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의 대표 음료 ‘포카리스웨트’ 30주년을 기념해 14일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에서 이색 마라톤대회 ‘블루런’이 개최됐다.동아오츠카는 14일을 ‘무브 스웨트 데이’로 지정하고 땀의 소중함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참가자들은 서울대공원의 둘레를 따라 총 7km 코스를 도는 마라톤이 진행됐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1대 포카리스웨트 모델이자 올해 한국여성스포츠회 10대 회장으로 취임한 최윤희 회장이 축사를 했다.한국여성스포츠회는 이번 포카리스웨트 블루런 행사에서 한국여성스포츠를 더 많이 알리고자 최윤희 회장을 비롯해 한국여성스포
“선수들이 다시 한 번 정신을 차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지금 대표팀의 현실이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시리아를 상대로 졸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챙겼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국가대표팀은 28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시리아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7차전에서 1대0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로 4승 1무 2패(승점 13)을 기록한 한국은 1위 이란(승점 17)에 이어 조 2위를 유지하게 됐다.슈틸리케 감독은 4-1-4-1 포메이션으로
강원FC가 프로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올시즌 전경기 식전공연을 도입한다. 이제 강원FC의 홈경기는 2시간이 아닌 3시간짜리 콘텐츠로 꾸며진다. 강원FC는 오는 11일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핑타워 축구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서울과 홈 개막전을 치른다.강원FC는 화려한 식전공연과 함께 킥오프 1시간 전인 오후 2시부터 팬들을 찾아간다.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핑타워 축구장에서 펼쳐질 홈 19경기 동안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경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한다.올해 열
전남드래곤즈의 2017 K리그 클래식 첫 경기가 열린다.전남드래곤즈는 5일 오후 3시 전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인 K리그 클래식 1라운드에서 ‘호남더비’ 전북 현대를 상대한다. 새 시즌을 시작하는 첫 경기에서 우승 후보 전북을 만난다는 점에서 부담되는 것은 확실하다. 올 시즌 우승 후보이자, 지난해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전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북을 상대로 첫 경기를 치르는 전남에는 부담보다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새로 영입 된 박대한, 연제민 등 수비 자원 선수들의 역할이 그
월드컵 최종예선 시리아전 입장권 판매[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7차전 시리아전 입장권을 3일 오전 10시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축구협회는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 3일부터 11일까지는 레드존 입장권을 3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따라서 이 기간 동안 레드존 1층은 1만4000원, 2층은 7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시리아전 입장권 소지자들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 개관한 축구체험 테마파크 ‘풋볼
‘아킬레스건 파열’ 윤호영, 강병현과 같은 부위…복귀 최소 1년[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원주 동부의 윤호영이 아킬레스건 파열로 시즌 아웃됐다. 윤호영은 2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KCC와의 홈경기에서 4쿼터 종료 직전 공격을 시도하다가 발목 통증을 호소하며 코트에 쓰러졌다.윤호영은 들것에 실려 나갔고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왼쪽 아킬레스건 완전 파열이라는 진단을 받았다.윤호형은 아킬레스건 파열로 수술을 할 예정이다.지
강정호 삼진아웃에 재판부 집행유예 선고 구단은 심각한 고민에 빠져[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3일 프로야구선수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에 법원은 집행유예를 선고하면서 최악의 상황은 면했지만 소속팀과 메이저리그가 이를 어떻게 받아 들이냐에 따라 온탕과 냉탕을 번갈아 오고 갈 것으로 보인다.이는 미국 메이저리그의 경우 선수들의 도덕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기에 강정호가 징역형인 집행유예라는 꼬리표를 달고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기에 소속팀의 입장 표명에 따라 강정호선수의 상황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이에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성남FC, 전상욱 은퇴식과 함께 다양한 개막 퍼포먼스 진행[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성남FC는 4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부산 아이파크와의 홈 개막전을 맞아 다양한 개막 퍼포먼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겨울 부임한 박경훈 감독은 강등으로 어수선했던 팀 분위기를 빠르게 수습하며 클래식팀 못지않은 선수단 전력 강화에 성공, ‘헤비메탈축구’로 리그과 FA컵 우승을 통해 팬 심을 사로잡겠다며 단단히 벼르고 있어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번 개막전은 지난 시즌 치료를 위해 그라운드를
수원삼성, 6년 연속 한국허벌라이프와 스폰서십 진행[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은 2일 글로벌 뉴트리션 전문기업인 한국허벌라이프와의 후원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2012년 K리그 최초로 선수단 훈련복에 허벌라이프 로고를 새기는 '훈련복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며 스포츠 마케팅의 새로운 지평을 연 한국허벌라이프는 이번 후원계약 연장으로 6년 연속 수원삼성 후원사로 참여하게 됐다.이번 후원계약으로 2017시즌 수원삼성 선수단의 훈련복에 허벌라이프 로고가 노출되며 빅
FC안양, 새롭게 단장한 라커룸 공개[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FC안양이 새롭게 단장을 마친 라커룸을 공개했다. FC안양은 깔끔하고 쾌적한 라커룸 환경 조성, 구단 상징성 반영 등을 목표로 지난해 말부터 라커룸 인테리어 개편에 돌입했다.FC안양은 라커룸의 전체적인 컨셉을 구단을 상징하는 보라색으로 통일했고, 선수 개개인의 라커마다 조명을 설치해 선수들이 경기 전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이번 라커룸 개편 작업은 라커룸이 단순히 선수들이 경기를 위해 옷을 갈아입고 대기를 하는 공간
강원FC, 새 응원가 ‘GO함’ 전 음원사이트 통해 발매[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강원FC가 오는 9일 국내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응원가를 동시 발매된다. 강원FC는 2017 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사용할 응원가 음원을 9일 국내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고 1일 밝혔다.강원FC는 2일에 구단 페이스북을 통해 응원가를 선공개하고, 3일에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팬들을 찾아간다. 발매에 앞서 팬들에게 먼저 응원가를 알린다. 정식 뮤직비디오는 음원 발매일에 함께 확인할 수 있다.강원FC
FC안양, 전북 FW 조석재 임대 영입[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FC안양은 28일 공격수 조석재를 전북현대에서 임대 영입했다고 밝혔다.신갈고-건국대를 거친 조석재는 2015 시즌 전북현대에 입단했다. 전북현대에 입단하자마자 충주험멜로 임대된 그는 2015 시즌 K리그 챌린지에서 36경기에 나서 19골 5도움을 기록하며 본인의 진가를 입증했다. 2015 시즌 종료 후 전남 드래곤즈로 임대된 그는 2016 시즌 K리그 클래식 9경기에서 1골을 기록했다. K리그 총 기록은 45경기 20골 5도움.K리그에서 충분히 검증된 자원인 조석재의
상주상무, 개막전 시그니처 이벤트로 꾸민다[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 3월 4일 오후3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강원FC와 17시즌 K리그 클래식 개막전을 펼친다. 상주상무는 팬들의 흥미를 더해줄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후 1시 30분부터 상상파크에서 진행되는 버블&마술쇼 체험, 상상응원단의 치어리딩&응원가 배우기, 신병선수 팬사인회, 페이스페인팅&아트풍선 등과 더불어 상주상무의 시그니처 메뉴인 ‘군대리아’를 선착순 500명에게 증정한다. 시즌권 또는 당일 티켓 소지자라면
‘FC서울 매치데이 매거진’ 팬들 찾아간다[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FC서울 홈 경기를 더욱 재미있게 만들어 주는 ‘FC서울 매치데이 매거진’(이하 매치데이 매거진)이 2017시즌을 맞아 신선한 콘텐츠로 팬들을 찾아간다. 매치데이 매거진은 지난 2004년 ‘뉴스레터’라는 네이밍으로 처음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282권이 발행되며 FC서울의 생생한 소식을 팬들에게 제공해 왔다. 지난 21일, 올 시즌 첫 홈 경기였던 상하이 SIPG전에서 14번째 시즌의 첫 매치데이 매거진인 283호가 발간되면서 팬
강원FC, '볼거리 천지' 평창에 LED A보드 광고판 설치한다[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깎아지른 듯한 스키점프대,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 사방에서 터지는 감각적인 음악, 무대를 비추는 눈부신 LED 조명, 매 경기 펼쳐지는 화려한 사전 공연까지.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핑타워 축구장은 볼거리 천지다. 여기에 그라운드 3면을 채우는 LED A보드 광고판이 들어선다. 강원FC는 팬들에게 더 나은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LED A보드 광고판 설치를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LED A보드
상주상무, 개막전서 복합테마공간 ‘상상파크’ 개장[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 복합테마공간인 ‘상상파크’를 3월 4일 개막전에 개장한다. 그간 노후된 경기장으로 인해 팬들을 위한 공간이 제대로 구축되지 못했던 점을 반영해 지난 2년 전부터 구상해온 복합테마공간이 장외에 마련됐다.‘상상파크’는 부스테이너에서 착안된 만큼 추후 확장을 통해 놀이&체험 공간 등을 마련해 최종적으로는 팬들의 만족도를 채우는 구단의 명소로 재탄생 할 예정이다.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으로
‘돌아온 쇠돌이’ 포항스틸러스, ‘레트로’ 원정 유니폼 공개[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포항스틸러스가 시안블루 색상의 ‘레트로’ 원정 유니폼을 공개했다. 25일 오후 3시 포항 덕업관 대강당에서 진행한 ‘2017 포항스틸러스 출정식 & 팬즈데이’에서 포항은 올 시즌 선수들이 착용할 원정 유니폼을 처음으로 팬들에게 선보였다.포항은 1996년 후기리그부터 1998년까지 홈 유니폼에, 1999년부터 2000년까지 원정 유니폼에 시안블루 색상을 사용했다. 황선홍, 고정운, 박태하, 최문식, 백승철, 이동
부산아이파크, 주장에 박준태 선임…부주장 이정협·정호정[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부산아이파크는 2017시즌 전 선수들을 이끌어갈 주장과 부주장이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주장에는 박준태, 고참 선수들과 어린 선수들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할 부주장에는 이정협, 정호정 두 선수가 맡게 됐다. 박준태는 상주상무 시절 조진호 감독과 사제지간으로 만나 ‘가장 존경하는 감독’, ‘축구를 이어나갈 수 있던 이유’ 등으로 무한 신뢰를 보내는 일화는 유명하다. 조진호 감독 또한 박준태를 주장으로 선
강원FC 버스 새 단장…ACL 향해 달린다[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강원FC 선수단 버스가 새 옷을 갈아입었다.강원FC는 25일 9년 만에 선수단 버스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강원FC는 지난 2008년 창단 때부터 지난해까지 외관 디자인이 같은 버스를 이용했고 클래식 승격과 함께 버스 새 단장을 결정했다. 강원FC 버스는 새로운 얼굴로 ACL을 향해 달린다.구단 디자이너가 선수단 버스의 외관 디자인을 담당했다. 흰색 바탕의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왼쪽엔 ‘GREAT UNIO
강원FC, 유니폼 제작은 ‘현재진행형’…최고의 유니폼 만든다[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강원FC의 2017시즌 유니폼 제작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강원FC는 2017시즌 유니폼 제작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준비에 돌입했다. 구단 디자이너가 기획부터 시안 제작, 디자인까지 모든 과정을 담당했다. 최종 디자인이 나오기까지 만들어진 시안이 48개에 달할 정도로 치열한 과정이었다.조태룡 대표이사는 ‘Style is fitting’이라는 유니폼 기본 제작 의지로 첫 시안부터 마지막 시안까지