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너무 길게 뻗으면 허리를 삐끗 할수 있다”-中외교부 美에 일침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미국 국무부 장관 마이크 폼페이도는 지난 29일 트윗을 통해 시짱(西藏)에서 신장(新疆)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진압 행동은 테러리즘을 척결하기 위한 것이 아닌 자국민의 신앙과 문화를 말살하기 위한 시도라고 주장하는 글을 발표했다. 미국 국무원도 같은 날 유사한 글을 트윗에 발표했다. 이에 대해 중국은 미국의 주장은 순전히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중국을 비방하는 것으로 사실과 완전히 부합되지 않을 뿐만 아니
트럼프의 '호언장담'--외교 역풍을 맞다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12월 31일 새로운 전략무기를 예고하며 핵무기·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재개를 시사, 최고 외교 치적으로 내세웠던 대북 성과가 타격을 입게 됐다. 앞서 이라크내 친이란 시아파 시위대의 바그다드 주재 미 대사관 습격 사태 등으로 미·이란 간 갈등도 일촉즉발 상태로 치닫고 있는 상태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대이란 외교가 중대 시험대에 오르며 미 조야에서 역풍을 맞는 모양새이다
김정은, 당의 리더십과 경제발전 및 국가안전 보장 강조[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김정은 조선로동당 위원장이 조선로동당 7기 5중전회의에서 연설을 발표해 끊임없이 당의 리더십을 제고하고 간부의 역할을 강화할 것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경제를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민생을 개선시킬 것을 주무하고, 국가 주권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적극적이고 주동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中國CCTV서 아리랑을 불러 큰 감동을 준 조선족 부부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최근 中國 CCTV3 채널의 “쟁쟁한 메아리(回声嘹亮)”라는 프로그램에서 한 조선족 가정이 출연해 우리 민족의 전통 민요인 '아리랑'을 불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프로에 나와 우리조선민족의 민요 아리랑을 부른 이문혁, 최연희씨는 요즘 CCTV 기타 프로그램에도 자주 출연하는 가수 부부(WIFI그룹)였고 딸 이의혜에겐 그번 무대가 첫 데뷔무대였다고 한다. 그들의 공연은 그날
中화웨이, 한국 투자 늘린다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미중 무역전쟁으로 미국의 제재를 받고 있는 중국의 세계적인 통신장비 및 스마트폰 업체 화웨이가 한국과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멍 샤오윈 한국화웨이 지사장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출입기자 오찬 간담회에서 “올해 한국산 부품 구매액이 13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한국산 부품 구매액 12조3000억 원보다 늘어난 수치다.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에서 스마트폰 칩셋, 디스플레이
무역전쟁-美무역발전의 걱정거리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미국 오아이와주 아틀란틱의 농민인 빌 페렛은 올해 70살이 넘었다. 그가 소유한 약 6000에이커(1ac=0.4ha)규모의 농장에서는 주로 대두와 옥수수를 재배하고 있다. 그는 2000여마리의 소를 키우는 목장도 경영하고 있다.중미 무역갈등이 초래한 시장의 불확실성은 패렛의 1년 농장 경영 계획을 엉망으로 만들었지만 규모가 큰데가 목장이 받쳐주고 있기때문에 수입은 아직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 하지만 무역 전쟁이 1,2년 더 지속된다면
금전정치--'美國식 민주'의 위선적인 모습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중국인권연구회는 26일 라는 글을 발표해 미국의 정치대립이 첨예하고 사회분렬이 심각한 중요한 원인은 금전 정치때문이라며 최근년래 부유층이 미국 정치에 주는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반면 일반 미국인들의 영향력은 갈수록 줄어 들고 있다고 폭로했다.‘금전은 정치의 모유’라고 널리 알려진 평론은 정확하고도 날카롭게 당대 미국 정치의 본질을 제시했다. 글은 돈으로 충만된 미국 정치의 전 과정
中 -우한대학 불량 유학생 92명 퇴학 처분 [코리이데일리=홍이숙기자] 중국 우한(武汉)대학에서 외국인 유학생 92명을 퇴학 처분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우한대학은 이번에 퇴학 처분한 92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학교가 정한 기한을 초과하여 등록하지 않고 등록 유예 또는 무단으로 학교 규정 활동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 외국인 유학생들은 44개 국가에서 왔으며 학부생은 물론 대학원생도 포함되어 있다. 어떤 학생은 입학한 지 2년이나 된 학생도 있다. 우한대학은 1년 전부터 경고 조치
북한 "남·북관계 전진 못해…남조선 외세의존 때문" [코리아데일리=홍이숫기자] 북한의 대남선전매체가 27일 올해 남·북 관계를 한 걸음도 전진하지 못했다고 평가하며 그 이유로 한국이 외세의 눈치를 살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매체는 2018년에 대해서는 "70여년의 민족분열사상 일찍이 있어 본 적이 없는 극적인 변화가 일어났던 격동적인 한해"로 평가했다. 그러나 올해에 대한 평가로는 "2020년이 가까워 오고 있는 지금 온 겨레는 지난해와는 달리 흘러온 2019년을 실망과 분노 속에 돌아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美 총기규제 난제--2020년에는 해결이 될까?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2019년 , 미국에서 4명 이상의 사상자를 낸 총격사건은 무려 400여 건에 달하는바 근 5 년래 최고치를 달성했다. 이와 동시에 인종갈등은 여러 건의 총격사건을 초래한 도화선으로 되였다. 비영리기구인 미국총기폭력당안실의 통계에 따르면 12월 24일에 이르기까지 2019년 미국에서 최소 4명의 사상자를 낸 405건의 총격사건이 발생하였다고 자살외 총기와 관련된 사망자는 1만 4800명, 부상자는 2만 8000명을 넘어섰
中 사진 한장에 사람들의 마음이 울컥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할머니가 몰래 신부가 화장하는 것을 훔쳐보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되였는데 그 사진을 미니블로그에 올리면서 보는 사람을 울컥하게 하였다.신부의 말에 의하면 할머니는 젊은 사람들이 싫어할가봐 혹은 방해가 될가봐 문을 닫으려 했는데 이 장면이 사진사의 렌즈에 담겼던 것이다. 어릴때부터 부모없이 시골에 계시는 할머니의 슬하에서 자란 신부는 할머니가 계시지 않았더라면 자기는 대학도 졸업할수 없었을 것이라
‘순·정’ 이국의 풍토와 인정으로 마음을 사로잡는 북한유화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북한의 풍토와 인정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아름다운 자연의 경치 또한 짙은 생활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유화작품이 관광객들로 하여금 걸음을 멈추고 감상하게 한다. 중국과 북한 수교 70주년을 맞이해 지난 10일 ‘순정’테마의 제6회 북한문화예술전시회가 할빈시 958미
'연말 시한 ' 앞두고 북한 문제에 목소리 높이는 중국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24일 북한과의 ‘비핵화’협상과 관련해 ‘실질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미국에 촉구하고 나섰다.왕이 부장은 인터뷰에서 현재 북한을 둘러싼 상황과 관련해 중국과 러시아가 책임을 느끼고 행동에 나섰다고 말했다.미국과 북한이 싱가포르에서 합의 된 내용이 이행되지 않는 상황에서 중국과 러시아가 ”유엔보리에 결의안 초안을 신속히 제출한 것은 한반도 핵문제를 정치적으로
타이완, 인체생물자료 라이브러리 약 12만 명 유전자 데이터 수집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25일] 올해 11월까지 타이완 인체생물자료 라이브러리는 약 12만 명의 생물 유전자 데이터를 수집했고 그중 10만 명의 Genotyping(유전형질분석)을 완성했다.타이완 인체생물자료 라이브러리 대표, 타이완 ‘중앙연구원’ 생물의학과학연구소 특별초빙 연구원 리더장(李德章) 박사는 지난 16일 타이완 인체생물자료 라이브러리 연례학술회에서 타이완의 30~70세 건강한 사람들의 신체검사 결과와 혈액 및 소변
中리커창 총리, 중일한 비즈니스 서밋서 FTA협상 추동 강조[코리아데일리=홍이숙] 중국 국무원총리 리극강(李克强)은 2월 24일 오전 사천성 성도시에서 문재인 한국 대통령, 아베신조 일본 총리와 함께 제7회 중일한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해 축사를 발표했다. 리극강 총리는 올해는 중일한 협력 가동 20주년이 되는 해이고, 현 국제정세에는 복잡하고 심각한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며 중일한 3국은 마땅히 20년전 협력해 아시아금융위기에 대응하던 정신을 고양해 정치적 상호 신뢰를 한층 공고히 하고, 실무협력을 확대하며, 공동으로 도전에 대응해
甫草堂共에서 한중일 3국 정상 계수나무 심다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12월 24일,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쓰촨(四川) 청두(成都) 두보초당(杜甫草堂) 박물관에서 문재인 한국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함께 中日韓 협력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3국 정상이 함께 계수나무 한그루를 심고 물을 주었다.
밤하늘에 반짝이는 얼음왕국 관광객 맞아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제21회 중국하얼빈빙설대세계와 제32회 태양도눈박람회가 23일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시작했다. 올해 겨울철 전체 공원구는 21개 빙설경관군을 구축했는데 얼음과 눈 사용량이 22만립방메터에 달했다. 빙설대세계 당일 관람객수는 7천명으로 작년의 5400명보다 29% 증장하였고 티켓 판매액도 178.5만원으로 지난해의 161.94만원보다 17% 증가했다. 올해의 티켓값이 작년보다 싸진 것을 감안하면 (작년 330원, 올해는 290원) 수
금연은 건강한 허리를 만든다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10명 중 7명은 금연에 실패한다고 한다. 하지만 건강한 허리나 목디스크등 척추질환 증상을 완화시키려면 반드시 금연을 해야 한다.1.흡연은 골다공증을 촉진한다.담배를 피우면 뼈의 미네랄 성분이 감소된다. 미네랄 성분이 줄어들며 척추 뼈에 구멍이 생기는데 이것이 바로 골다공증이다. 골다공증은 허리를 받쳐주는 뼈를 약하게 만들어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2.디스크 영양 공급을 방해한다.흡연을 하면 혈액 내 산소가 줄어들고 일산화탄소 양이 높아져 혈
43조 재산의 억만장자, 허름한 식당 '혼밥' 화제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40조원이 넘는 재산을 보유한 인도네시아 최고 부자가 한 허름한 식당에서 ‘혼밥’ 중인 사진이 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현지 매체에 따르면 마이클 밤방 하르토노(80)가 지난 19일 자바섬 스마랑의 한 식당에서 식사하는 사진이 트위터를 통해 공개됐다. “인도네시아 최고 부자는 체면보다 맛에 더 신경을 썼다”는 글과 함께 올라온 이 사진은 금세 화제가 됐다.
독일 백만장자의 파격적인 광고..."함께 살래요?"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현지 시간으로 지난 18일, 뉴질랜드 언론 스터프 등 외신들은 독일 커피 업계 거물인 70살 칼 라이펜 씨가 낸 이색 광고를 소개했다.한 뉴질랜드 매체에 공개된 이 광고에는 성별 구분없이 70살 이하면 자신 소유의 땅에서 공동생활을 해보자는 내용이다. 지난 2000년 뉴질랜드에 푹 빠진 라이펜 씨는 외국인 투자법에 따라 해당 지역의 약 220만m²의 대지를 인수해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