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박지영 기자] 할리우드 톱배우 메릴 스트립(69)과 로버트 드니로(75)가 시상식에서 진한 키스를 나눴다. 9일(현지 시각) 뉴욕에서 열린 '2018 내셔널 보드 오브 리뷰 어워드 갈라'에서 로버트 드니로는 여우주연상 시상자로 나와 메릴 스트립의 이름을 불렀다.메릴 스트립은 무대에 올라 로버트 드니로에게 진하게 입을 맞췄다.팬들은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메릴 스트립은 1978년 로버트 드니로의 눈에 띄어 영화 '디어 헌터'에 출연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
[코리아데일리 박지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과 엠마 왓슨의 열애설이 또 불거졌다. 로버트 패틴슨과 엠마 왓슨은 얼마 전 열린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해 함께 시상에 나섰다. 이를 두고, 두 사람이 로맨스를 공식화했다고 추측한 것 이다.두 사람의 로맨스는 지난해 말에도 있었다. 매일 밤 이야기를 나누며, 더 깊은 사이로 발전했다는 것.양측은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말도 안 된다”는 입장을 고수 하고 있다.
[코리아데일리 박지영 기자] 장백지의 소속사는 10일 공식 SNS인 웨이보에 성명을 발표, 결혼설을 부인하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온라인상에서는 장백지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대만 출신의 1989년생 배우 하맹회와 결혼한다는 글이 확산되어 주목을 받았다.장백지보다 9살 연하의 하맹회의 결혼설은 지난해 10월에도 한 차례 불거진 바 있다.당시에도 장백지는 가짜 뉴스라며 소문을 인정하지 않았다.장백지는 이번에 다시한번 결혼설이 불거지자 소속사를 통해 정식으로 반박하며 "실체 없는 네티즌의
[코리아데일리 박지영 기자] 팝스타 위켄드가 인종차별 광고에 분노를 표출했다. 위켄드는 9일 자신의 SNS 계정에 한 흑인 남자아이가 초록색 후드티셔츠를 입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아이가 입은 옷에는 "정글에서 제일 멋있는 원숭이"라는 문구가 프린트 되어 있으며 위켄드는 "아침에 일어나 사진을 보고 충격과 수치를 느꼈다고 전했다.나는 상처를 받았고, H&M과 더 이상 일하지 않겠다"고 적어 인종차별적 문구가 적힌 옷을 아이에게 입힌 브랜드를 향해 분노를 드러냈다.위켄드는 지난해 이 브랜드
[코리아데일리 박지영 기자] 은퇴를 선언한 아무로 나미에의 마지막 앨범이 200만장 판매고를 돌파 했다. 8일 "9월 16일에 은퇴하는 아무로 나미에가 지난해 11월 8일 발표한 베스트앨범 'Finally'로 200만장 판매고를 돌파했다"고 보도했다.발표 2개월 만에 더블 밀러언셀러를 달성한 것이다.이 앨범은 발매 첫 주 12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단번에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아무로 나미에의 앨범 판매량 200만장 판매 돌파는 지난 1996년 8월 발표한 'SWEET
[코리아데일리 박지영 기자] 미국 여배우 기네스 팰트로와 TV 제작자 브래드 팰척과 약혼했다. 펠트로는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 팰척과 함께 찍은 잡지 '굽(Goop)' 표지 사진을 공개했다.펠트로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행운"이라며 "건강하고 행복한 관계를 위해 벽돌을 쌓는 것처럼 우리의 성공과 실패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펠트로는 2010년 폭스 TV 촬영 세트장에서 프로듀서인 팰척을 만나 연인으로 발전 했다.펠트로는 그룹 '콜드플레이'의 리드 싱어 크
[코리아데일리 박지영 기자] 패리스 힐튼은 최근 남자 친구 크리스 질카와 약혼 사실을 알리며 20억 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청혼 반지를 위해 보디가드를 고용했다. 또한 패리스 힐튼은 프러포즈 반지를 보호하려고 보안 팀을 꾸렸다.24시간 자신과 반지를 지킬 정예요원들이다.앞서 절친 킴 카다시안은 프랑스 파리에서 120억 원 상당의 귀금속과 현금을 도난당했을 때, 그의 곁에는 경호원이 없었다.패리스 힐튼은 이를 교훈 삼아 24시간 경호원을 자신에게 붙이며 신변보호에 집중하고 있다.약혼 반지를 SNS에
[코리아데일리 박지영 기자] 경남 창원에서 발생한 아동 성폭행 사건으로 청와대 국민 청원이 쇄도 하고 있다. 지난 3일 경남경찰청는 이웃집 유치원생 여자아이를 성폭행한 혐의로 50대 회사원 A씨를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초 주말 낮 시간 놀이터에서 놀고 있던 여아를 자신의 차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A씨는 창원지역 모 대기업에 근무하는 50대 남성으로 피해 여아와는 동네 이웃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같은 사실이 전해지자 국민들은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
[코리아데일리 박지영 기자] 조선업 불황으로 구조조정을 진행 중인 삼성중공업이 3월부터 생산직 직원들에게 임금 10%를 반납받는 자구안을 실행하기로 했다. 5일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생산직을 포함한 사원·대리급에 대한 임금 10% 반납 동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삼성중공업은 이미 자구계획에 따라 2016년부터 차·과장급은 임금의 15%, 부장은 25%, 임원은 30%를 반납하고 있다.하지만 생산직이 포함된 사원·대리급의 경우 노조 격인 노동자협의회와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임금 반납이 미뤄져
[코리아데일리 박지영 기자] 새해 첫 주말에 대구 중구 반월당에서 박 전 대통령 탄핵 무효와 정치보복의 진실을 알리기 위한 보수단체의 올해 첫 집회가 열렸다. 박근혜 대통령 인권유린 중단 및 무죄석방 천만인서면운동본부주체가 되어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와 박 전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변호를 맡았던 서석구 변호사, 임덕기 건국회 회장, 곽성문 전 의원 등이 참가했다.집회 참가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문재인 빨갱이", "박 전 대통령 즉각 석방" 등을 외쳤다. 천만인서명운동본부는 "보수의 성지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코리아데일리 박지영 기자] 중국 중동부에 폭설이 내리면서 10명이 숨지는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 3일부터 사흘간 20∼40㎝ 눈이 내려 8명이 숨지고 주택 수백 채가 무너졌다.안후이성 외에도 후베이, 장쑤(江蘇), 산시(陝西), 허난(河南) 등 4개 성에 많은 눈이 쏟아져 피해가 컸다.후베이와 장쑤에서는 각각 1명이 숨졌으며, 전통시장 지붕과 버스 정류장이 무너져 내리고 눈길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여 큰 혼란을 빚었다.중국 재난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5개 성에서 10명이 사망하고
[코리아데일리 박지영 기자]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이 중국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 체계)의 영향에도 사상 최대 연 매출을 기록했다. 인천공항공사는 5일 인천공항 면세점이 지난해 21억달러(한화 약 2조3313억원)라는 사상 최대 연매출을 달성, 공항면세점 매출 세계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번 매출은 2016년에 보다 4.1% 증가한 것으로, 매년 면세 매출 1위를 다투는 두바이공항(19.3억달러)보다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인도와 일본, 대만 등 잠재 여행객들의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코리아데일리 박지영 기자] 그룹 비스트 출신 장현승(29) 측과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27) 측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장현승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신수지와 교제 중인 사실이 맞다”고 밝혔다.장현승과 신수지가 볼링으로 인연을 맺어 친분을 쌓았으며 지난해 가을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한편 장현승은 지난 2009년 ‘비스트’로 데뷔해 그룹 활동할 뿐만 아니라 현아와의 혼성 유닛 ‘트러블메이커’로 활동했다.2016년 4월 ‘비스트’에서 탈퇴한 뒤 솔로
[코리아데일리 박지영 기자] 은평구의 한의원 건물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하여 원장부부가 사망했다. 5일 오전 7시 34분께 서울 은평구 신사동 응암역 인근의 한의원이 있는 2층짜리 건물 2층의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화재는 1시간 만에 잡혔으나 이 불로 한의원 원장 오모(89)씨와 오씨의 아내 정모(80)씨가 숨졌다.소방서 추산 1천9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으며 은평구 한의원 화재에 대해 “전기 합선에 의한 불”로 추정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조만간 현장 합동 감식을 벌여 정확한 화
[코리아데일리 박지영 기자]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이 일본 지상파에서 첫 방영돼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2016년 일본에 사회적 현상을 일으킨 '너의 이름은'이 3일 오후 TV아사히를 통해 지상파에서 첫 방영돼 17.4% 시청률을 기록했다.2016년 일본에서 개봉한 '너의 이름은'은 도시에 사는 남자 고등학생과 시골에 사는 여자 고등학생의 영혼이 바귀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스를 그려 일본 내 흥행 250억 엔을 돌파, 역대 2위를 기록했다.
[코리아데일리 박지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으로 오석근 영화감독을 임명한다고 5일 밝혔다. 신임 위원장 임명은 영화계 대표 인사들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 및 추천 절차와 공개모집을 거쳐 진행됐다.영화계 현안을 합리적으로 해결하고, 영화계와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낼 수 있는 경험 및 역량을 갖춘 인사를 선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이번 신임 영진위원장 임명으로 지난해 6월19일 전임 위원장 사퇴 이후 8명의 영화진흥위원회 위원 임명을 거쳐 9인 위원회 구성이 완료
[코리아데일리 박지영 기자] 강남의 부촌 압구정 현대아파트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입주자대표회의가 경비원 94명에게 해고를 통보해 논란이 일고 있다. 현대아파트 경비원에 따르면 입주자대표회의는 지난달 28일 아파트 경비원 94명 전원을 31일부로 해고하겠다는 통지서를 보냈다.경비업무 관리 어려움과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비용 문제가 해고 이유였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입주자대표회의에 대한 비난과 반대 의견도 쏟아졌다.현행 근로기준법 제24조는 사용자가 경영상 이유에 의하여 근로자를 해고하
[코리아데일리 박지영 기자]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양석조 부장검사)는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36억5000만원을 상납받은 혐의로 박근혜 전 대통령을 4일 추가 기소했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이 상납받은 돈 중 상당 부분을 차명 휴대전화의 구입비나 통신요금, 삼성동 사저 관리·수리비, 기치료 비용 등 사적인 명목으로 사용했다고 설명했다.지난해 4월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해 대기업의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금 강요 등 18가지 혐의로 기소된 박 전 대통령의 혐의는 모두 20개로 늘었다.
[코리아데일리 박지영 기자] 그룹 JYJ의 김준수에게 제주 토스카나 호텔 운영 당시 공사대금 18억7670만 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승소판결을 했다. 김준수 측은 곧바로 항소 의사를 밝혔다.4일 김준수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금성은 "당초 제주 토스카나 호텔의 시공사 대표 김 씨가 허위내용의 차용증을 이용해 4,912,570,000원(약 49억) 상당의 차용사기 혐의로 김준수를 고소하였으나 오히려 김 씨가 무고죄로 형사처벌을 받았다(확정)"고 밝혔다.이어 "고소와 동시에 김 씨는 김준수를 상대
[코리아데일리 박지영 기자] 일본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37세의 나이에 교복을 입고 20년만에 학생 연기에 도전했다. 히로스에 료코는 4일부터 일본에서 방영되는 한 기업 광고에서 10대부터 30대까지 전 세대를 연기한다.히로스에 료코는 여고생인 10대, 원거리 연애 중인 20대, 커리어우먼인 30대 등 3세대의 여성의 모습을 전부 소화했다.또한 30대 중후반의 나이에도 전혀 위화감 없는 교복 차림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교복 차림을 선보인 뒤 히로스에 료코는 "부끄럽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