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박정훈 기자]최근 필리핀을 강타한 제9호 태풍 '람마순((Rammasun)'으로 숨진 사망자 수가 최소한 38명으로 늘어났다. 이재민도 100만 명이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필리핀 현지를 북상하며 많은 피해가 속출하고있는 가운데 특히 주택 2만 6천여 채가 전파되거나 부분 파손됐다.하지만 또 다른 태풍이 주변 해역에서 생성되며 필리핀 권역으로 접근하고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ABS-CBN방송 등 현지 언론은 방재 당국의 말을 빌려 태풍 람마순의 영향으로 17일 루손섬 남동부 비콜반도와 마닐라 등에서 적어도
[코리아데일리 송길우 기자]중국 여배우 저우쉰(주신, 39)이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중국 언론매체 시나닷컴(新浪娱)에 의하면 저우쉰이 ‘원 나이트 공익 콘서트’에 남자친구 아치카오(44)와 함께 참석해 깜짝 결혼식을 올렸다고 한다.보도에 따르면 저우쉰 소속사가 기획한 공연 마지막 무대에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저우쉰은 ‘우리 결혼해요’라고 말하자 남자친구 아치카오 역시 턱시도를 입고 등장해 ‘사랑해, 우리 함께하자’고 응수했다고 한다.이날 저우쉰은 “오늘 약혼식을 올리는 이유는 결혼한다는 이야기는 직접하고 싶었다. 또 결
[코리아데일리 김원기 기자]시청률의 사나이 일본 배우 '기무라 타쿠야'가 히어로2로 화려하게 돌아왔다.일본 '데일리 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무라 타쿠야 주연의 후지TV 일본 드라마 '히어로2'가 첫 방송했다. 첫 회 시청률은 26.5%(관동 지역)를 기록해 일본에서 첫 회 시청률이 25%를 넘긴 것은 2008년 4월 '고쿠센3' 이후 무려 6년만이다.2001년 방송되었던 '히어로1'은 전회 평균 시청률 34.3%를 기록한 흥행 대작이다. 2006년 스페셜 방송, 2007년 극장판을 통해 후속편이 방송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중국에서 버스에 또 화재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있다.지난 15일 저녁 7시 30분 중국 광저우시의 대로를 지나던 301번 버스에 갑자기 커다란 폭발음과 함께 버스에 불이 붙었다.이 사고로 두 명이 목숨을 잃고 30명넘는 사람들이 부상을 당했다.이 중 4명은 몸에 불이 붙어 버스밖으로 뛰어내렸지만 한명은 전신의 60%, 두명은 40%, 한 명은 10%의 화상을 입었다.안타까운 일은 화상을 입은 4명 가운데 임산부로 알려진 여성은 3개월 된 아기를 품고 있다고 전해졌다.사고를 목격한 사람에 따르면 폭탄이 있었다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ABC의 1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 해안에서 구조된 미국인 부부가 전화가 안되어 보트를 버릴 수밖에 없어 이동전화의 위성 통신사를 지난 14일(현지시간) 고소했다고 한다.지난 4월 에릭과 샬롯 카우프만 부부는 1살과 3살된 딸들 데리고 세계일주를 보트를 타고 떠났지만 1살된 딸이 고열로 심하게 앓고 두달 모두 갑자기 구토를 하기 시작하여 구조를 요청했다고 한다.부부는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구조요청을 하려했으나 불통이여서 뱃고동을 울려 구조신호를 보낼 수 밖에 없었고 구조시 배를 버리고 아이의 치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동성애자를 인정하는 법안이 크로아티아에서 채택됐다.글로벌 포스트 1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크로아티아 의회에서 동성결합법을 채택하였다고 한다.매체에 따르면 크로아티아 의회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동성결합을 인정하는 법안을 통과시켜 같은 성을 가진 커플이 등록을 하여 법적인 부부가 될수있는 권리를 부여하도록 했다.그러나 아이는 입양하는것은 제외되었다고 한다.법안은 10월 1일 시행될 예정이며 새로운 가정법안과 함께 적용될 것이라고 전해진다.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퓰리처상을 수상한 미국 인권운동가 호세 안토니오 바르가스(33)가 텍사스주의 공항에서 한때 구금됐다가 풀려났다.비즈니스인사이더 1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퓰리처상을 수상한 미국의 인권운동가 호세 안토니오 바르가스가 텍사스 공항에 구금되었었다고 한다.그는 최근 텍사스 국경지역을 방문하였고 중남미에서 밀입국한 아이들이 있는 수용시설을 돌아보고 비행기를 타려는 둥 합법 체류에 대한 적합한 서류를 소지하지 않아 구금되었다고 한다.그는 자신의 신분을 증명할 자료로 조국 필리핀 여권과 미국 헌법 소책자를 휴대했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미국의 10대 소년이 혼자서 세계일주를 비행에 성공하면서 최연소 세계여행 기네스를 기록했다.영국 야후 16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10대 소년 매트트 거스밀러(19)이 혼자서 비행하여 세계일주하여 최연소 세계여행 기네스를 기록을 갱신한 것이라고 한다.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학생인 매트 거스밀러는 지난 5월부터 14개국을 여행하여 지난 14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에 도착했다고 한다.그는 16세때 조종사 자격증을 땄고 비행을 시작했다고 한다.그의 아버지 알렌 구스밀러는 "(매트 거스밀러) 어렸을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디즈니월드에서 아동 성범죄가 일어났다. 더 놀라운것은 2006년 이후 직원 35명이 아동 음란물을 소지하거나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시도를 하다 경찰에 체포된 사례가 있다는 것.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1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CNN 방송사의 취재 결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있는 디즈니 월드에서 2006년 이후 무려 직원 35명이 아동 음란물을 소지하거나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하거나 시도를 하여 경찰에 체포되었다고 한다.경찰은 TV 쇼 프로그램인 투 캐치 어 프레데이터(To Cathch a Predato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가]워렌 버핏 폴 매카트니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이는 CNBC는 지난 14일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16세 소년의 사진 한 장이 화제라고 보도하면서 촉발됐다.미국 네브래스카주에 사는 톰 화이트(16)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웃들과 즐거운 한 때”라는 제목으로 워렌 버핏, 폴 매카트니와 찍은 사진을 게재한 것. 사진 속 소년은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그의 뒤에는 버핏과 매카트니가 여유롭게 벤치에 앉아 있다.CNBC에 따르면 소년은 지난 13일 네브래스카주 오마하 던디에서 이 사진을 찍었다. 오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영국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가 외무장관에 현 국방장관 필립 해먼드를 임명했다.비즈니스인사이더 1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는 2015년도에 있을 총선을 앞두고 현 국방장관 필립 해먼드를 외무장관으로 15일(현지시간) 화요일 임명했다.캐머런 총리는 공식 트위터 상에 필립 해먼드를 외무 장관으로 임명한다고 알렸다.2011년부터 국방장관으로 일했던 필립 해먼드는 윌리엄 헤이그의 사퇴로 그의 뒤를 이어 외무장관이 된것이다.한편 필립 해먼드는 유럽내에서 영국의 지위가 나아지지 않으면 유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냄새 테스트 만으로 치매 단계를 진단할 수 있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의학계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1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냄새 테스트 만으로 치매 단계를 진단할 수 있다고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고 한다.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알츠하이머 국제 컨퍼런스에서 하버드 메디컬 스쿨에서는 노인 215명을 대상으로 후각과 기억력 사이의 관련성을 연구하였고 당단백질인 아밀로이드가 축적될수록 치매를 유발한다고 발표했다.컬럼비아 메디컬센터의 연구진은 노인들이 냄새를 식별하는 능력이 감소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14일(현지시간)보도에 따르면 필리핀에서 3살짜리 여자아기의 장례식에서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고 한다.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섬 삼보앙가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사망판정을 받아 장례식을 치르던 중 관 속에서 움직임이 있어 아이를 살펴보았고 미세한 움직임이 있었다고 한다.장례식에 참여한 사람들은 기적적인 일이 났다고 행복해 했으며 죽은 아기가 머리를 흔들고 눈을 떴다고 증언했다.아기의 아버지는 병원으로 데려갔지만 의료진은 심장이 멈추었다고 진단했다.기적적으로 살아났던 아기는 다시 세상을
[코리아데일리 송길우 기자] 러시아 해변에 쏟아진 우박이 화제다.뜨거운 여름날 갑자기 우박이 쏟아져 휴양객들이 황급히 피하는 사진이 공개됐다.7월1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가장 더웠던 여름날에 시베리아의 한 해변에서 골프공만한 우박이 하늘에서 떨어져 피서객들이 황급히 대피했다고 전했다.이날 37도까지 상승한 뜨거운 여름 날씨에 휴양객들은 물놀이를 즐기던 중 갑자기 구름이 몰려오면서 쏟아진 우박에 사람들은 나무나 파라솔 밑으로 도망치거나, 또는 신문지로 머리를 뒤집어쓰기도 했다. 공포에 질린 아이들은 울거나 비명을 질렀
[코리아데일리 오동주 기자]배우 강동원과 송혜교 주연의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과 관련 '조로증'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기적을 이룬 조로증 환자의 얘기가 재조명받고있다.화제의 주인공은 샘 번스라는 조로증 환자다. 그는 올해 1월 합병증의 이유로 18살의 나이로 사망했으나 2013년까지 기적적으로 살아 많은 언론에 노출된바 있다.샘 번스의 부모는 의사로 지난 10여 년 동안 조로증의 원인과 치료를 위한 연구와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그 덕분에 병의 진행을 더디게하는 약을 최초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고, 아들과 같은 환자
[코리아데일리 정세희 기자]이탈리아에서 콩코르디아호가 좌초된지 2년 6개월만에 인양작업이 시작됐다.2012년 1월 초호화 유람선 콩코르디아호는 암초에 부딪혀 배가 기울기 시작했다.배가 기울어지는 동안 승객들은 대부분 구명정으로 탈출했고 50여명은 배에 갇혀있다가 헬기로 구조됐다. 그러나 승객 수십명은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기울어진 콩코르디아호를 세우는 작업이 완료됐고 배 양 옆에 달린 금속 상자에 공기를 주입해 바다 위로 띄울 예정이다.이 작업이 완료되면 240킬로미터 떨어진 이탈리아 북부 제노바항으로 옮겨 해체할 계획이다.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미국 애리조나주의 하원의원이 정치자금 논란에 휩싸였다.미국 정치 전문지 폴리티코 1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애리조나주의 하원의원이 정치자금을 모아 논란을 사고있다고 한다.미국 애리조나주의 하원의원 공화당 경선에 나온 앤드류 월터 후보는 ‘술, 담배와 총의 밤’이라는 행사를 열어 정치자금을 모으는 기금행사를 하였다.참가비 명목으로 참가자들은 티켓을 사고 총기를 받아 사격하고 총알도 집으로 가져갔다고 한다.행사 준비 담당자에 의하면 사격을 즐기는 좋은 기회였다고 했으며 행사의 주제에 맞게 술과 담배도 제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글로벌포스트 1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 대통령이 이동통신과 독점방송을 없에는 개혁을 시행했다고 한다.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은 이동통신사 아메리카 모빌의 이동통신 점유율을 낮추고 멕시코의 전반적인 방송을 주도하고있는 텔레비사도 독점권을 내려놓고 법안에 따라 점유율을 조정해야한다.대통령의 독점을 푸는 개혁은 경쟁의 질을 높이고 품질향상과 서비스를 개선하고 가격면에서 절감이 되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코리아데일리 박정훈 기자]미국 워싱턴 포스트가 이집트와 수단 국경 지대에 사막 지역인 '비르 타월'에 왕국 설립을 선포한 미국인 '예리미야 히톤'을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히톤은 미국 버지니아 애빙던에서 세 자녀의 아버지로 살고있는 가장이다. 그는 7살 딸이 "진짜 공주가 되고싶다"고 말하자 머나먼 중동으로 사막여행을 떠나 실제 왕국을 세우기 위해 계획한다.지난 6월, 사막 트레킹을 하던 히톤의 눈에 이집트와 수단의 국경에 위치한 홍해 연안의 비르 타윌(Bir Tawil) 이라는 지역을 발견한다. 특이하게도 이 곳은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윌리엄 헤이그 영국 외무장관이 사퇴했다.영국 더가디언 1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윌리엄 헤이그 영국 외무장관이 전격 사퇴하였다고 한다.그는 지난 4년간 외무장관으로서 외교 역할에 힘써왔고 정부내 인사 개편시기에 맞춰 사퇴를 결심했다고 한다.윌리엄 헤이그는 외무장관직을 사퇴하기로 결심했고 추후 하원대표직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는 헤이그 장관이 보수당을 이끌어온 리더중 한명이며 최고의 외무장관이었다고 찬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