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퍼거슨’ 영국 왕자 ‘앤드류 공’ 섬뜩한 삶 공개[코리아데일리 정원수 기자]새해들어서면서 영국 방송인 ‘사라퍼거슨’이 전 남편인 영국 왕자 ‘앤드류 공’의 비밀관계를 폭로 영국 왕실이 발깍 뒤집혔다.‘사라퍼거슨’은 최근 녹화한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해 자신이 “윌리엄-미들턴 로열웨딩에 초대받지 못했으며 태국에서 TV로 결혼식을 지켜봤다”고 말하면서 “앤드루 왕자는 미국인 억만장자 지인과 어울려 런던과 뉴욕, 미국령 버진아일랜드에서 10대 피해여성과 3차례 성관계를 가졌다”고 폭로를 한 것. ‘사라퍼거슨’의 폭로이전에도 이런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2014년 미국에서 개인이 낸 최다 기부액은 10억 달러, 우리 돈 1조885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CNN 방송은 기부 관련 전문 잡지를 인용해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은 기부금을 낸 이는 랠프 윌슨 주니어라고 1일(현지시간) 전했다.미국프로풋볼(NFL) 버펄로 빌스의 구단주인 그는 작년 3월 95세를 일기로 타계하면서 뉴욕 주 버펄로와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에 있는 가난한 가정과 노숙자를 위해 써달라며 10억 달러를 자신의 가족이 운영하는 재단에 남겼다. 2013년 개인 최고기부액은 페이스북 창업
‘압사’ 중국 상하이 미국 가짜돈 살포 35명 압사 42명 부상[코리아데일리 정원수 기자]1일 중국 상하이에서 발생한 35명이 압사하고 42명이 부상한 암사사건에 대해 중국 당국은 유력한 범인의 현장모습(가짜 돈을 살포)임 담긴 CCTV영상을 확보하고 범인 색출에 나서 신년초 충격을 주고 있다. 이는 범행이 일어난 현장 와이탄 빌딩 CCTV에 찍힌 모습은 점퍼로 모습을 감춘 두 남자가 가짜 돈아 담긴 자루를 들고 지하 주차장에서 엘리베이트를 타는 모습이 직혀 이들의 모습이 여러군데 직인 CCTV영상을 확보하고 추적 나섰다는 것.이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실종 나흘째를 맞은 에어아시아 QZ8501기 동체가 31일(현지시간) 자바해 해저에서 수중음파 탐지기에 포착됐다고 미국의 CNN방송이 보도했다.CNN는 동체가 온전한 상태인지 부서진 상태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일본 나가사키(長崎)현 쓰시마(對馬島)에 있는 자위대 시설 안에서 한국인으로 보이는 시신이 발견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교도통신과 마이니치 신문은 해상 자위대 산하 쓰시마 경비소의 이즈하라 분(分)청사에서 30일 오전 청사를 관리하는 대원에 의해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며 시신이 26일 실종된 한국인 관광객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시신 발견 장소는 자위대원들이 보통 숙박 목적으로 쓰는 곳이며, 사망한 남성이 세면장 창문을 통해 건물 안으로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언론은 전했다. 시신에 뚜렷한
3개 한인단체 "한인 폭행은 인종차별…맥도날드 불매"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미국 뉴욕의 한인학부모협회 등 3개 한인단체는 60대 한인이 뉴욕 퀸즈 맥도날드 매장에서 폭행을 당하는 동영상이 공개된 것과 관련, 맥도날드에 대한 불매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인 단체들은 30일(현지시간) 오후 폭행이 발생했던 퀸즈 플러싱 메인가(街)의 맥도날드 매장 앞에서 항의 시위를 하고 "이 같은 행동은 손님을 대하는 정당한 태도가 아니며 노인에 대한 폭행 학대이자 인종차별 행위"라고 비난했다. 이들 단체는 "맥도날드
군 정예 잠수부 대거 투입…동체·블랙박스 위치 확인에도 주력[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에어아시아기 실종 나흘째인 3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당국은 시신 추가 수습과 잔해 수거를 위한 수색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수색 당국은 군 잠수부 수십 명을 투입해 집중 수색에 나서는 한편 동체와 블랙박스 확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전날 탑승자로 보이는 시신과 항공기 동체 잔해가 발견된 해상을 둘러보고 나서 인근 도시 팡카란분을 방문, "내일은 헬리콥터와 선박을 동원해 대규모 수색을 벌일 것"이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실종된 에어아시아기 수색 현장에서 30일(현지시간) 비상탈출용 슬라이드와 기체의 출입문 등 실종기의 잔해로 보이는 물체가 다수 발견됐다.인도네시아 공군의 드위 푸트란토 사령관은 기자회견에서 "항공 수색 과정에서 대형 물체 10개를 포착했으며, 작고 하얀 물체들도 촬영은 못 했지만 발견했다"고 말했다. 푸트란토 사령관은 "물체의 발견 지점은 실종기가 마지막으로 레이더에 포착된 곳에서 10㎞ 떨어진 곳"이라며 취재진에 사진을 공개했다.수색 항공기에 취재차 탑승한 AFP 사진기자도 구명정과 구명조끼,
[코리아데일리 = 유윤옥 기자]인도네시아 당국은 지난 28일 싱가포로로 향하다 실종된 에어아시아 소속 실종 여객기 기체가 해저에 가라앉았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밤방 소엘리스티오 인도네시아 수색구조청장은 29일 자카르타에서 한 기자회견을 통해 "여객기 실종지역 좌표와 해상 추락 가능성으로 미뤄볼 때 기체는 해저에 가라앉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이는 에어아시아 실종 항공편 QZ8501이 바다에 추락했음을 기정 사실화한 것으로 풀이된다.이그나시우스 조난 인도네시아 교통장관(오른쪽)이 28일(현지시간) 동자바주 수라바야의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승객과 승무원 478명을 태우고 그리스에서 이탈리아로 가던 카페리에서 화재가 발생한 지 약 하루가 지났지만 여전히 280여명이 배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고 AP 통신 등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탈리아 해군은 카페리 '노르만 애틀랜틱'호에 탑승한 승객 422명과 승무원 56명 가운데 이날 밤까지 190명을 구조했고, 그리스 남성 1명이 구조 과정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그러나 다른 선박이나 구명정에 타지 못한 287명은 불길을 피해 선박의 맨 위층으로 대피, 추위와 공포에 떨며 구조를 기다리고
미국·호주 등 지원 속 수색작업 총력…에어버스 전문가 급파[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한국인 3명을 포함해 162명을 태운 에어아시아 소속 QZ8501 항공기가 인도네시아 자바해 상공에서 실종된 지 이틀째인 29일 인도네시아와 한국 등 관련국들은 전방위 수색 작업에 나섰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이날 오전 6시(현지시간)부터 실종기가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는 벨리퉁섬 인근에 대한 항공 수색 작업을 재개했다고 AP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수색을 주도하는 인도네시아는 이날 선박 12척과 헬기 3대를 비롯한 공군기 5대, 군
‘귄터 그라스’ 누군지 알아보니 전에 그 사람..[코리아데일리 정원수 기자]‘귄터 그라스’작가는 제2차 세계대전 중 포로 생활을 한 후 농사 · 석공(石工) 등의 일을 하다가 뒤셀도르프에서 조각을 공부했다.권터그라스(Gunter Grass, 1927~) 1927년 10월 16일 폴란드의 자유시 단치히 교외 랑푸우르에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독일인, 어머니는 가톨릭계 카슈바이인이었다. 제2차 세계대전 기간 중 청소년기를 보낸 작가는 히틀러 청소년단에 가입했고, 공군보조병, 전차병 등으로 참전하기도 했다.1954년 서정시
‘로제타’ 혜성 화석 정체…공룡 알 화석 모양 특별함[코리아데일리 정원수 기자]‘로제타’는 이집트 북동부 나일강 삼각주 끝에 있는 도시를 말한다.이집트어로는 라시드(Rashīd)라고 한다. 알렉산드리아의 동북동쪽 약 55km 지점, 나일강의 지류 라시드강 하구 가까이에 위치한다. 9세기에 이르러 아랍인에 의해 건설되어 17~18세기까지 번영했으나 알렉산드리아의 발전으로 쇠퇴하기 시작했다. 그리스계 주민이 많이 살고 있다. 1799년 시의 북쪽 약 5km 지점에서 나폴레옹 원정군이 ‘로제타석(石)’을 발견함으로써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프랑스의 지난달 실업자 수가 2만7천400명 늘어나면서 역대 가장 많은 총 348만8천300명을 기록했다.영국 BBC 방송은 25일 프랑스 구직자가 지난 1년간 5.8% 증가했다고 전했다. 실업수당 청구자가 11월 3개월 연속 증가한 가운데 프랑스 정부는 올해 경제성장률이 0.4%에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실업자 수는 실업수당 청구자와 정부기관을 통한 구직자를 근거로 산정한 것이다.국제노동기구(ILO)의 실업자 산정 방식에 의하면 프랑스의 실업자 수는 3분기에 284만명으로 늘어났으며 실업률은 9.9%에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여성의 운전이 금지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운전하다가 이달 초 체포된 사우디 여성 2명이 테러 혐의를 받는 피고인을 재판하는 법정에 기소됐다고 알아라비야 방송 등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사건의 당사자인 로우자인 알하틀로울(25)과 메이사 알아모우디(33)의 지인들은 이들이 소셜네트워크(SNS)에 올린 글이 문제가 돼 사우디의 특별형사법정에 넘겨졌다고 언론에 밝혔다.구체적으로 어떤 글이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사우디 수사 당국은 운전했다는 이유로 체포된 이들 여성을 별건 혐의로 기소한
올 북한문제 '뒷전'…오바마 신년연설 때 거론상·하원도 개원하자마자 대북제재 논의 시작[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중동과 우크라이나 사태로 한동안 뒷전에 밀려나 있던 '북한'이 다시금 미국 대외정책의 전면에 부상하는 흐름이다. 소니 픽처스 해킹사건을 고리로 미국 상·하원이 외교위원회를 중심으로 대북제재를 우선적으로 논의하려는 움직임을 가시화하고 있고 행정부 차원에서도 북한에 대한 '비례적 대응' 옵션이 구체적으로 검토되고 있다는 게 외교소식통들의 설명이다.특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내년 한해의 대외정책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아버지 부시'로 불리는 조지 H.W 부시(90) 전 미국 대통령이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텍사스주(州) 휴스턴의 병원에 입원했다고 23일(현지시간) 부시 전 대통령의 대변인이 밝혔다. 대변인은 성명에서 부시 전 대통령이 이날 저녁 구급차로 휴스턴의 매서디스트 병원에 실려갔으며 상태를 더 조심해서 살펴보려고 예방 차원에서 입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제41대 대통령인 부시 전 대통령은 제43대 대통령을 지낸 조지 W 부시(68) 전 대통령의 아버지다. 그는 2012년 11월에도 감기와 기관지염 증
[코리아데일리= 박영희 기자]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암살을 소재로 한 가상 코미디 영화인 '인터뷰'의 25일(현지시간) 미국 개봉을 앞두고 예매 행렬이 이어졌다. 소니 영화사가 전격 개봉 결정을 내린 23일(미국 중부시간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24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인터뷰'를 상영하겠다고 밝힌 독립영화관 체인 알라모 드래프트하우스 시네마 산하 극장은 25일 대부분 매진을 기록했다.텍사스 주 오스틴에 본거지를 둔 알라모 드래프트하우스 시네마는 댈러스·포트워스, 샌안토니오, 휴스턴 등 텍사스 주 주
"종교·민간교류 통해 양심세력에 호소하고 여론 조성해야""미국의 소니 해킹 대응, 과연 칼 빼들어 휘두를 일이냐"[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2007년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 통과의 주역인 마이크 혼다(민주·캘리포니아) 미국 연방 하원의원은 23일(현지시간)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와 자민당 극우세력에게 위안부 문제를 말해봐야 시간과 에너지의 낭비일 뿐"이라며 "이제는 일본 민초(民草)들에게 호소할 때"라고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닷새간 한국을 방문한 혼다 의원은 이같이 밝히고 "일본 민초들에게 위안부 문제를
아베노믹스 궤도 복귀·집단자위권 법제화 당면과제[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일본 제3차 아베 내각이 24일 발족한다. 국회 해산에 이어 치러진 지난 14일 총선(중의원 선거)에서 자민·공명 연립여당의 압승을 이끈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이날 소집되는 특별국회에서 제97대 총리로 선출된다. 2006년 9월∼2007년 8월 제1차 아베 내각과 2012년 12월부터 이날까지 이어진 제2차 아베 내각을 이끈 아베 총리는 이번에 3번째로 내각의 수반에 오른다. 이로써 아베 총리는 전후(戰後) 일본에서 '3차 내각' 고지를 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