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문트와 AS모나코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 경기가 연기됐다.도르트문트는 12일(한국시간)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AS모나코와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다.하지만 경기 시작 1시간전 폭발 사건으로 이날 경기는 연기됐다.도르트문트 선수들이 호텔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하려는 순간 버스 외부에서 3차례 폭발 장치가 터졌다.이 충격으로 팀버스 창문이 부서지고 주전 수비수인 바르트라가 손목에 부상을 입었다.도르트문트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르트라의 오른쪽 손목에
아시아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다골을 기록한 토트넘의 손흥민이 ESPN선정 주간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ESPN은 11일(한국시각) 주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10명을 발표하면서 지난 8일 프리미어리그 왓포드와의 경기에서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4대0 대승을 이끈 손흥민을 1위로 뽑았다.ESPN은 “해트트릭을 달성했을 수도 있었다”며 “지난달 해리 케인의 발목 부상 후 손흥민이 그 빈자리를 메우면서, 토트넘의 6경기에 출전해 7골 2어시스트로 활약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손흥민은 이번 시즌 아시아 선수 최
카타르 프로축구 레퀴야가 남태희가 동점 골에 힘입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선두로 올라섰다.레퀴야는 11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스테그랄 쿠제스탄FC와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4차전 홈 경기에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레퀴야는 2승 2무(승점 8)를 기록, 에스테그랄(승점 7)을 제치고 B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남태희는 팀이 0대1로 뒤진 전반 35분 페널티 지역 왼쪽 부근에서 수비수를 따돌리고 그림같은 중거리 슈팅으로 에스테그랄의 골문을 흔들었다.승부를
크리스탈 팰리스가 이청용이 결장한 가운데 아스날에 완승을 거뒀다.크리스탈 팰리스는 1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아스날과의 홈 경기에서 3대0으로 대승을 거뒀다.크리스털 팰리스는 최근 리그 1위 첼시를 꺾은데 이어 아스널까지 잡으면서 승점 34점(10승4무17패)로 16위를 기록, 강등권과의 격차를 벌리는데 성공했다.크리스탈 팰리스는 전반 17분 윌프레드 자하의 패스를 받은 안드로스 타운젠트가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앞서나갔다.1대0으로 앞서면 전반을 마친 크리스탈
미국, 캐나다, 멕시코 축구연맹이 2026 월드컵 공동유치 의사를 공식 발표했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캐나다, 멕시코 축구협회가 2026 월드컵을 공동으로 개최하겠다는 의사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미국축구협회 수닐 굴라티 회장, 멕시코축구협회 데시오 데 마리아 회장, 캐나다 빅터 몬타글리아니 회장 등은 뉴욕에 위치한 세계무역센터에서 회의를 개최해 3개국 월드컵 공동 개최 입찰 의사를 밝혔다.3개국이 월드컵 공동 개최를 추진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FIFA가 2018 러시아 월드컵을 개최하는 유럽, 2022
토트넘의 손흥민이 리그 10호, 11호골을 터트리며 아시아인 EPL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손흥민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6-2017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왓포드와의 32라운드 홈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4대0 대승을 이끌었다.전반 23분 알리의 골을 도운 손흥민은 팀이 2대0으로 앞선 전반 44분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가르며 올 시즌 17호골이자 리그 10호골을 기록했다.이어 손흥민은 후반 10분 오른쪽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논스톱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깔끔하게 추가골을 성공시
한국 여자축구가 2018 아시안컵 예선 북한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대표팀은 7일 북한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안컵 예선 B조 2차전 북한과의 경기에서 1대1로 비겼다.한국은 전반 추가시간 북한 성향심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30분 장슬기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1대1 무승부를 거뒀다.앞선 인도와의 경기에서 10대0 대승을 거뒀던 한국은 북한과 비기면서 1승 1무를 기록했다.이번 대회에서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7위 한국과 10위 북한을 비롯해 인도(56위), 홍콩(65위),
남태희 결정적인 역전골을 기록하며 레퀴야 우승을 이끌었다.레퀴야는 7일(한국시간)카타르 도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알 아흘리와 카타르 스타스리그 25라운드에서 2대1로 승리했다.이번 승점 62점을 얻은 레퀴야는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통산 다섯 번째 리그 우승을 확정지였다.남태희는 1대1로 맞서던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역전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이번 골은 남태희의 시즌 14호 골을 터뜨리며 레퀴야의 우승을 확정지었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강원FC가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준비하고 평창을 찾는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강원FC는 오는 8일 오후 5시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핑타워 축구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5라운드 전북과 홈 경기를 치른다.1승1무2패(승점 4)의 강원FC는 리그 7위에 올라있다.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산뜻하게 시즌을 출발했지만 최근 3경기에서 1무2패로 주춤했다.홈에서 치른 2경기에서 1무1패로 아직 홈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하고 있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일전이다.강원FC는 홈 첫 승을 기원하며 다양한 경품 이
안산 그리너스 FC가 오는 9일 오후 3시 와스타디움에서 수원FC를 상대로 'K리그 챌린지 6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5라운드까지 치른 현재 2승 3패로 리그 6위를 기록 중인 안산은 지난 부천과의 홈경기에서 6골을 주고받는 난타전을 펼쳤다.결국 후반에만 3실점을 하며 2대4 패배를 당하면서, 리그 초반 매섭게 일으켰던 돌풍이 잠시 잠잠해진 상태다.안산의 4월 일정은 매우 험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수원FC를 시작으로 현재 상위권에 올라 있는 아산과 경남을 차례로 상대한다. 지난 시즌 클래식 강등 팀인 성남까지 4월 말
5라운드 상주 상무전 매치데이매거진김민우가 말하는 J리그, 국가대표팀에 대한 인터뷰 게재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이 8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K리그 클래식 5라운드 상주 상무 홈경기 매치데이매거진 ‘블루윙즈매거진’을 발행한다.이번 상주 상무와 경기를 앞두고 발행되는 ‘블루윙즈매거진’은 팬들이 뽑은 3월 MVP로 선정된 김민우가 들려주는 J리그, 수원삼성, 자신의 축구 이야기를 다룬 인터뷰가 실렸다.인터뷰에서 김민우는 국가대표팀 소집과 부상, 군대 입대, 상주 상무와의 경기에 대해
경남FC가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FC안양를 홈으로 불러들여 리그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경남은 FA컵 포함 6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며, 리그 초반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 현재 챌린지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7위 안양을 상대로 무패행진 기록을 이어갈 예정이다.양 팀의 통산전적은 3승 3무 2패로 경남이 약간 우세를 보이고 있지만, 2016 챌린지 상대전적은 3승 1패로 경남이 안양을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안양은 현재 5경기 중 7실점(경기당 1.4실점)을 하며 리그 내 3번째로 실점이 많은 팀이다. 하지만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한국이 지난달보다 3계단 하락한 43위에 이름을 올렸다.국제축구연맹(FIFA)는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7년 4월 피파랭킹을 발표했다.한국은 3월에 발표된 순위보다 3계단 하락한 4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기간 한국은 시리아에 1대0승리를 거뒀지만 중국 원정에서 0대1로 충격패 당한 것이 영향을 끼쳤다. 반면 중국은 5계단 상승한 81위에 위치했다.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팀은 이란으로 5계단 올라 2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일본(44위), 호주(50위), 사우디아라비아(52위)
“제주전 승리로 홈 팬들에게‘서울의 봄’선물!” FC서울이 더욱 단단해진 모습으로 홈 팬들 앞에 선다. 최근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제주를 맞아 킬러다운 강함으로 승리해 팬들에게 ‘서울의 봄’을 직접 펼쳐 보이겠다는 각오다.FC서울은 8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와 K리그 클래식 5라운드 경기가 치른다.FC서울은 2승1무1패 승점 7점으로 제주와 3점차 5위를 기록 중이다. 현재 무패를 기록중인 제주에게 디펜딩 챔피언의 강함을 선보인다면 선두 경쟁과 분위기 전환 모든 것이 가능한 상
부산 지역 여성 축구 저변 확대부산 대표 여성 구청장인 김은숙 중구청장,송숙희 사상구청장 시축 나서아이포인트 여성 가입자 선착순 150명 커피, 호두과자 제공 부산아이파크가 오는 9일 오후 5시 구덕운동장에서 펼쳐지는 ‘KEB 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서울이랜드와의 경기에서 ‘레이디스데이’를 개최한다.부산아이파크는 꽃피는 4월 봄을 맞이해 부산 여성들에게 축구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부산의 ‘레이디스데이’를 축하하기 위해 부산의 단 두 명의 여성 구청장인 김은숙 중구청
올해로 3년째 축구를 통한 교육 제공다양한 홈경기 프로그램 참가 기회까지 2015년부터 진행해 온 성남FC만의 자랑 ‘슛돌이 성남’ 프로그램이 올해도 그 시작을 알렸다.성남FC는 ‘2017 성남형 교육 지역특성화사업’에 참여, 지역 초등학생 2만 여명을 대상으로 연간 축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찾아가는 축구교실’과 ‘성남FC 탐방’ 2개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 성남FC의 ‘슛돌이 성남’은 ‘세상 가장 즐거운 수업’이라는 모토 아래 올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의 모든 초2, 5학년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자격정지 5년 징계를 받은 정몽준 전 FIFA 부회장이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정신 제소한다.정몽준 전 부회장은 6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CAS 제소 입장을 밝혔다.정몽준 전 부회장은 “FIFA가 새로운 지도부 아래 개혁을 시도하고 있지만 윤리위원회는 여전히 제프 블라터 전 회장의 청부업자를 자임하는 것 같아 실망스럽다”며 “FIFA 제재에 대한 개인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차원이 아니라 FIFA 부회장을 17년 지낸 사람에게 주어진 책임이라고 생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대표팀이 인도에 대승을 거두며 북한전 준비를 마쳤다.여자대표팀은 5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2018년 요르단 여자아시안컵 예선 B조 1차전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6위 인도를 맞아 10대0 대승을 거뒀다.북한에서 공식적으로 태극기가 올라간 건 2013년 세계역도대회 이후 4년 만으로 김일성경기장에서 태극기와 애국가가 등장한 건 개장 후 사상 처음이다.북측 관중들은 남·북이 여자아시안컵 본선 티켓을 놓고 경쟁한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있는 듯 약팀 인도를 응원하는 분위기였다.FIFA랭킹 1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가 한국축국가대표팀의 한국인 코치 합류와 피지컬트레이너의 추가 선임을 결정했다.대한축구협회는 5일 “슈틸리케 감독과 면담을 가졌고, 슈틸리케 감독은 기술위원회의 제안을 적극 수용했다”며 “피지컬트레이너로는 파주 NFC에서 대한축구협회 전임피지컬지도자로 근무 중인 오성환을 선임했으며 추가 합류 코치는 추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차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에서의 결정에 따라 기술위원회는 ▶지도자 경력이 풍부한 한국인 지도자의 대표팀 코칭 스태프 합류 ▶대표팀 피지컬 트레이너의 추가 선임 ▶대표선수 선발시 많은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인 리그 9호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손흥민은 6일(한국시각) 영국 스완지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스완지 시티와의 경기에서 1대1로 맞선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에 역전승을 선물했다.양팀이 1대1로 맞선 후반 추가시간 빈센트 얀센이 상대 수비수를 등지고 힐 패스를 했고 이를 받아낸 손흥민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이 골로 손흥민은 리그 9호골을 기록하며 기성용이 세웠던 아시아 선수 한 시즌 정규리그 최다 득점(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