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축구 성지’ 랜드마크 확립 및 서구 상권 활성화에 도움접근성,시야,경기 집중도 3박자 갖춰 부산아이파크가 ‘KEB 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전 경기를 구덕운동장에서 치른다.구덕운동장은 접근성과 시야, 경기 집중도 등 다양한 측면에서 부산의 축구 부흥에 최적화된 곳이다.지난해 마지막 4경기를 구덕운동장에서 치른 부산은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위치에 있는 점, 경기를 보기에 탁 트인 시야와 상권에서 고립돼있던 아시아드주경기장에 비해 경기장 주변으로 카페, 음식점 등 상권이 줄지어있어
부천FC1995는 중국 슈퍼리그 연변푸더로 떠난 바우지니 피지컬 코치 후임으로 데니스 이와무라(39) 신임 피지컬 코치를 영입했다.데니스 이와무라 코치는 브라질 출신으로 선수 경험이 전무하다. 그러나 2005년 브라질 코리치바FC에서 피지컬 코치를 시작으로 지도자 경력을 쌓았으며 2010년에는 브라질 최고 명문팀인 산투스FC에서 수석코치를 맡아 네이마르를 스타로 키우는 등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데니스 코치와 한국의 인연은 특별하다. 2011년 대구FC 수석코치를 시작으로 한국 국가대표팀 비디오분석관, 부산아이파크 전력분석코치, 부산
2014년부터 건강기능식품 공식 후원해온 스포츠 스폰서쉽 파트너쉽유니시티코리아가 지난 2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4라운드 경기에서 울산현대축구단과 제품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유니시티코리아는 스포츠 후원 프로그램인 팀 유니시티 (TEAM UNICITY)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울산현대축구단을 공식 후원해오고 있다.이를 통해 울산현대축구단 선수들에게 스포츠 활동에 최적화된 ‘바이오스 라이프 이 에너지’, 낮과 밤의 신체리듬에 맞추어 영양을 공급하는 ‘코어 헬스 팩’ 등 우수한 건강기능식
안산 그리너스 FC가 지난 4일,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광덕초를 찾아 축구부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 이번 ‘스포츠스타 체육교실’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안산 그리너스 FC가 주관해 시작됐다.안산의 주장 박한수와 황성민, 이민우, 라울 등의 선수들과 직원들은 오후 학교를 방문해 체육교실을 진행했다. ‘스포츠스타 체육교실’은 학교체육을 통해 학생들 간의 유대감 증진과 건전한 인성을 함양하고, 스포츠스타와의 만남으로 축구저변 확대를 위해 진행됐다.시작부터 광덕초 축구부 학생들의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는 지난 3일 오후 파주 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2017년도 2차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에서 이용수 위원장을 포함 10명의 기술위원들은 슈틸리케 감독의 거취에 대해 한 시간 반 가량을 논의한 끝에 유임을 결정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6, 7차전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경기력을 보임에 따라 많은 비판을 받았다.WBC의 충격이 불과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축구대표팀마저 무너졌다.야구대표팀이 보여줬던 모습과 비슷했다
울리 슈틸리케 축구 대표팀 감독의 유임이 확정됐다.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는 3일 오후 파주 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2017년도 2차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에서 이용수 위원장을 포함 10명의 기술위원들은 슈틸리케 감독의 거취에 대해 한 시간 반 가량을 논의한 끝에 유임을 결정했다.슈틸리케 감독은 지난 3월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6, 7차전에서 대표팀이 만족스럽지 못한 경기력을 보임에 따라 많은 비판을 받은 바 있다.이용수 위원장은 “슈틸리케 감독을 다시 한 번 신뢰하기로 했다”며 “대표팀이 이전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여자축구국가대표팀이 3일부터 11일까지 평양에서 열리는 '2018 여자아시안컵' 예선에 출전하기 위해 2일 중국으로 출국했다.선수단은 베이징에서 하루를 묵은뒤, 3일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5개국 풀리그로 열리는 이번 아시안컵 B조 예선에서 한국은 조1위를 차지해야 내년 요르단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본선에 참가할 수 있다.아시안컵 본선은 여자 월드컵 아시아 예선을 겸하기 때문에 이번 예선을 통과하지 못하면 2019년 프랑스에서 열리는 여자 월드컵 진출도 좌절된다.예선 통과의 분수령은 2
신태용호가 마지막 21명의 U-20 월드컵 최종 엔트리를 가리기 위한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한다.신태용 감독은 3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5명의 소집훈련 명단을 발표했다. 대표팀은 오는 10일 파주NFC에 모여 한 달여 간의 소집훈련을 통해 최종 엔트리 21명을 가려낸다.지난달 열린 ‘아디다스 U-20 4개국 축구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대부분 이름을 올렸다.이승우, 백승호(이상 바르셀로나), 한찬희(전남), 이상헌(울산) 등 주축 선수들을 포함한 25인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4개국 축구대회를 기준으로 6명(
한국축구대표팀 울리 슈틸리케(63·독일) 감독의 거취가 결정된다.대한축구협회는 3일 오후 2시 30분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기술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는 슈틸리케 감독의 거취와 대표팀의 운영 전반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 최근 부진한 경기력으로 언론의 질타를 받고 있는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거취도 결정될 예정이다.슈틸리케 거취 ‘경질 or 잔류’ 2014년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을 맡은 슈틸리케 감독은 처음으로 치른 아시안컵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갓틸리케
프랑스 리그앙 디종FCO에 입단한 권창훈이 처음으로 첫 선발 경기에 나섰다.디종은 2일(한국시간)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마르세유와 2016-2017 시즌 프랑스 리그앙 31라운드 경기에서 1대1로 무승부를 거뒀다.권창훈은 4-3-3 포메이션에서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장했다.권창훈은 전반 16분 과감한 태클로 경고를 받기도 했고, 전반 25분 날카로운 전진 패스를 타바레스에게 연결했다.후반 20분에는 날카로운 패스로 팀 동료인 훌리오 타바레스에게 슈팅 기회를 만들어주기도 했다. 이후 후반 34분 마르탱과 교체되면서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8호골이자 시즌 15호골토트넘 1위 첼시와 승점 7점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이 리그 8호골이자 시즌 15골을 터트렸다.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영국 번리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16-2017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번리와의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골을 터트리며 팀의 2대0 승리를 견인했다.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손흥민은 팀이 1대0으로 앞선 후반 28분 빈센트 얀센을 대신해 교체 투입됐다.손흥민은 그라운드에 투입된 지 4분 만인 후반 32분 델
강원FC 소액스폰서 ‘후원의 집’이 파죽지세로 100호점을 돌파했다.강원FC는 지난해 12월부터 2017시즌 ‘강원FC 후원의 집’을 유치하고 있다. ‘후원의 집’은 지역사회 골목 상권 후원회 유치 및 상생활동으로 강원도 지역사회에 강원FC가 자연스럽게 녹아들기 위한 노력이다.강원FC는 지난해 조태룡 대표이사의 부임 이후 ‘후원의 집’을 모집했다. 처음엔 선뜻 참가 의지를 밝히는 곳이 많지 않았다. 의심의 눈초리로 경계했다. 내홍과 비리, 챌린지 강등으로 실망을 안긴 강원FC를 향한 어쩌면 당연한 시선이었다. 하지만 얼굴을 맞대는
우수하고 창의력 있는 인재 양성 위해 산학협력 체제 구축 강원FC가 가톨릭관동대와 손을 맞잡고 더 밝은 미래를 만드는 데 뜻을 모았다.강원FC는 29일 강원도 강릉 가톨릭관동대 마리아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가톨릭관동대와 상호교류 협력협약식을 개최했다.우수하고 창의력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전문 인력 양성에 공동의 노력을 다하기 위해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태룡 강원FC 대표이사, 천명훈 가톨릭관동대 총장을 비롯해 고정배 강원FC 단장, 박진경 대외협
이번 시즌 14경기 출전 2골 3도움 기록 토트넘 홋스퍼의 에릭 라멜라가 결국 부상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토트넘은 30일(한국시간) 라멜라가 수술을 받게 돼 잔여 시즌에 뛸 수 없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2013년 이적료 3000만 파운드(약 415억원)에 AS 로마를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라멜라는 이적 첫해 부진을 극복하고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신임을 받아 토트넘의 핵심 선수로 활용됐다.라멜라는 지난해 10월 리버풀과의 잉글리시 풋볼리그(EFL)컵 16강전에서 엉덩이 근육 부상
2010년 5월 이후 6년 11개월 만에 복귀 러시아 월드컵 진출을 가장 먼저 확정지은 브라질이 FIFA(국제축구연맹) 랭킹1위에 복귀할 예정이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30일(한국시간) “브라질이 피파랭킹 선두로 복귀할 것이다. 네덜란드는 가장 낮은 순위로 기록을 세울 것”이라고 보도했다.브라질은 지난 29일 브라질 상파울로의 아레나 코린티안스서 열린 파라과이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 14라운드 경기서 3대0으로 승리를 거두며 개최국을 제외하고 러시아 월드컵 진
FA컵 3라운드, 방심 없다 대전시티즌이 비교적 약체인 천안시청을 상대로 분위기 쇄신에 들어간다.대전은 29일 오후 7시 천안축구센터에서 천안시청과 ‘2017 KEB하나은행 FA컵’ 3라운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지난 경남FC와의 원정경기에서 1대2 석패를 당한 대전으로서는 분위기 쇄신이 필요하다.대전은 FA컵 3라운드 무대를 통해 경남전 패배를 잊고,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대전의 상대는 실업축구인 내셔널리그 소속의 천안시청이다. 상대가 객관적 전력에서 약체로 평가 받지만, 대전은 기존의 공
빼어난 조율과 패스 능력 뽐내베트남 12년 만에 본선행에 도전 강원FC 쯔엉이 베트남 대표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앞으로 남은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쯔엉은 28일(한국 시각) 오후 11시 킥오프한 2019 아시안컵 예선 C조 1차전 아프가니스탄과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1대1 무승부에 이바지했다.등번호 7번을 달고 경기에 나선 쯔엉은 빼어난 조율과 패스 능력을 뽐내며 중원을 지배했다.쯔엉은 전반 18분 문전으로 쇄도하는 공격수를 보고 긴 패스를 연결했지만 패스가 조금 길어 발에 닿지 않
치아가 훤히 드러나는 시원한 미소가 김경중(26·FW)의 트레이드마크다.‘강원FC 돌격대장’은 K리그 첫승, 득남에 이어 아내의 생일날에는 K리그 데뷔골까지 터뜨리며 누구보다 행복한 3월을 보냈다.김경중은 27일 휴가를 맞아 어김없이 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그는 “정말 행복하다. 그냥 바라만 봐도 모든 것이 다 해소되는 것 같다. 팀이 쉬는 날이라 아들, 아내와 함께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들이 13일에 태어났다. 이름은 우진이다. 도울 우(祐), 옥돌 진(璡)으로 남에게 베풀면 더 빛난다는 의미다. 남들을
U-20 월드컵을 준비하는 신태용호가 온두라스를 상대로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승리를 거뒀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디다스 U-20 4개국 축구대회’ 첫 경기에서 정태욱, 김승우, 백승호의 연속골로 온두라스에 3대2로 승리를 거뒀다.한국은 이승우가 올린 크로스를 정태욱이 머리로 선제골을 만들었다. 이후 전반 25분 온두라스의 다릭손 부엘토에게 동점골을 내준 한국은 전반 45분 이진현의 코너킥을 김승우가 머리로 밀어넣으며 전반을 2대1로 앞서며 마무리 했다.이어 후반 4분 중원에서
황의조가(성남FC)가 ‘경고 누적’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을 대신해 슈틸리케호에 합류한다.대한축구협회는 25일 지동원이 경고 누적으로 인해 시리아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됨에 따라 황의조를 대체 발탁한다고 밝혔다.지동원은 지난 23일 중국 창사 허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6차전 중국과 경기서 경고를 받아 경고 누적으로 시리아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황의조는 25일 K리그 챌린지 안양과의 경기에 출전 뒤 대표팀에 합류한다.한편, 한국은 오는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시리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