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조은아 기자] 겨울철 눈길에 염화칼슘은 금속을 부식시키기 때문에 자동차에 치명적이다. 타이어부터 브레이크패드, 머플러 등 주요부품에 영향을 준다.사전예방으로 언더코팅은 자동차 하부에 고무 재질의 방청 도료를 뿌리고 흡착시키는 것을 말한다. 하부를 모두 덮어 각종 오염물질을 완전 차단해야한다. 믿을 수 있는 업체를 찾아서 좋은 재료와 꼼꼼한 시공이 필요하다. 무조건 저렴한 곳을 찾기보다는 전문성을 갖춘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또한 최근 하부세차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세차장에 하부세차 시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코리아데일리 조은아 기자] 승부조작 사건으로 불구속 기소됐던 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마재윤이 무릎을 꿇고 사과 방송을 했다.마재윤은 12일 아프리카TV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시켜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말을 꺼냈다. 그는 “승부 조작 사건 당시 제가 브로커로 활동을 했느냐, 실제로 경기를 고의로 져주고 조작에 가담했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 솔직하게 말씀드리겠다. 제가 브로커로서 선수가 경기에 지면 돈을 받아 건네주는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또 “일부러 제가 경기에 나가 졌었던 적은 없
[코리아데일리 조은아 기자] 냉각수 부동액을 제때 갈아주지 않거나 잘못된 상식으로 관리하는 자동차에 심각한 고장의 원인이 발생하고 있다.특히 겨울철 전문 정비업소를 이용하지 않고 냉각수 부동액을 단순 보충했다가 낭패를 당하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정비 전문가에 따르면 "자동차 냉각수 부동액은 사람으로 치면 혈액과 같은 것"이라며 "단순한 것으로 보이지만 엔진 성능을 좌우하고 배출가스와 연비, 변속기의 성능 유지 및 수명에도 절대적인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임기상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 대표는 "사계절 부
[코리아데일리 조은아 기자] 13일 오전 출근길 만원 버스에서 한 여고생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으나 시민들의 자발적 응급처치와 협조로 위기를 모면했다.13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서울 성북구 숭곡초등학교 인근을 지나던 172번 시내버스 안에서 한 여고생이 의식을 잃었다. 이 학생은 버스 중간 쯤에 서 있다가 돌연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다.그러자 주변에 있던 시민들은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동시에 기사에게 "여학생이 쓰러졌다"며 차를 세워 달라고 요청하고 119에 신고했다. 기사가 곧바로 길가에 차를 세
[코리아데일리 조은아 기자] 북한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리영직(26·카마타마레 사누키)이 일본전과 한국전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13일 일본 도쿄의 아지노모토 경기장에서 열린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남자부 2차전 한국과 북한의 경기 후반 18분 리영철의 자책골로 0-1로 패한 한국과 경기에 대해 리영직은 "실력 차이가 드러난 경기였다. 개인적으로도 반성할 점이 많았다"라고 평가했다.그는 한국과 일본을 비교해달라는 기자의 질문에 "물론 국내파 위주로 구성된 팀이기에 본래 전술이 아니겠지만, 두 팀의
[코리아데이리 조은아 기자] 한화 이글스 투수 김진영(25)이 오는 16일 "12년 간 열애 끝에 신부 이예슬양(25)과 화촉을 밝힌다".김진영은 "오랜 시간 동안 변함없이 저를 먼저 배려해주고 격려해주는 신부에게 고맙다. 결혼을 준비하느라 고생 많았을텐데 앞으로 남편으로서도 선수로서도 멋진 모습으로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진영-이예슬 커플은 몰디브로 6박8일 동안 신혼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다.김진영은 2017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전체 5순위)로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었다. 덕수고 3학년
[코리아데일리 조은아 기자] LG가 올시즌까지 뛰었던 외국인 에이스 데이비드 허프(33)와 협상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LG 측은 13일 “구단은 허프 선수와 지속적인 계약 협상을 벌였으나 양측의 금액 차에 대한 이견이 있어 협상이 결렬됐다”고 밝혔다.데이비드 허프는 지난해 7월 말 교체 외국인 투수로 한국 무대를 밟아 올 시즌까지 32경기에 등판해 13승 6패 1홀드 평균자책점 2.66을 기록했다. 잦은 부상에 시달리기는 했으나 건강할 때의 허프는 리그 최정상급 투수였다.때문에 허프는 LG가 잡아야할 1순위 외국인 선수였다. 하지만
[코리아데일리 조은아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과 평가전에서 인종차별 행동을 한 콜롬비아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에드윈 카르도나(보카 주니어스)가 징계를 받았다.지난달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전에서 후반 18분 기성용(스완지시티)을 향해 대표적인 인종차별 행위인 눈을 찢는 행동을 했다. 그의 행동이 중계방송을 통해 송출되면서 국내 축구팬들이 격분했다. 콜롬비아 축구 팬들도 카르도나의 행위를 비판했다. 카르도나는 곧바로 사과했지만 잘못에 대한 책임을 피할 순 없었다. FIFA는 13일(한국시간) “콜롬비아의 카르도나가 지난달 1
[코리아데일리 조은아 기자] UFC 밴텀급 파이터 알저메인 스털링(28, 미국)은 지난 10일(이하 한국 시간) UFC 파이트 나이트 123에서 생애 첫 KO패를 맛봤다.말론 모라에스(29, 미국)가 카운터 공격으로 찬 니킥에 맞고 몸이 굳어 쓰러졌다. 의식을 잃은 채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패배의 고통은 쓰라리지만 허허 웃었다. 13일 트위터에서 자신을 낮추며 팬들을 안심시켰다.인터넷에 돌고 있는 '댑(the dab)을 하며 쓰러졌다'는 조롱을 인정했다."하하하, 내가 정말 댑을 했구나. 인터넷에 영원히 떠돌겠지
[코리아데일리 조은아 기자] 13일 강원 춘천시 소양강에 상고대가 피어 올라 장관을 이뤘다. 올 겨울 최강 한파가 이번주 내내 이어지면서 이날 강원도 춘천 소양강 부근에는 상고대가 피었다.상고대는 '영하의 온도에서 액체상태로 존재하는 물방울이 나무 등의 물체와 만나 생기는 것' 을 말한다. 즉, 호숫가나 고산지대의 나뭇가지 등의 물체에 '서리가 하얗게 얼어붙어 마치 눈꽃처럼 피어있는 것'을 말한다. '수상', '나무서리'라고도 한다.보통 물은 영하로 내려가면 얼음이 된다. 그
[코리아데일리 조은아 기자] 부산 기장군 기장읍 서부리 수령산에서 오늘 오후 1시 32분쯤 발생한 산불로 임야 600여㎡가 불에 탔다.이와 관련 12일 국토교통부는 교통정보센터 SNS를 통해 “부산 기장군 기장읍 수령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라며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주의 바란다”고 당부했다.화재현장에는 소방관 44명과 소방차 13대, 소방헬기 1대, 산림청 소속 헬기 1대가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강풍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경찰 등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앞서 기장에서는
[코리아데일리 조은아 기자] 월요일 출근길 뉴욕 한복판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현지시간으로 월요일 오전 7시20분쯤, 출근길 시민들로 붐비는 지하철-버스환승센터 지하통로에서 폭발물이 터졌다.폭탄테러 용의자는 7년 전 미국으로 건너온 방글라데시 출신의 27살 아카예드 울라 라는 여성이며미국의 반이슬람정책에 불만을 품은 이민자로 밝혀졌다. 앞서 미 대법원으로부터 반(反)이민 행정명령 효력을 인정받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당장 이민개혁법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반이민 행보에 한층 속도를 낼 태세다.드 블라지오 뉴욕 시장은 "이건 명백
[코리아데일리 조은아 기자] 12일 오후 서울 월드컵대교 건설현장에서 교각 연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는 월드컵대교가 수상 교각 15개와 교각을 연결하는 대블럭 거더(교량 상부구조물) 3개를 설치 완료하는 등 현재 공정률 46%를 기록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한강의 28번째 다리가 될 월드컵대교는 노후된 성산대교의 교통량을 분산시키기 위해 건설이 추진됐지만 2015년 예정이던 개통일은 간선도로 공사 등을 이유로 5년가량 늦춰진 오는 2020년 8월 개통할 예정이다.월드컵대교 상판을 구성하는 거더는 모두 전남 신안에 소재한 강
[코리아데일리 조은아 기자] 강민호는 1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적십자가 함께 하는 라팍 야구 클리닉' 행사에 참가했다. 구단은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맨투맨 티셔츠, 사인볼 등 다양한 선물을 마련했다.이날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강민호를 보자마자 "우와! 강민호 선수다" "정말 신기하다" 등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스마트폰을 꺼내 들고 사진을 찍느라 분주했다.평소 사회 공헌 활동에 관심이 많은 강민호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야구를 가르쳐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강민호는
[코리아데일리 조은아 기자]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은 ‘끝판대장’ 오승환(35)의 인기가 식지 않고 있는 가운데 새 둥지를 찾기 위한 본격적인 협상에 나선다. 메이저리그 윈터 미팅을 통해서다.2015시즌이 끝나고 일본프로야구(NPB) 한신에서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은 오승환은 세인트루이스와 1+1년 총액 1100만 달러(약 133억원)에 계약하며 ML에 첫발을 내디뎠다. ML 첫해인 2016시즌 76경기에서 6승 3패 19세이브, 방어율 1.92를 기록하며 빅리그에 연착륙했고, 이에 만족한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옵션을
[코리아데일리 조은아 기자] 경기 광명시는 대한민국 최고 동굴테마파크 광명동굴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7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광명동굴은 지난해 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7~2018년도 한국을 대표하는 100대 관광지’에 이어 또 다시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올해 7회째인 한국관광의 별 행사는 국내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 지자체, 개인 등을 널리 알리고 시상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광명동굴은 동굴 내 관광을 넘어 전국 34개 지자체가 생산한 186종의 한국
[코리아데일리 조은아 기자] 최악의 도핑 파문을 일으킨 러시아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초대받지 못했다. IOC(국제올림픽위원회)는 12월 6일 IOC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보도자료에서 “도핑 파문을 일으킨 러시아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을 불허한다”며 “단, 러시아 선수들은 개인 자격으로 올림픽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사상 최초로 ‘도핑으로 인한 올림픽 출전 제재’ 처분을 받았다.청와대는 7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리 올림픽 선수들이 경쟁하는 것을 막지 않겠다. 선수들이 원한다면 개인 자격으로
[코리아데일리 조은아 기자] 한화는 '건강하고 젊은 선발투수'라는 기준에 맞춰 외국인 투수 2명을 새로 영입했다. 오른손 투수 키버스 샘슨(26)과 70만 달러, 왼손 투수 제이슨 휠러(27)와 57만5,000달러에 계약을 마쳤다.외국인 원투펀치와 함께 국내 선발진 역시 젊은 선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줄 생각이다. 올 시즌 선발투수로 나선 국내 선수들을 살펴보면 배영수(36) 윤규진(33) 안영명(33) 등 다소 연령층이 높았다. 젊은 투수 가운데는 김재영(24)이 꾸준히 기회를 받으며 경험을 쌓았다.한 감독은 많으면
[코리아데이리 조은아 기자] 과테말라는 연중 내내 온화한 날씨를 보이는 중미국가다. 계절적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진 않지만 이맘때면 국민들은 크리스마스 준비에 여념이 없다. 들뜬 마음으로 트리를 장식하던 청년들이 떼죽음을 당했다.끔찍한 사고가 벌어진 곳은 과테말라 말라카탄 지역에 있는 작은 마을 산마르코스. 청년들은 야외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던 중 참사를 당했다. 숨진 청년들은 남자 4명, 여자 1명 등 모두 5명으로 17~24살 세관 직원들이다.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세관은 이 마을 공원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기로 했다.
[코리아데일리 조은아 기자] 경북 예천에서 목에 쇠사슬을 감은 채 불 탄 3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1일 예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2시58분쯤 예천군 풍양면의 한 다리 난간에서 A씨(34)가 쇠사슬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발견 당시 A씨의 몸 일부에서 불에 탄 흔적이 있었다.경찰 조사 결과, 풍양면이 고향인 A 씨는 구미에 사는 부모와 10년 넘게 연락을 끊은 상태로 1~2개월 전 자신이 거주하던 인천의 원룸에서도 사라졌다.A씨의 원룸에서는 "다시 돌아오지 않을 수 있다. 밀린 방세는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