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박성환 기자] 류현진이 콜로라도전에 선발 투수로 나서 승리하며 시즌 8승을 챙겼다. 17일 류현진은 다저스 홈에서 콜로라도와 승부를 벌였다. 이날 류현진은 선발로 나서 6이닝 동안 피홈런 1개를 제외하곤 점수를 내주지 않았다. 특히 류현진은 콜로라도의 강타자들을 상대로 투구수 총 105개 중 스트라이크 72개, 삼진 6개를 골라내며 호투를 보였다. 이날 다저스는 디 고든의 4안타, 2안타 1타점의 A.J. 앨리스, 2안타 2타점의 멧 캠프 등 타선에 힘입어 6점을 뽑아냈다. 특히 고든의 3루타가 오늘의 하이라이트였다.
[코리아데일리 박성환 기자]미하엘 슈마허(45,독일)가 6개월만에 혼수상태에서 깨어났다.스키를 타다 머리를 크게 다쳤던 '포뮬러원(F-1)의 황제' 미하엘 슈마허가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것으로 전해졌다.독일 빌트지를 비롯한 세계 주요 외신들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일제히 "슈마허가 혼수상태에서 깨어났다"며 "현재 그는 가족들과 함께 재활 병원으로 이동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슈마허는 혼수상태에 빠진 이후 약 6개월 만에 의식을 찾게 됐다.슈마허의 매니저인 자비네 켐은 공식 성명을 통해 "슈마허가 혼수상태에서 깨어났다.
[코리아데일리 박성환 기자]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이 다가오면서 우리나라 축구팀 경기일정에 관심이 주목되고있다. 브라질 월드컵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 쿠리치바 등 12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개막전 경기는 13일 오전 5시(한국시각)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전으로 시작된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경기는 18일 러시아와 첫 경기로 오전 7시(한국시각) 치룬다. 우리나라는 러시아, 알제리, 벨기에와 격돌하는 H조로 18일 러시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23일 새벽 4시 알제리, 27일 새벽 5시 벨기에와의 경기를
[코리아데일리 박성환 기자] 박지성 자선축구에서 활약한 잠브로타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8시(한국시간) 박지성 자선축구 '아시안드림컵 2014 인도네시아'가 열렸다. 박지성 자선경기는 박지성이 이사장으로 있는 'JS파운데이션'이 주최하는 대회로 매년 동아시아 유소년 축구의 발전을 위해 개최된다. 잔루카 잠브로타는 '이탈리아 레전드'라 불리는 수비수다. 잠브로타는 공수 모두에서 안정적인 운영을 보여주는 풀백으로, 수비수답지 않게 골 결정력까지 좋아 절정기 시절 위협적인 크로스 및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양쪽 측
[코리아데일리 박성환 기자] 한국 배구 국가대표팀이 '최강' 네덜란드에 승리하자 감독 박기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한국 배구 국가대표팀은 '최강' 네덜란드에 3-1로 조별예선 2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 배구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박기원 감독은 1972년과 74년 올림픽 배구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2002년에는 아시아 게임에서 이란 배구 국가대표팀을 맡아 한국과 결승전에서 맞붙어 은메달을 차지한 '이색이력'이 있다. 2007년부터 2010년까지 구미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 감독을 역임했으며, 2011년부터 한국
[코리아데일리 박성환 기자]한국 배구가 '최강' 네덜란드와의 2차전에서 승리를 따냈다.지난 1일(한국시간) 한국 배구 대표팀은 네덜란드 홈에서 열린 '2014 국제배구연맹 월드리그 국제남자 배구대회'에서 네덜란드에 3-1로 조별예선 2차전을 승리로 마무리했다. 특히 이날은 '한국배구의 희망' 박철우의 공격이 빛을 발했다. 박철우는 양팀 최다 기록인 26점(공격성공률 69%)을 기록했다. 이어 전광인이 16점, 송명근이 13점을 보탰다. 이날 경기는 앞서 지난달 31일에 있었던 네덜란드와의 경기와는 딴판이었다. 앞선 경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