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금니 아빠’ 이 모 씨가 자살한 아내를 성매매시킨 정황이 포착해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딸의 여중생 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어금니 아빠’ 이 모 씨가 사망한 아내 최 모 씨에게 성매매를 강요한 정황을 포착하고 경찰이 수사해온 것으로 확인됐다.연합뉴스TV에 따르면, 이 씨 주변과 경찰 등을 취재한 결과 이 씨는 일종의 ‘포주’ 노릇을 하며 여러 여성들을 모집해 성매매를 알선하고 나아가 아내까지 다른 남성들과 성관계를 갖게 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지난 달 이 씨의 주거지 압수수
KBS 2 tv가 27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0, 미국)와 코너 맥그리거(29, 아일랜드)의 경기를 방송해 주목받고 있다.이날 메이웨더와 맥그리거의 경기는 세기의 대결로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대결결과는 메이웨더의 승리로 끝났다.이번 경기는 복싱과 종합격투기 최고의 스타가 복싱으로 맞붙는 초호화 이벤트로 큰 화제를 모았다.1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맥그리거는 메이웨더의 가드 위로 가볍게 주먹을 날렸으며, 1라운드 중반 위협적인 펀치를 한 차례 선보였다.메이웨더는 3라운드까지 수비
[코리아데일리 김재명 기자] 두산 베어스는 3일 김승영 사장(59)이 사임했다고 발표했다.김 사장은 지난 2013년 10월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최모 심판에게 300만원을 입금한 일이 언론을 통해 보도돼 곤혹을 치렀다.김 사장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가성이 아닌, 개인적 일로 돈을 건넸다고 밝혔지만 논란이 식지 않았다. 김 사장은 곧바로 그룹에 사퇴 의사를 밝혔다.두산 구단은 “김 사장이 ‘개인적인 차원에서 돈을 빌려준 것이지만 대표로서 사려 깊지 못한 행동이었고, 이로 인해 팬들께 걱정을 드리
5⅔이닝 7피안타(1피홈런) 8탈삼진 1볼넷 2실점 기록9회 1점 뽑아내 동점을 이뤄 패전투수는 되지 않아[코리아데일리 김재명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은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7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프리웨이 시리즈 3차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5⅔이닝 7피안타(1피홈런) 8탈삼진 1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수는 87개.류현진의 이날 패턴은 달랐다. 체인지업, 커터, 커브의 화려한 제구가 5회까지
4타수 1안타 2타점, 샌프란시스코 5-3 승리에 한 몫“벤치서 파이팅 하든지 경기 나가서 뛰든지 팀에 좋은 자극제 되고 싶다”[코리아데일리 김재명 기자] 막판에 자리를 움켜진 황재균(샌프란시스코)이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했다.황재균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7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3-3 동점인 6회말 황재균은 2사 주자 없을 때 경기 세 번째 타석에 섰다. 볼카운트 2-0에서 황재균은
올해 첫 다승자 등극…통산 5승유소연, 2라운드 10언더파 61타 기록…대회 코스 레코드[코리아데일리 김재명 기자] 유소연(메디힐)이 미국 여자 프로 골프(LPGA) 투어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거두었고 개인 통산 5번째 우승컵을 거머쥐었다.유소연은 26일(한국 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 피너클 컨트리클럽(파 71·6331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한 개를 묶어 2타를 줄
3-2로 앞선 6회 강판…솔로 홈런 2개 허용 시즌 피 홈런 14개삼진 3개, 평균자책점 4.35에서 4.30으로 약간 내려가[코리아데일리 김재명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시즌 4승 달성 요건을 갖추고 내려갔으나 구원 투수가 동점을 허용한 바람에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류현진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12번째로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안타 5개를 맞아 2점을 실점했다.류현진은 3-2로 앞
통산 2승, 평균자책 1.80 홀가분한 상대홈런 두 방 맞은 제이 브루스가 경계대상[코리아테일리 김재명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뉴욕 메츠를 상대로 시즌 4승 사냥에 나선다.류현진은 23일 오전 11시 1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메츠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의 등판일을 애초 예정보다 하루 앞당겼다.류현진으로서는 올해 3차례 상대해 모두 패한 콜로라도 로키스를 피한 점은 다행이다.류현진은 2013년과 2014년
평균 자책점 3.38에서 3.55로 상승연장 10회 견제 악송구와 야디에르 몰리나 우전 적시타 승리[코리아데일리 김재명 기자} 오승환(세인트루이스)이 10일 만에 세이브를 추가했다.오승환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7-5로 앞선 연장 10회 마운드에 올랐다.1점을 헌납했으나 승리를 지켜 12일 필라델피아와의 홈경기 이후 10일 만에 시즌 16세이브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3.38에서 3.55로 상승했다.필라델피아는 뒷심 부족으로 5
4일 휴식 후 등판, 콜로라도보다는 덜 부담스러운 상대62이닝 소화, 3승 6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35[코리아데일리 김재명 기자] LA 다저스의 류현진의 다음 상대로 뉴욕 메츠와 만난다.LA 타임즈의 빌 샤이킨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의 로테이션이 변경됐다. 류현진이 23일 뉴욕 메츠전에 등판하고, 알렉스 우드가 24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나간다”고 전했다.류현진은 올 시즌 12경기(11 선발)에서 62이닝을 소화하며 3승 6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35를 기록 중이다.최근
5이닝 2실점 시즌 3승…올 원정경기 첫 승다음 등판 24일 콜로라도와의 홈경기 전망[코리아데일리 김재명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신시내티와의 재대결에서 5이닝 7K 2실점(8안타 2볼넷) 승리를 따냈다(105구).류현진은 5월 19일 마이애미전(5.1이닝 2실점) 이후 첫 승이자 2014년 9월 1일 이후 첫 원정경기 승리를 따냈다.평균자책점은 4.42에서 4.35로 소폭 하락했다.류현진의 다음 등판은 24일 콜로라도와의 홈경기가 될 전망이다.1회 말 류현진은 한 점을 안고
[코리아데일리 김재명 기자]LA 다저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서 부진, 4이닝만 던지고 강판했다.이날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4이닝 동안 6피안타(3피홈런), 4실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타선이 8회 극적으로 경기를 뒤집어내 패전을 면했다. 다저스는 9-7 역전승으로 4연승을 가록했고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4.42로 기록했다.이날 류현진은 시즌 10번째 선발등판했다.류현진은 올시즌 선발등판 경기당 평균 소화이닝은 5.1이닝이 되지 않
KIA 타이거즈 임기영이 폐렴 증상으로 1군에서 말소됐다.올 시즌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임기영은 잦은 기침으로 8일 광주의 한 병원을 찾았고 폐렴 진단을 받았다.KIA 구단 관계자는 “심한 증상은 아니다. 올해 처음 1군에서 풀타임 선발로 뛰어 휴식이 필요했는데 이참에 좀 쉬어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임기영은 지난 2015년 한화 이글스로 FA 계약을 체결한 송은범의 보상선수로 KIA 유니폼을 입었다.임기영은 이번 시즌 12경기에서 7승 2패 평균자책점 1.82로 리그 다승 공동 2위, 평균자책점 3위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삼성 라이온즈 안성무가 두산 베어스 니퍼트와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을 펼친다.김한수 삼성 감독은 7일 두산전을 앞두고 “8일 두산전 선발투수로 안성무가 나선다”고 밝혔다.안성무는 2015년 육성선수로 삼성에 입단해 아직까지 1군 등판 기록은 없다.올해 퓨처스리그에서 13경기 중 10경기에 선발 등판해 51이닝 동안 5승 3패 평균자책점 4.06을 기록했다.김한수 감독은 “직구는 140km 초반대로 뛰어난 구위를 가진 선수는 아니지만 제구력이 괜찮고 포크볼과 슬라이더를 갖춘 선수”라며 “어제 불펜피칭을 봤는데 괜찮게 던졌다. 불펜에서
두산 베어스의 백업 외야수 정진호가 한국 프로야구 통산 23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다.정진호는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5안타(1홈런) 2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2호.정진호는 특히 5회에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하며 역대최소 이닝 사이클링히트 신기록을 세웠다.주전 외야수 박건우의 백업 요원으로 35일 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얻은 정진호는 1회 첫 타석에서 2루타를 때려내며 방망이를 예열했다.이후 2회 박해민이 타구를 흘린 사이
뉴욕 양키스의 에이스 다나카 마사히로의 부진이 계속 되고 있다.다나카는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3피홈런) 1볼넷 2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지난달 9일 신시내티 레즈전 승리 이후 5연패의 늪에 빠진 다나카의 평균자책점은 6.55까지 상승했다.5월 초까지 5승 1패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다나카는 갑작스러운 부진에 빠지며 시즌 6패째를 당했다.5월 중 6경기에 선발등판에서 나선 다나카는 2승 4패, 평균자책점 8.42를 기록했으며 31
신시내티 레즈의 스쿠터 제넷이 4연타석 홈런이라는 믿을 수 없는 기록을 작성했다.스쿠터 제넷은 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 경기에서 5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5안타(4홈런) 10타점을 기록했다.제넷은 첫 타석에서 1타점 적시타를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이후 2번째 타석에서 만루홈런을 시작으로 3번째 타석에서 2점 홈런, 4번째 타석에서 솔로홈런, 5번째 타석에서 2점 홈런을 쏘아 올리며 대기록을 작성했다.제넷은 메이저
[코리아데일리 김재명 기자]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7일 평창동계패럴림픽 각 종목별 입장권 가격을 발표했다.평창 동계패럴림픽 입장권은 국내 70%, 해외 30% 판매를 목표로 하며 개·폐회식을 포함한 각 종목별 경기에 총 28만매가 발행된다. 조직위는 약 42억 원의 수입을 예상하고 있다.개회식은 좌석 등급별로 A석이 14만원, B석 7만원, C석 3만원이며 폐회식은 1만원에서 7만원까지로 결정됐다.알파인스키와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노보드 종목의 입장권 가격은 각각 1만6000원이며 아이스하키
20세 신예 엘레나 오스타펜코(47위·라트비아)가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4강에 올랐다.오스타펜코는 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년 롤랑가로스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캐롤라인 보즈니아키(12위·덴마크)에게 2-1(4-6 6-2 6-2)로 역전승을 거뒀다.2015년 윔블던에서 메이저 대회 본선에 처음 출전한 오스타펜코는 올해 호주오픈 3회전에 진출한 것이 자신의 최고 성적이다.1997년생의 오스타펜코는 이번 프랑스오픈에 두 번째로 출전해 루아시 치리코(128위·미국)와 서맨사 스토서(22위
LA다저스 류현진이 올 시즌 최다 이닝을 던졌지만 아쉽게 3승에 실패했다.류현진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7피안타(1홈런) 4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시즌 6패째를 기록한 류현진의 평균 자책점은 3.91에서 4.08로 소폭 상승했다.류현진은 7이닝동안 102개의 공을 던지며 올 시즌 최다 이닝과 투구 수를 기록했다.류현진은 어깨 수술 이후 처음으로 7이닝 이상을 던졌으며 최고 구속은 94마일(151km/h)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