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 확진자집 문손잡이서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검출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중국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의 집 출입문 손잡이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핵산이 발견됐다고 광저우일보가 3일 보도했다.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주로 비말(침방울)로 젙파되며 접촉으로도 옮겨진다고 하지만 문손잡이처럼 사람의 손이 많이 닿는 물체에 바이러스가 남아있다면 간접 접촉을 통한 감염이 우려된다.전문가들은 생활에서 자주 접촉하는 문손잡이를 비롯해 휴대전화, 키보드,
"큰일 났다!!!" 우한 근처에 또 다른 전염병 발생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2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후난성 사오양시 솽칭구 한 농장에서 치명적인 H5N1 조류인플루엔자가 발병했다. 후난성은 우한이 위치한 후베이성 남쪽에 있다.중국 농업농촌부는 성명을 통해 "농장에 있던 닭 7850마리 중 4500마리가 감염돼 죽었다"며 "지방 당국이 발병 이후 가금류 1만 7828마리를 살처분했다"고 밝혔다.H5N1은 조류에 심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다.
장지연, "가세연"의 김용호 경찰에 고소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성촉행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김건모의 아내이자 피아니스트 장지연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에 출연 중인 김용호 전 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장지연은 최근 서울 강남경찰서에 김용호 전 기자를 상대로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장에는 김용호 전 기자가 장지연을 비방할 목적으로 공연히 사생활과 관련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비방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김
美,홍콩 "메르스·사스보다 치사율 낮지만 전염속도 빠르다"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2일(현지시각) NYT는 세계의 많은 선구적인 전염병 전문가들이 신종 코로나가 전 세계적인 대유행병으로 확산하리라고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우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대유행(pandemic) 전염병이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홍콩 등지의 언론에서는 전문가 역학조사 결과를 근거로 우한 폐렴의 실제 감염자수가 중국 당국의 발표와 달리 10만명을 넘어섰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2번째 확진환자 폐렴증상 호전…퇴원 검토중 [코리이데일리=홍이숙기자]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오늘(3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2번째 환자가 현재 폐렴 증상이 호전됐고, 각종 검사에서도 많이 호전돼 항바이러스제 투여를 중지했다"고 밝혔다.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 확진 환자가 15명까지 나온 가운데, 보건당국이 2번째 확진 환자에 대해 퇴원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정 본부장은 "현재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며 "검사에서도 음성이
중국경제 무너지면 한국의 타격이 제일 클수도...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감염증의 영향으로 중국 경기가 둔화할 경우 전 세계에서 한국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중(對中) 무역 비중이 크고, 다수의 기업이 중국에 생산 설비를 가지고 있기에 공급망 붕괴에 대한 우려가 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지난 10년간 중국이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에서 10%로 훌쩍 커지면서, 신종 코로나 사태의 경제적 파장은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다.
후베이성 방문 외국인 입국제한...문대통령의 부득이한 조치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 차단을 위한 중국 후베이(湖北)성 체류·방문 외국인 일시 입국 제한 조치 등과 관련해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세계 각국도 감염병 유입과 확산을 막기 위해 입국 제한이나 출입국 강화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며 이
아침마다 빨갛게 물들어가는 중국대륙[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중국 뉴스는 베이징 시각으로 오전 8시(한국 시간 오전 9시)를 전후해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전하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현황이 발표한다. 이를 보면 어제까지 얼마나 많은 사망자와 새로운 환자가 발생했는지 등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이 같은 정보 서비스 제공이 시작된 건 오래되지 않았다. 지난달 20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억제에 총력을 다하라’는 지시가 있은 뒤에 국가적 차원에서 나온 것이다. 그러나 하루 한 차례 발표가 고작이
과연 박쥐만의 탓일까? 지금은 비상 자숙의 시기 [코리아칼럼=홍이숙]내일은 2월 4일 입춘이다. 봄이 다가 왔으니 신종코로나바이러스도 이제 꽃을 준비하는 아름다운 양춘가절에 양보하고 물러갈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 엄동설한이 아무리 기승을 부리며 꽃샘추위를 해도 때가 되면 피는 꽃은 누구도 그 무엇도 막지 못한다.다만 여명전의 암흑이 숨막히고 지루할 뿐이다. 도를 닦는다 셈 치고 조금만 더 버티자.인터넷을 뒤져보면서 사람이 지속적으로 한가하면 참 온갖 전문 분야의 인재로도 거듭날수 있다는 생각을
"탈북민도 싫다?' 북한에 보내지 말라 통보...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북한이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해 중국 당국에 탈북민 송환 중단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3일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보도했다.VOA는 북한이 육·해·공 국경을 모두 폐쇄한 데 이어 이 같은 조치를 요청했다고 했다. 한국 갈렙선교회 김성은 목사는 중국 공안 당국과 연계된 인사들로부터 소식을 들었다면서 "탈북자를 북한에서 안 받는다고 한다"고 했다. 김 목사는
충격! 中광주 재래시장에 아직도 야생동물 판매가 ...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페염상황에 대비해 중국 국가 관련 부문에서 엄격한 조치를 내 야생동물 거래를 통제하고 모든 형식의 야생동물 거래를 금지한다고 명확히 밝힌가운데 중국 광주 백운구의 한 재래시장에서 대나무쥐(竹鼠)와 꿩, 뱀 등 야생동물을 은밀히 팔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 재래시장은 겉으로 보기에는 별다른 점이 없지만 구석구석 살펴보면 가림막으로 전부 덮여있는 곳이 있었고 안쪽에서는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하나은행에 여신이 등장했다니 웬 말이냐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하나은행은 브랜드 명칭을 KEB하나은행에서 '하나은행'으로 변경하고,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NEW하나은행'으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가운데 인터넷에 하나은행과 함께 미모의 여신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신으로 불리우는 한 여인이 아름다운 비주얼을 뽐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화장기 없는 민낯임에도 자체발광 꽃미모를 과시, 네티즌 특히 남성들의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늘 하나은행을 찾는 이 여신은 하나금융그룹이 새로
김정은의 꼼수? 우한 사태에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며칠전 김정은은 시진핑주석에세 보내는 서한에서 우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사태를 "자기 일처럼 생각하며 한집안 식구, 친혈육이 당한 피해로 여기고 있다"며 "조금이나마 함께 나누고 돕고 싶은 심정"이라고 전했다. 중국의 지원으로 겨우 버티는 처지에서 중국을 돕는다며 지원금까지 보냈다고 한다. 북한 주민들이 보기에 누가 누구를 도와주고 있는 형국인지 헷갈릴 것이다. "되로 주고 말로 받으련다"는 김정은의 꼼
이스라엘 중국을 '홀로코스트"라 비유했다가 물매를 맞다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이스라엘 주재 중국 대리대사 다이위밍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을 막기 위해 각국 정부가 취한 중국인들에 대한 입국 제한 조치를 홀로코스트(Holocaust)에 비유했다가 비판 여론에 휩싸이자 사과의 뜻을 밝혔다.다이 대리대사는 이스라엘의 텔아비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일부 국가들이 신종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인들에 대한 입국을 제한하거나 금지하는 조처를 한 데 대해 영어로 "구시대, 2
中國우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기부금 1조 넘어... [코이라데일리=홍이숙기자] 중국 유명연예인을 비릇해 기업들의 기부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후베이(湖北)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후 들어온 기부금이 1조원을 넘어섰다.3일 인민일보 해외망에 따르면 후베이성의 누적 사회 기부금 접수액은 지난 1일 현재 69억위안(약 1조1천800억원)에 달했다.이 가운데 신종코로나의 발원지인 우한(武漢)시로 들어온 금액은 30억위안이다.후베이성이 접수한 기부 물품은 N95 마스크 50만
분위기 여신 '이태원클라쓰' 김다미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충무로 샛별'로 불리우는 김다미가 브라운관을 통해 복귀하면서 또 한번 신선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연기를 좋아하고, 오래 할 생각이기 때문에 천천히 걸어가고 싶었다는 김다미는 최근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과 화보 촬영을 통해 도시 감성의 트렌디한 룩을 선보였다. 거친 콘크리트 벽과 고풍스러운 붉은 목조 계단을 배경으로 노랗게 투톤 염색한 단발머리와 강렬한 표정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촉촉히 젖은 머리칼과 모노톤의 재킷 슈트, 부드러운 크림
북경 등 중국 각지, 회사 출근일 2월 10일로 연기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북경 등 중국 상당수 지역은 음력설 연휴 이후 기업 출근일을 2월 10일로 미루도록 했다. 북경시 정부는 31일 기업들을 대상으로 이러한 내용을 담은 통지를 발표했다고 북경일보가 전했다. 중국의 음력설 연휴는 원래 24~30일까지였지만, 신종코로나 확산세가 이어지자 중앙정부 차원에서 내달 2일까지로 연장한 바 있다. 이번 통지에 따르면
'사스'를 넘어서는 우한 코로나바이서스 ...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하루 새 57명이 숨지는 등 증가폭이 더 커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의 누적 사망자 수가 361명에 달하면서 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때를 넘어섰다.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3일 0시 현재 전국 31개 성에서 신종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1만7천205명, 사망자는 361명이라고 발표했다.사망자와 확진자
춘졔 연휴 후 중국 증시 첫 개장 주목하라[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중국 본토의 상하이와 선전 증권거래소는 춘제 연휴로 지난달 23일 이후 운영을 중단했다가 오는 3일 거래를 재개한다.당초 지난달 31일 개장할 예정이었으나 중국 정부가 춘제 연휴를 연장하면서 개장일이 3일로 늦춰졌다.중국 본토 증시가 휴장하는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글로벌 증시의 주가가 일제히 급락한 것을 고려하면 중국 본토 증시에서도 개장과 함께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제기된다.지난달 30일 춘제 연휴를 마치고 열흘
김건모에 이어 서장훈도 사생활이 복잡하다?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김용호 전 연예부 기자가 프로농구 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에 대한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예고해 파문이 일고 있다.김용호 기자는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서장훈이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음을 시사해 논란이다. 김용호 기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서장훈은 예전부터 안 좋은 소문이 많았다. 약점이 많은 사람이다. 최근에 서장훈에 대해 폭로하겠다는 제보자를 만났다. 제보자는 하루라도 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