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지난 25일 제주국제공항에서 발견된 ‘인육물류’라고 쓰여진 전단지가 인터넷 커뮤니티 등으로 확산된 해프닝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지난 25일 제주국제공항에서 나와 해태동산 방면으로 걸어가던 이모씨(37•제주)는 바닥에 '人肉物流 包通关(인육물류 포통관)'이라고 쓰인 A4용지 전단지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굵은 글씨 아래에는 큼직하게 QR코드가 찍혀 있었고, 접속해보니 중국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위챗(WeChat)에 접속됐다는 게 이씨의 설명.한 인터넷 커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오늘 27일 오후 6시 30분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불이 나 작업자 1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 소방관 80여 명과 장비 30여 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30여 분만에 진화했다. 이번 화재로 작업자 1명이 찰과상 등을 입어 치료를 받았고 2층짜리 공장 1개동 내부와 집기 등이 불에 탔다. 이에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종합편성채널 채널A '하트시그널2'의 정재호가 여자친구 송다은과의 결별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정재호는 오늘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실 저희가 사소한 문제로 조금 다퉜어요. 지금은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서로 노력 중입니다"라고 밝혔다.또, "다투던 과정에서 올라온 댓글 때문에 오해가 생겼네요, 문제의 지인은 여자가 아니라 제 동성 친구입니다"라며 "다은이에게도, 그리고 오해하신 분들께도 정말 진심을 다해 죄송합니다. 다음에 좀 더 좋은 일로 인사드릴게요"라고 사과하며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방송인 김원희가 오늘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백년손님’ 스태프 및 출연진과의 사진을 공개하며 종영소감을 전했다. 약 9년간 ‘백년손님’의 진행을 맡았던 김원희는 이날 글에서 “오늘 녹화를 끝으로 ‘자기야’ 4년 ‘백년손님’ 5년 총 9년(440회) 동안 목요일, 토요일 밤을 책임지던 방송이 막을 내린다”며 “시청률이 최고일 때 박수 받고 떠나게 돼 한편으로는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긴 시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 드린다. 일등공신인 출연자와 제작진에게 깊이 감사하다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지난 26일 서울 광진구 구의동의 20층짜리 주상복합단지 건물 옥상에 설치된 구조물에서 40대 남성이 소란을 피우다 옥상 바닥으로 추락해 현재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전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A(46)씨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이 건물 옥상의 안테나가 설치된 5m 높이 공간에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기물을 부수고 벽돌을 집어 던지는 등 난동을 부리며 "누군가 날 죽이려 한다"고 소리를 질렀고 건물 아래를 오가는 버스와 자동차 등을 가리키며 "날 감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는 그룹 쿨의 김성수가 딸 혜빈 양과 함께 첫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김성수는 출연 이유를 묻는 질문에 “처음에 고민이 많았다. 혜빈이 엄마 사고도 있었고”라며 조심스럽게 운을 떼며 “내가 상처를 받은 것도 있지만, 혜빈이가 학교에 갔다가 인터넷에서 사건을 본 친구가 ‘너희 엄마 칼 맞아 죽었다며?’라고 말했다더라. 정말 슬펐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어 김성수는 “걱정도 있었지만 우리가 어떻게 사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도 많아서 우리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김수미가 가을 대하특집으로 간장새우찜 레시피를 공개하며 침샘을 자극했다. 또 평소와 다르게 정확한 계량으로 “간장 80ml, 물 350ml, 꿀 3큰술(밥숟가락 기준), 마늘 한 큰술(밥숟가락 기준), 매실액 한 큰술(밥숟가락 기준)”이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이어 “양념장이 준비되면 콩나물을 밑에 깔고 숙주는 위에 까는 것이다”라며 “새우는 머리만 깨끗이 씻고 콩나물을 위에 얹고, 새우를 얹고 나서 콩나물이 익을 때까지 기다리면 끝난다. 이때 간장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지난 2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특별한 편지'를 받았다며 추가로 친서를 건네받은 사실을 공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의 미•일 정상회담 자리에서 기자들 앞에서 양복 안주머니에서 친서를 꺼내 보이며 "어제 김 위원장으로부터 특별한 편지를 받았다"며 “아주 빨리 김 위원장과 2차 북미정상회담을 하게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친서가 어떠한 경로로 전달됐는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워킹맘'인 저신다 아던(38) 뉴질랜드 총리의 3개월 난 딸이 엄마와 함께 유엔총회 무대에 데뷔해 눈길을 샀다.영국 BBC방송과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은 아던 총리의 딸 니브 테이 아로하 아던 게이퍼드(이하 니브)는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유엔총회에서 열린 '넬슨 만델라 평화회의'에 아던 총리 내외와 함께 참석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외신들은 니브가 엄마의 일정에 동행한 것은 ‘모유수유’때문이며, 이는 매우 ‘현실적인 결정’이었다고 덧붙였다.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지난 26일 대만 주간지 징저우칸은 A급 여배우의 말을 인용해 임청하(린칭샤)가 결혼 24년 만에 남편 형이원(싱리위엔)과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화계 비밀 모임에서 한 A급 배우가 이 같은 사실을 전했으며, 임청하가 위자료로 80억 타이완달러(한화 약 2,929억 원)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또 임청하가 남편의 외도와 혼외자식 문제로 심신이 지쳐 있었고, 두 사람 사이에서 낳은 딸도 장성을 했기에 자신의 인생을 살고 싶어 이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앞서 2016년에도 임청하의 이혼설이 붉어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오늘 27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최근 한 중학교 교사가 쓰러진 학생을 심폐소생술로 살린 뒤 학교 학생들이 성금을 모아 치료비를 전달한 훈훈한 사연이 뒤늦게 전해졌다.앞서 지난 8월 28일께 오전 9시 40분 서울 가산중학교 2학년 1반 교실에서 5분전 등교해 자리에 앉아있던 김 모 군이 갑자기 옆으로 쓰러졌고 장난치는 줄 알던 학급 친구들은 담임교사에게 위급함을 알렸다.이후 이성은 담임교사를 비롯한 2학년 교사들이 모두 교실로 찾아갔고, 호흡이 멈춘 김 모 군을 발견한 2학년 부장 박우범 교사가 심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멕시코 태평양 휴양도시의 자치 경찰이 범죄조직과의 연루 가능성으로 집단 무장해제를 당했다.멕시코에서는 범죄조직과 결탁한 지방 소도시의 자치 경찰력이 종종 무장을 해제 당하지만, 아카풀코처럼 80만 명이 거주하는 도시의 자치 경찰이 치안 유지 임무를 박탈당한 것은 이례적이다.지난 26일(현지시간) 엘 우니베르살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해군과 연방경찰, 게레로 주 경찰 당국은 전날 아카풀코시 경찰본부를 급습, 아카풀코 경찰본부를 포위한 뒤 자치 경찰 700명이 소지하고 있던 무기, 방탄조끼, 탄약, 무전기를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추석 마지막 연휴였던 어제 26일 오후 7시 38분께 전북 김제시 입석동의 한 도로 갓길을 걷던 보행자 2명 A씨(59)와 B씨(63‧여)가 1t 봉고 탑차에 치여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과거 부부였던 둘은 얼마 전 이혼했다가 최근 재결합하려 했다고 전해져 더욱 안타까움을 준다.경찰은 운전자 김 모씨(32)가 도로 갓길을 걷고 있던 이들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차량에 설치된 블랙박스를 수거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USA투데이 등 미국 언론들은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의 ‘국민 아버지’로 불렸던 배우 겸 코미디언 빌 코스비(81)가 성폭행 혐의로 유죄를 선고 받았다고 일제히 보도했다.펜실베이니아주 몽고메리카운티 법원은 여성들에게 약물을 투여한 뒤 성폭행한 혐의로 코스비에게 최장 징역 10년 형을 선고했으며, 성범죄자 목록에 등재하도록 관련기관에 요구하고 벌금 2만 5천 달러를 부과했다.앞서 코스비는 2004년 모교인 템플대학 여자농구팀 직원 안드레아 콘스탄드에게 약물을 먹인 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하는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26일 고속버스 3대가 연쇄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충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2지구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0분께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학천리 청주나들목 인근에서 고속버스 3대가 잇따라 추돌, 해당 사고로 버스 운전기사 이모(61) 씨를 비롯해 30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충북도소방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다행히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사고수습의 여파로 해당 구간 지,정체 현상이 40분여간 지속되며 혼잡이 빚어졌다.또, 병원으로 이송되지 않은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오늘 26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조혈모세포이식과 기증 희망 등록의 필요성을 확인하는 내용이 전파를 타며 국내외 조혈모세포이식현황을 면밀하게 짚어본다. 감기와 폐렴으로 자주 입원하던 인성 군(가명, 4)과 동생, 정확한 진단 없이 응급실 치료만 전전하던 중 동생의 증상이 악화돼 사망했는데, 뒤늦게 밝혀진 병명은 바로 '만성 육아종증'. 이식을 받지 못해 숨진 동생과는 달리 인성 군은 이식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었지만 연달아 기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오늘 26일 시민단체 녹색연합에 따르면 전국 아스콘공장 434곳에서 200m 거리 이내에 총 4천 577세대 규모 아파트 6곳이 건설 중이며, 아스콘공장에서 200∼500m 거리에는 6천526세대 규모의 아파트•택지 6곳이 조성 중이다. 또, 500∼1천m 거리에는 18개 아파트•택지가 개발 중으로 2만2천690세대가 이 곳에 입주한다.이에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을 내뿜는 아스팔트 콘크리트(아스콘) 공장 주변에 아파트가 무분별하게 건설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녹색연합이 문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경기 수원시 광교호수공원 주변에 최근 밤•도토리 불법채취행위 단속을 강화한다는 플래카드가 내걸렸다.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도토리와 밤 등 야생동물의 먹이를 싹쓸이해 가면 야생동물들이 겨울철 먹이를 구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게 되고, 심한 경우 굶어 죽는 일이 벌어지기 때문.해마다 겨울을 앞둔 9월 말이나 10월 초부터 전국의 국립공원, 유명산, 지방자치단체가 야생열매 불법채취 단속에 나서고 있으며, 수원시도 광교산, 칠보산, 청명산 등 관내 주요 등산로에 다음 달 초부터 밤•도토리 등 야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수제 유기농 쿠키와 빵으로 인기있는 미미쿠키가 대형마트 완제품을 재포장해 판매한 것으로 드러나 소비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20일 한 네티즌은 SNS를 통해 미미쿠키에서 판매하는 제품이 코스트코 판매 제품과 유사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의혹은 온라인상에서 급격히 확산되며 국민 청원 게시판까지 등장해 논란이 커졌다.처음 SNS 의혹에 대해 미미쿠키 측은 "완제품을 구매해 재포장했다는 내용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며 "사용하고 있는 생지가 코스트코에 납품되는 것과 같은 제품으로 보인다"고 반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오늘 26일 낮 12시 52분께 용인의 한 체험학습장에서 짚라인을 탄 탑승객끼리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4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들 중 3명은 옆구리와 엉덩이 등에 통증을 호소했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사고는 짚라인을 타고 먼저 내려간 탑승객이 중간에 멈춰선 걸 알지 못한 체험학습장 관계자가 다른 탑승객을 내려보내다가 연쇄적으로 충돌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하지만 해당 운영 업체는 도착 지점의 안전요원이 탑승객이 멈췄다고 무전으로 알렸지만, 출발 지점에서 무전기에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