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아스트레아파트(舊 한아름아파트) 관계 피해자들이, 시행사 대표들의 잇따른 불법행위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보다.천안 아스트레아파트는 1999년 아파트 4개동과 상가 1개동으로 허가받아 공사를 해오다가 시행사의 자금사정으로 중단됐고, 지난 2005년 J기업 주식회사 사업주 P씨가 인수해 공사를 해왔다.P씨는 시행법인 주식회사 S산업개발을 설립해 2015년 S산업개발로 아파트 소유권을 이전했다. 2017년 12월 준공됐으나, S산업개발 대표는 분양신고도 하지 않고 불법적으로 141세대를
부산진구 범전동 265-5번지 일원에 조성중인 촉진2-1구역 재개발 추진 과정에서 조합원들이 조합의 불투명한 공사비 증액에 반발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촉진2-1구역은 지난 2020년 9월 임시총회에서 사전 설명 없이 전체 공사비의 45%에 이르는 4,200억 원 규모의 공사비가 증액되면서 ‘바세위’(조합 바로 세우기 위원회)는 조합장의 해명을 요구했다.촉진2-1구역 재개발의 한 조합원은 “임시총회 정식 안건도 아닌데 갑작스럽게 사업시행인가 안건에서 세부 항목처럼 4,200억이 증액되어 조합원 1인당 평균 15억이 넘는 금액을 부
국민의힘 강기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1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에서 ‘대한민국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오후 밝혔다.강 의원은 이날 '2021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은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을 국가경제와 지역경제 등 국가브랜드 향상 등에 공헌한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선정되면서 '대한민국의정대상'의 주인공인 됐다.강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로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백신 조기도입 요구부터 전 국민 접종비 예산확보, 신속진다니트 긴급사용 요구, 독
인천시 서구 사월마을 환경비상대책위원회(최옥경 위원장)와 사월마을 주민들 및 글로벌에코넷(상임회장 김선홍) 등의 환경단체들은 9일 인천시청 계단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2019년 11월 환경부에서 실시한 환경영향평가조사에서 전국 최초로 환경오염으로 인해 사람이 살 수 없다는 '주거부적합 결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이날 "인천시는 주거부적합 결정 직후 사월마을에 대한 이주를 천명했으나 1년 4개월이 지나도록 인천시는 이주를 위한 어떤 대책도 내놓지 않은 채 주거부적합 결정 이전에 주장해오던 주거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신공항 건설이 포함된 ‘동남권메가시티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찾은데 이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3일 오후 지역주도 초광역협력 구상을 현실화하고, 지자체간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균형뉴딜 성과 창출과 국가균형발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토론회를 경남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지난 2월25일 문재인 대통령이 부산에서 개최된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전략 보고 행사’에 참석한 이후, 대통령직속 정책자문기구와 국책연구원, 시·
수도권 한 재개발현장에서 조합집행부가 휘두른 전횡으로 사업이 2~3년 지연되어 조합원들이 큰 피해를 입은 경우가 있다.재개발 등은 투명한 공개와 공정한 사업 진행이 되어야만 조합원들의 이익을 위해 빠른 사업 추진이 필수이다. 하지만, 조합장이 되면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협력업체 선정에 개입해서 이익을 챙기게 되는 경우가 많다.이렇게 이익을 챙기게 되면 재개발은 산으로 가게 되고 그 피해는 조합원들의 몫이 된다.현재 부산 재개발 사업지에서 시공사가 바뀌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예를 들면, 부산진구 범천 1-1구역은 최초 중흥건설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3일 경남연구원 1층 금관실에서 '국가균형발전과 초광역협력 실행전략.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 토론회는 지역주도 초광역협력 구상을 현실화하고 지자체간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균형뉴딜 성과 창출과 국가균형발전 연계 강화를 위한 목적을 둔다. 특히 부울경이 역점 추진 중인 '동남권 메가시티 실행구상'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확산을 위한 토론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토론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하며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태영 경남연구원 기획조정실장의 「동남권 메가시티 실행전략
창원시 구도심 일원인 마산합포구 자산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 정상화추진위원회(이하 정상화추진위)에 따르면 전 조합장 A씨가 비리에 연루돼 구속되는 등 재개발 건립 전부터 문제가 발생했으며 지난 2016년 정기총회에서 새로 선출된 현 조합장 B씨 마저 비리에 연루되면서 전 조합장 A씨의 전처를 밟고 있다. 현 조합장 B씨는 도시정비 위반 불실기재 공전자 기록 등 행사·상법 위반으로 창원지법 마산지원으로부터 1심에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 벌금 50만원 선고를 받았다. 이에 불복한 B씨는항소를 제기했으나 2021년 1월 창원지법으로부
함양군은 인당마을 도시재생사업지 내에 위치한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은 노후주거지의 주거환경과 외부경관 개선을 위해 함양군은 지난해부터 용평리 도시재생사업지역을 시작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경상남도 우수사례로 발표한 사업이다. 이번 인당마을 집수리 지원사업은 1가구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자부담 10%포함)하며, 8월까지 최대 1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1차)을 실행할 계획으로 담장, 외벽, 지붕, 외부창호 등에 중점을
대표적 대형교회인 성락교회(대표 김성현) 갈등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을지 주목된다. 서울고등법원이 지난 17일 목회비 횡령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원로감독 김기동 목사에 대해 무죄로 판결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송빌딩 배임 사건에 대해서는 일부 유죄로 판단하면서 징역 1년 6월의 형을 선고하였는데, 법원은 유죄로 인정한 부분에 대해서도 법리적 측면에서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하여 법정구속을 하지 않았다. 대법원의 법리 판단에 따라서는 이 부분도 무죄로 나올 수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도 교계의 관심을 끌었던 목회비 ‘횡
지난 9일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 이하 나베봉 그룹)의 회원들은 한동균 주)더자일 회장과 이원일 (주)커넥 대표 후원으로 서울 관악구 행운동·봉천동과 서울 성북구 정릉3동에서 몸이 불편한 노숙인들을 재활을 돕고 있는 우리 집 공동체, 어려운 소외계층,다문화 가족등 에게 사랑과 정성껏 준비한 나눔보따리 상자로 20가구 위문하는 훈훈하고 인정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사랑 나눔 보따리'에는 "사랑의 떡국 떡. 소고기와 과일, 닭고기, 목도리 등이 담겨 있다.후원으로 함
창신대학교 중국비즈니스학과(학과장 이길연)는 학교의 적극적인 창업지원으로 소속 학과 이명애 교수와 함께 우정글로벌통번역센터를 설립했다고 9일 밝혔다. 센터 설립에는 일자리 해결과 미래 성장 동력 창출 및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창업활성화를 국정운영의 핵심의제로 설정한 정부차원의 대외배경이 작용을 했다.센터측의 한 관계자는 이날 "대내적으로는 학생들의 창업활동 참여로 졸업 후 다양한 진로확보가 가능하여 취업률 제고; 현장 연계형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의 전공실무능력강화; 창업동아리, 서비스러닝, 및 교수 별 사업수행 실적을 바탕으로 축
부산시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 일원에 조성중인 '삼성 2지구 일단의 주택지 조성공사' 사업에 조합장과 건설업체 금정 토건의 분쟁이 점입가경이다. 지난 2004년 8월 3일 부지 면적은 23,168㎡로 전체 36명의 조합원으로 있는'삼성 2 지구 일단의 주택지 조성사업조합' 조합장 (임 모씨)이 도급인으로 금정 토건(대표이사 최광래)이 수급인으로 시작된 사업이 지난 2005년 3월 공사가 끝났다. 공사는 끝났지만 지금까지 사업 부지에 대한 끝없는 재판 중이라서 미준공 상태로 현재까지 조합원들의 원성이 가득하
국제웰빙전문가협회(http://kangsanews.kr)는 지난 1일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에 진입한 옳고바른마음총연합회 구호원 원장을 협회 행복상담사 자격과정 전국 책임운영교수로 임명했다구호원 원장는 이날 "지난 2003년부터 충북 옥천과 대전을 배경으로 인성교육과 심리 상담에 대한 획기적인 솔루션으로 옳고바른마음 인지인성교육을통해 참다운 나를 발견하고 자신의 DNA를 찾아 웰빙과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었다"며 "이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 2009년 사단법인 옳고바른마음을 설립하여 위기 청소년과 위기 가정을 24시간 보호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제작에 참여해 화제가 됐던 뮤지컬 ‘뮤지컬 박정희’가 개막 직전 돌연 취소로 논란이 일파만파로 일고 있다.가세연은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2월 3일 첫 공연 예정이었던 ‘뮤지컬 박정희’가 황당하게도 문재인 코로나 독재를 핑계로 공연이 취소됐다”며 “건국대와 공연장 위탁경영 회사인 위니아트의 용서할 수 없는 행태에 분노할 수밖에 없다”는 글을 올렸다.가세연은 이어 티켓 예매처인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서는 “2월 3~20일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진행 예정인 ‘뮤지컬 박정희’는 현재
지난 26일 창녕군청 공무원의 행정업무 착오로 생계를 위협 받고 있다고 호소하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군청 공무원의 어이없는 행정실수로 저와 아이들은 생계를 위협 받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올라왔다.청원인은 2019년 12월경 경남 창녕군에 이주하면서 불행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청원시작은 지난 26일 부터 진행되면서 29일 오후1시 50분 현재 1,891명의 청원에 동참했다.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청원인은“2019년 창녕군에서 허가해 준 장소에 음식점을 영업하던 중 한달 보름여만에 공무원이 찾아와 담당 공무원이
여호와의 증인 신도인 피고인이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예비군 훈련을 거부한 사안에 대해 대법원 제2부(주심 대법관 박상옥)는 28일 오전 유죄로 판단한 원심 판결을 뒤집고 파기 환송 판결을 내렸다. 이 사건은 지난 2018년 8월 30일에 대법원에서 공개 변론이 진행 됐으며, 대법원은 이 외에도 유사한 2건에 대해 동일한 취지의 판결을 내렸다.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예비군 훈련을 거부하여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인 여호와의 증인은 약 30명이이며, 전체 50여건의 관련 사건 중에 하급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사건은 21건으로, 예비군 훈련
강원도 축산 농가를 방문하면서 수십 년 째 축산 사료사업을 하며 독거노인이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고 돌봄을 실천해오고 있는 다영상사의 유흥종 대표는 평소에도 청소년 인성교육과 어른을 공경하는 효 교육에 남다른 열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다.유 대표는 26일 본지와 인터뷰에서 "국민 인성회복운동과 나눔 운동을 목적사업으로 정하고 옳고바른마음 실천운동을 하는 옳고바른마음 총 연합회를 만나 운영위원장직을 수락하고 인성회복과 행복한 가정 만들기 운동을 전국적으로 넓혀가고 있다"고 밝혔다..유 대표는 이어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수익금의 일
포스코가 하루도 바람 잘 날이 없다. 또 포스코의 수장인 최정우 회장은 연임을 앞두고 있지만 잇따르는 악재로 험난한 가시밭길이 예고돤 가운데, 최근 포스코 광양제철소 관련해 환경문제가 불거졌다.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지난 1987년 들어선 후 인접한 여수시 온동마을 주민 200여명 중 26명이 원인모를 암이나 희귀질환으로 숨졌다는 주장이 나왔다.주민들은 굴뚝에서 나온 연기들과 공중에 흩날려 마을에 안착하는 철가루를 질병 원인으로 의심했다. 뉴스데스크는 지난 21일 ‘끊이지 않는 암환자…온동마을의 비극’이라는 제목
2020 대한민국 아름다운문화인대상 시상식'이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지난 19일 오후3시에 개최되었다.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힘내라 대한민국 2021" 희망캠페인으로 열린 '2020 대한민국 아름다운문화인대상 시상식(이하 아름다운문화인대상)'은 대한민국아름다운문화인대상 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우덕수, 김태후)가 주최하고 글로벌뷰티엔컬쳐협회, 뷰티엔패션, 월간문화, 포탈뉴스 공동주관으로 열렸다. 아름다운문화인대상 시상식은 우덕수 공동조직위원장의 단독 시상과 배우 김성희(KBS공채14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