 기능을
[코리아데일리 강태오 기자]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해당 사건에 대한 진실을 취재할 것으로 알려져 국민의 궁금증을 얼마나 해소할 수 있을 지 주목되는 가운데 유병언을 둘러 싼 논란이 뜨겁다.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변사체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것이라는 내용을 발표를 했지만 일각에서는 아직도 여전히 의문점을 제기해 의구심은 증폭되고 있는 것.이중 가장 큰 의문점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 사진이 유출된 가운데 평소 유병언 전 회장이 평소에 썼던 안경이 시신 발견 장소가 아닌 다른 곳에서 발견되면서 이 모든 것
[코리아데일리 강태오 기자]기동민 후보가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 동작을 후보 사퇴를 밝혔다.서울 동작을 후보에 기동민 후보가 사퇴를 하면서 노회찬 정의당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 구도가 됐다.서울 동작을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는 2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후보직을 사퇴하고 모든 것을 내려 놓겠다"고 밝혔다.다음은 사퇴 전문안녕하십니까?동작을 보궐선거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기동민입니다.몇 가지 말씀 드릴 게 있어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오늘이 세월호 참사 100일 째입니다.유가족들은 여전히 단식농성을 하면서 특별
[코리아데일리 강태오 기자]최재경 인천지검장은 부실 수사 책임을 지고 24일 사표를 제출했다. 최 지검장은 이날 검찰 내부통신망 ‘이프로스’에 올린 ‘검찰을 떠나면서’라는 제목의 글에서 “(유씨) 수사과정에서 잘못된 일이 있다면 오로지 지휘관인 제 책임”이라며 “세월호 수사팀 검사·수사관들과 그 가족들에게 용서를 구한다”고 밝히면서 검찰직을 떠났다.이러한 가운데 유병언 변사체 사진이 유출돼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이 때문에 경찰의 허술한 수사기록 관리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또 유씨의 시신을 누가 옮긴 듯한 정황도 포착돼 논란이 확
[코리아데일리 강태오 기자]일부 언론이 유병언 치아 대조가 일치하지 않는다고 말해져 충격을 줬으나 주치의와 유가족은 대체로 유병언 신원을 수긍한 것으로 알려져 유병언 변사체는 일단락되어 가는 분위기이다.이런 가운데 오는 25일 오전 국과수 서울연구소에서 유병언의 정확한 사인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져 그이 죽음 원인과 시원이 배일화에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현재 전문가들은 또 시신이 발견된 지역에 독사가 많은만큼 독사에 물려 사망했을 가능성과 장기간 도주로 인해 아사했을 가능성, 비를 맞아 저체온증으로 사망했을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코리아데일리 강태오 기자]유명언의 자필 메모가 주목을 받는 것은 “가녀리고 가냘픈 大(대)가 太(태)풍을 남자처럼 일으키지는 않았을 거야. 산전수전 다 겪은 노장인 남자들이 저지른 바람일 거야. 과잉 충성스런 보필 방식일 거야” “아무리 생각을 좋게 가지려 해도 뭔가 미심쩍은 크고 작은 의문들이 긴 꼬리 작은 꼬리에 여운이….”라는 문구가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유 전 회장은 대통령을 '大(대)'로 자주 이야기하곤 했다고 한다. 산전수전 다 겪은 노인은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을 비롯한 참모진이라고 신도들은 설명했다.
자승 스님 "얼마나 억울합니까“ 세월호 참사 100일 전국 각지에서 추모행사[코리아데일리 강태오 기자]조계종은 24일 세월호 참사 100일을 맞아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유족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위한 위령재'를 열었다.위령재는 타종과 묵념, 헌화, 분향, 천도재 등으로 진행됐다.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100일을 맞았다"면서 "희생자 영가(영혼)들이시여, 여태껏 어느 것 하나 시원하게 해결되지도, 밝혀지지
송치재 유병언 별장 현금 8억3천, 미화 16만달러 가방 발견[코리아데일리 강태오 기자]지난 5월 25일 검찰이 전남 순천 별장을 수색 할 당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은 통나무 벽안에 숨어 있었던 것으로 확인돼 당시 수색조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지난달 26일 구속된 아해프레스 직원 신모(33,여)씨가 조사과정에서 “수사관들이 별장 문을 열려고 하는 소리가 들려 유씨를 2층 통나무 벽안에 숨겼다”고 진술했다고 23일 밝혀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것.검찰에 따르면 유씨는 수사관들이
[코리아데일리 강태오 기자]의료민영화에 반대하는 100만인 서명운동이 확산되고 있는가운데 무상의료운동본부 홈페이지가 다운됐다가 곧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기도 했다.서명운동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몰리면서 일어난 현상으로 잠시 접속 장애로 추정하고있다.23일 오전 접속자 폭주로 장애가 발생한 복지부 홈페이지는 복구가 되기 무섭게 의료민영화 입법 반대글로 가득하다.무상의료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는 의료민영화 입법 예고 마지막 날인 22일부터 현재 의료민영화 반대 100만 서명운동이 진행 중이다.의료민영화 반대 100만 서명운동은
[코리아데일리 강태오 기자]작년 말에 한창 이슈가 되었다가, 잠잠하더니 의료민영화 법안 의료민영화법 반대서명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으로 보건노조가 총 파업 시위를 벌이면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이에 대해 국민들은 “의료를 민영화한다는 건 무슨 뜻일까?”고 궁금증에 빠져 혼란을 거듭하고 있다.민영화란 '정부나 공기업이 운영하던 사업이나 조직을 기업에 매각하는 것'이다. 즉 의료 민영화란 의료 사업, 또는 그 사업을 담당하는 병원을 기업에 파는 것.그렇게 된 병원이 바로 영리 병원이다. 영리를 추구하는 영리 병원의 목표는 일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