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에 세계 최초 ‘기가스틸’ 전용 자동차강판 공장이 들어섰다.전남도, 광양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포스코가 26일 광양제철소에 인장강도 1.5기가급의 초고강도 ‘기가스틸’을 아연도금할 수 있는 7번째 용융아연도금 강판라인(7CGL)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권오준 포스코 회장, 이낙연 전남도지사, 정인화 국회의원, 정현복 광양시장, 송재천 광양시의장, 강정일·김태균 전남도의원, 포스코측의 장인화 철강생산본부장, 유성 기술투자본부장, 김학동 광양제철소장, 계열사 및 고객사 대표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준공된 공장은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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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인영 기자
2017.04.26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