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강태오 기자]일부 언론이 유병언 치아 대조가 일치하지 않는다고 말해져 충격을 줬으나 주치의와 유가족은 대체로 유병언 신원을 수긍한 것으로 알려져 유병언 변사체는 일단락되어 가는 분위기이다.이런 가운데 오는 25일 오전 국과수 서울연구소에서 유병언의 정확한 사인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져 그이 죽음 원인과 시원이 배일화에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현재 전문가들은 또 시신이 발견된 지역에 독사가 많은만큼 독사에 물려 사망했을 가능성과 장기간 도주로 인해 아사했을 가능성, 비를 맞아 저체온증으로 사망했을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코리아데일리 강태오 기자]유명언의 자필 메모가 주목을 받는 것은 “가녀리고 가냘픈 大(대)가 太(태)풍을 남자처럼 일으키지는 않았을 거야. 산전수전 다 겪은 노장인 남자들이 저지른 바람일 거야. 과잉 충성스런 보필 방식일 거야” “아무리 생각을 좋게 가지려 해도 뭔가 미심쩍은 크고 작은 의문들이 긴 꼬리 작은 꼬리에 여운이….”라는 문구가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유 전 회장은 대통령을 '大(대)'로 자주 이야기하곤 했다고 한다. 산전수전 다 겪은 노인은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을 비롯한 참모진이라고 신도들은 설명했다.
자승 스님 "얼마나 억울합니까“ 세월호 참사 100일 전국 각지에서 추모행사[코리아데일리 강태오 기자]조계종은 24일 세월호 참사 100일을 맞아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유족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위한 위령재'를 열었다.위령재는 타종과 묵념, 헌화, 분향, 천도재 등으로 진행됐다.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100일을 맞았다"면서 "희생자 영가(영혼)들이시여, 여태껏 어느 것 하나 시원하게 해결되지도, 밝혀지지
[코리아데일리 오동주 기자]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이 확인된 가운데 마지막 도피 행적에 많은 의문점이 이어지고있다.시신 곁에는 비닐포대와 검은콩, 육포가 발견됐는데 이는 송치재를 떠나면서 급하게 준비한 것이 아니냐는 것이 경찰의 추정이다. 이로써 끼니는 검은콩과 육포를 조금씩 먹어가며 때운 것이고 비닐 포대에서 쪽잠을 청하기 위해 스스로 구했을 가능성이 크다.유 전 회장은 수배령이 떨어져 근처 가게를 이용하지 못했고 시신 발견 당시 수중엔 돈 한 푼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코리아데일리 박정훈 기자]로보트 태권브이가 2014년 7월 24일을 맞아 탄생 38주년을 맞았다. 이에 구글이 로고를 태권브이를 연상시키도록 제작해 선보였다. 김청기 감독의 로보트 태권브이는 일본의 '마징가 제트'를 모방했다는 루머에 시달렸지만 애니메이션의 불모지였던 대한민국에 메카닉 에니메이션 영화를 선보인 첫 걸음이다.김 감독은 실제 태권도 도장을 찾아다니며 태권도 동작들을 스케치하고 만화에 접목해 멋진 캐릭터를 만들었다.
[코리아데일리 김병욱 기자]오늘(24일) 날씨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는 흐린 상태로 비가오며 남부지방은 아침부터 저녁사이 소나기가 온다.오늘부터 모레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기 북부와 강원영서 북부, 서해 5도 지역이 80~150mm이며 많은 곳은 250mm이상, 서울과 경기 남부, 강원 영서남부와 충남북부 지역은 50~80mm 많은 곳은 150mm이상의 비가 내린다.한편 비가 오지만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은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 낮 기온은 대전과 광주가 30도, 대구가 34도까지 올라간다.장
[코리아데일리 박지섭 기자]대만에서 항공기 사고가 발생했다.승객과 승무원 등 58명을 태운 대만 푸싱(復興)항공 소속 소형 항공기가 23일 오후 6시45분께(현지시간) 대만 서해안 펑후(澎湖)섬에서 활주로가 아닌 곳에 비상 착륙을 시도하다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51명이 숨졌고 7명이 부상당해 병원으로 이송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항공기는 대만을 강타한 태풍으로 인해 비상 착륙을 시도하다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리아데일리 오동주 기자]중국인들이 매입을 추진했던 충남 태안군 근흥면에 위치한 국내 영해 기점 23곳 중 하나인 격렬비열도는 군사적·어업적 가치가 커 외국인 매각을 막기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23일 태안군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서쪽 영해의 기점 중 한 곳인 격렬비열도는 동격렬비도, 서격렬비도, 북격렬비도 등 3개의 섬으로 구성돼 있다.이중 북격렬비도는 소유주가 산림청으로 이곳에 설치된 등대가 오는 10월께 유인화된다.하지만 면적 27만7천686㎡의 동격렬비도와 12만8천903㎡의 서격렬비도는 개인이 소유하고
[코리아데일리 김원기 기자]연금복권520의 160회 1등 당첨번호가 공개됐다.나눔로또는 23일 연금복권520의 1등 당첨번호가 '3조672663번'과 '4조463570번'이 뽑혔다고 밝혔다.당첨금은 20년간 매달 500만원씩 연금 형식으로 지급된다. 세금을 뗀 실제 수령액은 390만원 정도다.2등은 각 1등의 맨 끝자리 앞뒤 번호 4명으로 당첨금은 1억원씩이다. 3등은 각조 217492번이며 1000만원의 당첨금이 주어진다.4등은 끝자리 32883번으로 100만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당첨금이 2만원인 5등은 끝자리 962번,
송치재 유병언 별장 현금 8억3천, 미화 16만달러 가방 발견[코리아데일리 강태오 기자]지난 5월 25일 검찰이 전남 순천 별장을 수색 할 당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은 통나무 벽안에 숨어 있었던 것으로 확인돼 당시 수색조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지난달 26일 구속된 아해프레스 직원 신모(33,여)씨가 조사과정에서 “수사관들이 별장 문을 열려고 하는 소리가 들려 유씨를 2층 통나무 벽안에 숨겼다”고 진술했다고 23일 밝혀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것.검찰에 따르면 유씨는 수사관들이
[코리아데일리 박지수 기자]23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맥도날드가 사실상 폐기물에 가까운 육류를 사용해 판매를 중단하며 충격을 주고있다. 맥도날드뿐만 아니라 일본 패밀리 마트의 닭고기 가공 상품 '갈릭너켓' '팝콘치킨'도 판매를 멈췄다.일본이 사용한 육류 매입처는 중국의 상하이푸시식품으로 유통기간이 지난 닭고기나 곰팡이가 있는 쇠고리를 사용한 것이다.이 소식에 이어 스타벅스는 푸시식품과 관련은 없지만 스타벅스에 원재료를 공급하는 업체가 푸시식품에서 닭고기를 구매했다고 확인돼 '치킨 애플소스 파니니'를 매
[코리아데일리 김병욱 기자]지난 21일 부산시 수영구에 있는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죽은 쥐떼가 떠다녀 급히 수거하는 소동이 벌어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3일 수영구 등에 따르면 21일 낮 1시께 광안리해수욕장 앞바다에 죽은 쥐떼가 떠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돼 구 직원들이 해경과 함께 2시간가량 수거작업을 벌여 16마리를 거둬들였다.이 때문에 당시 해수욕을 즐기던 피서객 100여 명이 놀라 뛰쳐나오기도 했다.수영구의 한 관계자는 "지난 18일 오후 부산에 1시간가량 기습폭우가 내려 곳곳이 침수됐다"면서 "그때 하수구로 휩쓸려 들어간
[코리아데일리 오동주 기자]경북 의성군의 한 돼지농장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돼 방역당국이 조사에 나섰다.농림축산식품부는 23일 경북의성군 한 돼지농장에서 구제역 발생 의심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23일 오전 9시께 의성군 비안면의 한 돼지 농장에서 돼지 2백여 마리가 발굽이 벗겨지고 몸에 수포가 생기는 등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여 농장주가 방역당국에 신고했다.경상북도는 가축위생시험소에 검사를 의뢰했고, 검사결과는 24일 새벽에 나올 예정이다.
[코리아데일리 박지섭 기자]유병언의 변사체가 발견된 가운데 그가 신고 있던 신발에 대해 황당한 사실이 드러났다.전남 순천경찰서는 22일 오전 유병언(72) 전 세모그룹 회장 시신 발견과 관련한 브리핑에서 "유 전 회장을 발견했을 때 그가 걸치고 있던 패딩 점퍼와 신발(와시바 브랜드)은 명품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이어 경찰은 유병언 전 회장이 입고 있던 점퍼는 이탈리아 명품인 '로로피아나' 제품이고, 신발도 '와시바'라는 명품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경찰은 신발에 붙은 세탁 안내 태그에 독일어로 적힌 '세탁할 수
[코리아데일리 김보라 기자]구제역 살처분 업무등으로 숨진 공무원이 뒤늦게 국가유공자로 선정됐다.대구지법 행정단독 박형순 판사는 경북 영주시청 6급 공무원으로 일하다 심근경색으로 숨진 김모(당시 55)씨의 유족이 안동보훈지청을 상대로 제기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보상대상자 비대상 결정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김씨는 2011년 1월께 구제역 가축 살처분 작업에 동원돼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았고 이듬해 7월 농정과수과로 옮긴 후에도 태풍 대비 비상근무와 풍기인삼축제와 번개들 메뚜기 잡기 체험 행사 등으
[코리아데일리 지영은 기자]경복궁 야간개장 인터넷 예매가 종료됐다.경보궁 야간개장은 7월30일부터 8월11일까지 13일동안 근정전과 경회루 권역 등을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3시간 동안 개장한다.하루 최대 관람인원은 1500명으로 입장권 예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옥션 티켓 예매사이트에서 시작된 가운데 현재 '옥션티켓'사이트에는 ‘예매종료’ 됐다.한편 옥션티켓에서는 경복궁 야간개방 입장권 이외에 '더데빌', '드라귤라', '프리실라', '브로드웨이42번가', '캣츠', 'god 콘서트' 등 예약을
[코리아데일리 정세희 기자]7.30 재보선에 출마한 임태희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23일 2층 버스 도입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와 함께 2층 버스 도입에 대한 현실성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다.2층버스는 영국에서 가장 많은 나라로 알려져있으며 그 외 홍콩 등 여러 국가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2층 버스는 많은 사람을 수송할 수 있다는 점에 있어서는 굴절버스와 비슷하며, 탑승 가능 인원이 동일한 경우를 기준으로 굴절 버스에 비해 차량의 길이를 짧게 할 수 있는 장점은 있으나 2층에서의 승하차 승객 동선이 길어지고 차량의 높은 높이로
[코리아데일리 박지섭 기자]제10호 태풍 마트모(MATMO)가 북상 중인 가운데, 예상 이동경로는 대만을 관통한 후 중국 푸저우 방향으로 북상한 상태다.기상청은 중심기압 965헥토파스칼(hPa)에 최대풍속 38m/s의 강풍을 동반한 중형급의 이 태풍은 필리핀 마닐라 동북쪽에서 23일 오전 9시 빠른 속도로 남남동쪽을 향해 24일 오전 9시경에는 중국 상하이 남서쪽 약 410km 부근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됐다.이후 대만 육상을 관통한 후, 25일 오후 3시에는 중국 상하이 남서쪽 약 320km 육상까지 상륙할 것으로 전망됐다.태풍 마
[코리아데일리 이유경 기자]국립발레단이 2015년 첫 작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던 '나비부인'을 취소했다.국립발레단은 23일 내년도 공연 일정을 공개하면서 '나비부인'은 무대에 올리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지난 1일 '나비부인'을 국립발레단의 레퍼토리로 삼아 내년도 첫 공연으로 선보이기로 했다고 발표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기존 입장을 번복한 것이다.이는 지난 4∼6일 강수진 감독이 직접 출연한 가운데 한국에서 첫선을 보인 발레 '나비부인'이 작품성과 완성도 등에서 좋지 못한 평가를 받은 데 따른 것으로 보인
[코리아데일리 오동주 기자]프로야구 선수 김태균(32·한화 이글스)이 교통사고를 당한가운데 김태균의 애마 포스쉐 911 가격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김태균의 차량인 포르쉐 911 가격은 최소 1억3천만원에서 2억 5천만원 사이로 알려져 있으며 최고 속력은 시속 300km/h가 넘는 슈퍼카다.김태균은 23일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대전컨벤션센터 앞 사거리에서 원촌동에서 엑스포과학공원 방면으로 가던 조모(25)씨의 승용차와 한밭대교에서 스마트시티 방면으로 가던 김태균의 승용차가 부딪히며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어지만 김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